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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10-17 04:53:48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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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시 포스터 크라이테리온에서 발매한 복원판 DVD/블루레이 커버

1. 개요2. 줄거리3. 여담

1. 개요

1964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 국내에선 원제 A Hard Day's Night와 다르게 비틀즈가 제목에 추가됬다. 앨범에 수록된 곡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감독은 리처드 레스터[1]로, 스타덤에 오른 비틀즈의 하루를 모큐멘터리식으로 보여준다.

이런 종류의 영화들이 으레 그렇듯이 비틀즈의 인기에 기대어 대중의 입맛에만 영합하는 홍보용 영화로 판단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팝음악 영화의 형식을 영원히 바꾸어버린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크게 성공한 영화다.[2] 타임지 선정 100대 영화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등 어지간한 베스트 영화 리스트에선 꼭 포함되어 있다. 비틀즈의 팬이 아닐지라도 한 번쯤은 볼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다.

이 영화로 조지 해리슨이 패티 보이드와 만나게 된다. 또한 링고가 제법 괜찮은 연기를 보여줘서 링고가 비틀즈 해체 이후로도 이따금씩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2. 줄거리

3. 여담



[1] 후에 슈퍼맨 2 감독이 된다.[2] 평소 엘비스 프레슬리를 존경하던 존 레논은 첫 미국 방문 시 엘비스가 출연한 영화가 싸구려 극장에서 상영되어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광경을 보고 영화 촬영시 제작자들에게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다고 한다.[3] 참고로 영화를 보면 멤버 4명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특히 존 레논은 심히 제정신이 아니다 절로 영국놈들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4] 아버지가 어렸을 때 자신을 버리고 떠났으니, 좋은 재회가 될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