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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22:12:07

블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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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소개2. 특징3. 작중 행적
3.1. 블루 아이 VS 알리바바3.2. 정체
4. 실력
4.1. 마법
5. 명대사6. 기타

1. 소개

신국 '라바돈'의 네버랜딩 침공 이전부터 존재했던 최강자들인 '컬러즈' 중 한 명. 마법사 사냥꾼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마드리드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별이 떨어진 날' 사건을 계기로 당당히 컬러즈에 이름을 올렸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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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특징

헬멧같이 생긴 투구와 망토를 둘러 착용하고 있으며 눈에서는 푸른 빛이 난다. 투구 같은 경우 눈 사이에 공간이 있어 푸른 빛이 날 때 외눈과 같은 형태로 보인다. 92화에서 알리바바의 공격으로 인해 신체를 덮고 있던 투구와 망토가 흩어지는 듯한 묘사가 나왔으며 알리바바 또한 블루 아이를 덮고 있던 장막이 깎여진다고 표현했다. 이를 보아 블루 아이는 따로 의류를 착용한 게 아닌 장막과 같은 물질로 신체를 덮어 외부의 공격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듯하다. 기계같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 마냥 단답식으로 말을 끊어 사용한다.[1]

3. 작중 행적

87화에서 바드레이에 의해 네버랜딩의 최강자 컬러즈 중 한 명이라고 언급됐다. 이명은 마법사 사냥꾼이며 투구와 망토로 추정되는 것을 착용하고 눈에서 푸른 빛이 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90화에서는 알리바바에 의해 홀로 전성기였던 마드리드를 끝장낸 녀석이라고 언급됐으며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별이 떨어진 날'은 블루 아이가 찾아온 날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바위 위에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마력 탐지 및 사냥 개시라는 말을 시작으로 대 국가전 마법 '별의 추락'을 사용한다. 마드리드의 하늘 위에 거대한 마법진을 만들어 마치 유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빛을 쏴 마드리드를 공격한다.

91화에서 마력을 가진 자를 확인한 뒤 빠르게 이동해 앞을 가로 막는다. 자신이 뭐냐고 묻는 자에게 죽음이라 답했으며 마나 드레인을 사용해 마력을 빼앗는다. 마력을 뺏던 중 마드리드의 병사들이 나타났으며 마력을 가지고 있는 지휘관을 제외한 나머지 병사들은 얼음 속에 가둔다. 마력을 가진 병사가 검에 불꽃을 인챈트 시키는 걸 본 뒤 마력이 맛있어 보인다며 희혈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식으로 마력을 가진 자를 찾아다니며 마력을 뺏던 중 자신을 가로 막는 알리바바와 만나게 된다. 알리바바에게 마력이 없는 걸 느끼고 자신은 마력이 없는 자에겐 관심 없다며 비키라고 말한다. 과거의 황금기가 이어지면 현재의 마드리드가 강력한 왕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알리바바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3.1. 블루 아이 VS 알리바바

알리바바를 공격해 날려 보냈지만 이내 빠르게 다가온 알리바바에게 얼굴을 타격 당하고 날아간다. 지면에 부딪치는 듯 했지만 공중을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던 블루 아이는 다시 공중으로 날아 올라 자신을 방해하는 알리바바와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양손에 마력을 집중해 한 줄기의 마력을 쏴 공격했으며 이때 알리바바는 아무 캐스팅도 없이 대 마법을 사용하냐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공격을 막아낸 알리바바가 쉴 틈도 없이 '어스 씰'을 사용해 움직임을 막았지만 알리바바는 위험을 감수하고 다시 시간 집중을 사용하여 '광제'의 영역에 들어가 어려움 없이 탈출한다. 탈출한 모습을 본 블루 아이는 질렸으니 이제 그만 포기하라며 말했지만 말하던 도중 알리바바에게 얼굴을 맞고 날아가게 된다. 자신의 얼굴을 공격해 크게 분노하고 알리바바를 공격하려 했지만 빛의 속도로 배를 타격 당한다. 후에 빛의 연격이라는 기술에 공격당해 신체를 덮고 있던 장막이 조금씩 벗겨졌으며 지금이 기회라 생각한 알리바바가 빠르게 다가와 공격하자 미스틱 실드를 사용해 막아낸다. 하지만 알리바바의 연격에 방어막이 부서지고 발차기로 인해 추락해 지면에 부딪친다. 블루 아이의 몸을 두르고 있던 방어 마법이 깨지게 되고 방어 마법이 깨진 마법사는 일반인이나 다를바 없다는 알리바바의 말에 이런 곳에서 자신의 장막이 꺾일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장막히 걷힌 블루 아이는 기분이 나빠졌다고 말하며 알리바바의 실력도 알았으니 진심으로 놀아주겠다고 위협한다.[스포일러]

3.2. 정체

블루 아이의 본명은 후크 더 블루아이. 즉, 15살의 후크였다는 게 밝혀졌다. 도망치는 알리바바를 쫓던 중 현재의 후크와 만나게 됐으며 후크에 의하면 어린 시절 버려지고 컬러즈 중 한 명이자 색이 없는 자라 불리는 '그레이'에 의해 어린 시절 대부분의 기억을 잃었으며 오른쪽 눈의 마안 또한 그레이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레이가 심은 마안은 끊임없이 마력을 탐했으며 모든 세상과 시간을 떠돌아다니며 마력을 흡수했다고 한다.

도망치는 후크, 알리바바, 풍요왕을 쫓았는데 이는 당시의 후크도 보물을 밝혔기에 풍요왕이 들고 있는 상자가 보물이라고 생각하고 쫓아갔다. 자신을 후크와 알리바바 둘이서 막는다고 생각한 블루 아이는 자신은 멈출 수 없으니 제발 자신을 멈춰보라며 두 손으로 뺨을 감싸는 기괴한 행동을 보여준다. 이 모습을 보고 알리바바는 블루 아이가 15살에 걸리는 병에 걸렸다고 말했으며 현대의 후크 또한 블루 아이를 죽이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 무색하게 블루 아이를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95화에서 마법사 사냥꾼이 되고 난 후의 일이 나왔으며 그레이에 의해 마법사 사냥꾼이 된 후크는 시간과 공간을 구분 짓지 않고 정처 없이 떠돌아 다녔다고 한다. 블루 아이가 되어 포탈을 타고 '라그나로크 마법사 의회'라는 곳에 도착해 그곳에 있던 마법사들의 마력을 빼앗았으며 떠돌던 중에 마력을 가진 자를 찾게 되면 사냥을 시작했다고 한다. 작중 묘사된 것만 해도 대현자, 명문 마법사 가문, 심지어 위즈덤 왕가의 마력까지 흡수했으며 당시 세상의 마력을 섭취한 후크는 스스로가 최강의 존재가 되었다고 믿었다. 이렇게 정처 없이 마력을 흡수해 가던 후크는 웬디를 만나고 나서 부터 바뀐 듯하다.

다시 후크와의 싸움으로 돌아가 후크가 '엘레멘탈 버스트'를 사용해 공격하자 가볍게 피하며 그건 내 잔상인데 어딜 노리는 거냐며 후크를 비꼰다. 하지만 후크의 공격이 리프건의 차원문을 타고 여러 방향에서 공격이 날라오자 각도, 속도, 거리 등을 계산해 최적의 회피 경로를 만들어 피해낸다. 공격을 피해냈지만 이를 예상한 후크는 그 경로의 끝에 알리바바가 공격하도록 지시했으며 이를 통해 얼굴에 알리바바의 무릎 찍기를 맞게 된다.

후크와 알리바바의 협공에도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 둘이 양동 작전을 펼치는 걸 보고 전력을 다해 너희의 존재를 부정해주겠다는 대사를 뱉어 후크를 당황하게 한다. 후크에게 '멸망의 구체'라는 마법을 사용해 공격했지만 후크는 블랙 & 화이트 실드와 걸리버의 왼팔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마법을 버텨내 다가온다. 이어서 반격한 후크에게 자신의 안에는 통제 불가의 흑염룡이 잠들어 있다는 말과 함께 '블랙 플레임 드래곤'이라는 마법을 사용해 또다시 후크를 덮친다. 어쩔 수 없이 현대의 후크는 다량의 보물을 일부러 보여주는 것으로 블루 아이의 관심을 샀으며 블루 아이는 얼굴을 붉히면서 까지 보물에 현혹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물을 전부 내놓으라고 소리치며 후크와 알리바바를 쫓았으며 현대의 후크는 시간을 끌기 위해 보물들을 던지자 그걸 하나하나 잡아내 낚아챈다. 이번에 더 많은 시간을 벌기 위해 더욱 많은 양의 보물을 사방으로 던지자 블루 아이는 '라이트닝 웹'이라는 마법을 사용해 보물들을 전부 가져간다. 현대의 후크에게 자신은 만족하지 못했으니 보물을 더 내놓으라고 지시했으며 후크가 가지고 있는 반지들도 보물 같이 보이니 자기가 껴보게 빌려달라고 말한다. 후크와 알리바바가 대화하던 중 후크의 조작으로 루-마력이 닿자 보물들이 폭발을 일으켰으며 지면으로 떨어져 드러눕게된다.[3]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있을 때 갑자기 그레이가 블루 아이의 정신과 신체를 조종해 풍요왕을 죽이게 한다.[4][5]

풍요왕을 죽인 블루 아이는 막연하게 그를 찌른 손을 바라봤으며 아직까지 그레이가 신체를 지배하고 있는 건지 확실하진 않지만 현대의 후크와 싸우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크가 여섯 챕터의 마도 공학을 복합한 창조 공학을 사용하기 위해 알리바바가 시간을 벌려 했으며 그런 알리바바와 다시 한 번 격돌하게 된다. 다시 자신의 신체를 방어 마법으로 덮은 뒤 신체를 보호했으며 그림자의 문을 넘겨받은 알리바바가 그림자의 문을 사용하는 것으로 병사들을 불러내자 마법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병사들을 가뿐히 쓰러트린다. 그림자 병사들을 쓰러트리는 사이 접근한 알리바바의 연타를 받게 됐으며 어째서 풍요왕을 죽였냐는 알리바바의 질문을 들으며 회차가 끝난다.
후에 후크가 블루아이를 바포메트의 계약을 통해 현재로 데려오는데 황금으로 이루어진 황금함대를 보고 충격을 받고, 황금함대 함선들을 전부 가져가려고 한다.블루아이의 입장에서는 걍 보물창고 바이올렛이 지휘하는 황금함대를 장난감 다루듯이 침몰시킨다. 이에 해니가 블루아이를 상대하지만 해니에게 '너 약한 주제에 나한테 덤빈 거야?'라며 비웃는다. 그럼에도 자신을 방해하자 해니를 죽이려 했는데 이때 비션이 등장하여 처음에는 아티팩트도 없이 싸우는데 당연히 블루아이한테 밀린다. 결국 자신의 아티팩트를 꺼내 싸우는데 아무래도 상대가 컬러즈다 보니 별 피해를 못 준다. 비션이 계속 방해하자 결국 비션을 죽이기로 마음 먹고 제대로 싸우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동안은 비션과 제대로 안 싸운 듯하다. 블루아이가 비션을 죽이려고 마법을 사용하려는 순간 프레이가 난입한다. 하지만 이때 후크가 휴전을 선언함으로써 싸움은 끝이 나고[6], 후크는 바포메트의 계약을 통해 블루아이가 그레이의 소환으로 과거로 돌아가려는 순간 월광의 부식을 블루아이에게 보냄으로써 마안을 치료한다.

4. 실력

엄청나잖아.. 역사서에 남겨진 문장들은 저 녀석의 강함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어. 존재만으로도 온몸을 무겁게 짓누르는 느낌. 저것이 마법사 사냥꾼. 블루 아이.
- 알리바바
얕봐서 미안하다. 넌 역시 내가 전부를 걸어야 할 상대였어.
- 알리바바
알리바바: ..알겠어. 근데 저건 너잖아. 뭔가 숨겨둔 약점 같은 거 없어?
후크: ..내가 아는 한 없어. 저 시절의 나는 최강이니까.
넌 내가 만난 최고의 적수다.은근슬쩍 잘난척하네
- 후크

홀로 마드리드의 황금기를 황혼기에 접어들게 할 정도의 실력이며 남부를 위기에 빠드린 게 단 한 사람이었기에 별이 떨어진 날이라 불리는 이 사건은 과장이나 허구라 생각할 정도로 역사서를 편찬하는데 많은 의견 다툼을 했다고 한다. 대마법 급의 마법을 아무 캐스팅도 없이 사용할 정도로 마법 사용 속도가 빠르며 그렇다고 위력이 낮은 것도 아니라 알리바바가 힘겹게 막을 정도였다. 블루 아이와 싸운 알리바바는 자신이 예상한 것보다 10배는 강해 당황했으며 심지어 이때 알리바바는 재능을 격투에 집중시킨 상태였는데도 블루 아이에게 밀렸다.[7] 또한 레콘키스타 중 샤칼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비션이 아티팩트를 사용했음에도 대충 싸워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블루아이는 비션보다 황금함대의 함선들을 가져갈 생각에 정신이 팔려 대충 싸웠는데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4.1. 마법

5. 명대사

..나는 「죽음」이다.
'전력'을 다해 너희의 '존재'를 부정해주겠다.

6. 기타



[1] 예를 들면 마력 감지, 사냥 개시, 추적 등등이 있다.[스포일러] 장막이 걷히고 나타난 자는 후크를 닮은 소년으로 복장과 긴 머리카락만 다른 뿐이지 외모가 비슷했으며 심지어 오른쪽의 마안마저 똑같았다.[3] 이때 모습을 보면 큰 치명상은 입지도 않았으며 쓰러져 있던 것도 피해보다 보물이 사라졌다는 정신적인 데미지 때문에 혼란해 있는 상태였다.[4] 블루 아이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기운을 내뿜었는데 현대의 후크는 이를 그레이의 기운이라고 판단했으며 저 녀석이 직접 관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5] 그레이가 직접 나타났다기 보다는 블루 아이의 신체를 조종한 것으로 보이며 풍요왕을 죽일 때 블루 아이가 눈물을 흘린 걸 보면 정신은 완벽하게 조종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의 의사는 남아있는 듯하다.[6] 이때 휴전선언 안 했으면 비션과 프레이는 그냥 사망 확정이었을 것이다.[7] 알리바바는 시간 에너지를 활용해 자신의 일생에 존재하는 재능을 한 순간으로 집중시킬 수 있으며 이중 알리바바는 격투의 재능에 집중해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