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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サッカーSoccer
1973년 11월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개발자로 유명한 타이토의 니시카도 토모히로가 만든 아케이드 게임. 사커가 먼저 개발되었고 뒤이어 데이비스 컵(Davis Cup)이 만들어졌지만, 두 게임 모두 11월에 출시되었다.
2. 일본 최초의 비디오 게임?
사커를 일본 최초의 독자적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비디오 게임으로 볼 수 있는지는 상당히 애매한 문제인데, 사커가 1973년 당시 존재했던 타이토의 엘레퐁(Elepong)이나 세가의 퐁 트론(Pong Tron) 같은 기존의 일본산 퐁 클론들과 얼마나 구별되냐가 중요하다.사커는 퐁과 같은 공과 패들을 사용하는 방식이었지만, 초록색 배경을 사용해 경기장을 표현했고, 각 플레이어가 공격수와 골키퍼를 동시에 조종할 수 있었으며, 화면 속 패들 형태로 표시된 선수들의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었다. 또한 화면 양쪽에는 골대가 배치되어 있었다.
니시카도 토모히로 스스로는 사커를 일본 최초의 오리지널 비디오 게임으로 말했는데, 매체들은 1973년 7월에 만들어진 세가와 타이토의 퐁 게임들과 함께 여러 퐁 클론이 1973년 최초의 일본 아케이드 비디오 게임 시장을 열었다 정도로 말하는 편이다.
같은 해 출시됐던 타이토의 아스트로 레이스(Astro Race)를 최초로 꼽는 매체들도 존재하는데, 문제는 아스트로 레이스도 아타리가 만든 세계 최초의 레이싱 게임이던 스페이스 레이스의 클론작이란 거다.
이로 인해 일본 비디오 게임의 초창기 역사를 말할 때, 1965년 만든 일본 최초의 전자기계식 아케이드 게임 '페리스코프'나 1975년 등장한 최초의 일본 콘솔인 TV 테니스 정도만 짚는다던가, 바로 1978년 등장한 의심의 여지 없는 오리지널 일본 게임인 스페이스 인베이더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