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Summona Fulis / サマナ・フュリス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의 등장인물. 파일럿 사망율이 높은 모르모트 부대의 최고 고참 파일럿.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1]
계급은 준위로 모빌슈트의 운용능력을 인정받아 군복무 초기에 모르모트 부대에 배치되어 연방군으로서 경력은 유우 카지마나 필립 휴즈보다 짧다.
군의 복무기간이 길지 않아 정신적으로 유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모르모트 부대가 수행한, 지구권 곳곳의 격전지를 헤처 나가며 성장했다.
2. 작중 내역
베테랑인 필립과는 달리 소심한 병사라서 전투중에 위기에 처하거나 불만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전장에서 죽기 딱 좋은 타입이지만 본인의 타고난 실력덕분에 끝까지 살아남아서 님버스 슈타젠이 사망하는 것을 지켜본다. 이후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 참가해 무사히 살아남아 종전을 맞이했다.사실은 천성적인 감각으로 모빌슈트를 조종하는 내츄럴(즉흥)타입의 파일럿이라 필립 휴즈같은 베테랑과의 모의전에선 쉽사리 격추 당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자각, 기초조작에 매진하여 종래에는 매뉴얼 타입의 파일럿으로 변모한다. 이후 모빌슈트용 OS의 개발에 참가하여 티탄즈 제 모빌슈트 OS의 기본을 완성시켰으며 그리프스 전역 후 연방군의 훈련장교로 취임, 수많은 신병들을 교육시켰다.
소설판에서는 아직 애송이인 파일럿으로 배운대로 행동하는 타입, 그덕분에 오히려 격추의 위험성이 많았다. 어리숙 하기도해서 군대에서의 "부적"[2]의 의미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