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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 '사랑의 인사(Salut d'amour)' Op.12 |
1. 개요
사랑의 인사(Salut D'Amour, 1888)는 에드워드 엘가가 작곡한 음악이다. 본래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한대씩을 쓰는 소품으로 작곡되었으나, 오케스트라 풍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작곡 배경으로 아내 캐롤라인 앨리스 로버츠와의 러브스토리가 있다. 앨리스의 가족들은 결혼을 극렬히 반대하였으나, 두 사람은 결국 자기들끼리 약혼했다. 이 때 엘가가 앨리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담아 지어 헌정한 곡이 사랑의 인사이다.[1][2] 이에 앨리스는 '바람부는 새벽(The Wind at Dawn)'이라는 자작시를 지어 화답했다고 한다.
2. 활용
2.1. 편곡
대한민국에서는 클래식 기타 독주곡 편곡이 유명하다.
2.2. 기타
-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러브송이 이 곡에 가사를 붙이고 편곡한 것이며, 씨야의 동명의 곡에도 샘플링되어 있다. 신기한 건 두 그룹 모두 슈가맨에 출연해 레전드를 찍었다. 거기다가 두 팀 모두 희열팀으로 배정되었다.
- 삼성중공업 BaHa[3]의 월패드 벨소리에 이 곡이 멜로디3으로 탑재되어있다.# 월패드와 로비폰 모두 사랑의 인사가 기본 벨소리로 설정되어있다.
-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아아핑이 이 음악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인 테마곡을 보유하고 있다.#
-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이수근과 김병만이 출근 후 환복할 때 이 곡을 연주했다. 관현악은 물론 비트박스 DJ 리믹스 버전까지 다양했다.
- 말할 수 없는 비밀(한국 영화)의 스탭롤에 쓰였다.
[1] 사랑의 인사 악보에는 'à Carice' 라는 헌사가 적혀 있다고 한다. 아내의 이름 캐롤라인 앨리스(Caroline Alice)를 줄인 애칭. 1890년 엘가 부부의 외동딸이 태어났는데, 부부는 이 딸의 이름도 Carice라고 지었다.[2] 앨리스가 독일어를 잘 해서 엘가도 원래는 독일어로 Liebesgruss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출판 시 출판사에서 임의로 프랑스어로 제목을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다.[3] 현 YPP VRID.[4] 구 삼성SNS EZON, 현 직방 스마트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