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호전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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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산사기(山士奇) |
| 무기 | 철봉 |
| 특이사항 | 부호 |
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전호 휘하의 장수.2. 작중 행적
원래는 부호의 도련님이지만 실수로 살인를 저지르는 바람에 방랑하다가 전호 밑으로 들어갔으며 이후 전호의 명을 받고 호관을 지켰다. 임충과 겨뤄 무승부가 났을 정도로 무력이 뛰어나다. 이문열 평역 수호지 8권(거란 요나라 및 전호와의 대결) 후반부 내용에 의하면 자그마치 임충이 산사기의 무예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는 글이 있다.임충은 고구에게만 억울하게 딩해서 패했을뿐 무예로는 진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수호전 내에서 매우 많은 적들을 창으로 물리친 맹장이다. 임충과 겨루다가 승부가 안 난 장수는 호연작 정도이다.
그러나 이 용맹한 산사기도, 대도 관승과 동향인 당빈의 배신으로 인해 호관을 잃게 되고, 패잔병들을 모아 개주를 공략했으나 그 곳을 지키고 있던 화영, 동평 등에게 패해 사로잡힌 뒤 투항했다.
그러나 이 용맹한 산사기도, 대도 관승과 동향인 당빈의 배신으로 인해 호관을 잃게 되고, 패잔병들을 모아 개주를 공략했으나 그 곳을 지키고 있던 화영, 동평 등에게 패해 사로잡힌 뒤 투항했다.
그 뒤로 손안이나 변상, 마령, 교도청, 경영 등이 활약하는 동안에는 등장이 없다가 노준의가 공격할 때 등장한다. 노준의가 서경성을 공격하자 산사기는 선봉으로 서서 상대의 편장인 위학을 죽였고 풍태와 싸우다가 죽는다. 서경성을 수복한 뒤 노준의는 산사기의 무덤을 만들었다.
임충과 승부가 안 난 산사기를, 왕경군 픙태가 쇠몽둥이로 쳐서 전사시키고 곧이어 변상이 풍태를 창으로 찔러 쓰러뜨린다.
변상은 일찌기 사진과 화영 둘을 혼자 상대하면서도 밀리지 않았다. 사진은 왕진에게서 무예를 전수받았고, 이 왕진은 조정 군인이라는 점에서 임충과 거의 동급 수준이다.
변상은 구멸의 불공격에 비겁하게 전사한다. 간접적으로 보면 임충과.동급인 산사기를 이긴 풍태를 이긴 맹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