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페오 리카르도 사모라 Trofeo Ricardo Zamora(ESP) Ricardo Zamora Trophy(E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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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카르도 사모라 트로피 | |
| 주최 | |
| 첫 시상 연도 | 1958년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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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8년 스페인의 언론사인 마르카에서 선정하기 시작한 상으로, 마르카가 선정하는 라리가 최우수 골키퍼상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사모라 상'이라고 불리며, 스페인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리카르도 사모라에서 유래되었다.라리가의 시즌이 끝날 때마다 경기당 실점률이 가장 낮은 골키퍼에게 수여한다. 스페인 축구 협회에서 공식 수상하는 라리가 최우수 골키퍼 상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였기 때문에 권위적으로는 더 높은 편이나, 경기당 실점률이 꼭 그 골키퍼의 활약상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고도 사모라 상을 수상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맹점이 있다.[1]
상이 만들어지고 시간이 꽤 지난 후 마르카에서 1929년부터 1957년까지의 수상 선수 목록을 만들어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수상 시작년도는 1958년이므로 그 이전의 수상 선수들은 트로피를 받는 대신 수상자 명단에 이름만 올리게 되었다. 쉽게 말해 1958년 이전의 사모라 상은 명예상의 개념인 것. 참고로 공식적인 최초의 수상자는 1958년의 안토니 라마예츠이다.
라리가와 라리가 2 두 리그를 각각 나누어 시상하나 본 문서에서는 라리가 수상자 명단만 적혀있으므로 참고 바란다.
2. 역대 수상자
3. 규정
- 수상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최소 60분 씩, 총 28경기의 라리가 경기에 나서야 한다.
- 이 들 중 경기당 실점률이 가장 낮은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며 실점률은 소수점 둘 째 자리까지를 기준으로 한다.
- 만약 경기당 실점률이 가장 낮은 선수가 2명 이상일 경우 공동 수상한다.
4. 기록
- 역대 최다 수상자: 안토니 라마예츠, 빅토르 발데스, 얀 오블락 (각 5회)
- 역대 최다 연속 수상자: 빅토르 발데스, 얀 오블락 (각 4회): 2008-09, 2009-10, 2010-11, 2011-12 (이상 빅토르 발데스), 2015-16, 2016-17, 2017-18, 2018-19 (이상 얀 오블락)
5. 구단별 수상
| 클럽명 | 횟수 | 선수 목록 |
| FC 바르셀로나 | 20 | 안토니 라마예츠 (5), 빅토르 발데스 (5), 살바도르 사두르니 (3), 안도니 수비사레타 (1), 클라우디오 브라보 (1), 후안 벨라스코 (1), 호세 마누엘 페수도 (1), 미겔 레이나 (1), 페드로 마리아 아르톨라 (1), 하비에르 우루티코에체아 (1),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1) |
| 레알 마드리드 CF | 18 | 호세 비센테 트라인 (3), 프란시스코 부요 (2), 리카르도 사모라 (2), 안토니오 베탕코르트 (2), 호세 바뇬 (1), 후안 알론소 (1), 호세 아라키스타인 (1), 안드레스 훈케라 (1), 가르시아 레몬 (1), 미겔 앙헬 곤살레스 (1), 아구스틴 로드리게스 (1), 이케르 카시야스 (1), 티보 쿠르투아 (1)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3 | 얀 오블락 (5), 티보 쿠르투아 (2), 페르난도 타발레스 (1), 마르셀 도밍고 (1), 로드리 (1), 미겔 레이나 (1), 호세 프란시스코 몰리나 (1), 아벨 레시노 (1) |
| 발렌시아 CF | 9 |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3), 이그나시오 에이사기레 (2), 그레고리오 베르헬 (1), 호세 마누엘 오초토레나 (1), 호세 루이스 만사레도 (1), 앙헬 아벨라르도 (1) |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 8 | 후안 아쿠냐 (4), 프란시스코 리아뇨 (2), 후안 이그나시오 오테로 (1), 자크 송오 (1) |
| 아틀레틱 클루브 | 7 | 그레고리오 블라스코 (3), 호세 마리아 에체바리아 (1), 라이문도 레사마 (1), 호세 앙헬 이리바르 (1), 우나이 시몬 (1) |
| 레알 소시에다드 | 3 | 루이스 아르코나다 |
| 스포르팅 히혼 | 3 | 후안 카를로스 아블라네도 |
| RC 셀타 데 비고 | 3 |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1), 파블로 카바예로 (1), 호세 마누엘 핀토 (1) |
| RCD 에스파뇰 | 3 | 리카르도 사모라 (1), 마르셀 도밍고 (1), 토니 히메네스 (1) |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2 | 호아킨 우르키아가 (1), 페드로 루이스 (1) |
| UD 살라망카 | 2 | 호르헤 달레산드로 (2) |
| 아레나스 게초 | 1 | 토마스 사라오난디아 |
| 헤타페 CF | 1 | 로베르토 아본단시에리 |
| 말라가 CF | 1 | 후안 안토니오 데우스토 |
| RCD 마요르카 | 1 | 카를로스 로아 |
|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 1 | 마르틴 에레라 |
| 세비야 FC | 1 | 야신 부누 |
6. 선수별 수상
| 횟수 | 선수 | 소속 구단 |
| 5 | 안토니 라마예츠 | FC 바르셀로나 |
| 5 | 빅토르 발데스 | FC 바르셀로나 |
| 5 | 얀 오블락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4 | 후안 아쿠냐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
| 4 |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 RC 셀타 데 비고 (1), 발렌시아 CF (3) |
| 3 | 티보 쿠르투아 | 레알 마드리드 CF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 |
| 3 | 리카르도 사모라 | RCD 에스파뇰 (1), 레알 마드리드 CF (2) |
| 3 | 후안 카를로스 아블라네도 | 스포르팅 히혼 |
| 3 | 루이스 아르코나다 | 레알 소시에다드 |
| 3 | 살바도르 사두르니 | FC 바르셀로나 |
| 3 | 호세 비센테 트라인 | 레알 마드리드 CF |
| 3 | 그레고리오 블라스코 | 아틀레틱 클루브 |
| 2 | 마르셀 도밍고 | RCD 에스파뇰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
| 2 | 미겔 레이나 | FC 바르셀로나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
| 2 | 이그나시오 에이사기레 | 발렌시아 CF |
| 2 | 호르헤 달레산드로 | UD 살라망카 |
| 2 | 안토니오 베탕코르트 | 레알 마드리드 CF |
| 2 | 프란시스코 부요 | 레알 마드리드 CF |
| 2 | 프란시스코 리아뇨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
7. 여담
[1] 일례로 레알 마드리드 CF의 갈락티코스 1기 후반부 들어 지나치게 공격적인 베스트일레븐 기용으로 수비가 완전히 붕괴되었으나, 이케르 카시야스가 입이 떡벌어지는 활약으로 경기당 실점률을 1 미만으로 끌어내린 적이 있다. 그러나 이런 활약에도 경기당 실점률 1위에는 오르지 못했기에 카시야스의 첫 사모라 상 수상은 2007-08 시즌이나 되어야 했으나, 당시 최고의 활약을 보인 골키퍼가 카시야스라는 점에서는 모두가 동의한다. 참고로 이러한 맹점은 라 리가와 다르게 클린시트 횟수로 수상자를 가리는 프리미어 리그 골든 글러브도 공유하고 있다.[2] 공식적인 최초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