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에 등장하는 플러스터 | ||||
비트마 | 바로제 | 와이버스트 | 몰리 | 하니아 |
자가리안 | 가브리온 | 탱큐 | 도륜 | 워리엄 |
페저드 | 마샨타 | 깅가드 | 테라 | 버드닉 |
포세이혼 | 기가듈 | 마이티 V | 토라스톰/드라스톰 | 곤고라곤 |
1. 소개
비트마 노멀 모드
비트마 EX 모드
ビートマ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에 등장하는 무 속성의 카부토 족(투구족) 플러스터. 성우는 후쿠야마 쥰 / 정재헌[1]
모티브는 장수풍뎅이. 파트너 카나메 토마와 더불어 주인공이며 인간의 나이로 치면 15세 정도. 강해지고 싶은 열혈파이고 마이페이스 기질을 가지며, 생각하기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가는 타입으로 머리에 떠오른 건 바로 실행에 옮겨야 직성이 풀린다.[2] 투구족이라는 말에 걸맞게 뿔이 매우 단단하다.
이 애니의 전투신 대부분에서 활약한다.
그의 신념은 쉽게 말해 "강해진다" 로 요약되며 그 신념 때문일까 그의 시비는 작중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이유 2순위라 볼 수 있다.[3] 일단 패턴부터가 (강자들이나 괴물, 빌런들의 등장) → "누구냐?" → 상대가 누구인지 안 후 → "나랑 승부다!"다.
하지만 극중에서 딱히 자기가 정의롭다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작중에서 바로제와 같이 플러스터 월드에서 가장 정의로운 플러스터 중 한명이다. 쟈넨이 붙었을 때에도 한참을 쟈넨이 달라붙어 있는데 버텼다.[4][5]그리고 어찌나 강한지 다크화되었을 때 합체한 바로제와 하니아, 마이티V 그리고 와이버스트까지 4명이 덤벼들었는데도 4명 전부를 간단히 제압해버렸다.[6]
플러스터 마크는 복부에 있다.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과 하얀색.[7] 1기 후반에 곤고라곤의 힘을 받아 EX 모드로 변신하는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8] 마이너스터 처치 이후 몰리, 하니아, 마샨타, 탱큐와 함께 인간계 견학에 참여했고,[9] 이후 49화에서 다크화 당한 경험이 있지만 토마의 설득에 의해 해방하게 된다.
능력으로는 원거리 공격 없이 박치기나 주먹, 발차기로 공격한다. 비트마 EX로 변신하면 몸을 돌면서 박치기를 할 수 있다.
2. 합체
- + 토마 (노멀 모드)
플러스터 파워를 모아 몸을 강화해 공격한다. 필살기 모션은 라이더 킥.
- + 토마 (EX 모드)
곤고라곤의 힘을 받아 강화된 상태. 긴기라긴과 결전을 치르는 에피소드 이후로는 쟈넨 두목 편까지 이 모드로만 변신한다. 노말 모드보다 어깨가 좀 더 넓어지고 근육이 좀 더 붙는 등 체형이 벌크업된 것이 특징이며 노말 모드와 달리 가슴의 플러스터 마크에서 검을 뽑아 공격한다. 작중에선 '세이버' 라고 불린다. 검을 뽑을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검을 바로 들고 있기도 한다.
근데 이 검이 특이점이 오는 무기이기도 한데, 곤고라곤의 힘에서 파생된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화에 쟈넨 두목과 싸우면서 곤고라곤의 힘을 전부 써버렸을 때 검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합체가 풀렸을 때도 여전히 검은 남아있었다. 50화에서 토마가 비트마를 구하러 비트마의 심상에 들어갔을 때도, 토마가 검을 줍자 검이 비트마가 있는 곳을 안내하듯이 빛을 비추어 주기도 한다.
- + 데리 (노멀 모드)
하니아가 데리와 다퉈서 임시방편으로 플러스터 온 한 모습.[10] 토마랑 달리 특유의 머리날은 뒤에 달려있다.원래 상당한 힘을 낼 수 있어야 하지만 문제는 데리 쪽이 비트마랑 마음이 맞질 않아 제대로 된 힘을 내질 못했다. 심지어는 둘이 서로 말다툼까지 했을 정도다.[11]
- + 다일랜드 (EX 모드)
토우마와 합체한 모습에서 눈매가 다르고 색깔이 어두운 빛을 띄는 것 빼고 똑같다. 내부의 다일랜드의 인격과 비트마의 인격이 서로 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폭주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다일랜드의 일본판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라는 점과 벌레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때문에 드래곤볼의 셀(드래곤볼)이 연상된다는 평도 있다.
3. 다크 플러스터화
토우마랑 합체한 노멀 모습에서 검게 물든 모습을 하고 있다. 49화에서 다크화 하는데, 노멀 모드임에도 불구하고 검을 들고 있다. 손에서 빔도 뿜어내는 등 전투력이 상당하다.
50화에서는 쟈넨두목으로 부터 더욱 세뇌가 강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노말 모드와 달리 눈이 붉게 변했으며 체형이 벌크 업 된 것이 특징. 이전보다 강화된 빔을 쏘며, 다크화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12] 안 그래도 강한데 바로제, 와이버스트, 데리, 마이티V 상대로 4대1의 싸움을 했음에도 역으로 압도했다.
비트마가 다크 플러스터화하자 비트마를 구하기 위해 토우마가 플러스톤을 이용해 다크 플러스터화한 비트마와 합체를 한 모습이나, 토우마가 잠깐 쓰러졌을 때 밧도루의 형태로 변한다. 밧도루가 인간+플러스터+팬텀이 합친형태인데, 토우마가 비트마를 구하지 못했다면 제2의 밧도루가 만들어졌을지도 모르는일.
[1] 참고로 이 작품이 정재헌의 첫 주연작이다.[2] 다만 근육뇌까진 아니다.[3] 1순위는 당연히 빌런들의 습격이다.[4] 비트마가 다크화가 된 것은 강해진다는 힘에 대한 갈망때문인 듯하다. 쟈넨이 달라붙어서 세상이 썩었다며 온갖말로 유혹했을 때는 버텼지만 최강의 다크 플라스터라는 말을 하자 다크화되었다.[5] 그리고 다른 플러스터가 다크화되면 아예 플러스터 자체의 인격이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지만 비트마의 경우에는 비트마의 원래 인격과 다크화된 비트마의 인격이 따로 있었다. 아마 육체는 빼앗아도 인격만은 끝까지 빼앗지 못하여 이런 결과가 나온 듯하다. 다른 플러스터들과는 달리 비트마는 다크화가 되어서도 끝까지 저항했다.[6] 이마저도 노멀 상태에서 다크화해서 벌인 일이다. 만약 EX 모드일 때 다크화가 되었다면 사태가 더욱 심각해졌을거다.[7] EX 모드일 때 빨간색이 추가된다.[8] 평상시에는 기존 모습으로 있다가 전투에 돌입하면 EX 모드로 변신한다.[9] 그 중 가장 인상깊은 건 공룡 장난감을 진짜인줄 알고 박치기를 가한다. 물론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가짜다.[10] 이쪽도 하니아와 마찬가지로 플러스터온 했을 때 비트마가 데리의 몸을 감싸는 식으로, 노출도는 하니아보다 월등하게 높다.[11] 정확히는 데리가 하도 비행 능력이 있는 플러스터랑만 플러스터 온 해온 나머지 전투가 시작되면 일단 날려고 해서 비트마랑 마음이 맞질 않았다. 이는 토우마도 하니아랑 플러스터 온 했을 때 똑같이 겪은 문제점이다.[12] 플러스터 마크를 베어야 하는데 플러스터 마크에 배리어가 쳐져 있어서 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