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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8 00:31:03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1. 미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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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만화 무장연금의 공격 기술

시리얼 넘버 XX
창조자 히와타리 세키마
형상 네이팜 폭탄[1]
메인 컬러 검붉은색, 검은색
특성 사용자의 화염 폭파, 화염 동화
특징 반경 250 m, 최대 순간 온도 5,100℃

[ruby(소이탄, ruby=네이팜)]의 무장 연금

전사장 히와타리 세키마가 사용하는 무장연금. 모티브는 오오츠키 켄지의 '바람이 있다고 할지라도'의 가사에 등장하는 '천사의 5,100℃ 불화살'.

특성은 사용자의 화염 폭파와 화염 동화.
만화 후반에는 바스터 바론과 연계되어 쓰이기도 했다. 거대화한 빅터 파워드에게 결정타를 날릴 때 썼는데, 이 때는 팻 맨을 연상시키는 탄두를 투하한 게 아닌, 바스터 바론의 한 손에서 화염구가 나와서 빅터 파워드에게 투척하여 불살라 버리는 식으로 쓰였다. 또한 마지막에는 특이하게도 소이탄이라는 무기로써가 아니라 바스터 바론의 추진 연료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부스지마 하나카의 에어리얼 오퍼레이터와는 강렬한 조합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불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며, 연소시키면 시킬 수록 강력해지는데, 연소의 조건 중 하나인 '산소'만큼은 스스로도 어떻게 못 한다. 그런데 에어리얼 오퍼레이터는 그 산소 조건까지 아주 풍족하게 달성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화끈함 그 자체. 원작에서는 최후반에 바스터 바론의 추진제 역할로 쓰일 때 외에는 딱히 연계해서 쓰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재살 부대가 빅터 파워드를 상대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이 때 아주 화끈한 연계를 보여 주었다. 에어리얼 오퍼레이터로 산소를 합성해 온주변에 자욱하게 퍼뜨린 뒤,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로 화끈하게 불살라 버리는 방식. 최후반에 바스터 바론 추진기 역할을 맡을 때에도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는 에어리얼 오퍼레이터와 연계해서 사용되었다. 에어리얼 오퍼레이터가 산소를 합성해 산화제의 역할을 하고, 이후에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가 바스터 바론의 메인 건잭에 접속해 추진 연료의 역할을 한 셈.

'네이팜'의 무장 연금이라고는 하지만, 고증 면에서는 네이팜의 특성과는 반대되는 무장이다. 네이팜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네이팜 자체는 불이 잘 안 꺼지게 하는 첨가물이지, 불의 온도를 극한까지 올리는 발화제가 아니다. 오히려 순간 화력만 놓고 보면 네이팜보다는 테르밋에 좀 더 가까운 편이다.

[1] 팻 맨 핵폭탄을 길게 늘리고 탄두 주변에 빨간색 육각형이 덧붙여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