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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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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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메 애쉬필드 Salome Ashfield | |
국적 | 영국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나이 | 14세 |
능력 | 반역의 경계선 |
소속 | 노블레스 |
창조자 | acc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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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능력 소녀 결손 시리즈2의 등장인물.2. 성격
슬럼가 출신이라 귀족 출신의, 하층민을 경시하는 노블레스에 대해 강한 반발심을 품고 있으며, 하극상을 계획하고 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슬럼가 출신이라 노블레스에게 학대당하는 「조에」와는 입대 직후부터 지금까지 단짝처럼 지내고 있다.3. 능력
양손으로 반사 필드를 발생하여, 물체는 물론 물이나 불꽃, 이능력까지 반사할 수 있는 이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아원 출신으로, 이능력을 발현한 뒤 시냅스의 일원이 되었다. 이마에 이능력 보조 장치를 박아 넣어 능력의 위력을 증폭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인 만큼 성능이나 효과 등은 기밀이지만, 조에에게 자랑삼아 모든 내용을 알려줬다.4. 작중 행적
특별 고문실 「식당」. 식당은 정확한 정보를 뽑아내기 위해 일대일로. 정성들인 고문을 하는 곳이지만 실상은 고문이란 이름 뿐인 처형이 이뤄지는 곳이다. 고문관의 · 가학 심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이능력자 소녀들이 무참하게 목숨을 잃는다. 사로잡힌 살로메 역시 추악한 고문관의 식탁에 올려진 뒤 온몸이 잘리고 있었다. 필사적으로 능력을 쓰기 위해 손을 내밀었지만, 잘린 팔은 더 이상 반사 필드를 발생시킬 힘이 없었다....「식당」에서 처형되기 직전, 「머리에 특수한 장치가 박혀 있다. 라는 내통자의 정보에 의해, 곧바로 죽는 것은 면했다. 그러나, 새로 끌려온 살로메가 향한 방은 또 다른 생지옥이었다.
어린이용 의자에 구속되어 내통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장치를 적출당하는 살로메. 지난날의 야심이라곤 온데간데없고, 그저 거기에 있는 것은 비통하게 친우의 이름을 부르며 도움을 청하는 살로메의 모습만이 있었다. 바로 그 친구가 자신을 지옥에 떨어뜨렸단 것도 모른 채....
머릿속의 장치를 뽑힌 살로메는, 이제 쓸모없게 되었다. 몸을 성처리에 쓰다가 폐기되는 일만 남은 것이다. 사고조차 하지 못하게 된 살로메의 뇌 속에서는, 친구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과 쾌락이 반복될 뿐이었다.
5. 여담
- 조에 슈바인슈타이거와 친구지만 배신당한다. 정작 자신은 친구의 배신을 끝까지 알지 못한 채로 죽어갔지만.
- 아무래도 같은 이능력자들에게 빈민가 출신을 이유로 하극상을 계획할 정도로 차별받은 것도 억울한데 친구에게까지 당해 불쌍하다는 의견이 꽤 있지만, 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절대다수의 등장인물의 성품이 혼파망인 점을 고려하면 살로메도 하극상을 일으킨 후에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불합리한 체제에 자신이 최상위로 군림하는 쪽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높았을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