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125
나나 125
1. 개요
2018년부터 '착한스쿠터' 사에서 수입하고 '프리라이더'에서 유통하는 중국산 스쿠터이다.야르스125Lx(이하 야르스 럭셔리), 야르스125GT를 두 번째 넘버링까지 출시했으나 최근 모델명을 바꾸었다. 야르스Lx는 나나, 야르스Gt는 비비. 저배기량(한국기준 125cc)으로 베스파의 모습을 닮은 도심형스쿠터이다. 저렴한 가격대로 스쿠터를 운행할 수 있어 스쿠터 입문자들을 타겟으로 마케팅이 성황 중이다. 과거 카빙, 쥬드 등의 뒤를 잇는 클래식 스쿠터로 수입사가 착한스쿠터 한곳 으로 국내브랜드, 국산브랜드 임을 강조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착한스쿠터, 프리라이더 업체는 국내 업체가 맞으나 스쿠터를 제조하는 제조회사는 중국회사이다.
국산브랜드라면서 한국어 매뉴얼도 안 준다. 혼다나 BMW처럼 공식 자회사 법인이 없는, 같은 보따리상(공식법인이 아닌 공식딜러)인 일본 3사[1]나 타 메이커들도 한국어 오너 매뉴얼을 준다.
네이버 오픈마켓에서 제조국에 한국으로 적어서 팔다가 신고먹고 내려간 전적이 있다.
한때 네이버 블로그/유튜브 등지에서 PCX/커브 사면 안되는 이유등의 제목으로 남 까내리고 어그로를 끄는 방식의 광고를 하고, 몇몇 유튜버 광고외주를 넣고는 영상 댓글창에서 여론조작을 하다가 욕먹고
블로그 등 우회광고에서 인젝션이라 시동꺼짐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바이크 갤러리등지에서는 밈화되어
뉴비의 바이크 추천글에 야르스 추천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물론 실제로 사려고 하면 뜯어말리면서 커브, 벤리 사라고 한다.
실 차주의 간단한 리뷰
2. 제원
제조사 | Zhongneng Motorcycle |
제조국 | 중국 |
모델명 | ZN125T-Y |
수입사 | 착한스쿠터 |
유통사 | 프리라이더 |
엔진형식 | (강제)공랭식 |
배기량(㎤) | 124.6 |
최고출력(㎰/rpm) | 7.3[5]/7,500 |
최고토크(Nm/rpm) | 7.5/6,000 |
변속방식 | 무단 자동변속식(CVT) |
치수(길이×폭×높이)㎜ | 1,900 x 690 x 1,135 |
브레이크 | 전륜: 디스크 / 후륜: 드럼 / 연동식 브레이크 |
타이어 | 전륜: 110/70-12 / 후륜: 120/70/12 |
연료탱크(ℓ) | 6.2 |
차량중량(㎏) | 110 |
제조사 홈페이지의 제품 페이지 참조
원격시동 경보기가 기본 장착되었으나 최근 원격시동 경보기는 제외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입 전 경보기 유무를 확인 해보는 것이 좋다.
3. 장점
- 가벼움: 동종 스쿠터 대비 가벼운 무게로 여성운전자들도 가볍게 몰 수 있다.
- 저렴함: 200만원대 (전기자전거 금액 정도) 가격으로 도심주행 및 시내주행이 가능하다.
- 넓은 수납공간: 시트 및 공간이 넓어 물건 수납하기에 용이하다.
- 넓은 텐덤시트: 시트가 넓어 텐덤이 용이하다.
- 특별함: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니지 않는다.
원격 시동 기능최근 모델에서는 고급형에서도 빠졌다.- 준수한 디자인
3.1. 애매한 장점
장점 중에서도 비슷한 가격, 출력의 커브나
비비(야르스) | 혼다 커브 | 혼다 비전 | |
공차중량 | 108kg | 105kg | 95kg |
가격 | 209만원 | 265만원 | 243만원 |
출력 | 7.3마력 | 9.1마력 | 8.7마력 |
신차보증 | 신차구매시 3일 100km(...) 70만원 추가지불시(279만원) 12개월 10000km | 24개월 20000km | |
수납공간 | 시트 트렁크 | 영업용 짐대 | 시트 트렁크 |
연비(제원상) | 45km/L | 65km/L | 59km/L |
- 기타
- 수납공간: 커브는 개발 목적이 영업용이다. 후방 좌석을 떼면 광활한 짐대가 나온다. 굳이
딸통대형 수납박스[6]를 달지 않고 시트공간에 스트레치 코드(고무바) 하나만 들고다녀도 웬만한 짐은 운송이 가능하다. - 넓은 탠덤시트: 커브, 벤리에는 그 광활한 면적의 짐대와 동일한 사이즈의 탠덤시트가 존재한다.
- 내구성: 커브는 커브이고 비전의 엔진도 똑같이 혼다 사골 110cc엔진이라 일반 자가용 운행이면 기변이나 바이크 접을때까지 엔진문제로 센터 갈 일이 없다.
- 원격 시동: 원격 시동을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예열인데, 250cc가 넘는 고배기량 수랭식[7] 엔진도 아니고 30초면 엔진오일이 다 돌고 주행해도 문제가 없어지는 125cc 공랭식 엔진에 도난 위험까지 생기는 원격 시동 기능이 굳이 필요한지는 사용자 취향 문제이다.
요약하면
4. 단점
- 소음: 구멍 뚫어놓은듯한 시끄러운 배기음.
- 정비성: 유통사가 한정적이라 인근 센터에서 AS가 힘든점이 있다.
- 내구성, 뽑기문제
- 중고차 감가방어: 수요가 많지 않아 되팔때 손해를 많이 볼 수 있다.
- 주유구: 주유건이 끝까지 들어가지 않아 조심하지 않으면 기름이 샌다.
[1] 야마하, 스즈키, 가와사키 이렇게 3업체가 협력업체 공식딜러를 통해 한국 유통을 한다. 혼다는 공식 현지법인을 통해 유통한다.[2] 현재 관련글 매니저가 삭제. 해당 차주 강퇴.[3] 미라쥬/코멧 등 공랭식 매뉴얼 기종들은 강제공랭이 아니기 때문에 여름날 신호대기가 길어지면 꺼지기도 한다.[4] 주행중은 곧 바람으로 인한 냉각도중이란 말. 애초에 대다수 언더본 스쿠터 종류는 팬이 돌아가서 정차중에도 바람을 불어주는 강제공랭식이다.[5] 5.4kW[6] 피자배달 박스를 달면 한달치 장본게 들어가고도 남는다. 괜히 커브 가지고 모토캠핑 가는 사람들이 있는게 아니다.[7] 수랭식은 냉각수도 같이 예열해야 하기 때문에 예열이 좀 더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