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4 16:41:50
사랑해요 우리말은 2003년 5월 10일에서 2005년 6월 26일까지 방영했던 드라마식 토막 프로그램이다.
2. 기획의도
갈수록 오염되어 가는 우리말에 대한 염려가 높아 가는 요즘, 우리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발음과 표현을 방송을 통해 전한다. 정보제공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며 아나운서를 주축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우리말 사랑의 이미지를 고취하면서 동시에 공영성 강화에도 기여한다.
반듯한 이미지만의 아나운서는 가라? 바른 언어사용의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 시도된 올 드라마 식 구성에 맞추어, SBS 아나운서들도 연기변신을 꾀한다. 그 동안 SBS 아나운서가 보여준 신뢰감과 친밀한 이미지를 통해, 드라마 식 구성 속에서 바른 언어사용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본다. 이외에도 외국인 연기자와 아나운서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세계화 속의 우리말 알리기에도 앞장선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 식 구성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에 대한 정보와 재미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는다. 드라마 식 구성이 지닌 다양한 소재 표현의 장점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나감과 동시에, 타 방송사와는 뚜렷이 차별되는 SBS만의 정보제공과 실용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