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09:55:28

사도 타대오(킬러 배드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파엘의 신 12사도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제 1사도
제 2사도
제 3사도
제 4사도
사도 배드로(추정) <미지의 존재>
사도 안드레아스
<극도의 과격함>
사도 대 야고보
<칠흑의 주인>
사도 조한
제 5사도
제 6사도
제 7사도
제 8사도
<1인 특전사령부>
사도 필립보
<진화의 유산>
사도 나다니엘
<혼연일체(渾然一體)>
사도 토마스
<마탄의 사수>
사도 마태오
제 9사도
제 10사도
제 11사도
제 12사도
<치명적인 백신>
사도 소 야고보
<구룡의 신>
사도 타대오
<귀도문 당주>
사도 시몬
<인간 핵폭탄>
사도 마티아스
}}}}}}}}} ||
사도 타대오
Apostle Thaddeus
파일:레베오44.jpg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다른 모습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910><colcolor=#efefef> 어린 시절
파일:레베오 유년55.jpg
}}}}}}}}}
<colbgcolor=#910><colcolor=#efefef> 본명 레베오[1][2]
이명 구룡의 신
호랑나비[위장]
등급 S급(사도)
D급 (330위)[위장]
성별 남성
나이 26세[5]
178cm
몸무게 78kg
가족
[스포일러]
구룡의 악마(아버지)
옌 루시엔(어머니)
국적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MBTI ENFP
소속 글로리 클럽 (제10사도)
구룡지옥 (문주 / 총책임자[6])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고스트 크루즈편 (24화 ~ 38화)2.2. 대하그룹 방위편 (39화 ~ 47화)2.3. 데드 아일랜드편 (48화 ~ 58화)2.4. 구룡지옥편 (59화 ~ )
3. 전투력
3.1. 전적
4. 인물 관계5. 어록6.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킬러 배드로》의 등장인물. 라파엘의 신 글로리 클럽의 제 10사도이다.

2. 작중 행적

2.1. 고스트 크루즈편 (24화 ~ 38화)

38화, 나다니엘과 카게오를 제외한 모든 사도들과 라파엘이 모인 회의에서 첫 등장한다.

2.2. 대하그룹 방위편 (39화 ~ 47화)

39화
카게오가 사도들에게 10초안에 나가지 않으면 죽인다고 말하는걸 듣게 되자 다른 사도들과는 다르게[7] 타대오는 왜들 그러냐며 힘들게 싸우고 온 사람이니 차나 한 잔 하고 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도들이 10초 안에 안 나가자 카게오가 사도들에게 돌진하고 카게오는 알리페데와 필립보와 싸우게 되고 필립보가 방패와 주먹을 이용해 카게오를 날려서 벽에 박아버리고 필립보는 카게오에게 주먹을 날리려는데 타대오가 갑자기 개입해서 두 발을 이용해서 카게오와 필립보를 가볍게 동시에 중재하고 모두에게 카게오가 지쳤으니 봐주라며 사랑의 복수를 위해 지친 몸을 여기까지 온게 안 보이냐며 웃으며 싸우지들 말라고 한다.

그리고 카게오가 도주하자 필립보에게 니가 괴롭히니까 도망갔다고 한다.

47화
알리페데가 최은창을 못 죽인채 돌아오고 라파엘이 너도 설마 배드로에게 당한거냐고 물어보자 알리페데는 배드로는 없었다고 하는 대화를 하는 중에 타대오가 나타나고 타대오는 알리페데에게 능글스러운 말투로 배드로에게 지고 와서는 못 본 척하는 패배자가 보인다고 도발한다.

그리고 그 헛소리 당장 취소 안하면 알리페데가 진짜로 죽인다고 하자 타대오는 뭘 그렇게 다큐로 받는며 재미없게 당연히 농담이라고 말한다.

발끈하는거 보니까 설마 라고 또 도발하려고 하자 알리페데는 그에게 카람빗을 던지고 마지막으로 더 지껄이면 얼굴에 72개의 구멍을 내버리겠다고 한다.
파일:타대오 얼굴.jpg

하지만 타대오는 알리페데의 카림빗을 손쉽게 잡아서 막아내고 실루엣이 드러난채 첫등장한다. [8]

그리고 미안 미안 더는 안한다고 말하지만 우리 숑디[9] 이제 암살성공률 100%가 아니게 됐다고 계속 도발한다.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알리페데는 카림빗을 타대오에게 휘두르며 돌진하고 타대오는 발만 써서 막아내며 여전히 여유로운 말투로 합을 겨룬다.

그리고 발차기로 합을 나누고 라파엘이 그만 놀고 건설적인 대화를 하자고 하며 중재하자 알리페데가 그 젊은 놈은 내가 반드시 죽인다며 라고 말하고 가버리자 타대오는 젊은 놈이 누구냐고 하고 숑디 어디가냐며 싸움이 끝나자 아쉬워한다. 그리고 알리페데가 가버리자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다가 가버렸다고 하자 라파엘이 맞장구치고 타대오는 역시나 알리페데는 친해지기 어려운 캐릭터라고 한다.

그리고 타대오는 내가 최은창 잡고 오면 되냐고 말하자 라파엘은 내가 직접간다고 한다.

2.3. 데드 아일랜드편 (48화 ~ 58화)

49화
글로리 본사에서 라파엘과 배드로 관련해서 이야기 하던 중에 라파엘이 배드로가 글로리로 들어와서 D급 킬러들 사이에서 숨어있을거 같다고 말하자 타대오는 알겠다며 무언가 정말 재밌는 방법이 생각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글로리 클럽 신 거점이자 성지인 데드 아일랜드에서 330위 D급 킬러 이명 호랑나비로 위장하고 다른 D급 킬러들에게 장난치는 말투로 배드로냐고 심문하는데 한 청년이 자신이 배드로라고 손들자 흥미로워한다.

50화
타대오는 손을 든 청년을 보고 젊은 숑디가 배드로라며 흥미롭게 다가오는데 그 청년이 요란하게 찾으면 배드로가 나오겠냐고 말하며 더 숨는다고 하고 계속 찾을 수 있으면 해보라고 타대오에게 타대오는 배드로 바로 눈 앞에 순식간에 발차기[10]를 날리고는 재밌겠다며 흥미로워한다.

그리고 다른 D급 킬러들이 쟤 336위라며 약자에게 왜 이리 집적대냐며 쫄았으니 건들지 말라고 하자 그냥 재밌다고 해다며 김순구 볼을 만져보고는 이따 보자고 말한다.

하지만 타대오는 김순구를 보고는 독백으로 내가 궤적을 3번이나 바꿨는데 발차기 궤적마다 김순구의 눈이 따라왔다며 그가 내 공격을 다 보고 있었다는 건데 저게 D급이 맞냐며 의심하게 되고 재밌겠다고 한다.

그 후에 김순구,이유나,독고형제와 나머지 낮은 순위의 D급들이 뭉치게 되고 타대오도 조용히 따라와서 그들을 지켜보게 된다. 그러다가 D급으로 위장한 B급 킬러 2명이 이유나와 독고형제의 봉사자격증을 뺐으려고 죽이러오자 타대오는 독백으로 너무 재밌겠다며 내가 나서면 재미가 없으니 이 숑디들이 어케 싸울지 조용히 구경하며 지켜본다.

51화
그런데 그때 D급 331위 펌킨 나이트가 와서 B급 킬러 도재현에게 기습해서 한 방 먹이고 싸울려고 대치하는걸 보고는 아까 336위와 331위 펌킨 나이트 둘 다 D급 킬러의 실력이 아니라며 펌킨 나이트가 전면전에 어떻게 싸울지 궁금해한다.[11]

그리고 싸움이 시작되고 펌킨이 도재현에게 맞는걸 보고는 내 예상이 벗어났다며 저렇게 맞는 건 D급은 커녕 A급 이상 이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이유나가 저 정도로 맞으면 펌킨 아저씨가 진작에 쓰러져야한다고 하는데 타대오는 펌킨 숑디가 너무 잘 맞았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이유나는 잘 맞았다는게 뭔 소리냐고 묻고 타대오는 잘보라며 말 그대로 잘 맞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건데 찰나의 순간까지 끌고가서 맞는 순가에 공격의 진행 방향으로 이동하면 사실상 데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는거라며 그것이 맞은 것처럼 보이며 피하는 복싱 기술 '헤드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펌킨이 어버버하며 어설프게 도재현을 쓰러뜨린걸 보고 타대오는 독백으로 재밌다며 헤드롤도 세계 챔피언이 못하는 레벨로 공격을 전부 피해내고 모두가 눈치채지 못했지만 펌킨 숑디는 정확하게 관자놀이를 폭발적인 힘으로 가격한걸 알고 정말 참을 수가 없다며 매우 흥미로워한다.

그리고 도재현이 강탈한 봉사자격증을 펌킨으로 위장한 배드로가 D급 킬러들에게 나눠주다가 타대오에게도 나눠주는데 타대오는 이런 것 필요 없고 다른 걸 원한다며 별건 아니고 나랑 싸우자고 말한다.

이어서 타대오는 서로의 자격증을 걸고 대결을 하는 건데 내 자격증은 쉽게 얻을 수 있다면서 우리 펌킨 숑디가 내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준다고 도발한다.[12]

타대오는 자신있는걸로 하라고 말하려는데 안내방송으로 공장 구역이 금지구역으로 선포되고 라파엘에게 연락이 와서 또 보자며 공장에 먼저 나간다.

그 후에 라파엘에게 연락해서 배드로로 보이는 노인은 없었다며 그냥 이대로 돌아가야 할거라고 말하는데 라파엘이 지금부터 더 재밌어질 거라고 하자 그게 뭔 소리냐고 한다.

그리고 라파엘이 섬에 있는 인원들을 다 죽인다고 말하자 타대오는 정색하며 이해가 되게 말해보라고 한다.[13]

53화
시웨이저우가 이유나와 독고형제를 권총으로 쏠려는 순간 타대오가 숑디들 반갑다며 설렁설렁 다가오고 시웨이저우가 넌 뭐냐고하자 타대오는 난 D급 호랑나비라고 한 다음 총 소리에 궁금해서 와봤는데 펌킨 숑디는 어디가고 친구들 끼리만 파티 하냐고 말하는데 시웨이저우가 타대오 앞에 총을 겨누자 타대오는 재밌겠다며 한번 쏴보라고 하고 어떻게 해야 재밌어질까 생각하다가 결정을 내리는데
파일:타대오 총.jpg

타대오는 시웨이저우의 권총을 쥐고 자신의 입에 권총을 넣더니 이러면 더 재밌겠다며 웃으면서 시웨이저우에게 얼른 쏘라며 이러면 내가 못 피할거라고 말한다.

54화
시웨이저우가 안 쏘자 타대오는 왜 이렇게 떠냐며 막상 쏘려고 하니까 무섭냐고 하고 시웨이저우의 팔에 다리를 올리더니 요거 못 쏘면 흉터 숑디가 죽는다며 빨리 결정을 내리라고 말한다.

시웨이저우가 계속 총을 안 쏘고 말을 하려고하자 타대오는 발차기로 내려찍어서 시웨이저우가 총을 쥔 오른팔을 부러뜨리고 시웨이저우가 고통스러워하자 괜찮다며 아직 왼 팔은 멀쩡하다며 겨우 팔 하나 부러진 것 가지고 호들갑 떨지말라고 한다.

빡친 시웨이저우가 권총 26발을 난사하지만 타대오는 전부 다 피해내고 시웨이저우가 너 뭐하는 놈이냐고 니가 어떻게 D급이냐고 하자 타대오는 한 손으로 권총을 쏘면 명중률은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거기에 상대가 '나'라면 명중률은 '제로'라고 말하고 순식간에 시웨이저우에게 이동하고 수십대를 때려서 리타이어 시킨다.[14]

그리고 시웨이저우를 쓰러뜨리고 웃으면서 가려는데 시웨이저우가 이제야 기억났다며 왜 온 대륙이 두려워 한 남자인 구룡의 신이 여기있는거냐고 말하자 타대오는 시웨이저우를 노려본다.

과거, 흑사문 당시 시웨이저우는 흑사문 3대 보스인 롱페이린과 그들의 부하들과 구룡지옥을 먹으려고 침투하고 흑사문 조직원들은 그곳에 아무도 없는거 보고 비웃는데 위에 타대오가 나타나더니 두번의 경고는 없다며 이곳에 먼지 한툴이라도 남긴 순간 너희 목숨은 없는 것으로 알라고 경고를 말하지만 흑사문 조직원들이 경고를 무시하고 타대오에게 집중사격을 가한다.

사격이 끝나고 사격으로 인해 초토화 된 것을 보고 롱페이린이 빨리 가서 부하에게 구룡의 신의 생사를 확인하라고 하고 부하가 연기가 나는 잔해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뼈가 부셔지는 소리가 나더니 순식간에 조직원들이 타대오에게 몸이 부셔져서 죽게되고 타대오는 롱페이린에게 오고는 손으로 내리찍어서 죽여버리고[15] 시웨이저우가 살려달라고 빌자 타대오는 네놈은 살려줄테니 밖에 나가서 누구든 '구룡지옥'에 오면 사지가 찢겨서 나가게 될거라고 알리라고 한다.[16]

55화
타대오와 이유나와 독고형제를 쓰러뜨린 시웨이저우를 두고 이동하는데 죽은 D급 1위 미하일(B급 14위)과 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순구를 보고 무언가를 살펴본다. 그리고 피 흘리는 김순구가 누군가가 이 자를 해치우고 떠났다고 하자 독고형제가 머리통을 깨부순게 펌킨 아저씨가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이 섬을 얼른 떠날려는데 타대오는 머리가 깨져 죽은 미하일을 보고는 독백으로 이건 복싱 스타일을 쓰는 펌킨 숑디가 한 거라고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유나와 독고형제에게 멈추라고 한다,

그리고는 이 4개의 흔적[17]이 보이냐며 묻자 독고형제가 쫄아서 모르겠다고 하자 이 1위는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돌진했는데 조심성 없는 큰 보폭을 보아서 아마도 그는 상대의 실력을 D급이기 때문에 얕보고 있었을 거라고 하고 그 누군가는 돌진하는 1위가 가까이 올때 까지 기다리다가 1위가 자기 앞에 발을 딛었을때 하단 쪽에 킥을 날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십 년을 단련한 발차기 공격이 발목에 적중해서 발목이 부러질 만큼 매우 강력했다고 하고 그가 움직임이 둔해졌을때 '누군가'는 공중에서 공격을 하기 위해 순식간에 나무 기둥의 중반까지 뛰어 올라가서 순간적으로 가속도를 끌어올려서 주먹으로 내리찍어서 그를 죽인거라고 한다.

이어서 타대오는 이 연계는 복싱이 아닌 오로지 살상만을 위한 기술이라며 이게 과연 우리가 봤던 복싱만 쓰는 펌킨 숑디의 모습이냐고 한다음 미하일을 죽인건 펌킨 숑디가 아닌 다른 누군가라고 말하고 안 그러냐며 나한테 할 말 없냐고 하고 336위 김순구를 의심한다.

그리고 계속 말할려다가 갑자기 배가 있는 해변가 쪽에 비명이 들리자 모두 그쪽으로 향하는데 그곳에는 라파엘의 부하인 B급 20명이 있었고 이유나가 김순구를 부르려는데 없는걸 보고 어디갔지 궁금해하는데 타대오는 어딘가를 지켜본다.[18]

B급 킬러들이 이유나와 독고형제를 죽이러 다가오자 펌킨 복면을 쓰고 등장한 김순구가 나타나고 어떻게 해야 펌킨 상태로 저들에게 의심을 받지 않고 이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 그때 타대오가 나타나서 그건 우리 둘이서 하는 거라고 하고 D급 2명과 B급 20명이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지 궁금하지 않겠냐고 한다.

56화
펌킨 가면으로 위장한 배드로가 의문을 가진 얼굴을 보고는 타대오는 이해가 안 된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며 심플하게 물어보라고 말하고 내가 숑디를 돕는 이유는 간단하다며 이래야 재밌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 B급 킬러가 여긴 모래사장[19]이라며 무슨 자신감으로 둘이서 그러냐고 하자 타대오는 모래에 움직임이 제한당하고 심지어 B급 숑디들은 총까지 들었기에 내가 너무 불리한데 불리해서 더 재밌다고 말한다.

B급 킬러들이 돌아이 아니냐고 하고 니가 빠를지 이 총알이 더 빠를지라며 총을 쏠려하자 타대오는 모래사장에 움직임이 제한이 생긴다고 말하다가 어쩔수 없다며 갑자기 드롭킥을 배드로에게 날리며 미안하다고 공격한다.

그런데 그건 사실 B급 킬러들에게 추진력을 이용해 공격하려는 의도였고 타대오는 배드로에게 발 박으라고 하고 배드로를 발판 삼아서 B급 킬러들에게 돌진해서 순식간에 무기를 든 B급 킬러들의 손목만 골라 부러뜨린다.

그리고 펌킨 숑디가 CCTV 시야에서 사각을 잡고 발을 밟아서 미끄러진 것처럼 연출하고 승리의 공도 자연스럽게 D급 숑디들에게 넘긴걸 보고 역시 내 예상대로라고 독백한다.

그후에 이유나가 쏜 신호탄으로 남은 D급들이 광장에 모이게 되고 다들 타고 왔던 배로 돌아가려는데 타대오는 갑자기 D급들에게 나는 나가기 전에 배드로를 찾아야한다고 하고 나는 이 섬에 들어온 이후로 배드로로 보이는 노인은 찾지 못했지만 물론 배드로는 자신을 숨겨야하니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겠다는데 그렇다면 정체를 숨겼지만 그 실력이 숨겨질 수 없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라고 하다가 절대 D급일 수가 없는 전투력을 가진 숑디들이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 실력자들이 왜 D급에 숨어있을까 혹시 배드로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라고 모두에게 말한다.

그리고 가장 재밌는 부분이 있다고 하고 내가 처음부터 펌킨 숑디를 눈여겨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역시나 없다고 하고 펌킨과 최하위 숑디 이 둘은 한 자리에 같이 있었던 적이 없다며 생각할수록 이상하지 않냐고 한다.

그리고 타대오는 펌킨 숑디가 아닌 최하위 숑디로 불러야 하냐며 넌 배드로나 배드로와 관련된 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 그가 그런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말할려는데 타대오는 말을 끊고는 답답하냐고 하고 아주 쉽다며 복면을 벗으라고 한다.

그리고 배드로가 그럴 수 없다면 이라고 팔을 쳐내자 타대오는 웃으면서 그럼 어쩔 수 없다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더니 내가 직접 벗길 수밖에 없다고 하며 펌킨과 싸울 준비를 한다.

57화
펌킨으로 위장한 그가 고민하자 타대오는 내 앞에서 잔머리 굴리면 죽는다며 발차기를 날리고 그가 쉽게 피하자 닿았다는 확신이 있었는데 그 찰나의 순간에 피하자 펌킨 숑디는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거라 생각하다며 좋아한다. 그리고 펌킨이 발차기를 날리자 그 발차기를 통해 모래로 자신을 포함한 모두의 시야를 가린걸 보고 왼쪽으로 나올까 오른쪽으로 나올까 흥미로워하다가 펌킨이 빨리 끝내자며 나타나고 둘은 육탄전을 시작한다.

그리고 타대오는 펌킨이 자신의 기술을 따라하고 그 순간에 반대로 한번 더 꺽어서 기술을 더 발전시킨걸 보고 매우 좋아하고는 그에게 이렇게 강한 사람을 만나는 일은 드물다며 자신하고 숑디가 어디선가 만난적 없냐고 한다.

그 말에 펌킨이 이대로면 나한테지니 잘난 척 말고 자네의 '진짜 실력'을 꺼내라고 도발하자 타대오는 대답으로 내가 이런 강자를 상대로 힘 빼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쓰고 있던 안경을 떨어트리고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고 팔을 풀더니 숑디가 원하는게 이거였으니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소용없다며 자세를 취한다.

타대오는 팔을 이용해서 펌킨을 엄청난 속도로 몰아붙이며[20] 펌킨이 타대오의 반응속도에 정신을 못차리자 타대오는 웃으며 우린 이제 시작이라며 정신차리라고 소리치고 계속 공격하다가 찰나백격(刹那百擊)[21]이라는 기술을 통해서 펌킨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타대오는 펌킨 숑디가 몸이 안 부셔지고 이걸 버틴걸 보니 역시나 뭔가 계속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펌킨을 당연히 배드로라고 생각하며 복면을 벗길려고 하는데 이유나가 자신을 방해하며 막아서자 단 한방에 급소를 노려 쓰러뜨리고는 복면을 벗기는데 그의 정체는 사실 배드로가 아닌 카게오였고[22] 타대오는 시몬 숑디가 여길 어떻게 온거냐며 당황한다.

58화
그때 336위 김순구가 나타나자 타대오는 속으로 '펌킨 숑디'와 '336위 숑디'가 동일인물이 아니어서 이거 복잡해진다며 놀라게 되고 바로 카게오에게 내가 사람을 착각했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여기서 이러지 말고 따거에게 사과하고 다시오라고 하고 내가 필립보랑 같이 잘 말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김순구를 힐긋보더니 아까 본 336위 숑디 얼굴에 분명 피가 묻어있었는데 대체 뭘 어떻게 한 건지 속으로 독백하며 궁금해한다.

그 후에 라파엘의 명으로 구룡지옥에 복귀하고 부하에게 암혼사 전원 대기 시켜놨다는 말을 들으며 건물 위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배드로를 기다린다.

2.4. 구룡지옥편 (59화 ~ )

과거 내기의 대가[23]로 그를 직속 제자로 인정하게 되면서 그를 숑디라 부르며 구룡지옥으로 안내해주며 대화를 나눈다.[24] 이후 배드로에게 악감정은 없으나 자신은 입장상 그를 죽여야만 하며, 구룡지옥 내에 배드로가 숨어들어왔다하니 위험하지않게 자신 옆에 딱 달라붙으라고 한다.

6잠시 방을 소개받고 돌아온 순구가 그새 기습을 받았단 것도 일절 모른채 암혼사 사람들이 잘해주냐고 묻고 잘해줬다는 그의 대답에 내가 뿌듯할 지경이라며 기뻐하며 오래 머물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며 길거리를 걷던 중 순구가 정작 안지 얼마안된 자신을 '숑디'라 부르면서 왜 다른 인물들은 단 한번도 그렇게 부르지 않냐며 모순을 지적하자 그 말을 긍정하며 애초에 여기 출신은 자신뿐이며 나머지는 외부에서 배드로를 찾고자 들어온 용병일 뿐이라고 알려주고 자신이 이 곳에 살고있는 이유라며 어머니가 사는 집을 보여주며 배드로를 죽여야만 어머니를 지킬 수 있기에 그를 노리고 있다고 알려준다.

이와중 평소부터 그와 대립하던 금강형제가 순구에게 제압당한 암살자들을 역으로 이용해 '같은 사제들끼리 살인을 한 자는 즉결 처형이며 그 자의 사형도 마찬가지로 심판받아야한다.'며 법도를 들먹이며 자신들을 위협하자 그들의 진의를 꿰뜷어보고 기싸움을 벌이며 충돌할뻔 하지만 배드로의 잔꾀[25]로 사태가 무마되고 금감 형제가 형식적으로 사과를 하자 죽일뻔 했는데 안죽여도 되니까 나도 다행이지라면서 끝까지 그들을 모욕하고 순구와 함께 돌아간다.

그날 저녁 어느 건물 옥상에서 자신의 가족 사진을 보며 배드로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양친 모두 어릴 적 돌아가셨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배드로는 아예 가족이나 사진조차 없다고 넋두리를 하자 진짜 숑디(형제)가 되주겠다며 이제부터라도 의형제가 되어서 같이 놀고 살자고 말한다. 이후 배드로(로 위장한 시몬)이 양동작전을 위해 소란을 피우자 그를 찾으러 떠나나 순구가 자신의 어머니의 본가에 가까이 도달하자마자 이를 귀신같이 알아채고 찾아와 그를 위협하나 즉석으로 꾀를 내어 '어머니'를 언급하며 변명[26]하자 이를 찰떡같이 믿고선 매우 흡족해하며 집 내부를 보여주면서 유일하게 한국풍인 자개장에 순구가 의문을 가지자 옛날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선물해주셨던 것이라며 이 곳에 어머니의 유산이 담겨있으나 그 향내마저 사라질까봐 본인조차 열어보지 못했다고 밝힌다.

이후 금강 형제가 깽판치던 현장에 한발 늦게 도착해 배드로를 직접 보진 못하지만, 그들의 상처를 근거로 날붙이가 아닌 무언가에 다쳤다는걸 눈치채고선 계속 시간만 끄는 듯한 '자칭 배드로'의 행보를 의심하다가 결국 순구가 자칭 배드로의 관계자일수밖에 없다는 답에 도달하고 과거 의원이 있던 장소의 약도를 그에게 건네주며 시몬이 그 쪽으로 찾아오자 시몬과 맞붙는다.

부상을 입은 시몬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며 그를 제압하기 전까지 가지만 순구의 난입에 막히고 중간부터 그를 의심하고 있었으나, 그가 자신에게 처음으로 다가와준 친구라 끝까지 이를 부정해왔다고 외치며 해명을 요구하지만 그가 자신이 배드로라고 자처하자 결국 그와 맞붙게 된다.

그의 공격을 전부 흘려내고 빛을 이용한 공격도 배드로의 근육의 수축만으로도 사전에 간파해 파훼하며 시종일관 그를 밀어붙이고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자신의 필살기가 파훼당한데다가 역으로 같은 기술에 의해 자신이 몰리자 당황하던중 배드로로부터 타대오가 그리도 증오하던 '구룡의 악마'가 다름 아닌 구 타대오이자 자신의 친부라는 소식에 그게 말이되냐고 따지지만 배드로와 구 타대오가 주고받던 편지를 읽으며 모든 전말을 알게된다.

[전말]
과거 구 타대오는 자신과 주변을 지키기 위해 역으로 사진조차 남기면 안된다는 규율마저 깨버리고 어느 중국인 여성과 비밀리에 교제를 이어가다가 이내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으며 이 아이가 바로 현 타대오인 레베오였다. 배드로는 가족을 늘려봤자 규율에 적힌대로 주변인까지 위험해질 뿐이라며 타대오의 실수를 지적하지만, 그가 필사적인 모습을 보이자 결국 마지못해 그의 소원을 이룰 방법[27]을 알려주면서도 두번 다시 그녀나 자식과 만나지 못 하며 만나서도 안된다고 말하고 타대오또한 그 발언 자체는 동의한다.

이후 수년 뒤 배드로와 타대오는 각자 은퇴하여 작은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편지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배드로에게 자신이 암에 걸려 시한부가 됐다는걸 최근에 알게 되었으며 그 이후 아내에게 매우 오랫만에 편지를 보내 연락을 주고받았으나 언젠가부터 답신이 오지않아 걱정된다며, 마지막으로 아들의 안부라도 확인해보고싶다고 하고 배드로도 타대오의 의지가 꺾이지 않을걸 알고선 부디 무탈히 돌아오라는 말만 남겨준다.

그러나 구룡지옥에 방문한 타대오가 알게 된 것은 아내가 구룡지옥의 주민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 시신마저 식용으로 쓰여 고인능욕당했다는 사실이었다. 이를 보고 아내와 자식이 죽었다 여긴 타대오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먼저 인육만두를 빚는 요리장을 찾아가 그를 제압하고 죽이려 들지만 그가 마침 주방에 있던 레베오를 부르자 자신의 자식은 살아있다는 사실에 노선을 바꿔 범죄 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을법한 남자들만 죄다 무력화시킨 뒤 본인이 구룡지옥을 점거하고 자신의 서재를 찾아온 레베오에게 일부러 혹독히 대해 자신과의 관계를 장본인을 포함해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하면서 레베오가 강해질 수 있게 비급서를 챙겨나갈 수 있도록 방치한다.

레베오가 자신의 비급서를 독학하며 단련하는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면서 계속 구룡지옥의 수문장 역할을 해오던 어느 날, 갑작스레 평화조약을 맺고싶다는 정부측 인사의 제안에 수상함을 느끼면서도 살 날이 진짜로 얼마 남지않아 그 곳을 찾아갔다가 정부측이 고용한 전장의 악마에게 당해 패사하고 이후 구룡지옥은 정부와 라파엘의 수작에 의해 마치 구룡의 악마가 평범한 마을을 이용해먹은 것으로 위장해 레베오를 이용해먹는데 쓰이게 된다.


처음엔 자신이 그리도 원망했던 원수가 사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란에 빠지지만, 라파엘이 구룡지옥 지하에서 실행중이던 계획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장소를 소각시키는 과정에서 출입구[28] 역할을 하던 루시엔의 본가에 비치된 자개장과 유품까지 타오르게 되자 결국 만악의 원흉이 라파엘임을 깨닫고선 그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된다.

이후 순구의 제안을 받아들여 도망을 치던 중 처참히 죽어있는 금강 형제의 시신을 발견하고선 도망을 포기하고 훗날 라파엘을 순구 일행이 제거해줄거라 믿고 시간을 벌겸 오른팔인 필립보를 자신이 제거하기 위해 다시 거점으로 돌아가 그와 부딪히게 된다. 처음엔 그를 상대로 나름 몰아붙이지만 이전 전투로 입은 부상에다가 섬광탄이 다수 폭발한 것으로 인한 충격으로 청각이 손상된 것에 더불어 자신의 기술까지 구 타대오와의 격투로 겪어본 필립보에게 파훼되며 패배, 그대로 제압당하지만 배드로의 난입에 필립보의 신경이 그 쪽으로 쏠리며 간신히 살아남고 이후 배드로가 이길 수 있도록 변수를 만들어주고자 필립보가 소유한 전술탄의 핀을 동시에 뽑은 뒤 그를 안은채 같이 떠밀어 폭발에 휘말리고 이후 치명상[29]을 입은 채 배드로에 의해 간신히 탈출선에 탑승해 호송된다.

이후 치료를 위해 구 사도 나다니엘이 은거한 절로 호송되었다.

3. 전투력

파일:사도타대오눈.jpg
<rowcolor=#fff> 특수 능력: 극한의 동체 시력 및 반사신경
파일:배드로타대오.png
<rowcolor=#fff> 배드로를 상대하는 레베오
체술에 있어 세계 최고의 경지에 이른 인물. 사도 조한과 아주 잠시 맞붙었을 땐 팔짱을 풀지 않고 하체만으로도 대등하게 겨루며 근접전의 초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런 타대오의 특징은 인간을 초월한 반사신경[30]을 가지며 더불어 그간의 내공으로 쌓아온 구룡의 기술들 888개[31]를 구사하는데 그 완성도는 시몬, 카게오와 같은 사도급 강자들도 제대로 받아내기 어려울 정도이다.게다가 수싸움에 능통한 배드로조차도 타대오의 반응 속도와 기술에 대해선 예측불가[32]라 언급하며 작중 반응속도가 최강인 인물이다.

3.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47 알리페데 라파엘 중재
53 ~ 54 시웨이저우
54 흑사문 과거 회상/시웨이저우 제외 전원 사망
55 ~ 56 B급 킬러 20명 배드로와 협공
57 카게오
57 이유나
61 밀적금강 배드로 중재
65 구 사도 시몬 배드로 중재
66 ~ 67 배드로
69 ~ 70 사도 필립보 타대오 부상, 배드로 중재
10전 5승 3무 2패 승률 약 65% [33]

4. 인물 관계

5. 어록

72개? 내 얼굴에 구멍은 7갠데~?
47화, 조한과의 전투에서
자, 쏴! 이러면 내가 못 피하겠지?
53화
너무 궁금하지 않아? D급 2명과 B급 20명이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지
55화
이제부터는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소용없어. 숑디가 원하는 게 이거였으니까
57화
펌킨 숑디, 온 몸에 힘을 꽉 줘야 할 거야. 나의 888개 기술을 다 겪으려면 1년 365일로도 부족할 테니까
57화
우리, 진짜 '숑디'할까?
61화
내가 실수했어. 당신 같은 전사에게 큰 결례를 범했지. 최고의 예를 갖춰 죽여드리겠습니다
65화
말했지, 그 어떤 것도 안 통한다고. 10초... 다 했어? 그럼 이제 내 차례지? 지금부터 보여줄게. 나한테 10초가 주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66화
등 뒤에 숨겨서 전원 스위치를 눌러도 나에게는 숨길 수 없는 게 있어. 상완요골근의 미세한 움직임, 지신근의 수축, 장무지외전근의 미세한 긴장까지 나는, 너무 잘 보이거든.
67화
...이대로면 나한테 진짜 죽어. 지금이라도 살려달라고 빌어... 좀... 빌라고... 제발 좀 빌란말이야!!
67화

6. 여담



[1] 가톨릭의 유다 타대오의 이명인 레베오(Λεββαῖος, Lebbaeus)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경의 고증을 지킨 것은 괜찮지만 중국인의 이름이라기엔 다소 이질감이 드는 부분이 있긴 하다.[2] 하지만 아버지인 구 사도 타대오가 카톨릭인 만큼 그냥 성경 인물의 이름을 따다 지었다 볼수도 있다.[위장] [위장] [5] 1997년생이다.[6] 오피셜은 아니지만 정황상 타대오가 그동안 구룡지옥을 지키고 있었던걸로 볼때 총책임자로 보인다.[7] 필립보는 패잔병 주제에 징징거리냐고 하고 저격총 사도는 섹시하지 못하게 왜 이렇게 질척거리냐 하고 심지어 알리페데는 역겨운 피냄새나 풍겨대는 원숭이라고 말한다...[8] 그와중에 치는 대사가 72개? 내 얼굴의 구멍은 7갠데~? 라고 말한다...[9] 형제라는 뜻[10] 참고로 평범한 발차기가 아니라 미들 킥,브라질리언 킥, 사이드 킥을 그 짧은 시간 안에 발차기 궤적을 3번이나 바꿨다.[11] 사실 지금 펌킨 나이트는 김순구가 가면만 쓰고 위장한 것 뿐인데 타대오는 진짜 믿고 있다...현장에 있는 인원 중 이유나만 눈치챘다...[12] 그 말을 들은 배드로는 어차피 자네는 날 한 대도 못 건드릴 테니 미리 달라고 말하며 그대로 도발한다.[13] 아마도 타대오가 정색한 이유로는 D급 전체가 없어지면 자기가 싸우고 싶어하는 김순구와 펌킨이 죽어서 싸울기회가 없어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14] 이때 독고형제는 가볍게 발차기 한 대 때린걸로 봤지만 이유나는 자신의 눈으로도 잘 못 따라갔지만 수십대를 때린 것을 눈치챘다.[15] 공격이 끝나고 시웨이저우가 롱페이린을 잡았을때 롱페이린의 뼈가 없었다고 한다.[16] 지금까지 작중에서 항상 유쾌하고 능철거리는 분위기와는 달리 처음으로 진지해지고 단 1의 자비도 없는 살기를 보여주는 분위기를 드러냈다.[17] 주변 땅에 있는 나뭇잎과 발자국, 부러진 발목, 나무에 있는 짓눌린 발자국, 머리 위로 있는 두개골 파괴[18] 아마도 김순구와 펌킨이 동일 인물이라는걸 눈치 챈 것으로 보인다.[19] 모래사장이 문제인 이유는 푹신한 모래사장은 힘을 줘서 밟으면 힘을 준만큼 모래가 에너지를 흡수하기에 일반 지면에서보다 힘을 50%밖에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20] 라파엘의 말에 의하면 타대오는 시각정보가 뇌에서부터 근육까지 가는 시간 자체가 없는 능력을 가져서 타대오의 반응속도는 제로라고 한다.[21] 한 순간에 수백 번의 공격을 가한다는 뜻이다.[22]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유추해볼 만한 것이 타대오와의 신장 차이 부분이고 의도적으로 피흘린 얼굴에 복면을 썼다는 점이다. 신장 차이의 경우 회춘한 배드로가 185cm로 178cm인 타대오와 차이 나는 편이긴 하나 그렇게까지 월등하게 차이 나지 않으나 컷신과 둘이 같이 있는 장면들을 보면 묘하게 타대오보다 훨씬 더 큰 신장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복면의 경우 굳이 피를 얼굴에 닦지 않고 쓴다는 점에서 얼굴을 이상하게 가리고 있다는 점도 복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세세한 묘사로 카게오가 배드로보다 눈썹이 굵게 나타난 것과 홍채색이 다른 점과 몸의 근육들이 두드러지는 것을 찾아 본다면 베드로인 척 한 것을 알 수 있다.[23] 데드 아일랜드 편 이후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는 김순구(=배드로)에게 '자신의 털끝이라도 만지면 인정해주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대로 일어서서 머리카락을 살짝 집어 들어올리자 이겼다고 인정해준다.[24] 이 와중 구룡지옥이 그 화려함에 비해 전투인원만 보인다는걸 배드로가 지적하자 이에 대해선 비밀이라며 말을 피한다.[25] 조작된 CCTV영상으로 방에 찾아간 사제 둘이 배드로에게 죽은 것처럼 위장하려 했으나 배드로는 애초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영상 녹화 상태로 켜두고 방을 녹화중이었기에 자신이 그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한 것과 암혼사 일파가 그 암살자들을 데리고 돌아간 것까지 모두 녹화되어 있었다. 끝까지 풀면 역으로 그들을 명분상 몰아붙일 수 있었으나 정보 수집이 우선이었기에 사태를 무마시키고자 적당한 선에서 영상을 멈춰 금강 형제가 물러가게 만든다.[26] 입구의 타일이 깨져있는걸 보고선 이런 곳에 잘못 발을 디디면 넘어질 수 있기에 걱정했다는 것.[27] 마지막으로 사진 하나라도 남겨주고 싶다는 말에 '타대오'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낼 순 없지만 생판 남처럼 변장한다면 찍을 수 있다는 것.[28] 정황상 타대오가 정부에게 붙잡혀 수감중인 동안 준비했던 것으로 보이며 타대오의 성향과 실력을 알기에 그가 접근하지 않으면서도 필사적으로 지킬 곳에 공사해두었던 것.[29] 가지고 있는게 섬광탄과 연막탄같이 비살상탄이었으나 이것들이 동시에 터지는 과정에서 생긴 폭발탓에 상처가 기흉으로 악화되었다.[30] 라파엘이 설명하길 시각 정보가 뇌에서부터 근육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자체가 없어서 반응 속도가 말 그대로 '제로'라고 한다[31] 1년으로도 겪기 힘들 정도의 기술이며 작중에는 찰나백격(刹那百擊), 절침공권(折針空拳)이 나왔다.[32] 무명등의 빛으로 시야를 차단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스위치를 킬 때의 팔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포착하여 한쪽 눈을 감아버린다는 상식 밖의 대처를 보여주자 진짜 괴물이라며 감탄을 숨기지 못 했다.[3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4] 중국어로 형제라는 뜻으로, 의역하자면 형동생하는 사이라는 뜻.[35] 다만 이 때도 어디까지나 거래를 위해 따랐을 뿐이지 진심으로 수족이 될 생각은 딱히 없었다.[36] 말이 변장이지 그냥 펌킨 나이트가 쓰던 복면만 뒤집어 썼다. 체격도, 말투도 그대로.[37] 독고형제도 못알아보긴 했지만 이쪽은 대놓고 바보 컨셉으로 나가는 개그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