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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8:31:50

비틀즈/예수 발언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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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비틀즈 예수 발언 사건
More popular than Jesus
<colbgcolor=#bc002d> 발생일 1966년 3월
발생 위치 영국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유형 신성모독
원인 -

1. 개요2. 분석3. 패러디4. 여담

[clearfix]

1. 개요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예수에 대해 발언했던 사건. 팝이나 록 역사에 있어서 가장 많이 구설수에 오르는 발언이다. 엄밀히 따지면 존 레논 개인의 발언이지만 비틀즈가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나온 발언이기 때문에 비틀즈 문서의 하위 항목으로 분류시켰다.

2. 분석

존 레논이 '예수보다 위대하다'고 발언했다는 오류가 웹상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존 레논은 어디까지나 '예수보다 인기가 많다(more popular than Jesus)'고 했지 위대하다고 한 적은 없으며 설명할 필요 없이 전 세계 역사나 사상이나 문화에 객관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그만큼 인지도 있는 인물이 예수인데 존 레논 개인적인 말에 많은 사람들이 화날 이유가 없다.[1][2]

물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기분 나쁠 수 있는 발언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당연히 존 레논보다 예수가 말할 필요도 없이 더 유명하며 존 레논이 당시의 기독교 쇠퇴 현상에 대해 까면서 (심지어 비틀즈 조차) 예수보다 인기가 많다, 유명하다, 젊은이들은 기독교에 관심이 없다 정도의 표현이지, 예수를 폄하하면서 그 자리에 자신이 오르려는 불순한 의도는 아니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훗날 설명하기를 티비를 예시로 들까도 했다가 비틀즈를 예시로 들었다고 한다. 사실 존 레논은 인물로서의 예수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발언에 대해서 바티칸에서 항의 성명을 낸 바 있는데 나중에 2008년에는 좋게 봐주기로 하고 넘어갔다.# 이걸 본 링고 스타는 “필요없다. 성직자 성폭행 문제나 신경써라.”라고 답변했다.

마크 채프먼법정에서 본인이 존 레논을 죽인 이유가 레논이 본인이 예수보다 유명하다고 지껄이며 신성모독이나 저질러서 그렇다고 밝혔지만 가석방 심의에서는 이 말을 번복했다.

3. 패러디

4. 여담



[1] 당장 크리스마스부터가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세속적인 색채보다 종교적인 색채가 훨씬 강한 기독교 최대 명절인 부활절도 언론에서 늘 항상 보도할 정도이며 멀리 갈 것 없이 대한민국에서만 따져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기독교 세력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지금 현시대까지도 미치고 있다. 더 결정적으로 기원전기원후를 나누는 기준점 자체가 예수라는 시점에서 논쟁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2] 존 레논도 음악인으로써만 따지면 정말 역대 올타임 넘버원급의 천재성과 영향력을 과시한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그 비교 대상이 "예수"라면 그냥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그냥 게임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3] 네드 플랜더스는 작품에서 매우 종교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누구보다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가 이런 말을 한 점에서 비틀즈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4] 이후 예수 배역은 딥 퍼플이안 길런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