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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6:45:20

빅투아르

1. 개요2. 실존인물3. 가상인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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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ire

프랑스어권의 여자 이름. 그 기원은 로마 신화의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1]에서 온 것으로 이름대로 승리를 의미한다. 남성형은 빅토르.

마담 드 빅투아르는 '승리의 부인'을 뜻한다.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르센 뤼팽유모이자 사실상 유일한 가족.

뤼팽의 부모는 신분의 차이가 있어서 어머니쪽의 반대가 컸다. 그래서인지 뤼팽은 태어나자마자 빅투아르의 손에 맡겨져서 길러졌다. 명확한 묘사가 없어서 불명확 하지만 어머니가 아버지와 헤어져서 더부살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빅투아르가 양육한 것으로 여겨진다. 뤼팽이 상당히 조숙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 순진했던 어린 시절에서 철이 들 때까지 뤼팽을 길러주었던 듯. 즉 뤼팽에게 빅투아르는 사실상 어머니인 셈이고 빅투아르에게도 뤼팽은 거의 아들이나 마찬가지이다.[2] 그래서 빅투아르는 뤼팽을 '애'('얘야')라고 부르며[3] 뤼팽 역시 빅투아르에게 거진 협박에 가까운 언사도 하는 등, 진짜 허물 없이 지내는 사이.

빅투아르는 뤼팽이 하는 일을 못마땅해하고 두려워하지만, 자기 아들이나 다름없는 뤼팽을 떠나지 못하고 곁에서 남아서 보살피며 자의반 타의반으로 뤼팽의 일을 돕는다. 뤼팽도 빅투아르를 가족이자 그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측근으로 여기기에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계획의 전모도 빅투아르에게는 알려준다. 뤼팽이 빅투아르에게 막 대한다는 대화도 잘 보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애가 엄마에게 투정부리는 느낌이 난다. 그 위치상 위험도 꽤 많이 겪지만 뤼팽이 항상 소중하게 여기고 어떻게든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에 언제나 그럭저럭 위험에서 빠져나온다.


[1] 그리스 신화의 니케에 해당된다.[2] 서양의 상류층은 실질적으로 아이를 기르는 유모와 엄마보다 더 가까운 게 흔했다.[3] 일부 번역본에서는 뤼팽을 '도련님'이라고 부르고 깍듯이 존댓말을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