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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09:38:48

삼쿠아

삼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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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볼 수 없는 상큼하고 잘생겼던 시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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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소개3. 해설 특징4. 어록5. 여담

1. 프로필

본명 김도근
생년월일 1988년 9월 13일 ([age(1988-09-13)]세)
아이디 Aquaheartnjh 혹은 samqua [2]

2. 소개

트위치도타 2, 레인보우 식스 시즈 중계자

도타2 한국 오픈 초창기에는 용개 게임단 소속의 오프레이너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092369

가끔 개인방송을 하기도 하지만 도타2의 해설 및 중계를 메인 컨텐츠로 내세우는 스트리머. 이선생의 아프리카 TV 방송을 거점으로 이태윤, 이선생과 함께 다람쥐 스튜디오로 활동했으며, Ti4, Ti5 때는 공식 한국 해설진의 일원이었다. 이후 2016년 마닐라 메이저땐 공식 한국 중계진으로 참가했으며[3], 2016년 신설된 MSF의 해설이기도 하다.

해외리그의 한국 해설을 도맡아 하는데 MVP 팀 의 경기나 혹은 다른 해외 팀들의 큰 경기들을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한국어 해설로 방송한다. 그래서인지 MVP팀 경기가 있는 날이면 최윤상 MVP총감독과 도타2를 맡고있는 임현석감독이 트위치 채널에 들어와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경기 중간 광고 및 휴식 시간에는 노래를 틀어놓는데 MVP가 이겼을 때는 애국가를 세트에 맞춰서 1~4절(5세트는 다시 1절을)을 튼다던지, 주작송, 불사조 로보트 피닉스-킹 등의 노래를 튼다.

2014년 KDL도 끝나고 2015년 한국 중계에 사람들이 목 마를 무렵, 트위치에서 DAC 중계를 하며 많은 고정 시청자(구독자)를 확보, 트위치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한국 아마추어 해설 쪽에선 확실히 자리를 굳혔다.

이 후 한국 서버가 문을 닫고, 이선생, 약쟁이태윤이를 비롯한 아마추어 방송인들이 도타 2 방송을 중단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꿋꿋이 도타 2 방송을 했다. 2015년 10월 26일에는 무리한 중계로 몸상태가 안 좋아서 잠깐 휴식한다고 한다는 공지를 띄웠는데, 그만두는게 아니라고 측근(여자친구)이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중계를 그만둔다는 소문이 퍼졌다. 심지어 문닫는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다시 돌아온다고 적혀있는데도난독인가

2016년 상반기에 해도 리그, 일명 망고리그라는 소규모 아마추어 리그를 주최했다. 이 망고는 도타의 아이템인 마력 깃든 망고의 그 망고다.본격 퍼즈 없는 클린 리그, 예정된 시간을 지키는 리그 대회는 총 상금 100만원이고,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삼쿠아의 유튜브 채널로 가면 볼 수 있다. 상하이 메이저를 기점으로 정인호 해설을 비롯한 다른 아마추어 방송인들이 유입되자 트위치에 도타2 한국채널을 만들었고, 마닐라 메이저부터는 트위치 주관 하에 공식 중계진의 일원으로 참가했고 신설된 MSF의 해설진으로도 참가한다.

예전 Azubu시절부터 새벽에 2명 3명 볼때도 밤샘 해외 중계를 해주었고, 한국 도타 2 최악의 암흑기때도 꾸준히 중계했기 때문에 한국 도타 2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다른 아마추어 방송인들도 활발히 도타 2 대회를 중계하면서 기존처럼 더 이상 혼자서 대회를 중계하지 않게 되었지만, 아직도 한국의 많은 도타 2 유저들은 대회가 있으면 삼쿠아 채널을 우선적으로 찾는다.(다만, 정인호 해설처럼 독보적인 분이 중계를 하면 공동으로 하거나 정인호 해설이 채널을 단독으로 연다.)

2015년 11월 5일기준, 최근 1천게임의 프로경기를 3번째로 가장 많이 캐스팅한 캐스터이다.

인벤의 모 유저가 삼쿠아에 관한 글을 올렸다.

2016년 말부터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회도 중계하고 있다. 한국 대회인 Go4R6 Korea Cup이라던지 상위 대회인 ESL 프로리그 등을 여름장마님과 교차로 중계한다.

도타 2 포지션은 서폿이다.

3. 해설 특징

인터넷 방송의 성격상 혼자서 방송하다 보니 캐스팅/해설 뿐 아니라 옵저빙, 해설, 채팅창 확인 등을 혼자서 다 한다. 오랜 방송경험 덕분에 굉장히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들의 와드위치라던가, 여러가지 생소한 테크닉들에 대해 '이러저러해서 이런 행동을 한 겁니다' 라며 설명까지 곁들이는 퀄리티가 좋은 해설을 한다. 가끔씩 날리는 드립도 큰 특징인데, 드립 퀄리티는 들쭉날쭉하다. 그럴 리가?

다만 아쉬운 점도 적지 않은데, 우선 발음이 굉장히 어눌하고 호흡이 좋지않다. 코먹는 듯한 소리가 큰데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는 평가는 많아졌으나 아직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독으로 중계를 진행한 경험이 오래되다보니 2인 3인중계에서 취약한 점을 많이 보인다. 남의 멘트를 자주 씹어먹고 단독진행해버린다. 즉, 서로 주고 받는게 아닌, 2인 해설인데 두 명에서 따로 노는 해설이 된다는 것. 삼쿠아도 인지하고 텀을 두고 넘겨주는 모양새를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나마 마닐라 메이저에서 극복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일부 유저들은 오성균과 레나의 조합을 최고로 평가한 편이다. 실제로 베타랑인 레나의 경우에는 서로간 템포를 잘 조절해줬다는 편이며 오성균과의 조합은 드립력 폭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끔 SPOTV GAMES에서 스튜디오 중계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카메라에 유독 약한 듯하다. 표정이 경직되어있는 걸 보고 같이 해설하던 이승원 해설과 김철민 캐스터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매우 웃기다 메두사 궁맞았다고 삼쿠아 마누라도 뒤집어 지신다. 이승원해설의 말에 따르면 삼쿠아의 입 위로는 움직임이 없다고...

4. 어록[4]

안냐심꽈 싳엉자 여분 아꽈티비의 삼꽈임다[5]
등치면 죽는다고!!! 등치면 죽는다고!!! [6]
어차피 곰도 없는데 죽으시죠? [7]
디와딩에는 대가가 따르는법 [8]
자, MVP 한마디 해줘야죠! '여기가 중국 5K 공방인가요? 저희는 8K인데, 매칭 시스템이 UNBALANCE하네요 밸브. 제발 매칭 좀 제대로 맞춰줘요. 밸런스가 안맞잖아요.' [9]
Febby 선수 죽나요, 아! 활력 강화석 3개! 3활력! 아니, 이게 뭐 하는 짓이죠! 이오 안죽어요, 왜 안죽나 했더니. 이게 바로 한국 MMORPG하는 겁니다.. 한국 MMORPG에서는 피통 올려서 쩔만 받으면 돼요.피쩔하고 있어요, 피쩔! 이것이 한국의 게임문화입니까 [10]
지금 관중석 꽉꽉 차있었으면, MVP 부스에 보드카화염병 조심해야 돼요![11]
Solo선수! 나 파멸끝났거든! 자, 쫒아갑니다! Aui선수 아파요! 순수데미지, 순수합니다. 순수하게 맑게 깨끗하게! Solo선수가 경기를 정리하나요.[12]
완벽한 숫자 72! [13]
Forev 선수, 순정남이거든요! 누굴 위해 아낀 파멸인가요. 아, 설마 순정남이 아니라 철벽남인가요? 아무한테도 파멸 안거나요? 과연 누구한테...아! 너를 위해 준비했어, MyPro 선수에게 파멸 한송이! [14]
모두가 포기했으나 MVP 피닉스 5명만이 포기하지 않았다.[15]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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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은 강행군으로 인해 안색이 안좋아졌다. 2016년 초 밸브전 기준으로 방송에서 잘 보이지 않던 흰머리도 확인할 수 있었다.[2] 다른 아이디로 aqua aqua aqua 를 사용한 적이 있어서 삼쿠아 내지 삼콰 물삼 로 통칭 불린다.[3] 밸브 공식이 아닌 트위치 주관 공식 해설이라 인게임 지원은 되지 않았다.[4] 상징적인 대사 및 대회에서 중계 시 나온 온갖 드립을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5] 발음이 영 좋지않은 것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놀림문구. 그런데 이걸 트위치에서 커맨드로 만들어놨다. 그래서 발음교정을 입력하면 저렇게 된다.[6] The Shanghai Major MVP 피닉스 vs LGD 2경기, 우르사가 포렙의 가시멧돼지를 뒤에서 때릴 때.[7] 위와 동일한 경기에서 드루이드의 곰 쿨이 빠진 후에 피닉스에 둘러싸인 드루이드에게 한 말.[8] 2016년 3월 20일 OG vs MVP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미라클-의 그림자 마귀가 디와딩하다 박쥐기수에게 잡혀서 죽을 때 한 말.[9] The Shanghai Major MVP 피닉스 vs LGD 2경기, 킬스코어 20:8로 상대방 3차타워와 병영을 다 때려부수는 MVP 주작을 보면서.[10] 위 어록과 동일한 경기, 페비 선수가 3활력 강화석을 가서 한타에서 맞아도 죽지않고 재배치로 우물갔을 때 인벤토리를 본 삼쿠아의 외침[11] WePlay Dota 2 League Season 3 LAN Final 경기 Na'Vi VS. MVP Phoenix에서 지속적인 한타로 팀이 승기를 잡는 것을 보자 큐오의 연금술사가 다곤을 3렙까지 올리더니, 나비의 병영 한타에서 적 미드레인선수인 Dendi에게 다곤을 내리꽂았을때 나온 말. Weplay 리그는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에서 진행되었고, 큐오에게 다곤맞고 죽은 댄디선수 역시 우크라이나 출신이다.다행히 경기는 평일에 진행되어 관중은 적었다.큐오의 다곤인성 사람많았으면 진짜 큐오는 칼빵맞아도 할말이 없었다[12] 위 어록과 동일한 WePlay Dota 2 League Season 3 패자조 결승전 EG VS. Vega 첫번째 경기에서. 파멸맞고 십몇초간 멍때린 Vega의 Solo선수의 요술사가 파멸이 끝나자 EG쪽의 Aui선수의 흡혈마를 후들겨 팼을 때 나온 개드립. 요술사의 궁인 추진력은 상대에게 거리에 비례한 순수데미지를 입힌다. 해당 개드립은 물론 누구나 다 잘 아는 광고CF[13] 2016 WCA 도타2 동남아 3, 4위 전 MVP Phoenix 대 Sig.Trust의 제 1경기에서. 승기를 잡고 상대방 병영을 밀던 도중 장시간 계속된 한타에서 큐오의 슬라크가 민첩을 계속 뺏었고, 57부터 카운트해오던 민첩스틸의 스택은 상대방 시그니처의 GG와 동시에 72를 찍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밑 여담을 보면 알겠지만, 삼쿠아는 아이돌 마스터이며 그 중에서도 치하야를 가장 좋아한다. 72는 치하야를 대표하는 숫자.큿![14] 2016 WCA 도타2 동남아 3, 4위 전 MVP Phoenix 대 Sig.Trust의 제 2경기에서. 마지막 한타에서 한타시작부터 파멸을 안쓰고 있던 포렙선수가 끝까지 파멸을 아끼다가 마지막에 상대편 MyPro가 플레이하는 가면무사에게 파멸을 꽂고 후둘겨 팼을 때의 삼쿠아의 드립.[15] 마닐라 메이저 승자조 1라운드 파트1 MVP Phoenix vs Team Liquid 경기 종료 이후[16] 삼쿠아의 여자친구는 삼쿠아가 도타를 가르치면서 친해지고 연인관계가 되었다고 한다.[17] 대부분 한 유저랑 같이 하는데 진짜 눈물나게 털어버린다. 대표적인 관광은 시암으로 소금 3개를 띄우고 압도적인 과학력으로 짓눌러버린 게임. 사실 그 유저말고도 다른 유저랑 같이해도 삼쿠아가 영혼까지 빨아먹을 정도로 털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