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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5:41

사쿠라이 신이치


파일:uzakichan_chara02.png

桜井 真一[1]

1. 개요2. 프로필3. 특징

1. 개요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의 남주인공.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아카바네 켄지 / 파일:미국 국기.svg 리코 파하르도.

2. 프로필

3. 특징

대학교 3학년에 나이는 20세. 11월 29일생. 키는 180cm이라 우자키보다 머리 두 개 정도 더 크고[3], 중학교 때는 야구부, 고등학교 때는 수영부에서 활동해서인지 날씬한데다 근육도 붙어있는 체형.[4] 소란스러운 것보다는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눈매가 사나워 후배 우자키한테 종종 악당 외모 취급을 받는다. 우자키에게는 입이 험하지만 연장자에게는 예의 바른 편. 스포츠는 좋아하지만 인도어파다. '아시아'라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파일:l_tamago_uzaki12_18.jpg
수영부 시절 우자키아내와의 첫만남

우자키와는 고등학교 수영부 선후배 사이로 지내서 제법 친분이 두텁다. 우자키에게 자주 놀림감이 되곤 하지만 본인도 맞대응하며 놀려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거의 부부 같은 이미지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자주 아싸 취급을 받지만 친구가 없는 편은 아니며,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우자키는 경악하고는 외롭다고 생각하는 반응을 보였다.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2학년 당시 모습이 혼자서 벤치에서 자거나 학교 정원 돌담에 널부러져 게임을 하고 있거나 눈사람을 만드는 등 아싸를 넘어 상태가 심히 안 좋아보이는 상태로 묘사되어 우자키가 변하게 되는 계기를 보여줬다.

개와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본가와 자취집이 애완동물 금지라 키우지 못했고 사나운 외모 때문에 경계해서 길동물도 만지지 못한다. 캣 카페에서도 고양이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5] 그나마 우자키 가를 자주 드나든 결과 우자키네 고양이 두 마리는 만지는데 성공했다.

하나의 어머니가 등장한 뒤 묘사되길, 천연의 아줌마 킬러. 사납게 생겼다는 것을 제외하면 잘생기고 듬직한 체격에 성실하고 예의바르다보니 사모님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으며, 그로 인해 하나의 어머니를 매우매우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6] 작중 언급되지만 아싸에 인도어파 주제에 체육계 동아리 출신에 운동도 좋아해서 근육이 탄탄하고, 체력이나 운동 신경도 좋다. 특히 처음 클라이밍을 하러 가서 4m 등반 후 우자키가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도 호흡조차 흐트러지지 않았고 초보 주제에 아무렇지 않게 팔로만 매달린다거나 첫날부터 8m를 찍고 내려오는 등 체력은 괴물 수준. 하지만 구기 종목은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술은 나름 강하나 아예 안 취하는 수준은 아니며, 이내 잠드는 등 나쁜 술버릇은 없다. 대신 평소와 다르게 속내를 술술 말하게 되기에 본인 스스로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고.
요리 솜씨는 원래 많이 서투른 편이었으나,[7] 우자키 츠키 모녀로부터 우동, 고로케 등의 레시피를 하나씩 성실하게 배우면서 실력을 키워나가게 되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나오는데 둘 다 상당한 동안이다보니 아버지는 누가 보면 형으로 볼 수준이고 어머니도 마찬가지라 누나로 보일 정도. 그리고 무서운 건 둘 다 유도 고수. 무엇보다도 어머니는 남편과 아들을 유도 기술로 밥먹으라면서 왜 늦게 오냐고 가볍게 내다꽂아버렸다. 아버지와 사쿠라이가 여전히 엄마가 최강자라며 기겁하면서 일어나지도 못했다.

하나를 의식하다가 72화에서 드디어 고백했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그녀가 받아줌으로써 드디어 연인이 되었다. 집에 불러놓고 연인으로서 뭘 해야할지 의논하던 도중 1박 온천여행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많이 어색해졌을 때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는데... 하필 최종보스(라고 쓰고 사쿠라이의 어머니라 읽는)가 찾아왔다.
참고로 드래곤 스케일의 대물이다. 미래의 장인이 될 우자키 후지오와 향후의 처남인 우자키 키리가 인정했다. 57화(애니 ω 8화)에서 키리가 이미 좌절한 바 있었고, 83화에서 재회하면서 이를 아버지에게 알려주는데, 후지오는 아이가 아직 어려 역전의 용사인 자기의 무기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하였으나 신이치의 물건을 흘깃 보고 난 후 아들과 함께 도망치기까지 할 정도였다. 장래에 저 괴물과 상대(?)하게 될 하나를 동정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 동정은 162화에서 이어지게 된다.


[1] 트위터 연재 당시에는 '선배'라고만 불려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본편에서도 성인 사쿠라이로 불리지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2] 현재 약혼 하였음으로 미래의 부부사이이다.[3] 벤치에 앉으면 앉은키가 선 채인 우자키와 키가 똑같다.[4] 초반에는 설정이 잡히기 전이었는지 슬림한 모습이었지만, 운동부 설정이 붙으면서 체형이 우락부락해진다. 특히 전완근의 굵기 묘사를 보면 초반 작화와 큰 차이가 있는편[5] 그런데 애니판에선 고양이들이 일찌감치 다가오는 걸 본 우자키가 장난치다 쫓겨나는 걸로 바뀌었다. 그 와중에 우자키는 새로운 취향에 눈을 뜬다(...).[6] 사실 진짜 이유는 사쿠라이가 아줌마 킬러라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츠키 씨가 매우 망상에 빠지길 잘하기 때문이다. 다만 어쨌든 간에 사쿠라이가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많은 건 사실.[7] 카페에서 나폴리탄을 만들어봤다가 다 태워먹는 바람에 아사이 부녀나 우자키 일동도 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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