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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17:00

비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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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흔
파일:비흔.jpg
장르 액션, 사극
작가 스토리: 정재한
작화: 황영찬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09. 06. 29. ~ 2013. 05. 18.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백제3.2. 고구려3.3. 신라3.4. 당나라
4. 설정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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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극무협 웹툰. 스토리는 정재한 작화는 황영찬.

2. 줄거리

백제부흥운동이 실패하고[1] 백제싸울아비였던 '비흔'이 나당전쟁 시대의 서라벌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백제

다만 나이를 먹고선 일선에선 은퇴한 탓인지 어지간한 졸개들 상대로는 지금도 무쌍을 찍지만 철안신에겐 손도 못쓰고 발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사실 철안신은 백제가 멸망한 이후로도 은퇴하긴 커녕 백제 부흥을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병력을 규합하고 직접 나서서 싸우기 까지 했지만 예환은 일선에서 물러나선 주효랑의 일이나 조금 돕는 수준이니 실력 차이가 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가거라, 그리고 살아내거라.
설령, 이 땅이
우리의 땅이 붉게 물든다 하여도
내 비록 그것을 보지 못한다 하여도
내 뜻은 혼백이 되어
이 땅에 생흔을 남겨
계속 지켜보리라
철안신
에필로그 에선 당나라의 북평이라는 곳의 관리가 되지만 병졸들도 작은 자리 하나 주고 노비들 관리나 하라는것 아니겠냐며 비웃고 이리저리 붙어다닌 전적이 있기 때문인지 아무도 따르는 자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한 꼬마아이가 배고파 하는 모습을 보자 주먹밥을 나눠주며 그 아이를 자신의 동생과 겹쳐보고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3.2. 고구려

3.3. 신라

3.4. 당나라

4. 설정

5. 평가

연재 초반에는 선역들은 싸움도 잘하고 성격도 좋으며 얼굴도 미형으로 그려지지만, 악역들은 싸움도 못하고 성격도 비열하며 얼굴도 못생기게 그리는 등 캐릭터의 입체성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엑스트라 악역들이 물러나고 본격적으로 스토리 전개를 시작함으로써 비판은 많이 줄어들었다.

이야기가 급하게 마무리된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실 극히 자연스러운 전개이다.신라와 흑수련이 한창 치고받고 싸우던 중 당나라가 끼어든것 역시 전후상황을 보았을때 타당한 전개였다.어차피 흑수련 역시 신라를 몰아낸후 당나라 역시 몰아낼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양운의 귀띔도 있고 해서 그걸 모르는 바 아니었던 당나라 역시 흑수련의 힘이 약해졌을때 빨리 제거하려 한것.그리고 대부분의 떡밥도 모두 마무리 했거니와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결말이 정해졌다.오히려 극후반의 연출은 호평을 산 부분이다.굳이 따지자면 살아있는듯 하다는 느낌이 든 철안신과 태문평의 이야기 춘헌이라는 악역이 무슨 형벌을 받게 됐는지가 안나왔다는 정도인데 이것도 어느정도 암시는 하고 있고 스토리상 큰 상관은 없는 문제기도 하다.아무래도 초반에 비해 후반부의 전개속도가 빨라서 그런 의견이 나온 듯.

고증면에 있어서는 좋지 않다. 애초에 주인공 비흔이 싸울아비 출신인데 싸울아비 자체가 실존하던게 아니라 그냥 재미로 보면 될 것 같다.

6. 기타



[1] 부여융, 흑치상지, 지수신, 귀실복신, 도침, 부여풍, 김유신, 김원술 등 실존인물들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후반부에 잠깐 등장인물들의 대화에 언급된다.[2] 혼자서 수십명을 썰어버린다. 무예로 이름난 화랑 백우랑에게 한번 당하는데 알고보니 뒷배 때문에 봐줬다며 한방에 넉아웃 시켜버린다.[3] 흑수련과 일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도중 당나라의 배신으로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하자 흑수련과 손을 잡고 탈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당나라의 대군이 보급로를 이용해 신라와 대치 중인 곳으로 보급을 보내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혈혈단신으로 보급부대와 전투, 신라군이 오는 시간을 번다.[4] 철안신이 데려온 4명의 무사들을 일컫는다.[5] 비흔에게 소중한 사람들, 효연과 예환 주효랑 등등을 이용해 흑수련으로 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협박했다.[6] 수많은 적들 사이의 적장을 적군들의 어깨와 머리를 밟고 지나가 순식간에 죽여버리는 대목에서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7] 포위중인 당나라 부대를 비흔이 뚫고 철안신에게 가는 과정에서 당나라 부대가 혼란에 빠진다.[8] 방법은 다르지만 네놈도 백제를 지켜낸다 했었지. 비록 내가 원한 백제를 남기진 못했으나 그 뜻만큼은 남길 수 있을터. 가거라. 그녀석과 함께 백제를 남겨다오.[9] 이 장면에서 부상을 당해 쓰러져있던 흑수련 병사들이 몸을 일으키며 팔에 꽂힌 화살을 뽑고 부러진 검을 들어 철안신을 지킨다. 철안신의 카리스마를 알 수 있는 장면이다.[10] 당시 비흔의 평가는 동료보다 임무를 우선시하는 냉철한 인간 이였지만 임무를 포기하고 동료를 구출하러 온 모습에 감명받았다고.[11] 놀란 효연이 비흔을 부르려고 하자 입을 막고 "오늘은 싸우러 온게 아니다, 응국이 묻힌 곳만 알려다오" 라고 물어본다.[12] 얻어맞는다.[13] 마지막까지 묘서유를 바라보고 손을 뻗으며 아련하...게 죽으려다가 양운이 머리를 짓밟아버린다.[14] 살아남음으로 백제를 남긴다는[15] 벗이 사랑하는 사람을 어찌 사랑하겠느냐[16] 명림평검>=지현방>=공진>=적태 이런식이라고 보면 된다.[17] 보통 생계가 어려운 부모들이 아이들은 굶기지 않겠다며 군으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