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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1:03:22

사카마키 이자요이(COS)

1. 개요2. 스킬
2.1. 일반기
2.1.1. 발 구르기(Q)2.1.2. 드롭 킥(W)2.1.3. 기프트 카드 : Unknown(E)
2.2. 궁극기
2.2.1. 헥토파스칼 킥(R)
3. 평가4. 아이템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1. 개요

이름사카마키 이자요이
세컨드 네임문제아
사정거리근접
등장작품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역할군탱커, 이니시에이터, 누커[1]
0+5
0+3
0+2

2. 스킬

2.1. 일반기

2.1.1. 발 구르기(Q)

유형스톰프
효과500범위 내 적에게 55/110/165/220+힘x0.35의 데미지를 주고 0.8초간 기절시킵니다.
마나소모55/60/65/70
쿨타임10/9/8/7초

이자요이의 밥줄

기본적으로 파밍이든, 갱킹이든 빼놓을 수 없는 스킬. 범위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W의 기동력을 생각하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자체 데미지도 낮은편은 아닌데다 E 스킬으로 강화되면 누커급의 데미지를 뽑게 해준다.

다만 이츠카 코토리(COS)와 비슷한 단점으로 마나 소모가 심한 편이라 어느정도 템이 스택되기 전에는 마나 부족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강력함에 비하면 그리 큰 패널티라 보긴 어렵지만 R, W와 조합해서 쓰다보면 마나가 금세 바닥난다.

2.1.2. 드롭 킥(W)

유형논타게팅[2]
효과이자요이가 950거리만큼 이동하며, 제일 먼저 충돌한 적에게 40/80/120/160+힘x0.4의 데미지를 줍니다.
마나소모65/70/75/80
쿨타임14초

방향을 지정하면 직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심플한 스킬. 중간에 적과 부딪치면 멈추며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보통 Q를 적에게 맞추기 위해 빠르게 접근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데미지도 크리티컬이 터지면 괜찮기 때문에 마무리나 후속 딜링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지형이나 영웅이든 비영웅이든 적군 유닛과 부딪치면 바로 멈춰버리기 때문에, 이 점 주의. 간혹 적이 앞을 막아서 진입이나 도주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2.1.3. 기프트 카드 : Unknown(E)

유형패시브
효과힘이 4/8/12/16 증가하며, 스킬들에 크리티컬을 부여합니다.

* 발 구르기에 7/14/21/28% 확률로 크리티컬이 발동되며, 이 경우엔 발 구르기의 스킬레벨에 비례하여 15/30/45/60+힘x0.15의 추가데미지를 줍니다.(총 데미지 70/140/210/280+힘x0.5)
* 드롭 킥에 5/10/15/20% 확률로 크리티컬이 발동되며, 이 경우엔 드롭 킥의 스킬레벨에 비례하여 15/30/45/60의 추가데미지를 줍니다.(총 데미지 55/110/165/210+힘x0.4)
* 헥토파스칼 킥에 15/30/45/60% 확률로 크리티컬이 발동되며, 이 경우 헥토파스칼 킥의 스킬레벨에 비례하여 80/160의 추가 데미지를 줍니다.(총 데미지 300/600+힘x0.6)

폭발적인 딜량의 원천. 3개의 스킬이 전부 크리티컬이 발동하면 네자리수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을 볼 수 있다. 힘 캐릭터 치고 이렇게 강력한 스킬 데미지를 가진 캐릭터는 기껏해야 나가에 이쿠(COS) 정도. 힘 증가도 쏠쏠하기 때문에 효자 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스킬의 큰 단점은 '확률'이라는 것. 운이 없다면 별 효과를 보지 못 한다. 너무 의존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2.2. 궁극기

2.2.1. 헥토파스칼 킥(R)

유형범위지정
효과이자요이가 최소 1300,[3] 최대 2500의 거리만큼 이동하여 750범위의 지정범위 내에 220/440+힘x0.6의 마법면역을 무시하는 데미지를 주고 마법면역을 무시하는 1.5초 스턴을 가합니다.(약 3초 뒤 데미지를 줍니다.)
마나소모175/275
쿨타임140/130초
'이자요이'하면 바로 떠올리게 되는, 이 캐릭터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스킬.

2500이라는 엄청난 거리 덕분에 어디에서 교전이 일어나든 텔레포테이션 후 헥토파스칼 킥으로 빠르게 합류가 가능하다.

보이스 출력후 날아가기까지 잠깐 텀이 있다고는 하나, 돌입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항상 경계하게된다. 포탑을 끼고 숨어있는 적까지 빠르게 처리하고 나올 수 있는 고성능 스킬. 마법면역을 무시하고 들어가는데다 E 스킬의 강화를 통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뽑아내기 때문에, 이 스킬 하나로 한타를 완전히 뒤집어놓는 것이 가능하다.

최소 사거리 1300의 제약이 걸려있기 때문에 1300거리 안을 지정해도 스킬은 발동하지 않는다.[4] 이 때문에 이 스킬이 사용되는 타이밍은 대부분 맨 처음이거나, 맨 끝이 된다. 정 급하다면 W 스킬로 뒤로 물러난다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3. 평가

압도적인 한타 기여도와 쉬운 난이도로 대표되는 캐릭터

계속된 너프로 사기 소리 까지는 듣지 않지만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임에는 변함이 없다. Q의 데미지가 그리 높진 않으나 쿨타임이 짧고 E 스킬로 강화까지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다만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자요이 자신이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들어가야 할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면 큰 피해를 입기 마련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딜 계산을 하고 플레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력한 데미지에, 빠른 기동력. 준수한 CC까지 더해져서 초보자 권장 캐릭터를 꼽으면 항상 거론되는 캐릭터. 스턴, 이동 스킬, 한타 기여 등 팀에게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크게 불리해지지 않는다. [5] 탱킹 관련 스킬이 없기 때문에 순수한 탱커로써 본다면 조금 애매하지만, 탱킹과 딜링을 부분적으로 동시에 해낸다는 점에서 훌륭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자요이는 라인, 정글 어느쪽을 가도 문제없이 플레이 가능하지만, 여건이 되는 한에서는 라인으로 가는 쪽을 추천하는 바이다. 라인에서 파밍하기도 쉽고, 적 캐릭터와 교전하기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성장이 필요한 다른 캐릭터를 정글으로 보내는 것이 팀에게는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더군다나 이자요이 특유의 엄청난 기동력 때문에 라인을 선다 하더라도 정글러 못지않게 로밍을 다닐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원거리 딜러나 카운터 캐릭일 경우 성장이 힘든 점은 감안하자. 마나소모가 심하고 회복 계열 스킬도 없어서 라인 유지력도 낮은 편이다.

궁극기의 마나소모가 더욱더 너프된이후로는 마나관리만 신경써 주자.

4. 아이템

이자요이는 라인을 가든 정글을 가든, 영혼의 반지를 빠르게 올리는 것이 좋다. 영혼의 반지 없이는 마나관리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
초반에는 점멸의 단검이나 염동력 지팡이등으로 우월한 기동력을 살린 갱킹 위주의 플레이를 하거나, 신발이나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 등의 기본적인 아이템을 올리도록 하자.

가끔씩 암살자의 신발이나 비운의 창 같은 딜러 아이템을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상당한 악수다.
정 데미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힘 스탯 보너스가 괜찮은 귀족의 두꺼운 옷이나, 적의 방어력을 깎고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글로리아의 기사 갑옷등 더 괜찮은 선택이 많이 있다.


[1] E 스킬의 데미지 강화는 확률이기 때문에, 제한적인 누커라고 할 수 있겠다.[2] 5/10 패치 전에는 타게팅 스킬에서 논타겟으로 변경되었다. 논타게팅이 되면서 순간적인 교전에서 약간 너프된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센스있는 운영을 통해 전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3] 원래는 제자리에서도 사용가능한 스킬이었지만, 가차없이 너프먹었다.[4] 마나는 소모되며 쿨타임은 돌지 않는다.[5] 물론 기본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거의 못 뽑을 만큼 심각하게 망하면 당연히 문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