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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방 졸업 4기생 사경문 대승정 邪経文 大僧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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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인형 | <colbgcolor=#ffffff><colcolor=#0E0E0E> 곰돌이 인형[1] |
심령 스팟 | 불명[2] |
1. 개요
[ruby(조문해줘, ruby=弔って)]
[ruby(사경문 대승정, ruby=邪経文 大僧正)]
언령
호우즈키 야요이의 고독의 방을 4번째로 졸업한 카타시로. 성우는 미야타 히로노리[ruby(사경문 대승정, ruby=邪経文 大僧正)]
언령
2. 작중 행적
11화 카마요 아이에게 들러붙은 신으로 인해 카타시로들이 박살나고 균형이 깨진 결과 서로를 잡아먹는 싸움이 야요이의 방에서 일어났고, 그 결과로써 탄생한 졸업생. 설정상 가장 최근에 추가된 졸업생이며 모습은 위 사진 참고. 12화에서 전화를 걸면서 능력의 일부를 보여줬는데, 걸려온 전화를 받으려던 케이타를 야요이가 만류하면서 경고하며, 전화를 받으면 폐인이 된다고 한다. 이후 14화에서 심령 스팟 'H성지'에서 머물던 집합령을 잡기 위해 야요이가 해방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 H성지 집합령과의 싸움에서 불경을 외웠는데, 이걸 들으면 살아있는 자도 죽은 자도 강제로 지옥에 떨어진다[3]. H성지 집합령을 이루는 악령들을 등 뒤에 불러들인 검은 손의 무리로 끌어내서 몰아붙이지만 집합령의 본체가 등장해서 사경문 대승정을 참수하고 입과 턱을 잘라내 불경을 외지 못하게 만든다.하지만 그러고도 불경을 듣고 지옥으로 끌려간 동물들의 시체, 그리고 대승정이 불러낸 검은 손으로 끌어낸 집합령을 이루는 악령들의 입을 통해 불경을 계속 외워댔고 결국 버티지 못한 집합령의 본체가 남은 악령들을 끌어모아 도망쳤지만 그녀의 입을 통해서도 계속 불경을 외워내 끝내 항복시킨다. 하지만 싸움이 끝났음에도 주인공 일행까지 지옥에 끌고 가기 위해 케이타로의 입을 통해 불경을 계속 외운다. 15화에서 야요이와 케이타로의 협공으로 가까스로 재봉인에 성공했다. H 성지에서 성대하게 날뛰어서 그런지 16화에서 쇠약 상태라고 한다.
이후에 시역길경진 작전에 따라 교토의 T터널에 배치되었다. 신과 직접 상대하는게 아닌 진 형성파트를 담당하게되었다.
57화에서 시역길경의 저주를 받은 태세성군이 이를 파훼하기 신식들에게 명령을 내렸는데, 우여곡절 끝에 '식신 태상'이 자신이 배치된 장소 근처인 T산 등산 입구에 당도하자 대승정은 시역길경이 발동했을 때부터 계속해서 저주의 불경을 외워 주변의 동물들을 강제로 지옥 성불시키고 있었다. 식신 태상도 저주를 눈치채고 저주 받아치기를 준비하지만 오직 수인(手印)으로만 가능했던 탓에 지옥의 손들이 재빨리 태상의 손을 분질러 파훼하고 강제로 지옥에 초대한다. 태상은 술자만 찾으면 된다고 절규하지만 결국 무자비한 지옥의 손길을 거부하지 못하고 처절하게 끌려가 버린다.
케이타로와 에이코가 회수하러 왔을 땐 지옥의 손으로 자신을 가두는 우리가 닫히지 않도록 방해하고 있었다. 케이타로가 물리적으로 봉인하기 위해 달려오자 귀막개를 손 수 때어내고 저주의 불경을 외우지만 이전번에 당한 걸로 공포를 나름 극복한 케이타로의 특공과 에이코의 재빠른 봉인으로 무력화된다. 그 후 회수된 다른 졸업생 카타시로들과 함께 최후의 결전장소로 이동한다. 태세성군과의 최종전에서는 귀중사의 일격을 먹이는 시간을 벌었지만 그대로 머리째 파괴되어 리타이어된다.
3. 저주
대승정의 불경 |
지옥의 손 |
단순히 대승정이 불경을 외우지 못하게 함으로써 이 저주를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데, 작중에서 H성지의 영혼과의 전투에서는 H성지의 영혼이 대승정의 목을 잘랐음에도 잘린 머리에서 계속해서 불경을 외웠고, 다시 턱을 잘라 아예 불경을 외울 수 없게 하자 불경을 듣고 쓰러진 다른 영혼이나 동물들의 입을 빌려 불경을 계속 외웠다. 즉, 대승정을 봉인하거나 완전히 파괴하지 않는 한 대승정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사경문 대승정이 외우는 불경을 듣자마자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은 아니고, 듣는 생명체의 몸 크기에 대체로 비례해 작은 동물은 2~3초, 너구리 사이즈의 동물은 10초 가량을 요하며, 사람은 성인의 경우 30초 가량 불경을 들으면 무수한 손이 나타나 영혼을 끌어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갓 졸업생이 된 상태라 야요이도 얼마나 강해졌는지 파악이 안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야요이도 듣자마자 즉사라는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고 있었을 정도라, 자인동자와 싸울 때도 야요이는 항상 대승정의 힘을 측정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다른 저주를 완벽히 무력화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을 요하는 저주이며, 구 F터널 악령이나 구 I수문 악령처럼 저주의 효과가 발동하기 전에 대승정을 처리할 수 있는 저주에 대해서는 약한 것이 단점.
4. 전적
VS H성지의 영혼(승리)H성지의 영혼은 압도적인 사정거리와 피하기 힘든 데다 결국은 죽는 저주를 지니고 있었지만 분령들의 손을 사용한 베기라 파괴력이 부족했다. 대승정의 경우엔 본체를 조금 해친다 한들 다른 생물의 입을 빌려 경문을 욀 수 있었기에 그녀의 저주가 큰 타격이 없었다. 반면 H성지의 영혼의 저주는 분령들을 통한 것이다 보니 대승정은 경문으로 분령들을 족족이 지옥으로 끌고 가서 순식간에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에 H성지의 영혼은 자신의 사정거리를 살릴 겸 도주하며 경문을 대신 외 줄 생명체를 모조리 참살했지만, 케이타로의 영적 감지력을 살린 추적 덕분에 자신의 입을 통해 경문을 외게 하여 승리한다.
VS 식신 태상(승리)
태상이 찾아왔을 때 이미 저주를 흩뿌려 주변을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었으며, 태상이 저주 되받아치기를 위한 수인을 준비하자 지옥의 손으로 즉각 분질러 마무리함으로서 끝까지 얼굴한번 보이지 않고 처리했다.
5. 기타
- 처음으로 등장한 졸업생이다.
- 48화 기준 그 어떤 과거도 밝혀지지 않았다. 생전에 승려였을것은 예상이 되지만 어째서 악령이 되었는지, 어떻게 야요이에게 잡혔는지도 불명.
- 밝혀지지 않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야요이나 다른 악령, 졸업생들에 대한 스탠스도 불명. 정확히는 정확한 의사표현 자체가 묘사된 바 없다.
직접적인 적대감정을 보이지는 않으나 주변의 모든 대상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타입의 악령.
- 나올 때 마다 섬뜩하게 웃기만 하는 등 다른 표정을 전혀 보여주지 않아 순수 광기인 귀신으로 보였으나, 케이타로의 이어폰을 빼가면서 까지 방해하였으나 재봉인 당했을 때 보여줬던 정색을 기점으로 60화에선 아예 한 화에 여러가지 표정변화를 보여줘 해당 화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귀신이다.
- 스님이라는 점, 광역 즉사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는 점 등을 들어 여신전생 시리즈 혹은 페르소나 시리즈의 대승정이 모티브가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더욱이 령켓몬스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장르가 흡사하다보니 사역문 대승정의 경문 외우기로부터 회전설법과 같은 광역 즉사 스킬이 더욱 강하게 연상[4]된다는 평. 다만 경문/설법 등으로 악령을 성불시키는 능력을 가진 사제라는 설정은 워낙 흔한 것이다보니 우연히 겹쳤을 가능성도 있다.
6. 관련 문서
[1] 첫 등장시에는 인형 머리만 있었으나, 이후 몸과 붙은 채로 등장한다.[2] 졸업생으로 승격되기전의 모습이나 과거가 일체 안나오고 고독의 방 졸업이후 봉인되지 않았기에 불명[3] 이런 피아불문 광범위 공격 탓에 야요이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들고 와 대비했다.[4] 페르소나 대승정의 회전설법은 속성이 빛이다보니 경문이 연관되었다는 점을 빼면 연출의 분위기 자체는 정 반대다. 속성만 놓고 보면 여신전생 대승정의 마하무드온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