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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빈대가족 시리즈의 평가에 대해서 서술한 문서.2. 작품 내적 평가
2.1. 긍정적 평가
절약을 만화로 재미있게 설명했으며, 다양한 생활 상식 정보 역시 많이 보여준다. 작화 담당인 류수형의 그림체가 개그물에 적절하고 좋은 편이다.2.2. 부정적 평가
이 책을 어떠한 시각에서 보냐에 따라 다른데, 이 책을 개그/코미디 만화로 보면 넘길 수 있지만, 학습만화로 보면 문제점이 한둘이 아니다.2.2.1. 절약법의 문제
절약이 주제인데도 불 끄고 밥 먹기, 은행에서 피서하기 등 삶의 질을 지나치게 떨어뜨리거나 주변에 폐를 끼치는 절약법이 많이 나오고, 같은 내용이 중복되거나 뻔한 내용이 나오기도 하고, 오히려 책에 실린 방법대로 하면 더 돈을 쓰게 되는 경우도 많다.최근엔 절약 학습만화라는 주제와 상당히 동떨어진 생활상식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1]
2.2.2. 확일화되고 뻔한 패턴과 캐릭터성
줄거리가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캐릭터들이 츳코미를 걸어서 해결하는 방식이고, 늘 전개가 1. 문제 발생 → 2. 나덜렁, 도펑펑 등이 잘못된 해결이나 트롤링을 함 → 3. 나소금, 왕짠순 등이 등장해 빈대가족이 절약법을 도와줌 → 4. 도와주던 도중 덜렁이의 트롤링 → 5. 왕짠순의 폭력 및 응징 순으로, 내용과 전개가 뻔하다. 물론, 4/5번 패턴 없이 훈훈하게 끝나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극소수다.[2]원래 패턴은 타임루프물 등에 맞아 작품성을 높일수 있지만, 이 만화는 일상물, 학습만화라서 부적합하다. 캐릭터성에 경우에도 '주인공의 ○○'이지만 왕짠순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 나덜렁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주・조연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평면적이다.[3]
참고로 장기연재로 인한 소재고갈로 인해서인지 주인공 일가족의 캐릭터 붕괴가 심해졌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나덜렁과 왕짠순, 나소금이 해당 문제점이 심하게 두드러지는데, 나덜렁은 성격 변화 이전까지만 해도 나름의 행동원리나 양심도 있고 외강내유적인 면모도 보였으나, 26권 이후로부터 캐릭터성이 크게 변질되어 만행 수위가 심해지게 되어 '내로남불+적반하장+외강내강+강약약강' 캐릭터가 되었으며, 왕짠순은 연재 초기에는 엄격하고 짠돌이 기질이 심한 아줌마 캐릭터였고 덜렁이와 마찬가지로 나름의 선한 양심을 가진 캐릭터였으나, 25권 이후부터 캐릭터성이 크게 변질되어 덜렁이를 심하게 차별하고 독재적 행보가 심해지게 되는 등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돈만 모르는 캐릭터로 변질되었다. 또한 나소금은 연재 초반에는 덜렁이를 나름 걱정해주고 이해해주는 츤데레스러운 면모가 있어 나름 입체적인 캐릭터였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왕짠순과 같이 덜렁이를 차별하는 성향이 생기고 왕짠순한테 무작정 동조만 하는 평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4]
2.2.3. 민폐 및 범죄 미화
대부분 나덜렁이 민폐를 많이 일으키지만 똑같이 덜렁이의 가족들도 민폐를 심하게 일으킨다.[5] 나씨일가 자체가 주변에서 공짜를 축내고, 물건을 챙겨가서 가게 직원들의 피해를 입지만, 이 모든 게 전부 알뜰한 절약 방법으로 포장된다.11권에서는 김민정이 아이가 열이나 병원에 갔더니, 알아서 낫는다고 끝냈다며 왕짠순한테 애원하자 왕짠순은 감기는 알아서 낫고 약을 많이 쓰면 약골이 되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지 말라고 하며 약을 처방해 주지 않은 의사를 옹호한다.
그리고 왕짠순 역시 매사 폭력이나 체벌로 대응하는 짓는데, 왕짠순의 폭력의 수위를 보면 아동만화, 명랑만화인데도 불구하고 부적절하고 지나친 것이 많고, 가끔가다가는 가정폭력이나 인성 결함까지 의심갈 정도로 심하게 체벌과 폭력을 행사 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상 나덜렁이 일으키는 잦은 트롤링이나 만행들에 대해서 결국은 자녀에게 올바른 가정교육을 해야할 의무가 있는 어머니로써 큰 책임이 있으며, 이를 옹호하는 독자들과 팬들[6]과 다른 막장 부모 캐릭터들은 비판하면서도 왕짠순은 옹호하는 독자들의 태도 역시 올바르지 않다.
2.2.4. 구성의 오리지널리티 부재
초창기[7]를 빼면 내용, 주제, 등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따 오고, 로고도 유사하게 묘사된 단행본이 많다.[8] 제목 패러디야 에피소드를 나타낼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겠지만 빈대가족의 경우 전반적 내용을 방송 프로그램에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2.2.5. 공정성 문제
세계 문화 탐험 시리즈의 중국 편에서는 소수민족의 복지만을 강조했고, 소수민족 탄압은 스토리에 넣지 않았다. 또 아시아 편의 브루나이 편에서는 해당 나라의 복지만 강조했고, 언론 탄압, 종교 탄압, 투석형 같은 어두운 면은 전혀 스토리에 넣지 않았다.3. 작품 외적 평가
이 문단은 작품 내적 평가가 아닌 작품 외적인 평가가 서술되어 있다.3.1. 긍정적 평가
3.2. 부정적 평가
4. 권별 평가
이 문단은 작품 내적/외적 평가가 아닌, 권별 평가를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일부 내용은 빈대가족 시리즈/발매 현황 문서랑도 연관되어 있기에 해당 문서도 같이 보면 좋다.4.1. 1권 ~ 4권
인기가 별로 없었던 때였으나, 실용적인 절약 팁, 주식과 펀드와 같은 경제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기에 학습만화로도 수작은 아니라도 괜찮다는 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혹평도 있었는데 몇몇 팬들 사이에선 이름답게 100계명에 따라서 단편 만화로 구성되어있는지라 이 권에서 완결하거나 정상적으로 만들어야 했다는 말이 있으며 또한 일부 독자들은 3권인 부자 완전정복서 결국 방이 3개인 집으로 이사하기에 이것에서 끝내야 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이랬다면 현재는 절판되어 90년대생들만 아는 만화가 될 가능성도 크다.4.2. 5권
전성기의 시작. 이 권이 나덜렁과 왕짠순이 그나마 전반적으로 정상적이었던 마지막 시리즈였다.[9] 이래서인지 당시 팬(1990년대생 중후반 정도)들은 이 시기(1~5권)가 재미, 드립성, 갬성 등에서 최고였다고 호평을 받았으며, 혹평이 없다시피했다.4.3. 6권 ~ 8권
과도기의 시작. 6권부터 나덜렁과 왕짠순의 만행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7~8권은 덜렁이와 왕짠순, 나소금의 성격 변화가 두드러지게 묘사되었으며, 나소금은 나덜렁을 무시하는 성향이 생기게 되었다. 다만, 이때까지는 인기가 어느정도 있었으며 나름대로 준수한 호평을 받았다.4.4. 9권
이 권부터[10] 다른 인기 작품이나 가요에서 이름을 따오기 시작했다. 절약보다는 생활상식 비중이 늘고 패턴이 정형화되면서 초심을 잃고 있다는 혹평이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그래서인지 올드팬들은 '몰락이 시작한 권으로, 이 작품부터 컨셉/제목이 다 유명 프로그램만 따 오고, 절약을 주제로 한 만화인데 생활상식 중심으로 변질되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4.5. 10권 ~ 15권
이 권부터 나덜렁의 만행이 이전보다 더 심해지게 되었다. 다만, 이때까지는 인기가 있었으며, 나름 준수한 호평을 받았다.4.6. 16권
이 편은 유일하게 절약이 주제가 아닌 편으로, 반려견을 소재로 한 내용이었다. 내용은 반려견을 위한 팁이라서 유익했지만, 일부 내용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보면은 이해하지 못하거나 화가 나는 부분도 있다.[11] 그래서인지 평도 좋지 못했으며, 독자들과 팬들, 특히 올드팬들한테서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4.7. 17권
쇠퇴기의 시작. 이 편은 초반에서 중후반까지는 그럭저럭 진행되었으나, 막판에 왕짠순이 우승하겠다며 나빈대와 나짠돌의 옷을 팔고 나덜렁의 속옷까지 팔아 마지막 결과 발표에 덜렁이가 알몸으로 결과 발표식에 있게 했고, 이를 방송에 송출까지 시켰기에 마지막 부분에서 독자들과 팬들한테 상당한 혹평을 받았으며[12], 이 편을 기점으로 빈대가족의 쇠퇴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4.8. 18권 ~ 25권
인기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본격적인 시기. 그래도 꽃보다 빈대 편까지는 나덜렁과 왕짠순한테는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으며, 이들이 최소한의 호평은 받았던 시기였으나, 25권을 기점으로 왕짠순의 양심은 사라지게 되었다.4.9. 26권 ~ 30권
침체기의 시작. 이 편을 기점으로 덜렁이의 만행이 이전보다 더 심해지게 되었으며, 팬들한테서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그리고 장기연재로 인한 소재고갈과 작가(들)도 내용이 헷갈렸는지, 비슷하거나 뻔한 내용의 에피소드와 설정 오류, 캐릭터 붕괴가 생기게 되었다. 다만, 30권까지는 최소한의 초심의 초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최소한의 호평이라도 받았었다.
4.10. 31권 ~ 36권
31권부터 빈대가족의 절약을 만화를 통해 가르쳐 준다는 빈대가족의 초심을 잃고 '개그만화+일상물'로 변질되었다는 혹평이 우세하였고, 그래서인지 독자들과 팬들한테 상당한 비판을 받았으며, 32권을 기점으로 남아있던 인기마저 사라지게 되었다.4.11. 37권
침체기의 끝으로 황혼기의 시작. 이 편부터 인기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그래서인지 해당 책도 출판된지 1년만에 절판됐다고 한다. 그 때문에 웬만한 서점에선 구할 수 없으며, 극히 일부 서점이나 알라딘 중고서점, 또는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상황였다.4.12. 38권 ~ 39권
인기는 이전보다 많이 떨어졌으나, 이 책부터는 나덜렁과 왕짠순을 비롯한 나씨일가 구성원들이 다소 상식적이고 나아진 모습을 보였기에, 올드팬들한테 크게 호평받았다.5. 관련 문서
[1] 예시로는 식초의 활용, 아기 미아 방지 방법이 나오고 심지어 성격 테스트가 나오기도 했다.[2] 그 예시로는 21권 12회.[3] 다만, 그나마 주연급 등장인물들 중 도펑펑, 나짠돌, 왕백수, 나빈대는 상대적으로 입체적인 성향이 있고, 이 중 도펑펑은 31권까지는 만능이지만 선민사상이 강한 부자 캐릭터로 사치스러웠으나, 32권 1화에서는 나소금에게 조언(용돈을 식비/저축 등으로 나눠라)을 듣고부터 용돈기입장을 쓰고, 37권 9화에서는 벼룩시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39권 10화에서는 '용돈을 받지 않고 집안일을 도와서 번다'는 언급이 나오고 절약하는 등 이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성장형 캐릭터의 모습이고, 선민사상도 크게 줄었다.[4] 다만 32권 9화하고 39권 10화에도 소금이의 나름의 선한 면이 있었다. 잘 부각이 되지 않았을 뿐.[5] 그나마 나짠돌, 왕백수가 민폐를 가장 많이 일으키지 않는다.[6] 대개 덜렁이의 안티 팬들. 대개 덜렁이 안티팬들이 평하길 이 정도 수준으로 볼 때 나덜렁은 맞아도 싸다고 한다.[7] 1~8권, 15권과 16권.[8] 9권 천원으로 살아남기 편부터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제목을 따 오기 시작했다.[9] 이때만 해도 나덜렁의 만행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고, 왕짠순한테도 독재적 행보와 나덜렁을 차별하는 성향이 있었지만 심하진 않았다.[10] 15권, 16권 제외.[11] 그리고 이 편에선 뒤에서 나덜렁이 대박이가 사고를 칠때 뒤에서 한심하게 처다보는 장면이 이 편이기도 했다.[12] 자세한 내용은 위대한 탄생 문서의 비판 문단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