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설치하면 사라지는 소모품 형식의 무기이다. 플레이어가 트랩이 설치된 장소를 탐색할 경우 일정 확률로 트랩을 밟는데, 이 때 방어를 무시한 데미지를 입는다. 때문에 트랩 유저는 상대가 아무리 강력한 방어구를 갖춰도 이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2]타이러한 트랩의 특성을 극한으로 활용한 경우가 바로 트랩퍼 루트. 다만 트랩퍼 루트를 탈 경우, 해킹에 올인하는 플레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초강력 트랩을 만들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이러한 플레이의 장점으로는 성공만 한다면 아무리 강력한 플레이어를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있다.단 방폭없는데에 한정 게임이 후반으로 갈 수록 금지구역도 많아지고 플레이어들도 얼마 남지 않게 되는데 이때가 트랩의 위력이 가장 커지는 시점이라는 것도 플러스. 또한 적과 치고받고 싸우지 않고도 얼마든지 적을 처치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 얼마 남지 않은 적들의 위치를 예상해 트랩을 몇개 깔기만 하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 전형적인 왕귀형 전략.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해킹과 비슷하게 트랩에 올인하는 이상 원하는 것을 갖추기 전까지는 도망이나 다니고 야생동물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서러움을 견뎌야 한다. 방어구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쩌가 치명타라도 잘못 맞으면 한방에 죽고 모든 것을 날리는 슬픈 상황도 자주 나온다. 또다른 문제점으로는 트랩 자체의 구조적 문제점을 들 수 있다. 트랩을 밟을 확률은 100%가 아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상대가 확실하게 존재하는 지역에 초강력 트랩을 깔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도 상대가 그 트랩을 밟을 확률은 운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이다. 상대는 트랩을 밟지 않고도 트랩을 설치한 플레이어를 때려잡을 수 있다. 적을 처리할 수 있는 확실한 화력을 보유했어도 이것이 적에게 작용할 확률이 100%가 아니라는 점은 단점이다. 마지막으로 후반에 가면 금지구역도 많고 상대 플레이어의 행동도 대부분 예측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결국 트랩은 특정 구역을 골라 그곳에 설치해야 하고 또 그곳에서 적이 탐색을 진행해야만 한다. 모든 구역에 트랩을 깔아놓을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고 적이 있을 장소를 예상해야 한다는 점이 마이너스. 금지구역이 늘어날 수록 적의 예측은 쉬워지겠지만 그만큼 적에게 공격당하기 쉬워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위의 단점들 중 준비가 되기 전에는 무력하다는 점이 있지만 처음부터 방향성을 ‘무조건 한방에 적을 죽이는 함정’이 아니라 ‘풀피만 아니면 적을 죽일 수도 있는 함정’으로 정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적절한 데미지의 트랩들을 여럿 준비해서 적이 있을법 한 위치에 깔아두면 어디서 한대 얻어맞고 돌아다니던 플레이어가 밟고 죽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때 트랩은 터널 등 데미지를 입은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도망칠법한 곳에 깔아두는 것도 좋다.) 이런 식으로 중반부터 트랩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다른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과감한 행동에 제약을 걸어버릴 수도 있다.
트랩의 특성상 적과 조우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캐릭터로는 적에게 발견당할 확률을 줄이는 능력을 가진 알렉스와 유격전 스킬을 가진 아이솔이 가장 적합하며, 보통 원킬형은 알렉스, 견제형은 아이솔이 주로 한다.
2016년 2월 기준 트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은 아이솔 한명으로 화염트랩, 스마트폭탄, 랜덤드랍되는 크레모어를 한방트랩으로, 가시발판, 전기충격트랩 등을 스택용 트랩으로 많이 사용하며 액운 스킬을 활용하는 트랩 혜진도 종종 보인다. 그 외 에는 랜덤 숙련도가 총활에 걸려 미래가 암울한 캐시나 알렉스가 아주 가끔 재미로 쓰는 편이다.
대처방법으로는 낮은 데미지의 트랩을 많이 모아 마지막 금지구역에 모두 까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만약 탐색하다가 많은 데미지를 주는 트랩을 주었다면 병원같은 체템이 많이 나오는 구간에 깔아주는것이 좋다. 체력이 없는 사람이 체력 아이템 먹으러 왔다가 트랩밟고 죽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계속 하향을 다니면서 심지어 11월 16일날에는 덫에게 특수능력을 준다는 조건으로 생산량과 피해 하향시키는심한건 반토막까지도사태를 벌였지만 여전히 트랩퍼들은 견재하다. 그리고 이때 버니스가 추가 되면서 버니스 전용 트랩[3]이 생겼다.
3.0.00 기준으로 트랩을 깔 때 대기 시간 2초가 생겼다. 그리고 3.1.00 패치로 트랩 대기 시간이 1초로 줄어들었다.
인공지능을 갖춘 폭발물. 적의 전략을 미리 파악하여 길목에 심어두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수능력
트랩이 설치된 지역 및 인접 지역에 입장하여 탐색 시도 시 100% 확률로 발동
조합
없음
아이솔의 기억력을 사용해도 밟는다.
[1] 단 아이솔은 패시브로 숙련도 비슷한 효과를 볼수있다.[2] 즉. 설치한 플레이어도 해당 장소를 탐색할 경우 트랩을 밟을 수 있다.[3] 50초 쿨타임마다 피해 30을 주고 밟은 대상을 20초간 위치 추적이 가능 옵션이 붙어 있는 트랩이다.[4] 하도 많이 가져가 불만이 일어나자, 리모트마인과 시스템 암호코드가 드랍되지 않게 패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