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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9:45:47

빛의 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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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감시단
Sentinels of Light
파일:Sentinels_of_Light_Promo_03.png
수장 알 수 없음
유형 단체
목적 그림자 군도의 망령으로부터 룬테라를 방어.
상태 활동
관련된 지역 그림자 군도
파일:빛의 감시단 문양.jpg
빛의 감시단 소환사의 아이콘
1. 개요2. 상세3. 위치4. 유물석 무기(Relic)5. 단원 목록
5.1. 임시 단원(감시자 스킨 챔피언)5.2. 빛의 감시자와 관련된 챔피언
5.2.1. 몰락한 자
6. 테마 음악7. 여담8. 감시단의 비상9.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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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download-ko.jpg
빛이 가장 필요한 건 어둠에 갇힌 이들이야.
세나 아바루

본래 축복의 빛 군도에서 유래된 고대의 결사단이였고 현재는 룬테라 전역에서 활동하며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다. 작중 줄여서 감시자 혹은 감시단이라고도 부른다.

2. 상세

파일:Senna_Teaser.jpg
Sentinels of Light
파일:Sentinels_of_Light_Glass_Mural.png
서약(The Oath)

나는 고대인의 빛을 걸고 맹세한다...
(I swear by the light of the ancients...)

어둠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으리라.
(I will not run from darkness.)

변함없는 마음으로 빛을 밝히고,
그림자를 마주할 때마다 싸울 준비가 되어 있으리라.
(I will light the way with a steadfast heart,
And face each shadow with a ready weapon,)

봉화, 전사, 감시자로서,
나 자신, 동료, 세상을 지키리라.
(As a beacon, a warrior, a Sentinel,
I defense myself, my fellows, and my world.)

빛 안에서 모두가 단결하지 않는다면 어둠 속에서 무너질 것이다.
(May we stand together in the light, or fall in darkness.)

빛의 감시단은 검은 안개가 잠식하기 전 축복의 빛 군도에서 현대까지 내려온 고대의 단체다.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검은 안개와 언데드를 물리치는 현대의 빛의 감시단은 유물석 무기를 발명한 젠다카야가 설립했다.

옛날에는 축복의 빛 군도 한정 결사단이였지만 현재는 빛의 감시단 소속으로 각국가에 주둔하고 있다. 감시단에 의해 보호받은 곳으로 잘 알려진 지역은 빌지워터, 데마시아, 홀드럼, 홀넥, 아이오니아, 델타가 있다.

또한, 세나는 랜턴 속에 있는 동안 대몰락과 검은 안개의 저주에 대한 잃어버린 지식을 알고 있던 다른 빛의 감시자들의 영혼을 풀어주었고, 이제 빛의 감시단의 목표는 몰락한 왕, 비에고를 찾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막으려고 한다.

축복의 빛 군도의 결사단이 전신이었던 만큼 그 시절의 지식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참 감시자가 본부의 책들로 알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며, 그웬을 본 루시안이 검은 안개로 오염되기 전 원래의 하얀 안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

3. 위치

축복의 빛 군도가 대몰락으로 인해 멸망한 후, 감시자들은 룬테라 전역으로 흩어져 여러 개의 기지를 세웠다. 감시단의 본부는 데마시아 근처에 있는 외딴 섬에 있으며, 등대의 형태로 세워져 있다.

4. 유물석 무기(Relic)

빛의 감시자는 축복의 빛 군도에서 유래된 대리석과 비슷한 재질의 돌로 된 무기를 갖는다. 이 돌은 유물석(Relic)이라고 하며, 루시안의 권총을 예로 들어서 방아쇠를 당겨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닌 정신(의지)을 집중해 내면의 영혼으로부터 정화의 불꽃(The Purifying Fire)이라는 빛을 내뿜어 어둠을 몰아낸다고 한다. 또한, 이 유물석 무기는 검은 안개와 군도의 언데드에게 유효하고도 유일한 방어 수단이라고 한다.[2]

아나발이라는 감시자는 검[3]을 썼다고 하며, 루시안의 쌍권총은 원래 루시안의 아버지 유리아스와 세나가 사용하던 것이었다. 세나는 이제 쓰레쉬의 랜턴 속에 있던 다른 빛의 감시자들의 유물석을 모아 새로이 벼려낸 유물포를 사용하고 있다. 아크샨은 샤디아의 유물석 무기 '면죄부(Absolver)'를 물려받았는데[4], 그의 부활 능력은 유물석 무기에서 비롯된 힘[5]라고 한다. 덧붙이자면 면죄부는 아크샨이 갈고리라던가 부메랑이라던가 개조[6]했다고 한다. 우스꽝스럽게 생긴 건 작중에서도 마찬가지인지 세나가 갈고리를 단 장난감 총이라고 깐다.

신참 감시자의 유물석 무기는 '길잡이(Wayfinders)'라고 한다. 감시자 여럿과 본부로 순간이동할 수 있으며, 길잡이와 결속된 감시자만이 쓸 수 있다고 한다.

유물석은 필멸자들이 생겨나기 전 부터 세상에 존재했던 돌이라고 하며 영혼계의 마법을 저장할 수 있다. 이걸 응용해서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무기, 도구들을 만들 수 있다. 본래 마법사만이 사용 할 수 있었는데, 젠다카야가 이 유물석으로 마법사가 아니여도 사용할 수 있는 유물석 무기를 발명해냈다.

5. 단원 목록

파일:Sentinels_of_Light_Promo_02.jpg
이름 상태 설명
젠다카야 사망 현대 빛의 감시단의 설립자이자 유물석 무기 발명가다.
샤우나 베인 생존 비에고의 귀환 때 비에고가 일으킨 대몰락을 막기 위해 빛의 감시단에 합류했다. 감시단의 비상 사건 이후 같이 합류한 다른 챔피언과 달리 빛의 감시단에 남아있기로 결정했다.
아나발 사망 빛의 감시자. 다오완의 전 스승. 아이오니아에 주둔해있었다. 무기로는 유물석 검을 사용했었다.
다오완 생존 빛의 감시자. 여성이며, 아나발의 제자.
샤디아 사망 빛의 감시자. 아크샨의 스승. 슈리마에 주둔해있었다.
레나샤 사망 빛의 감시자. 발로란의 녹미르치에 주둔해있었다. 무기로는 유물석 방패를 사용했었다. 군인들과 마을사람들을 망령의 공격으로부터 3일간 지키다가 사망했다. 이는 세나가 빛의 감시단에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다.
아크샨 기라와 생존 빛의 감시자. 샤디아의 제자. 슈리마에 주둔해있다. 샤디아의 유물석 무기를 사용한다.
유리아스 사망 빛의 감시자. 세나의 스승이자 루시안의 아버지.
루시안 생존 빛의 감시자. 유리아스의 아들. 세나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둘이 부부관계.
세나 아바루 부활 현재 빛의 감시단의 리더. 유리아스의 제자이자 그의 아들 루시안과 부부관계.
신참 생존 빛의 감시단에 입단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인다.
부흐루 감시자 생존 빛의 감시자. 빌지워터의 부흐루[7] 출신이다.
에이다 & 데스 생존[스포일러] 필트오버와 자운의 두 감시자.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연인 관계로 밝혀졌다.#
Kana 생존 아이오니아에 주둔하고 있는 빛의 감시자. Tek와 파트너다.
Tek 생존 아이오니아에 주둔하고 있는 빛의 감시자. Kana와 파트너다.
Maeve 생존 데마시아에 주둔하고 있는 빛의 감시자.
이름불명 생존 바다뱀 군도에 주둔하고 있는 빛의 감시자.
이름불명 생존 이쉬탈에 주둔하고 있는 빛의 감시자.
이름불명 생존 타곤에 주둔하고 있는 빛의 감시자.
이름불명 생존 그림자 군도 근처에 주둔하고 있는 빛의 감시자.

세나는 활동 도중 AN 990년에 쓰레쉬에게 붙잡혔으나, 다른 감시자들과는 다르게 이졸데의 영혼 파편이 깃든 세나는 랜턴 속에서 생존했고, AN 996년에 해방되었다.

AN 997년, 몰락한 왕 비에고는 본격적으로 조각난 이졸데의 영혼을 찾아 나서고, 그 시작으로 세나에게서 이졸데의 영혼 파편을 빼앗는다. 룬테라에 검은 안개가 드리우기 시작하고, 루시안과 세나는 룬테라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감시자들을 모집한다.

5.1. 임시 단원(감시자 스킨 챔피언)

베인 리븐 이렐리아 올라프
다이애나 그레이브즈 파이크 렝가

룬테라에 대몰락을 일으키려는 비에고에 맞서 새롭게 들어온 임시 단원들이다. 따라서 베인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정식 입단보다는 일단 비에고에게 대항하기 위한 용병 느낌이 강하다. 총을 쓰지 않는 챔피언들도 많아서, 정화의 불꽃은 무기의 형태에 제한이 없는 듯하다.

2021 빛의 감시단 이벤트에서는 신참 감시자가 빛의 감시단 본부에서 세나와 루시안을 대면하며 스토리가 시작되고, 데마시아의 베인을 시작으로 룬테라 대륙을 돌아다니며 빛의 감시자를 모집한다.

5.2. 빛의 감시자와 관련된 챔피언

5.2.1. 몰락한 자

카르마 드레이븐 쉬바나 판테온 미스 포츈 배신자 갱플랭크

비에고의 검은 안개에 의해 몰락(타락)하여 비에고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렸다.

6. 테마 음악

7. 여담

축복의 빛 군도영원의 물(Waters of Life)과 그 영향을 받은 이들도 비에고의 검은 안개와 언데드에게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비에고의 왕비 이졸데는 죽은 상태에서 영원의 물로 인해 언데드로 부활해버렸는데, 이후 대몰락의 여파로 이졸데의 영혼이 여럿으로 파편화된다.
유물석 무기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가진 게임에서도 현대식 무기로 등장한다. 라이엇 게임즈에서 감시단의 비상 이벤트를 진행할 때 출시되었다.

현실로 치면 유엔 평화유지군과 비슷한 면모가 있다.

8. 감시단의 비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감시단의 비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정사에 편입되는 대규모 이벤트로, 1년 전의 영혼의 꽃 이벤트처럼 스토리를 진행하는 형식의 이벤트이다.

9. 관련 자료


루시안
세나
시네마틱빛의 감시단 영문 위키

MV
감시단의 비상
[1] 마치 SF 영화에 나오는 홀로그램 테이블처럼 실시간으로 검은 안개의 경로를 알 수 있으며, 마법이 걸려있어서 다른 빛의 감시단 기지로 통신과 순간이동할 수도 있다.[2] 롤 툴팁에 따르면 검은 안개에 잠식당한 영혼은 대체로 형체가 없지만 마법, 은, 햇빛 등 알맞은 방법으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아이오니아의 영혼 마법(카르마)이나 데미시아의 룬 강철(썬 스틸), 은화살 등 다른 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으나, 잠시 정화될 뿐 처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3] 파일:Lichbane.png 아이템 업데이트로 아이콘이 바뀐 리치베인 또한 유물석 무기로 보인다.[4] 다만, 샤디아는 만류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슈리마 여기저기에 흩어진 고대의 유물 무기를 모으고 있었으므로 다른 무기도 있을 듯하다.[5] 아크샨 본인도 어릴 때 두들겨맞아 죽어서 길거리에 내팽겨쳐졌는데, 샤디아가 이 힘으로 살려냈다고 한다.[6] 갈고리는 유물석으로 보이고, 부메랑(Avengerang)도 유물석 무기로 보인다. 여태 샤디아와 모아왔던 다른 유물석 무기를 합친 것 같다.[7] 일라오이가 속한 고대 문화권이다.[스포일러] 몰락[9] 본명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유미가 찾고 있는 주인, '노라'라고 추측되었다.[10] 벡스가 원하는 세상은 우울하고 절망적인 비참한 세상, 즉 이졸데를 살리려는 비에고의 사랑조차 배제된 세계다. 벡스는 비에고의 목적을 듣고 속은 기분이 든다며 시시하다고 치부하며 떠나려 했지만 비에고가 간신히 머리를 굴려 생각해낸 계획으로 붙잡았다.[11] 영문으로는 Tear of life(요릭의 병에 소분된 것), Water of life(샘물)인데 영원의 물, 영원의 샘물, 생명의 눈물로 번역에 일관성이 없다.[12]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미스 포츈, 루시안과 함께 해로윙을 버틴 사이.[13] 일명 '생명의 눈물(Tear of Life)'. 요릭의 삽과 이 물병은 수도승의 의무(장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