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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2:17:49

손오반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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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반 비스트
孫悟飯ビースト|Son Gohan Beast
파일:손오반비스트SSR.png
1. 개요2. 외형3. 전투력
3.1. 극장판3.2. 코믹스3.3. 결론
4. 평가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비스트 고한.gif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 등장하는 손오반의 새로운 변신. 작중 셀 맥스와 싸우던 피콜로가 빈사 상태가 되자 이에 분노하여 변신한다.[1]

원작자인 토리야마의 말에 따르면 소년기 시절에 각성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만든 오반의 독자적인 모습으로, 변신 이름은 내면의 야수가 깨어난 느낌으로 손오반 비스트로 하였다고 한다.[2]

피콜로가 해당 영화에서 잠재능력 개방 → 오렌지 피콜로의 변신으로 2차 각성을 이뤄낸 것처럼, 오반 역시 흔히 알려진 잠재능력 개방에 이어 변신한 형태이다. 우이스에 의하면 초사이어인과는 별개의 변신이며 동시에 신의 기술과도 관련이 없다.[3]

2. 외형

파일:GOHAN BEAST.png파일:1656472826.png
이미지의 기반이 된 소년기 시절 손오반의 초사이어인 2처럼 머리숱이 많아지며 길이도 많이 늘어난 동시에 더 크고 날카롭고 깨끗한 형태로 변하여, 전체적인 실루엣이 소년 시절 초사이어인 2를 사용했던 모습에 가까워진다. 머리는 회색 빛이 되었으며[4] 동공이 생기고 적안으로 변했다어?.[5] 오라의 형태는 은청색과 보라색이 감도는 색감이며 보라색의 강렬한 스파크가 튀며 기의 영향 때문인지 주변의 지형 파편이 떠오르는 현상이 있다.

3. 전투력

파일:손오반 킥.gif
파일:손오반 마관광살포.gif
Vs 셀 맥스

3.1. 극장판

셀 맥스가 전력을 다해 날린 펀치를 아무런 대미지 없이 그대로 받아넘겼다. 그 후 단 일격으로 셀 맥스를 멀리 날려 보내 지면에 처박았다. 또한, 셀 맥스가 발사한 거대한 기공탄을 마관광살포로 꿰뚫고 약점을 공격하여 그를 쓰러뜨렸다. 당시 셀 맥스는 신체 자체는 완전히 완성이 끝난 상태였지만 뇌의 컨트롤 프로그램이 미완성이었기에 초기에 계획된 풀 포텐셜을 이루지 못하였다.[6]

3.2. 코믹스

  1. 극장판과는 달리 셀 맥스가 손오반과 피콜로 이외의 상대적 약체 캐릭터들에게도 유효 데미지를 입는다. 비스트가 셀 맥스의 거대 기공탄을 상대하고 셀 맥스를 마무리 하는 데에 어느 정도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셀 맥스를 쓰러트린 오반은 "아버지와 베지터 씨가 있었어도 쓰러뜨리지 못했을지도..."라고 언급했다.
  3. 이후 부르마가 우이스를 통해 손오반이 손오공과 베지터보다 강해졌을 지도 모른다고 전한다.[7]
  4. 손오반이 레드리본군의 카마인에게 분노하여 비스트로 변신하자 비루스의 별에 있던 손오공과 베지터가 그의 기를 느끼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8] 이후 손오공이 즉각 순간이동으로 손오반을 찾아온다.[9]
  5. 102화에서 피콜로 덕에 요령을 파악하여 변신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게 드러나며 은발 상태의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호각으로 싸운다머리색이 비슷해서 그런가..[10]
  6. 103화에서 처음에는 무의식의 극의 특유의 회피 때문에 유효타를 맞추지 못한다.[11] 허나 폭주를 하지 않도록[12] 안정성을 위해 힘을 제어하고 있었음이 드러나며 이후 더욱 기를 높여 싸우자 공격이 점점 스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극의의 속도를 넘어서 오공을 날려버린다. 그러나 재차 극의를 쓴 오공과 호각으로 싸우다가 비스트 형태에 반응한 브로리를 눈치챈 오공이 브로리에게 바통 터치를 해주면서[13] 둘의 전투는 중단되었다.[14] 이로써 둘의 승패가 가려지지 않은 채 대련이 종료된다. 이후 분노를 제어한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비스트 형태로 합을 나누다가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 베지터, 손오공, 손오천, 트랭크스가 끼어들어 배틀로얄이 되면서 비스트의 파워 측정은 끝이 났다.

3.3. 결론

극장판과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100화에서 셀 맥스는 손오공이나 베지터가 와도 상대하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타 캐릭터들의 발언이 나오며[15] 셀 맥스를 간단히 쓰러뜨린 당시 손오반의 비스트는 같은 시기의 무의식의 극의자의식의 극의를 쓰는 손오공과 베지터보다 강한 변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16] 코믹스 103화에서 오공과 대련을 하며 극의의 힘을 처음 경험해본다는 오반의 대사가 나왔기에 상술된 타 캐릭터들의 추측성 발언들은 적어도 코믹스 쪽에서는 무의미하다.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기준으로는 셀 맥스, 오렌지 피콜로보다 강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각자의 극의를 구사하는 손오공과 베지터 그리고 블랙 프리저와의 우열은 알 수 없다.

코믹스 103화 기준으로는 비스트와 극의의 대련이 있었는데 서로 초반에는 비등하게 대련을 하다가 극의의 특성을 제대로 쓰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경험과 극의의 특성으로 극의 쪽이 우세를 점하는 듯 했으나 비스트 쪽이 작정하고 기를 더욱 끌어올리자 극의의 속도마저 초월하여 오공의 변신을 풀리게 하는 강함을 보여줬다. 다만 기존의 셀맥스와 비교하면서 마냥 압도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비스트 쪽이 작정하고 기를 끌어올려야 했으며 호흡이 거칠어진 것으로 보아 서로 어느 정도는 비슷한 수준임을 보여줬다.[17] 이후 큰 대미지 없이 극의로 재돌입한 오공과 이어지는 대련에선 다시 양쪽 다 안정적인 모습으로 호각을 이룬다. 대련에서 보인것을 정리하자면 서로 통상상태는 비슷하고 집중해서 정밀도를 높인 극의가 통상의 비스트보다 우세하지만 비스트가 기를 높이면 정밀도를 높인 극의조차 어느정도는 버텨도 버거워하며 결국 뚫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18]

블랙 프리저와의 우열은 현시점에서는 프리저 쪽이 우세해보이는데 프리저 마냥 완전히 압도하는 수준의 강함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모나이트의 도움으로 풀파워를 회복한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자의식의 극의 베지터를 상대로 혼자서 우세를 점한 가스를 단 한방에 살해하고 이후엔 각자의 극의 상태인 오공과 베지터 역시 단 한방에 재기불능으로 만들었으며 오공이 비스트와 대련을 하기 직전 시점인 101화에서도 오공의 발언을 보면 프리저가 본인보다 명백히 강력한데, 대련이 끝난 후 베지터와 손오공도 극의와 비스트는 승패가 가려지지 않았고 승부가 성립되는듯이 대화한다. 비스트는 극의보다 어느정도 위에 있을지언정 확실한 압도나 승리까지는 아닌 반면 블랙 프리저는 명백한 우세로 나온 것이다.

4. 평가

드래곤볼 슈퍼가 시작되며 계속 홀대받고 있던 손오반을 인조인간 편 당시의 위상으로 다시 올려준 변신으로 평가받는다.

드래곤볼 슈퍼에서 비판받는 신변신의 활약이 애매함이 손오반 비스트에게는 전혀 적용되지 않아서 그만큼 강렬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19] Z시절의 초사이어인 2 손오반을 연상시킬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선보인 점에서 효평받았다.

디자인 면에서도 고평가 받는데, 지금까지 슈퍼에서 등장한 변신들은 색놀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손오반 비스트는 길어진 회색빛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로 깔끔하게 색놀이에서 벗어났으며 초사이어인 2와 유사한 머리 모양으로 적절하게 오마주 함으로써 큰 호평을 이끌었다.

다만 개연성 면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오반의 잠재력이 아직도 어마무시하다는 묘사는 있었지만 훈련을 하지 않아서 몸이 크게 무뎌졌다는 묘사도 있었다. 이 때문에 모로 편에서 손오반이 아버지의 부상에 분노했음에도 큰 파워업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 손오반이 훈련을 거치지 않고 그저 분노만 했을 뿐인데 이정도나 되는 강함을 순식간에 손에 넣는 것에 대해 말이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오반 비스트는 손오반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리고 멋진 디자인 덕분에 호평이 더 우세하다.[20]

5. 여담

프리저나 브로리가 재능에서 비교되기도 한다. 프리저의 경우 4개월간의 엄청난 수련을 하여 불안정하지만 골든 프리저가 되었고 정신과 시간의 방과 유사한 장소에서 10년동안 수련을 하여 블랙 프리저라는 전무후무한 최강의 변신을 터득했으며 브로리의 경우 태어나서 파라가스와의 전투 시뮬레이션을 빼면 수련다운 수련은 안해보고 전투 도중 순식간에 강해져서 초사이어인 오지터에게 우세를 점하였다. 오반은 수련을 통해서 강해지는 것은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피콜로와 손오공과 수년을, 그것도 1년간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했으나 초2 각성 이전에는 뚱보 부우보다 훨씬 약한 완전체 셀에게도 못 미쳤다),[21] 잠들어있는 힘이 분노로 인하여 한순간에 폭발하는 타입이다.[22]

6. 관련 문서


[1] 사실 피콜로는 죽지 않았으나, 셀 맥스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결국에는 동공이 풀리며 기절한 바람에 오반이 착각하기에 충분했다.[2] 각본에서는 파이널 오반이라는 명칭도 쓰였다. 각본 중 마지막에 등장하는 오반이란 뜻으로, 변신을 가리키는 명칭은 아니다.[3] 손오반이 초사이어인과는 다른 형태의 궁극 변신을 목표로 한다는 발언을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한 걸 생각하면 적절하다. 원작과는 관련 없지만 제노버스 2 게임 상에서는 초사이어인과는 별개이기에 모든 종족들이 비스트라는 명칭으로 변신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4] 머리카락 색은 무의식의 극의의 은발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지만, 무의식의 극의는 백발-은발 정도로 묘사되고, 비스트 쪽은 피규어와 미디어 일러스트에서도 회색으로 묘사 되고 있다. 다만 가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위해 은발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다. 비스트쪽은 모발의 광택 표현이 없는 경우가 많아 회색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5] 적안 자체는 초사이어인 갓과 비슷하지만 비스트는 갓의 얌전한 인상과 달리 이름부터 야성적인 이미지라 변신 때부터 눈빛이 살기가 가득하게 연출이 된다.[6] 참고로 토리야마는 셀 맥스가 완성되었다면, 브로리마저 이길 수 없는 초인이 되었을 거라 언급한 바 있다.[7] 부르마의 강함 측정에 대한 신뢰성은 차치하더라도 ‘강해졌을 지도 모른다’는 대사로 인해 논란이 있다. 불확실한 대사라는 언급과, 굳이 불필요할 만큼 오반이 힘을 암시하는 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기에 작품 외적인 시선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 참고로 이 발언과 현 에피소드 (103화) 사이에는 약간의 시간적 간격이 있다.[8] 블랙 프리저를 마주했을 때 경악한 정도는 아니다.[9] 이 때 손오공이 은근 기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저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기대하는 것이거나 블랙 프리저를 상대할 희망으로 봤을 수도 있다.[10] 이 때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가 아닌 은발의 극의가 나오는데, 오공 본인도 그게 최강의 기술이라 말하고 주변의 비루스나 우이스의 대사로도 같은 반응이 나온다.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가 징조를 기반으로 전투센스를 담아내어 더 잘 싸웠다는걸 감안하면 어느 쪽이 더 강한지는 상성에 따른 것이거나 설정변경일 수도 있고 그냥 은발쪽을 더 잘 다루게 된 것일 수도 있다.[11] 눈을 감고 집중을 하는데 마음을 가라앉히며 극의의 정밀성을 더욱 높인것으로 보인다.[12] 극장판에서 셀 맥스의 거대 기탄을 보고 지구에 대한 걱정없이 만만하게 생각하며 웃는 장면이 있는데 이런 흥분을 방지하기 위해서 힘을 제어한 것으로 보인다.[13] 비스트가 이성을 유지하며 한계까지 기를 끌어올리는 형태의 변신이라는 설명을 들은 손오공이 비스트와의 대련이 브로리에게 더 참고가 될 것이라 판단한 듯 하다. 실제 이후 비스트와의 대련에서 참고가 되었는지 이성을 유지한 채 슈퍼 사이어인에 돌입할 수 있게된다.[14] 오반이나 오공이나 풀파워를 내지 않았고 체력도 남아있는 상태다.[15] 극장판에서는 손오반, 코믹스에서는 손오반과 부르마[16] 물론 해당 발언은 무의식의 극의부터는 기를 읽을 수 없는 인물들의 발언이기에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다. 설명하는 캐릭터를 작중 인물로서가 아니라 작가 본인의 편의적인 요소로 쓰던 토리야마와는 달리, 현 작가인 토요타로는 실제로 작중 인물의 시선을 반영해서 대사와 설정에 괴리가 있을 수 있음을 표현한 적이 있기 때문.[17] 이에 대해 비스트의 파워업이 이성이 끊어질 듯 하기 직전까지 기를 끌어올리고 제어한다는 점에서 풀 파워는 아니었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이성을 잃는다는 것은 말 그래도 힘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남발한다는 것이며, 이는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날뛰는 것에 불과하기에 강하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전부터 드래곤볼에서는 힘의 크기와 더불어 그 힘을 섬세하게 제어해야 강해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일례로 베지터가 지렌과 자신들의 격차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 지렌과 자신의 힘의 크기는 크지 않았지만 힘을 다루는 방식이 차원이 달랐다며 명상을 하며 수련하기도 한다.[18] 비스트도 기를 끌어올리면 숨이 차는 모습을 보였고 극의도 그래놀라편에서 나왔듯이 정밀도를 높여도 점점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고점차이는 있어도 둘 모두 오래 유지하긴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는 셈.[19] 드래곤볼 슈퍼에 등장하는 변신들은 최종보스 상대로 승리한 경우가 거의 없다.[20] 우세한 면에는 드래곤볼 원작부터 지금까지 손오반의 폭발적인 각성과 잠재능력이 계속해서 묘사된 덕분이다. 라데츠전부터 슈퍼 히어로 극장판까지 손오반은 계속 그 캐릭터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 잠재능력 해방 때에도 손오반은 초사이어인2의 어린 시절보다 수련을 하지 않아 약해진 상태였다. 비스트도 그와 같은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반증이다.[21] 다만 오공보다 약했던 오반이 오공 이상의 강자가 되었으니 제대로 따져보면 브로리나 프리저에 비해 부족한거지 오공이나 베지터보단 빠르게 강해졌다. 특히 베지터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 한번 더 들어가기까지 했었다. 저 둘도 천재소리를 들을 정도인걸 감안하면 오반 역시 수련으로도 충분히 빠르게 강해지는 편이지만 재능이 수련보다 분노할 때 효율적으로 폭발하는 타입인 것이다.[22] 태생적으로 강한 전투력이라면 손오천과 현대의 트랭크스도 초사이어인 바겐 세일이라는 언급이 나오게 할 만큼 엄청나지만 이 둘은 마인 부우 전 이후 뚜렷한 파워업이 없어서 대체적으로 앞의 3명만큼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23] 말이 쌍벽이지 성능 자체는 비반이 훨씬 더 압도적이라고 평가된다.[24] 원래 피콜로는 팔이 잘리고 기절해 쓰러져 있었지만 여기서는 함께 마관광살포를 쏘는 것으로 등장한다.[25] 초사이어인 갓은 비루스에게 패배하였고 초사이어인 블루는 골든 프리저보다 풀파워는 약하였지만 스태미나도 역량에 포함되기에 사실상 이겼다고 볼 수 있으나 결정적으로 마무리를 못하고 쓰러졌다. 베지트 블루는 합체 자마스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시간제한으로 변신이 풀렸고 원기검 트랭크스는 합체 자마스의 육체를 두동강 내는데 성공하지만 무한 자마스 때문에 인류멸망&우주 소멸 엔딩. 블루 계왕권은 히트와 막상막하였지만 컨트롤 한계로 기권했고 블루 진화는 오공과 협공하여 지렌과 싸우다가 (1:1로는 압도적인 열세이기에 지렌과의 승부는 무의미) 그나마 톳포와 1:1로 싸워서 이기긴 했다. 무의식의 극의 징조는 지렌에게 패배하였고 극의 완성형은 지렌을 압도하긴 했으나 역시 마무리를 못하고 쓰러졌다. 자의식의 극의는 그래노라에게 졌으며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는 가스에게 패배하였다.[26] 플레이어블의 비스트 모드는 무료 DLC로 풀었다. 조건은 스승 피콜로와 스승 오반 & 비델 전부 호감도 맥스를 찍은 뒤, 피콜로에게 대련 신청을 하여 셀 맥스를 쓰러뜨리면 습득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비스트는 사이어인뿐만 아니라 모든 종족이 변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