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야요이의 카타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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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방 졸업 2기생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魄啜繚乱弟切花魁

인형 모습
봉인된 인형	<colbgcolor=#ffffff><colcolor=#0E0E0E> 여우 인형
심령 스팟	폐 러브 호텔

1. 개요2. 작중 행적3. 과거4. 저주

4.1. 백철4.2. 역병4.3. 염상누각4.4. 고계

5. 약점6. 전적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ruby(빛나줘, ruby=煌めいて)]
[ruby(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ruby=魄吸線乱弟切花魁)]

언령

다크 개더링의 등장유령. 호우즈키 야요이의 고독의 방을 2번째로 졸업한 카타시로다. 성우는 히카사 요코.

2. 작중 행적

12화에서 야요이가 케이타로에게 신과의 전쟁에 대해 말할 때 언급되었다.

이후 24화에서 귀중사 다음으로 회수하기 위해 폐 러브 호텔로 향한다. 닛코 동조궁~고쿄 사이를 흐르는 용맥 위에 있어 영매사들 사이에서는 영험하다고 알려진 영업 정지된 러브호텔에 봉인된 졸업생이다. 이 폐 러브호텔은 어느 야쿠자 조직의 높은 사람이 소유한 호텔이었는데, 그 조직의 야쿠자들이 죄없는 여자 수십 명을 납치해 마약과 폭력으로 농락하고 죽여 지박령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호텔은 완전히 지박령들로 가득하게 되었고, '나가고 싶다'라고 소망한 여인들의 원념 탓인지 '절대 들어가지 못하는 비밀의 방'이라는 새로운 괴기가 생겨났는데, 이 비밀의 방에 오이란의 원령을 숨겨 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러브호텔+오이란이라는 속성이 겹친 탓인지 오이란이 이 비밀의 방 괴기를 흡수, "자신이 마음에 든 사람만 들어오게 하는 유사 유곽"을 형성했고 이 때문에 야요이와 에이코는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케이타로만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결국 야요이가 알려준 비밀의 방으로 향하는 길을 듣고 비밀의 방에 들어간 케이타로 앞에 피로 가득찬 욕조안에 갇혀있는 에이코가 나타났다. 케이타로는 에이코를 풀어주려 하지만 본래 에이코가 하지않을 웃옷을 들어올려 가슴에 얼굴을 껴안는 행동을 하자 이사람이 에이코가 맞는가 의심을 하는데 그 즉시 목이 베이며 주머니 속에 있던 H성지의 영혼이 준 띠가 울린다.베어진 상처의 핏방울이 떨어지는 욕조를 바라본 케이타로 눈에는 졸업생의 실제 모습을 보게되고 지금 눈앞에 있는 에이코가 졸업생인것을 깨닫는다.[1]

졸업생이 에이코로 변해 자신이 야요이가 건 봉인을 깨도록 하려고 하는것을 눈치챈 케이타로는 거부를 하자 졸업생은 에이코의 얼굴로 웃으며

불알을 쥐어 뜯어줄까 망할 애송아

살벌한 대사를 내뱉는다.
이미 변장이 들통났기에 더이상 에이코인척을 하지않고 곧바로 비밀의 방을 불태우면서 살고 싶으면 당장 봉인을 풀라고 협박한다.

더 이상은 혼자서는 무리라고 판단한 케이타로가 뒷주머니에 넣어둔 띠를 통해 H성지의 유령을 불려낼러고 했지만 졸업생이 주머니에 입을 구현해 띠를 못건드리게 해버린다. 녹아내리는 에이코의 몸으로 졸업생은 케이타로에게 너도 곧 이렇게 될꺼야 하면서 키스를 하며 입술을 깨무는데 곧바로 케이타로의 몸에 수많은 발진이 일어난다.

순순히 졸업생을 따라 봉인을 풀려고 하는 모습을 케이타로가 보이자 졸업생이 방심하고 손을 때는데 그즉시 케이타로는 속에 숨겨둔 S터널의 영혼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그물망으로 인형을 감싸 봉인을 강화하려 한다. 격노한 졸업생은 케이타로의 손을 붙잡아 저지하지만 이내 쫓아온 에이코가 케이타로의 오른손을 붙잡아 당겨 마침내 봉인을 강화 시키는데 성공하고 회수된다.[2]

카타시로로서의 첫등장은 포획 직후인 27화, 구 I수문전이다. 수중에 있는 졸업생중 가장 구 I수문의 영혼을 상대하기 적합했기에[3] 소환된다. 단, 나오는 즉시 야요이를 공격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그전에 구 I수문의 영혼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맞게해 그에게 적대하도록 만들고 소환한다.

야요이의 언령과 동시에 여우인형의 입부분이 웃는 모습으로 피에 물들며 피가 뿜어져 나오고 그 피가 문이 되자 이 문에서 오이란의 귀신 하인들이 행렬을 이루어 등장하고, 뒤이어 이 행렬이 불타며 수많은 불꽃나비와 함께 등장한다.

빛나줘
[ruby(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ruby=魄吸線乱弟切花魁)]

언령 [4]

방에 있는 모든 악령들의 혼백을 들이마셨고 이름에도 있는 「제철초」의 꽃말대로...
한을 저주로 승화시켜 피어난 졸업생...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오이란에 대한 야요이의 말

그러면서 야요이는 오이란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는데, 1년 정도 전에 에이코와 어느 프리마켓에 들렸던 야요이는 주인을 노화시킨다는 소문이 있는 사연있는 손거울을 보게된다. 그 손거울에는 오이란이 현재의 강력하고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고 초라한 여성의 모습으로 깃들어있었다. 야요이는 손거울이 진짜 영혼이 깃든 사연있는 물건이었기에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구입하였고 고독의 방의 콜렉션에 추가한다. 하지만 한달 뒤, 그녀의 이름 [ruby(제철초, ruby=오토기리)]의 꽃말[5]처럼 오이란은 한을 저주로 승화시키면서 변했고 방에 있던 모든 악령들의 혼백을 들이키면서 고독의 방을 3번째로 졸업하게 되었다.[6]

...미쳐 피어난 현란의 꽃에게
안겨 반짝이는 밤나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건 누구냐고?
고개를 들어 앞을 보련

마침내 소환된 오이란은 야요이의 생각대로 본인을 공격한 구 I수문의 영혼과 대치한다.
오이란도 본인의 어머니로 보인 구 I수문의 영혼에게 곧바로 얼굴이 뜯겨나가지만 그녀의 첫번째 저주 '백철'로 곧바로 회복한다.

그녀는 구 I수문의 영혼에게 달라붙은 나비들로 회복함과 동시에 나비에 오랫동안 닿아있던 그에게 2번째 저주 '역병'을 발동 시킨다. 순순히 당해줄 생각이 없건 구 I수문의 영혼은 주변의 부유령들을 미트볼로 만들어 먹어버리며 제 4의 형태 [ruby(업, ruby=業)]으로 변해 오이란의 사지를 짖이기며 미트볼로 바꾸어 곧바로 제 5의 형태 [ruby(곡, ruby=哭)]으로 변한다. 하지만 오이란은 웃으며 백철로 곧바로 회복하는데 구 I수문의 영혼은 오이란을 쥐어 패 사지와 얼굴까지 날려버린다.[7]

오이란이 질수 있다는걸 확인한 야요이는 3번째 저주를 발동 시키기 위해 원래 오이란이 씌여있던 손거울을 그녀의 주변에 던지는데 아직 회복 중이였던 오이란의 얼굴은 아름다운 피부 속 녹아내리는 얼굴의 형태를 하는 중이였고 그녀는 본인의 흉측한 얼굴을 손거울로 목도 하면서 3번째 저주의 조건 원래 오이란이 씌여있던 손거울로 본인의 추해진 모습을 보여주는것을 맞추게 되면서 마침내 3번째 저주 '염상누각'이 발동된다.

염상누각이 발동되며 단순히 오이란의 회복 수단과 저주 발동 수단이었던 나비는 공격수단으로 변경, 달라붙은 존재의 영혼을 연료 삼아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구 I수문의 영혼은 주변의 부유령을 잡아와 화복하려 하지만 부유령들도 염상누각의 영향을 받아 불타버린다. 겨우 미트볼로 바꿔버려도 곧바로 나비가 달라붙어 타버리자 회복수단이 봉인된 영혼은 점점 무너져 내린다. 무너져 내리는 구 I수문의 영혼과 달리 오이란은 영혼이 불타는 연기를 들이 마쉬어 점점 회복해간다.

염상누각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구 I수문의 영혼은 오이란에게 달려들지만 이미 무너져 내리는 영혼의 힘은 연기를 들이 마쉬어 상태가 최고조로 이른 오이란을 이길수 있을리가 전무했고 결국 오이란이 담배로 내려치자 두르고 있던 갑옷은 깨지고 구 I의 수문의 영혼은 리타이어 한다.

그 이후 불타오르는 유곽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걸 본 야요이는 이때 오이란을 봉인하려 하지만 오이란의 나비가 이미 그들의 주변에 온 상황이였다. 춤추는건 야요이 일행을 속이기 위함이였고 처음부터 그녀는 야요이 일행을 노리고 있었다. 야요이는 봉인을 케이타로에게 맡기고 본인은 H성의 영혼, 천혼화엄 자인동자를 소환해 오이란을 막는다.

무엇이든 끊어내는 자인동자의 힘으로 그들의 주변의 나비들을 전부 끊어버리지만 계속해서 몰려오는 수많은 나비를 보자 야요이는 자인동자에게 오이란의 눈을 끊어내라고 말하고 오이란의 눈이 끊어지자 오이란 주변의 나비들은 분산되어 버리고 이틈을 타 자인동자는 야요이 일행 주변의 나비를 끊는데만 집중하고 케이타로는 봉인을 하는 데에만 집중 할수 있었다.

언젠가... 반드시... 빠져나와주마......
그리고 피 한방울 안 남을때까지 쥐어 짜낸 뒤, 네 일족은 물론이고 자손까지 전부...
한놈도 남김없이 불태워 주마...!!

결국 자인동자와 야요이 일행은 오이란을 봉인하는데 성공하고 오이란은 야요이에게 저주의 말을 내뱉으며 사라진다.

58화에서 태세성군 토벌전에서 먼저 투입된 귀중사가 결국 지쳐 쓰러지자 후속으로 투입된다. 야요이를 공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고독의 방에서 성가신 놈부터 먼저 처리하기란 생존 비결을 깨달았기에 현 상황에선 태세성군을 상대하기로 한다. 쓰러진 귀중사에게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더니 그의 에너지를 마음껏 흡수해 충전하고[8] 백철의 저주을 전개하지만, 공격력 부족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다급해진 야요이가 염상누각을 발동시키려는 낌새에 당연히 꼴보기도 싫은 조건 때문에 오이란도 야요이를 공격해 중지시킨다. 게다가 저주 나비가 불타올라 발동하지 않은 염상누각의 효과를 보이는데 다름아닌 귀중사, 태세성군의 거대한 에너지를 두개나 흡수한 덕분에 저주가 확장되어 염상누각을 뛰어넘은 '4번째 저주, 고계(苦界)'[9]를 발동시킨다.

59화에서 태세성군에게 고계를 걸었기에 이긴 줄 알고 기고만장하며 웃었으나 그런 그녀에게 뭘 만족하고 있는 거냐는 태세성군의 조롱에 웃음이 멈칫한다. 그리고 태세성군이 그 저주속에서 소멸의 흉성 초고분열응집태 봉선선계를 사용해 저주는 물론 자신마저 불타버리는 굴욕을 당한다.

3. 과거

생전의 이름은 오토기리.

미모를 타고났으나 가난했던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유곽에 팔린 그녀는 최고의 오이란이 되고 동생(신입) 쿠레나이[10]를 제자로 받는다.

오토기리는 쿠레나이에게 손거울을 주면서 외견에서 얕보이면 끝이니 언제나 정신을 차리라고 충고도 해주며, 차가운 듯 보이지만 나름 잘해줬다.

이후에는 어느 관리에게서 큰 돈을 받고 첩으로 들어오라는 청혼을 받게 되는데, 돈을 받은 날 관리에게 따른 술에 독이 들어 있어 관리가 독살의 위협을 겪는다.[11] 오이란이 돈을 받자마자 독을 탔다 생각해 추녀라는 폭언과 함께 얼굴을 구타해 흉측하게 만들었고, 설상가상으로 몸에 혹이 돋아나는 역병에 걸린 탓에 그 동안 모아두었던 돈으로 값비싼 약재였던 수은을 끓여 병을 치료하려 했으나 실패하여 괴물 소리를 들으며 유곽에서도 내쫒긴다.[12]

결국 길거리 매춘으로 어떻게든 돈을 벌려 하지만 당연히 그런 그녀를 사주는 사람은 없었고, 이에 절망하던 그녀의 앞에 오이란이 된 쿠레나이가 나타나 "당신의 남자가 나를 기적(妓籍)에서 빼주었다"고 말하며, 과거부터 자신이 최고의 미인이었지만 오토기리가 있어 굴욕적이었고, 그래서 독을 탔다고 티배깅한다. 이어 과거 오토기리가 준 손거울로 스스로의 비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완전히 몰락한 모습을 본 오토기리는 좌절하며 비명을 지른다.

결국 분노하고 절망한 오토기리는 그날 저녁 몰래 유곽에 잠입해 쿠레나이에게 기름을 끼얹고 불을 붙여 함께 타죽는다.

4. 저주

오이란의 능력의 주체인 나비

불꽃으로 이루어진 나비들을 매개로 4가지의 저주[13]를 사용이 가능하다.

4.1. 백철

오이란의 첫번째 저주, 「백철」

...불꽃 나비에 닿은 자는 생명을 빨리 노화해버려 그리고... 빨린 목숨은 오이란을 치유하고 저주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지
생명을 들이마실 정도의 아름다움과 저주의 세기... 마실수록 종류가 확장 되어가
이게 바로 그녀의 영현상.
...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들이마신 생명력은 오이란을 더욱 빛나게 하지.

발동 조건은 오이란의 불꽃 나비가 상대에게 닿는 것. 불꽃 나비에 접촉된 대상은 생명력이 흡수당해 노화당하고 오이란은 그 생명력을 흡수해 회복하고 저주를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백철의 최대 강점은 방어력을 무시한다는 것. 구 I수문의 악령도 저주 갑옷으로 보호한 상태에도 저주가 발동되자 갑옷째로 약화시켰다. 회복의 범위는 머리가 으깨져도 회복이 가능할 수준이지만 전신이 한방에 으깨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4.2. 역병

오이란의 두번째 저주, 「역병」

나의 피를 마셨구나...

발동조건은 오이란이 백철을 통해 일정량의 에너지가 충전함으로서 생전 오이란이 걸린 병의 증상을 저주로 구현한다.[14] 단순히 질병만 옮기는 것 같지만 고통으로 사고를 마비시키는 데다, 이미 백철로 영혼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면서 거기에 역병으로 더더욱 디버프를 주는 강한 저주다.

4.3. 염상누각

오이란의 세번째 저주, 염상누각

오이란의 3번째 저주... 불꽃의 원 안에 갇혀
탈출 불가능에 가까운 감옥과도 같은 작열 속에서 한없이 불타는...
염상누각

발동 조건은 오이란이 충분한 에너지를 흡수한 후 자신의 혼이 빙의되었던 손거울로 그녀의 추해진 모습을 직시하는 것.

조건을 통해 생전의 원한이 플래시백 된 오이란은 광소를 터트리며 그녀의 주변을 불꽃으로 원형태의 결계를 생성해 그안에 생전 오이란이 태워버린 유곽의 환상을 보여준다. 염상누각 안의 불꽃나비들은 안의 대상에게 닿아도 백철을 발동시키지 않아 생명력을 오이란에게 보내는 대신 그것을 연료로 삼아 대상을 불태워버린다. 아무리 다른 영혼이나 회복수단을 섭취해도 그걸 연료로 자신의 몸을 나비가 불태워버리기에 저주에서 벗어날려면 오직 오이란을 죽이거나 봉인하는 수 밖에 없다.

나비가 닿은 대상은 불에 타버려 서서히 에너지 고갈로 강제 성불의 길을 걸어가지만 반대로 오이란은 에너지를 불태운 불의 연기를 들이 마셔 역으로 회복한다. 즉, 상대를 천천히 불살라 버림과 동시에 본인은 회복해버리는 것. 결국 상대는 성불하지 않고 저주에서 벗어나려면 불타는 몸으로 회복해 최고조의 오이란을 쓰러트려야 한다. 즉 오이란은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악령으로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처치하지 않으면 상대하기 까다로워지는 존재다.

4.4. 고계

오이란의 네번째 저주, 「고계」

갚고 또 갚아도...
결코 갚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빚...
구원을 얻었다 생각해도...
다시 끌려 내려가는 유곽은
벗어날 수 없는 감옥...
현세는 지옥을 비춘 고계(苦界)

발동조건은 영적 에너지를 대량으로 흡수한 오이란의 나비에서 만들어진 석유 같은 액체 웅덩이에 모습이 비치는 것으로 추정.[15] 오이란의 "떨어져"란 키워드로 저주가 시작되며 그 즉시 대상의 의식은 웅덩이 속에 빠지게 된다. 그와 동시에 대상의 몸에서는 전신의 구멍에서 영적인 에너지가 마찬가지로 석유 같은 액체의 형태로 쏟아져 나와 오이란에게 빼앗김과 동시에 저주의 범위를 넓힌다. 웅덩이 속에서 의식이 빠져나오면 취소되지만 수면 쪽으로 계속해서 창살 형태의 감옥이 생겨나서 탈출을 막는다. 또한 웅덩이 속에 있으면 있을수록 에너지를 계속해서 빼앗기기에 창살을 향한 어지간한 공격은 공격째로[16] 흡수해버리고, 의식조차도 곧 흡수당한다. 발동조건조차 저주 액체가 모이면 거의 즉시 발동되기에 사전 대응도 힘들고, 무엇보다 탈출이 매우 까다롭다. 태세성군조차 방대한 공격으로 억지로 뚫고 나오긴 했으나 시육을 모조리 소모해 버렸을 정도.

5. 약점

다만 오이란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첫 번째는 저주 나비를 조종하는 건 전적으로 시력에 달려있다. 눈으로 본 표적을 향해 나비를 보내는 것이라 시력이 봉인되면 보낼 순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17] 물론 오이란의 시력을 막을 수 있는 영혼 자체도 적으니 능력에 비해 약한 약점이다.[18]

두 번째 약점은 회복 수단은 저주가 부여돼야만 발동한다는 것. 천혼화엄 자인동자와 싸울 땐 저주 대상을 지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눈이 베이자 빠르게 회복하지 못했다. 월식진절 흑아수라와 싸울 땐 흡수한 분량이 있어서 문제 안되었지만, 자인동자와 싸울 땐 야요이 일행을 노리고 대량의 나비를 생성해 에너지를 소모한 바람에 회복속도가 더뎌져 잠깐 경직된 틈으로 봉인되었다.

세 번째는 자기 보호수단이 없다는 것. 천혼화엄 자인동자와 싸울 때 예상치 못했다고 하나 눈을 간단히 베인 것에서 알 수 있다. 다른 졸업생의 경우, 귀중사는 회복이 패시브라 부상은 별 문제가 안되고, 흑아수라는 저주 갑옷으로 보호 수단이 있다. 반면 오이란은 그런 방어수단이 전혀 없어 자인동자에게 눈이 베인 것도 분령으로 특정한 지점에 마음대로 손을 소환하는 그녀의 능력에 저주 나비가 상쇄되는데다[19] 스스로 보호할 방법이 없어서 당했다. 그나마 자인동자는 야요이의 뜻에 따라 회수될 그녀를 최대한 상처입히지 않은 것 뿐, 만약 작정하고 공격했으면 전신을 난자하는 건 일도 아니었다.

그나마 네번째 저주 고계가 이러한 약점들을 커버하나 고계를 발동하기 위해선 정말 막대한 힘을 필요로 하는데다가[20] 고계의 흡수를 능가하는 출력의 공격을 상대로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6. 전적

VS 구 I수문(승리)

회복과 자기강화 수단을 가진 영혼끼리의 싸움은...
더 많은 회복 수단이 준비된 쪽의 승리였다...

상대를 미트볼로 변형한후 먹어 싸우는 구 I수문의 영혼과 저주 백철로 회복하는 오이란의 싸움은 초반에는 막상막하 였지만 오이란의 두번째 저주 역병이 발동된이후 오이란이 이겨가나 했다.
하지만 오이란과 달리 구 I수문은 자기강화수단 까지 있었기에[21] 오이란이 질 뻔했지만 구 I수문의 영혼이 전신을 으깨지 않고 사지와 머리만 공격했기에 결국 염상누각이 발동되자 구 I수문의 영혼은 회복수단이 봉인되어버려 오이란이 승리했다.

그렇지만 오이란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상성 문제이며, 후에 나타난 구 I수문의 영혼, 월식진절 흑아수라에게 추가된 6번째 형태 식의 존재 등등 때문에 오이란이 구 I수문의 영혼보다 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22]

VS 천혼화엄 자인동자(패배)
오이란의 나비에 대응할수 있는 몇 안 되는 영혼인 자인동자 였지만 압도적인 화력의 나비로 몰린다. 하지만 이내 야요이가 오이란의 능력의 약점을 눈치채 자인동자의 가장큰 장점인 압도적인 사정거리로 오이란의 눈을 끊어 시야를 가려버린다.

물론 자인동자도 한계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케이타로와 에이코 둘에게 동시에 수많은 나비가 날려들자 에이코쪽만 끊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끊는 손자체가 자인동자의 분령들이니 한계가 있는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자인동자가 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자인동자는 '자신 포함 4명을 지켜야 한다'는 악조건을 가지기도 했고, 거기에 더해 오이란을 죽이는게 아닌, 제압 및 봉인을 목적으로 싸웠기에 오이란과 달리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VS 태세성군(패배)
고계를 걸어서 이긴 줄 알고 기고만장 했으나 정작 태세성군에게 뭘 만족하고 있냐며 조롱당한 후 그 저주 속에서 소멸의 흉성 초고분열응집태 봉선선계를 사용해 저주는 물론 자신마저 불타버려 눈알 하나 빼고 모조리 재가 되었다.

7. 기타

야요이를 극도로 적대시하는 카타시로들 중 한명. 48화 기준으로는 졸업생 중에서 대놓고 적대해온 유일한 졸업생이다.[23]

생전에 걸린 병과 이후 저주로 실현된 병은 매독으로 추정된다. 러브호텔에서 케이타로의 몸에 일어난 피부 발진과 생전의 오이란과 구 I수문의 영혼에게 생긴 혹은 매독의 대표적인 피부 발진과 궤양과 비슷하며 생전의 오이란이 약이라고 수은을 끓이는데 실제로 19세기에는 수은을 끓인 연기가 매독의 약이라고 알려져있었다.

성향이 정 반대인 귀중사와는 의외로 상성이 좋은데, 이전에 신을 상대할때도 오이란에게 귀중사의 에너지를 흡수시켜 강화시킨 후 싸우게 했다고 한다. 귀중사도 오이란의 에너지 흡수를 반기는지 오이란이 나오자 "못참겠군. 빨리 보내다오."라고 말하며 에너지를 흡수당한다.

8. 관련 문서

다크 개더링/귀신/졸업생

[1] 목을 벤 것은 H성지의 영혼이 했을 가능성이 높다. 에이코로 변장해 봉인에서 나올려는 졸업생이 변장이 들통날 일을 할리도 없고 애초에 H성지의 영혼의 능력이 끊는(=베어내는)것이기 때문. 케이타로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서 한 일로 보인다.[2] 이때 에이코는 케이타로가 보이지 않았지만 케이타로와 같은 저주를 나눈 왼손 덕분에 케이타로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었다.[3] 귀중사는 여성이나 아이같은 약자를 상대 못하고 대승정은 즉효성 면에서 상성이 안좋기때문[4] 앞의 백철요란은 매우 화려함을 의미하는 백화요란(百花燎亂)을 온갖 흉흉한 한자로 뒤튼(혼 백, 마실 철, 뒤틀 요, 어지러울 난) 것이며 뒤의 오토기리는 제절초(弟切草)를 말하는 데 꽃말이 "여인의 한"이다. 또한 직역하면 "동생을 죽인 오이란"이란 뜻도 되는데, 실제로 동생(정확히는 제자)과 서로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5] 제철초의 꽃말은 여인의 한[6] 2기생이지만 0기생부터 있기에 3번째다.[7] 이때 야요이는 만약 그가 오이란의 전신을 움켜쥐어 으깨버렸다면 오이란이 졌을거라 말한다.[8] 야요이가 언급상으로 나온 신을 상대했을 때도 귀중사와 오이란을 투입해 귀중사를 에너지 탱크로 삼아 오이란을 무한 강화시켜 이겼다고 한다. 귀중사도 딱히 오이란과 그녀의 저주로 인한 에너지 흡수를 싫어하지 않기에 그녀가 자신의 허락받기 전에 에너지를 흡수당했음에도 딱히 군말 없을 정도.[9] 불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괴로움이 끊이지 않는 세계. 곧, 인간 세계"를 뜻하는 단어다. '고계에 몸을 담그다'하면 창녀로 전락했다는 의미로도 쓰인다고 한다.[10]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11] 이때 독을 탄 사람은 다름아닌 쿠레나이라는 것이 대놓고 암시된다.[12] 하술하지만 그녀의 병은 매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곽의 오이란인 이상 상당히 걸리기 쉬운 환경이기도 하고, 발진, 피부궤양, 정신 이상 등의 증세로 나타난다. 특히 에도 시대에 수은은 매독의 특효약으로도 오인받았다.[13] 묘사를 보면 귀중사처럼 단계적으로 사용되는 저주 같지만, 오이란의 저주는 그 반대로 각각 독자적인 저주들이다.[14] 증상은 발진, 혹, 두통, 발열, 구토등이다.[15] 귀중사랑 태세성군 둘의 막대한 영력을 흡수했기에 처음 생성된 것일 수도 있다.~~영기 재림으로 인한 스킬 추가~~[16] 닿자마자 귀중사를 벌집으로 만든 소멸의 흉성조차 흡수당했다.[17] 눈감고 칼을 휘두르는 사람을 상상하면 이해가 쉽다.[18] 오이란의 능력을 약화시키려면 오이란의 눈을 공격함과 동시에 주변의 모든 나비들을 닿지않고 제거해 오이란의 회복수단을 없애야 한다. 단, 성공해도 오이란이 저주 나비를 재생성 하면 될 뿐이라 일시적인 해결책이기에 결국에는 봉인하거나 죽여야한다.[19] 물량만 치면 오이란의 저주 나비가 압도적이었지만 자인동자는 자기자신을 포함해 야요이 일행 3명을 지킬 정도는 본인의 분령으로 감당하기 충분했다.[20] 고계 발동을 위해 귀중사+태세성군의 에너지를 흡수해야 했다.[21] 오이란은 실질적으로 자기강화 수단이 없다. 백철은 회복, 역병은 도트딜과 디버프, 염상누각은 회복과 동시에 공격하는 저주이기 때문[22] 굳이 따지면 흑아수라가 더 강한게 맞다. 하지만 적으로써 구 I수문의 영혼으로 있었을 시절도 오이란보다 강했다고는 할수 없다. 이때는 식 형태를 할수 없었기 때문.[23] 0,1,3기생과 초월 지장은 미등장, 월반인 귀중사는 애초부터 선령이기에 야요이와 적대하지 않는다. 4기생인 대승정은 애초에 이성이 있는지조차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