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D건담 월드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사루토비 사스케 + 델타 건담, 부하닌자들도 양산형 델타 플러스를 모티브로 하였다.노부나가 건담 에피온의 최측근이자 오른팔인 닌자. 호전적인 노부나가 와는 달리 예의가 바르고 차분하다. 여우로 변신이 가능하다.
성우는 미우라 카츠유키 / 김현욱.[1]
필살기는 사신 미다레자쿠라, 마고하치류 인법 구신 양염, 마고하치류 인법 뇌제 요호
2. 작중 행적
4화에서 천하포무를 쓰고있는 노부나가의 사상을 들으면서 첫등장.[2]6화에서 노부나가가 조조 윙 건담과 대면할때 식당 주인으로 변신해있다가[3] 노부나가의 부름을 받고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조조를 회유하려는 노부나가의 명으로 그를 전장으로 안내하며 노부나가가 전장에서 적군을 살해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마왕이라고 평가하며 조조에게 우리와 함께하지 않겠냐며, 강제적으로 말하는 노부나가와는 다르게 정중히 물어본다.
7화에서 미츠히데 제간에게 마지막 적군을 맡기고, 혼노지에서 여흥을 보내는 노부나가에게 무사 월드를 정복한 뒤에는 어쩔 것인지 물어보고 노부나가는 모든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답한다. 사스케는 당황하면서도 감탄하면서 계속 함께하겠다고 다시 한번 충성심을 맹세한다. 그때 다크 마스크를 쓴 미츠히데와 그의 병사들의 반란으로 혼노지가 불타고 입구가 모조리 차단되자 노부나가는 자신의 방심을 한탄하며, 사스케에게도 사죄한다. 사스케가 노부나가와 함께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었다고 슬퍼하며 노부나가의 시의 장구로 음을 맞추고 있을 때, 불길 속에서 리큐 건담[4]이라는 사내가 나타나 노부나가에게 이 상황을 답파할 수 있는 힘을 주겠다며 다크 마스크를 건넸다.
사스케는 노부나가를 말렸지만 노부나가는 이미 홀려버렸고[5] 사스케는 갑자기 나타난 사이조 건담 델타 카이의 기습을 피해 간신히 혼노지 성을 탈출한다. 탈출 후에는 조조에게 리큐라고 스스로를 칭한 사내에게 홀린 노부나가를 막아달라고 부탁했고, 본인도 조조를 돕기 위해 여우로 변신해 등장한다.[6] 그러나 이미 다크 마스크의 힘을 얻은 사이조의 맹공에 팔이 찔리는 부상을 입게 되고, 조조가 구출해 후퇴했지만 바로 쫓아온 노부나가의 절도 훼작룡천에 꼼짝없이 얻어맞았지만 운좋게 혼노지 근처의 강에 추락해서 목숨을 건졌고, 이후 조조가 노부나가를 구하기 위해 사스케와 손을 잡고 행동한다.
11화에서 조조와 함께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사이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노부나가와 만나기 전부터 그와는 함께 수련하며 싸워온 동료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이조는 내면으로 그에게 계속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의 고민을 눈치채지 못한 자기자신을 한탄하게 되고 조조와 함께 다크마스크에 완전히 지배되기 전에 함께 노부나가와 사이조를 구하기 위해 그를 따른다.
12화에서 폭주한 오공을 막고 유비와 조조의 공격할 틈을 주기위해 그들을 엄호한다. 한바탕 소동이 끝난후 조조에게 물어보고 그에게 사마의 데스티니 건담이 킹덤 월드에서 저질렀던 과거를 듣게 된다.
16화에서 과거 회상을 듣고 조조에게 무샤 월드의 장인 세키노 마고하치를 소개해주며, 노부나가에 헤시키리 하세베를 뛰어넘는 명검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애기하고 조조도 승낙하고 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떠나기전 제갈량 프리덤 건담에게 텐트 장치 1개를 건내받으며 사이가 가까워졌다.
18화에서 조조와 함께 바다를 건너[7] 대장장이들이 있는 연옥섬에 도달하나, 이미 노부나가가 선수를 치고 주민들이 학살당한 상태였다. 섬을 둘러보며 살아남은 대장장이를 찾던 중 숨겨진 터널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선 순간 안개에 휩싸이며 노부나가 에피온 건담의 환영이 등장해 싸우게 된다. 압도적으로 밀리던 와중 같이 안개에 휩싸인 조조의 말에 힌트를 얻어[8] 필살기로 노부나가의 환영를 쓰러뜨리고, 터널 안에 몸을 숨기고 있던 마고하치를 발견한다.
20화에서는 조조가 의성검을 받고 사스케도 마고하치에게 두루마리를 받는데 양지로 나가는 것이 어때냐는 말을 듣고 의성의 장으로 각성한 조조와 힘을 합쳐 노부나가와 사이조를 막으러 레지나 월드로 왔다. 사이조가 조조, 사스케를 막자 사스케가 조조을 먼저 노부나가에게 보낸 뒤 사이조하고 싸우는데 마고하치에게 받은 두루마리을 열어보지만 아무런 글자조차 없고(...) 사이조가 던진 수리검에 맞아 굴러가고 사이조가 자신의 열폭과 사스케가 그림자처럼 남의 밑에 종속받는 처지에 한심한다고 비아냥에 듣으며 발길질과 난도질에 당하다가 자신이 노부나가를 넘어서는 각오라는 것을 깨닫고 뒤로 후퇴해 푸른색 기를 발산하고 두루마리에 숨겨진 글을 읽고 각성한 힘인 마고하치류 인법 구신 양염을 쓰고[9] 잡졸들을 박살내고 사이조을 마고하치류 인법 뇌제 요호로 쓰러뜨린다. 이후 검은 삼장에게 다시 지배당하는 노부나가에게 달려가 노부나가를 쓰러뜨려 해방시켰다. 지배에서 벗어난 노부나가에게 심복아니 동료라고 말하며 노부나가가 속죄겸 본국으로 복귀한다고하며 사이조와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24화(최종화)에서 노부나가의 전함 아즈치[10]를 이끌고 오며 등장하고 이후 모든 사건이 끝나고 조조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를 나누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1] 조운 더블오 건담과 중복. 다만 덜렁대는 조운과는 달리 이쪽은 침착한 톤으로 연기한다.[2] 이때 노부나가가 신겐, 켄신, 모토나리, 카츠요리를 한꺼번에 처단하겠다고 말하면서 술잔을 자기 앞으로 내던지면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음에도 침묵하게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3] 노부나가가 말을 걸기 전까지는 진짜 식당 주인과 얘기하던 상황이다. 허나 조조가 진짜 식당 주인의 이야기로 인해 노부나가에게 시선이 간 한순간에 변장했으며, 진짜 주인은 그 짧은 시간 사이에 기절시켰다고 한다.[4] 이전에 뽑기에서 나타나 미츠히데에게 반란을 꾀하라고 바람을 넣은 그와 동일인물이다.[5] 어느 쪽이든 다크 마스크를 쓰는 사태를 막을 수 없었다.[6] 실제 프라모델에도 여우로 변신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7] 조조는 당연히 날아서 이동하고 사스케는 여우 상태로 바다위를 달려서 이동했다.[8] 눈앞에 있는 노부나가는 사스케의 마음 속에 있는 약점이며, 동시에 사스케는 노부나가를 보자마자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계속 밀린 것이다. 조조는 유비를 이긴 후 '네 마음 속의 노부나가를 이겨내라'고 충고했다[9] 이때 모티브인 델타 건담처럼 황금색으로 빛난다.[10] 무샤 월드에 있는 노부나가의 성을 레지나 월드로 끌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