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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1:00:35

비트웨이 오즈록

ビットウェィ·オズロック

파일:attachment/비트웨이 오즈록/Ozurok.jpg

1. 소개2. 작중 행적
2.1. 진짜 정체
3. 필살기4. 소울5. 기타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 / 최낙윤.[1]

2. 작중 행적

은하 연방 평의회의 위원으로,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의 존재를 지구에 알린 장본인이다.

18화에서 첫 등장. 시합에서 패배한 스톰 울프의 선수들을 우주선으로 소환한 후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고는 다짜고짜 신생 이나즈마 재팬 멤버들에게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 예선을 돌파함으로써 지구 대표가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영문을 알 수가 없어 당황하는 멤버들에게 고엔지 슈야가 다가와서 정황을 알려준다.

FFIV2 개최 3개월 전, 지구에서는 월식으로 인해 달이 사라지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를 일으킨 장본인이 바로 오즈록. 고엔지가 이번 일을 전혀 믿지 않자 공원으로 불러내더니 축구공 하나로 달을 없애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것으로 고엔지가 굴욕감을 내비치며 납득을 하자, 세계의 대표들을 모아 회의를 갖고 대놓고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밝혀 대표들을 혼란스럽게 하였고 이후 진상을 설명한다. 자세한 것은 파람 오비어스 항목 참고.

이런 행동들만 보면 적으로 볼 수도 있으나, 그는 적이라기보다는 중재자에 가까우며, 전작엘드라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라라야 오비에스츠루기 쿄스케를 데려오는 데에 가담했고 가짜 츠루기를 보내 어스 일레븐을 감시했기 때문에 파람 오비어스 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20화에서는 홀로그램으로 등장하여 샌드리어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22화에서 다시 재등장. 샌드리어스 일레븐과 어스 일레븐의 시합을 즐겁게 감상한다.

23화에서는 파람 오비어스의 미네르 에이바가 츠루기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하자 의외로 따르며 가짜 츠루기와 이시가시 고램을 시켜서 츠루기 쿄스케를 납치해 라라야 오비에스에게 보내게 한다. 그런데 이 당시 때 "여왕의 심부름 하는건 귀찮지만 이번엔 오히려 잘됐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이시가시 고램이 텐마가 "빛나는 돌"을 가져왔다고 하자 흥미를 보였고, 텐마가 카트라 페이지와 교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자 "이 대회를 개최한 의의가 더욱 깊어지겠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추가로 하며 샌드리어스에서 내보내게 하고 가짜 츠루기에게 감시하게 하라고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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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진짜 정체

파일:attachment/비트웨이 오즈록/Ozrock.jpg
이나즈마 일레븐 GO 편의 최종 보스
GO 1기 크로노 스톤 갤럭시
센구지 다이고, 센구지 야마토 사류 에반 비트웨이 오즈록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최종 보스
무인편 시리즈 GO 시리즈 리부트 시리즈
아라야 다이스케, 로코코 울파 비트웨이 오즈록 이리나 기리카난, 유리카 브올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등장인물, 본작의 흑막이자 익살 플리트의 주장으로, 포지션은 FW. 등번호는 10번.

200년 전, 파람 오비어스에 의해 멸망한 익살 행성의 최후의 생존자 중 하나이다.

여기서부터 그들의 복수가 시작되는데, 멸망 직전의 키에르에서 카트라를 구조해 금단의 기술, 코즈믹 플라즈마 광자포의 개발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었다. 카트라는 우주정복을 한다고는 해도 병기로 쓰기 전 우주를 구하는것을 우선시할걸 약속했지만 오즈록은 당연히 뻥. 파람 오비어스에 대한 복수와 동시에 우주정복을 하려 든다.

어스 일레븐과 파람 디테의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 결승전 직전, 그들은 파람 오비어스 주요 시설을 점거하고 익설 플리트의 건국을 선언한다. 파람 오비어스가 패배할 시에는 피난용 우주이민선을 전부 폭파시켜버리겠다는 협박을 해 본의 아니게 그들의 사기를 올리기도 했다. 파람 오비어스는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 결승전까지 무사히 올라와 많은 영토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설렁설렁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팀의 사기는 해이해져 있었다. [2]

어스 일레븐이 파람 디테에 승리하고, 코즈믹 플라즈마 광자포를 발사할 충분한 에너지가 모이자, 그것을 가로채기 위해 경기장에 나타난다. 하지만, 경기장에서는 축구 이외의 행동을 방지하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어스 일레븐과 축구로 정면승부를 벌인다.

필살 택틱스 베르세르크 레이로 어스 일레븐의 소울을 폭주시켜 4점을 리드해 승기를 잡지만 후반전에 난입한 갤럭시 일레븐에게 동점을 당하고, 이후 연장전에서 모든 기력을 되찾은 어스 일레븐에게 패배하고 만다.

패배 후에는 미네르 에이바에 의해 사형 급의 중벌에 처해져야 했지만 "200년 전에 지은 파람 오비어스의 죄"는 누구에게 물을거냐는 라라야의 반문에 미네르가 데꿀멍함으로써 모든 죄를 사면받게 된다. 라라야의 선조가 저지른 일에 대한 사과와, 나라를 바르게 이끌수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을 들은뒤 웃으며[3] 텐마의 손을 잡고 엔딩. 애니판에선 블랙홀이 파괴된것을 보며 길었던 우리의 복수도 이젠 끝났다며 독백한다

3. 필살기

4. 소울

5. 기타

게임 상 성능은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서인지 킥력이 410에 달하는데다, 최상급 기술인 스타게이저, 샤이니 페더 등으로 무장하고[5], 속성도 풍속성이라 게임 내 최상급 키퍼인 엔도 마모루 저격에도 용이한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다.

극장판 초차원 드림매치에서도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 라이벌의 팀원으로 출연한다. 포지션은 DF. 같은 팀에 외계인들 있는데 이 진짜 외계인은 얘네 보고 무슨 생각 들지 의문이 들기도.

인상을 보면 보쿠나 오레를 쓸 듯 하나, 의외로 1인칭이 와타시다.


[1] 일본판 한정으로 성우가 사장님인지라 유희왕 팬덤에서는 사장이 축구까지 하냐는 농담이 있었다. 사족으로 그 사장의 동생을 담당했던 타케우치 쥰코는 무려 초대 주인공 엔도 마모루 담당성우다.[2] 어스 일레븐이 막 파람 오비어스에 도착했을 때, 이시가시가 "파람 오비어스 사람들은 어차피 최소 준우승이 보장되어있기 때문에 딱히 긴장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이부키와 테츠카도는 누구는 목숨 걸고 하고 있는데 기만하는 거냐며 화를아니 근데 상식적으로 목숨 걸고 하는 축구에서 상대방이 설렁설렁 한다면 춤을 출 일 아닌가? 낸다.[3] 사실, 이 때 울먹거리지만 곧바로 눈물을 삼킨다. 그러고나서 웃는 것이다.[4] 더빙판에선 유성폭우로 나온다[5] 사실 궁극 진화가 나와서 정말 의미있는 것은 필살기의 유형이지만, 체인 슛에 파워형 드리블이니 그대로 궁극진화 시켜서 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