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10 14:16:30

사과/품종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사과

1. 개요2. 사과3. 미니사과4. 야생종

[clearfix]

1. 개요

사과품종을 다루는 문서.

파일:90518_79887_2231.jpg
아무리 봐도 누군가 실수로 엔비랑 시나노골드 위치를 뒤집은 것 같은데…

한반도 재래종인 능금(Crab Apple)[1]은 중국 원산이며 멸종위기종으로, 사과(Apple)보다 작고 산도가 강해 생식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중국에서는 화홍花紅, 사과沙果, 문림랑과文林郎果 임금林檎 [2][3] 등으로 표기되었다. 엄밀히 말해 능금은 사과 품종은 아니며, 별도로 능금 종이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사과는 일본 육종 품종이 압도적이고[4],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사과는 서너 종류로 그리 다양하지 않다. 2020년 기준 품종별 재배면적은 지역 불문하고 후지가 70% 이상[5]. 홍로의 재배면적은 대체로 10%대로, 특이하게 충주에서는 27%에 이른다. 3번째로 재배면적이 넓은 품종은 쓰가루로, 재배면적은 지역별로 상이한데 청송은 3%에 영주는 10%로 지역별 편차를 보인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

후지는 우수한 식미와 뛰어난 저장성 덕에 생산자・유통자・소비자 모두를 잡아 한때 한국 사과 재배면적의 90% 이상일 만큼 널리 식재되었다. 중국에서 특히 많이 재배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출하 수량이 가장 높은 품종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손에 꼽는 최장수 후지는 충북 영동의 한 과수원에 있는데, 1970년에 국광에 후지를 고접한 것이다.[6] 수확 시기는 지역별로 상이하나, 한국에서는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수확한다.[7] 당년 수확해 이듬해 출하하는 장기저장용 후지 가운데 과육이 퍼석퍼석한 것들을 접할 수 있는데, 원인은 크게 ①조기 수확하지 않아 에틸렌 발생량이 많게 되어 장기저장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사과를 오래 보관한 경우 ②생산자나 유통자가 저장・유통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 ③착색제를 남용한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2010년대 이래, 왕귀 품종인 감홍과 여러 신품종의 재배 면적이 늘고 있으며, 홍로와 동시대에 나가노현에서 개발한 시나노 3형제(아끼바에・시나스위트・시나노골드)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육종한 엔비(상표명) 등이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다.

1970~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재배하는 사과는 십여 품종이 넘었다. 그러나, 그 즈음 구미(欧米)의 왜화대목(2중대목)이 도입됨과 동시에 많은 농가에서 농원 개식(改植)을 했고, 마루바대와 같이 수세가 강한 대목에 접목되어 있던 여러 옛날 사과가 자취를 감추었다. 국광[8] , 인도, 축, 욱, 골든딜리셔스 등 매우 다양했다.[9] 그러나 후지 등 크고[10] 단맛이 강한 품종에 인기가 쏠리고, 생산자는 생산자 나름으로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식재하다 보니 재배 품종이 줄게 되었다.

2. 사과

파일:fujiapple.jpg
오늘날 널리 재배하고 있는 사과는 크랩 사과의 야생종이 유럽에서 진화한 것이다. 동양에서 널리 식재되고 있는 품종은 북미 이주민이 고향을 떠날 때 가지고 온 것이 북미 환경에 적응한 사과로, 북미의 고온다습한 환경에 적응했기에 토종 유럽 품종에 비해 동아시아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 위 사진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량을 내는 후지로, 교배친이 모두 북미에서 도입한 도래 품종이다. Ralls Janet[11]ⅹDelicious[12]

미국은 10종이 넘는 다양한 사과를 마트에서 판매하는데, 품종과 지역에 따라 맛이 크게 다르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비슷한 후지계열의 사과도 많지만, 신맛이 강한 핑크레이디, 홍옥 계열(Jonathan, Jonagold)이나 매킨토시 계열(Mcintosh, Empire)의 새콤하고 아삭한 사과도 구하기 쉬운 편이므로 사과 취향이 뚜렷한 사람 입장에서는 한국보다 선택의 다양성이 보장된다. 반대로 한국인이 싫어하는 맥빠진 설탕덩어리 같은 Red Delicious 품종의 사과도 있다.(껍질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사과를 찾기 위해 한국에서보다 품종에 좀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52]

그래니 스미스 품종의 청사과가 싼 편인데, 생각 외로 붉은 사과보다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고급스럽고 탐스러운 사과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앰브로시아 품종을 시도해보자. 마치 똑같은 음식이라도 고급 음식일수록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 복잡 미묘한 풍미와 산뜻한 느낌을 앰브로시아에서도 받을 수 있다. 앰브로시아의 뜻은 그리스어로 무려 '신의 음식'이며, 과일에 별로 흥미가 없는 사람도 프링글스 감자칩을 꺼내 먹듯 중독된다.

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과 품종인 레드 딜리셔스는 이름과는 정 반대로 맛이 최악이라는 평이다. 원래 1870년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름에 어울리는 맛있는 사과였으나, 맛보다 장기간 보관해도 예쁜 외형이 변하지 않는 품종으로 점점 개량되다 보니 지금은 너무나 맛없는 사과라는 악평을 듣고 있다고. 이제는 미국인들도 후지나 갈라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미국의 사과 시장에 대혁신을 불러온 허니크리스프(Honeycrisp)이라는 품종도 있다. 이것은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추운 미네소타의 날씨에 맞게, 더 추위에 잘 견디게 개량하면서 나왔으며, 후지 사과와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좀 더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하며, 새콤한 맛에 집중하였다.[53] 미국 내에 판매되는 다른 사과들과 달리 뭘 사든 대체로 괜찮은 맛을 가지고 있다. 솎아내기를 잘 하지 않아 작고 맛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다른 품종과 달리, 허니크리스프는 솎아내기를 해서 상대적으로 큰 사과들이 시장에 나온다. 다만 홍옥만큼은 아니어도 생산과 유통의 난이도가 높은 것인지 낱개판매하는 사과들을 보면 크고 작은 멍들이 많이 보이니 조심해서 고르자. 당연히 가격도 기존 품종들에 비해 훨씬 비싸다.[54] 후지 사과에 툭하면 등장하는 푸석한 함정들, 그리고 무제한 저장 정책으로 인한 극심한 신선도 저하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환영할 법한 품종이다. 후지 계열 답게 이것도 저장성이 괜찮은 것 같지만, 완전 만생종들보다는 수확 시기가 좀 빠른 편이라 후지만큼 저장에 적합하진 않아 보인다. 몇 년 전만 해도 찾기 어려운 품종이었지만, 이제는 웬만한 미국 마켓에서 찾기 쉬운 품종.[55] 가격이 안정화되고 더욱 널리 재배되면서 생식이 아닌 가공용으로도 점점 사용된다. 허니크리스프 원액이 첨가된 애플사이다의 향미는 더욱 훌륭한 편.

2023년 기준 허니크리스프는 애매한 저장성과 생산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비슷비슷한 장단점을 공유하는 즉 하위호환인 홍옥 계열(Jonathan, Jonagold) 사과를 거의 몰아낼 정도로 미국 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으며 고급화 전략이 잦아들면서 공급 과잉인지 제철에는 매킨토시 계열이나 후지, 갈라 등 기존 사과 품종들과 가격 차이가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워낙 잘나가서인지 여기서 파생된 신품종들도 더 등장했는데 후지와의 교잡종인 에버크리스프(EverCrisp)와 역시나 만생종 사과인 엔터프라이즈와의 교잡종인 코스믹 크리스프(Cosmic Crisp). 둘 다 원종보다는 수확시기가 좀 더 늦은 듯하며 에버크리스프가 후지의 영향으로 신맛이 적어 아삭하지만 시지 않은 사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면 코스믹 크리스프는 새콤달콤한 밸런스를 유지한 채로 만생종답게 좀 더 단단하고 아삭하다.[56] 이외에 미국에서 인기를 늘려가는 중인 슈거비(Sugarbee)라는 사과 품종도 역시나 허니크리스프로부터 파생되었다고 한다. 정말 대혁신을 불러왔다는 위의 표현이 아깝지 않은 듯

3. 미니사과

파일:루비에스.jpg
루비에스 국내 육종 품종인 크랩 사과다. 능금과 같은 야생종인 크랩 사과와 비교했을 때 그 크기가 크고 맛도 개선되었다. 수분수로 활용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수분수의 열매는 수확해 출하하기 적절하지 않은데 반해, 루비에스나 알프스오토메와 같은 품종은 양질의 미니사과도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물론, 농가에 따라 수분・수정을 시키는 방식은 천차만별인데, 크랩 사과가 아니라 원예종의 혼식을 통해 수량을 확보하기도 한다.

4. 야생종



[1] Malus asiatica[2] 계림유사[3] 이 이름은 일본에서 '린고'(りんご)라고 불리며 '사과'를 뜻하기도 합니다.[4] 메이지유신 당초, 서구의 수많은 사과 품종이 일본에 식재되어 동양 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품종이 선발되었다. 아시아 환경에 적응하는 사과는 주로 북미 원산이 많다. 아오모리현과 나가노현을 중심으로 도래 품종의 육종이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후지와 쓰가루가 있다. 한국과 일본은 기후가 완전히 같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유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일본의 환경에서 문제 없이 크는 사과 품종은 한국에서도 적응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재배하는 사과는 일본 육종 품종이 많다. 무엇보다 희대의 먼치킨 품종인 후지가 한몫하는데, 단편적으로 일본 사과로 여기기 보다는 품종으로서 후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5] 충주는 후지의 재배면적이 60%, 타지역가 상이하게 홍로의 재배면적이 30% 육박한다.[6] 고접이란 품종 갱신을 목적으로 이루어며, 수목(묘목은 대목에 수목을 접목하여 만든다. 수목은 사과 품종이고, 대목은 환엽해당이나 왜화대 등)에 접목하는 것을 말한다.[7] 물론, 조생계 후지인 히로사끼, 료까, 챔피언 등은 일찍 수확[8] 쇼 비디오 쟈키의 코너 '네로 25시'에서 황후 날라리아 역을 맡은 개그우먼 임미숙이 시도 때도 없이 '호호호, 사과는 역시 국광이 최고야!'라 하여 유행어가 되었다. 그런데, 해당 프로가 방영하던 당시에도 국광은 그다지 맛이 없어서 비선호 품종이었다.[9] 전통적으로, 여러 품종을 함께 심는 혼식이 주류이기도 했다. 수분・수정에는 적어도 다른 2개 품종의 화분이 있어야 베스트다.[10] 주류 옛날 사과는 크기가 200g으로 300~400g인 후지에 비해 소과인 편이다[11] 한자명:国光[12] 서방의 전통적 주요 품종인 레드딜리셔스는 딜리셔스의 아조변이고, 이름이 비슷한 골든딜리셔스는 딜리셔스와는 관련이 없다.[13] 미국 원산[14] 실제로, 한국에서도 국광을 삶아 먹으면 맛있다거나 하는 말이 전해진다.[15] 한국에서는 강설이 내릴 정도면 사과가 얼어 큰일 나지만, 주산지인 아오모리현에서는 눈이 내려도 기온이 그리 내려가지 않는 특수한 환경이다.[16] 구로다 키요타까[17] 당시 일본이 도입한 도래 품종은 모두 지역별로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기에 혼선이 있었다.[18] 미국 원산인 Esopus Spitzenburg의 실생에서 유래한다 이야기된다.[19] 종자친「골든딜리셔스」ⅹ화분친「홍옥[20] 종자친「골든딜리셔스」ⅹ화분친「홍옥[21] 미국 원산[22] 캐나다 원산[23] 종자친「Grimes Golden」×화분친「Golden Reinette」 우연교잡[24] 종자친「스퍼얼리블레이즈」ⅹ화분친「스퍼골든딜리셔스」[25] 다만 아리수가 식감과 향기는 홍로와 상당히 비슷하지만 홍옥이나 서양, 일본 품종들보다 산미가 약해도 약간의 신맛이 잡히는 편이라 산미가 거의 전무한 홍로를 국내에서 완전히 대체하기는 무리가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26] 종자친「스퍼얼리블레이즈」ⅹ화분친「스퍼골든딜리셔스」[27] 종자친「후지」ⅹ화분친「세계일」. 「세계일」: 종자친「딜리셔스」ⅹ화분친「골든딜리셔스」[28] 종자친「후지」ⅹ화분친「골든딜리셔스」[29] 종자친「쓰가루」ⅹ화분친「OB1R2T47」. OB1R2T47은 미국 퍼듀대학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OBIR2T47로 잘못 알려져 있다. 「사과 품종대관 나가노현 경제사업협동조합연합회 1986년」[30] 종자친「국광」ⅹ화분친「딜리셔스」[31] 한국에서 재배되는 착색계 아조변이 후지 품종 가운데 생산량이 가장 많다. 이 종은, 사카따농원에서 미시마후지로부터 선발 육성한 품종 野村園芸農場[32] 아키타현 히라까군 미시마콩가루집안인 미시마家와 같은 한자명이다에서 발견된 착색계 아조변이[33]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에서 선발된 후지의 착색계 아조변이 품종[34] 2년 가량 가격이 좋았던 적이 있어 많이 심었으나, 그 후 가격이 좋지 않아 재배 면적은 적은 편이다. 아오모리현 히로사끼시의 오와니(大鰐)의 사과원에서 발견된 아조변이 품종. 후지에 비해 1개월 수확이 빨라 조생후지로도 불린다. 果物情報サイト・果物ナビ[35] 우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착색계 후지 가운데 로얄보다 더 오래된 품종은 없을 것이다.[36] 로얄 후지의 아조변이 품종[37]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아조변이 착색계 후지 품종으로 로얄티가 적용된다.[38] 야조변이거나 아포믹시스다.[39] 종자친「골든딜리셔스」ⅹ화분친「홍옥」[40] 여름사과, 햇사과, 풋사과[41] 아오모리현에서 육종한 품종에 아오리 1호와 같은 식으로 명명하는데, 쓰가루는 아오리 2호다.[42] 아오모리현, 나가노현[43] 마에다 겐조(前田顯三)가 육종한 품종 가운데 津軽(쓰가루)라 등록된 품종이 있었고, 그의 손자에게 양해를 구해 히라가나로 つがる라 품종 등록하게 된 것이다.[44] 종자친「골든딜리셔스」ⅹ화분친 불명[45] 종자친「후지」ⅹ화분친「홍옥」[46] 종자친「천추」ⅹ화분친「쓰가루」[47] 종자친「후지」ⅹ화분친「쓰가루」[48] 「시나노골드」: 종자친「골든딜리셔스」ⅹ화분친「천추」. 「천추」: 종자친「동북」 ⅹ화분친「후지」. 「동북」: 종자친「골든딜리셔스」 ⅹ 화분친「인도」[49] 2021년 개사과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과거에 많이 재배되었던 품종인 '인도사과'로 오인되기도 하는 듯. 관련기사[50] 한국 일부 농장에서 직거래로 간신히 구입할 수 있거나 그마저도 없는 크립스 핑크, 허니크리스프, 아키바에와 달리 시나노골드가 널리 재배되는데는 나름의 비밀(?)이 있는데 다른 시나노 삼형제의 일원인 아키바에, 시나노스위트와 달리 제때 종자등록이 되지 않아 일본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51] 종자친「Braeburn」ⅹ화분친「Royal gala」[52] 사실 사과는 미국의 몇 안 되는 전통음식인 애플파이 재료로 많이 소비되긴 하지만, 과일자체로만 볼 땐 딸기, 포도, 블루/라즈베리 등의 베리류 과일이 훨씬 인기가 많다. 그러나 미국 내 사과 생산 1, 2위를 다투는 뉴욕 주(뉴욕 시는 아예 별칭이 Big Apple이다) 같은 경우 다른 주와 달리 가공식품이 아닌 생식 대상으로서의 사과도 활발히 재배되며, 사과 농장에서 Apple Picking 등의 행사를 체험할 수도 있고 다른 주에서 잘 팔지 않는 애플 사이다(사과술이 아니라 여과하지 않은 짙은 생주스)가 대형마트에서 흔하게 팔리는 등 사과의 인기가 높다.[53] 당도도 매우 훌륭하다. 다만 후지 사과보다는 약간 당도가 낮다. 대신 아삭하면서 새콤달콤한 밸런스가 좋다. 상대적 고급품들도 시나노 골드처럼 단맛과 신맛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정도까지는 잘 아니고, 상큼하다는 표현이 대체로 적절하다.[54] 파운드 당 가격이 1달러나 차이가 난다.[55] 미국에서 5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사과다. 2020년에는 3번째로 순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56] 이렇게만 서술하면 당도와 저장성, 재배 및 유통의 용이성 등 모든 측면에서 원종의 상위호환처럼 느껴지겠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아직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는데 가끔씩 과도한(특히 뒤의 영문 사이트 링크에서 설명한 대로 탄닌계열의 쌉싸름한 풍미가 아니라 아예 가루약 쓴맛에 가까운 불쾌한 화학성의) 쓴맛이 나는 과실이 섞여있다.# 품종 개발자들이 문제를 인지한 지 4년이 되어가는데도 소위 말하는 품질 저점이 대단히 높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해도 지뢰를 밟는 것을 보면 쉽지 않은 문제인 듯. 이 문제의 해결 전까지는 원종의 인기를 넘어서거나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레딧에서 쓴맛이 껍질에 한정된다고 언급한 것과 달리 경험상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도 과육에서 쓴맛이 나서 구제할 도리가 없었다.[57] 종자친「알프스오토메」ⅹ화분친「산사」[58] 종자친「후지」ⅹ화분친「Malus prunifolia」. 알프스오토메의 유전자 분석 결과 DNAフィンガープリントによるリンゴ野生種、栽培品種の分類、同定[59] 육성자 미즈노 마스지(水野益治)가 51세의 젊은 나이로 병사하여 교배친은 불명이다.[60] 미국계 종들은 여기 포함.[61] 미국의 남쪽에서 자란다.[?] 교잡 기원 추정. 미국 아놀드 수목원 내 일본산 수종 식재지에서 발견되었다.[63] 일본산 추정[64] 중국에서 서부해당은 M. × micromalus를 말하기에 수사해당이라고도 부른다.)[65] 야광나무의 변종이란 설과 다른 독립종이란 설이 있는데 한국과 일본에선 변종으로 보지만 그 외 다른 대부분의 나라에선 독립종으로 보기에 이 문서에선 독립종으로 서술한다.[66] 일본의 야광나무는 다 이거라고 보면 된다.[67] 말만 호북꽃사과지 북쪽으론 산서성 일대까지 나무쪽으론 사천이나 운남, 광동까지 넓게 자라지만 이름이 왜 호북꽃사과냐면 샘플을 호북지방에서 채취해서다.[68] 열매는 다 익어도 초록색이 섞여있다.[69] 열매 색이 노랗다.[70] 직립형과 달리 삽목을 통해 번식할 수 있다. 때문에, 사과의 대목으로 많이 이용된다. 일본에서는 마루바대(보통대)라 불리고 여전히 널리 쓰인다. 한국에서도 왜화대목의 도입 이전에 대목으로 이용했다. 면충에 대한 완전 면역성을 가지고 있으나, 고접병에는 주의해야 한다.[71] WFO에서는 이 종이 야광나무와 아그배나무 사이의 자연교잡종으로, 제주도 원산이며 다른 곳에서는 식재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72] 일본명: 나가사키즈미. 무로마치시대에 도래하여 나가시키를 중심으로 퍼졌고, 일본 각지에 식재되어 있다.[73] 프랑스에서 M. apetala로 첫 기재되었고, C.K.Schneid가 품종으로 재기재하였다. 유럽에서 자라던 품종인 듯[74] 우리가 먹는 사과들의 조상격인 종이다.[75] 국내에도 있는데, 눈잣나무와 비슷하게 설악산에만 서식한다.[Unplaced] [Unplaced] [Unplaced] [Unplaced] [80] 같은 학명이 다른 명명자로 3개가 출판된 기록이 있다... 우선권은 해당 학명이 가진다[Unplaced]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8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8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