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D700> 블랙 드래곤 카이사로스 KAISAURUS | |
프로필 | |
종족 | <colbgcolor=#fff,#191919> 드래곤 |
성별 | 남성(?)[1] |
이명 | 최초이자 최강의 드래곤(?)[2] 세상의 파괴자 |
소속 | 열두 영웅 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의 주군 |
거주지 | 추악한 공주의 무덤[3] |
첫 등장 | 3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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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거 열두 영웅중 최강이자 일곱 드래곤중 최강자.[4] 마족들과의 전쟁에서 열두 영웅을 이끄는 실질적인 리더였지만 마족의 저주에 의해 미쳐버리게 된다.[5] 현재는 요르기우스를 비롯한 나머지 영웅들에 의해 토벌된 상태이다.2. 작중 행적
마족들과의 전쟁 중에서 마족이 내린 저주에 의해 역으로 폭주하면서 세계를 적으로 돌리게 된다. 이에 나머지 열한명의 영웅들이 미쳐버린 카이사로스를 제거하기 위해 1년간의 필사적인 전투 끝에 요르기우스가 마무리 일격을 가하게 되면서 죽게 되고, 그의 심장은 요르기우스가 획득하게 된다. 요르기우스가 드래곤 하트를 이식받았지만 골드 드래곤의 수작때문에 마족의 저주가 정화되지 못하여서 폭주하게 되었고 유리디카는 어쩔수 없이 요르기우스의 드래곤 하트를 적출한 다음 다시 드래곤 하트를 정화하기 위해서 백성 수만명을 희생시키는 대규모 의식을 발동한다. 이후 추악한 공주의 무덤 지하 9층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제피르가 던전공략을 완료하여 블랙 드래곤의 드래곤 하트는 제피르가 이식받게 된다. 이식은 무사히 완료되었지만 카이사로스의 사념은 제피르를 신의 꼭두각시라고 멸시하며 신들은 다시 한번 같은 짓을 한다고 분노를 한다. 하지만 강운의 효과인지 행운의 여신의 형상이 제피르를 보호한다. 이후 3일 동안의 의식속의 사투끝에 카이사로스의 사념은 제피르를 인정하고 굴복 당하지만 지켜보겠다고 말하고 제피르의 의식의 밑바닥으로 가라앉아버린다.[6]옛 권속이었던 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가 제피르를 가리켜 '주군(카이사로스)께 힘을 허락받은 존재'라고 말하자, 주위에 번개를 떨어뜨릴 만큼 대단히 불쾌감을 드러내는데, 이를 본 아르탈리스는 귀여우셔라 반응을 보이면서 쿡쿡 웃었다.(...)[7]
3. 강함
그의 첫 소개가 세상이 멸망할 뻔했다라고 하는 것에서부터 카이사로스의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 폭주 이전에도 과거 열두 영웅과 일곱 드래곤 중에 최강자라 불리었고, 폭주 이후에는 지평선 끝까지 비명과 죽음이 가득했다고 한다. 제정신이 아닌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나머지 영웅들과 1년 동안이나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다.[8]또한 화이트 드래곤을 봉인하였으며, 비록 의식 속이지만 전성기의 제피르와 사흘 간 싸웠다.[9]또 한 그의 드래곤 하트를 이식한 제피르는 독으로 악화된 블루 드래곤과 겨룰 수 있는 정도의 힘을 얻었고 그 비늘만 해도 내구도가 상당한 수준을 보여준다.3.1. 능력
블랙 드래곤의 심장[10] |
4. 기타
아이스 드래곤 메레니아의 언급으로는 카이사로스가 죽은 이후 다른 드래곤들이 사명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나오지 않으나 모종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과거 화이트 드래곤 므네모슈나와 함께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갈라지고 그녀를 봉인한 듯 하다. 아르탈리스와 같이 제피르가 마신과 전투를 벌인 장소에 도달하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고 한다.
[1] 아마도 아르탈리스가 신하로서의 충성심뿐만 아니라 연인에게 보이는 애정 또한 비슷하게 보이기에 추정함.[2] 작중 인물들의 회상에서 카이사로스의 드래곤 하트는 맨 상단에 위치해 있었다.[3] 사후 그의 드래곤 하트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마족의 저주가 잔류하여서 사악한 기운과 언데드들을 만들고 있다.[4] 이후 신하로 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를 휘하에 뒀다고 하는 것을 보면 드래곤 로드였던 것으로 보인다.[5] 나레이션으로 언급되길 잘못했다가는 그대로 세계가 멸망할 수도 있었던 대재앙이 될 뻔했었다고 한다.[6] 제피르를 믿지 않겠다고 말한 만큼 제피르가 약해지면 언제든지 그의 정신을 잠식하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7] 옆에서 이를 본 제피르는 식은 땀을 흘리면서 적응이 안 된다고 정색한다.[8] 같은 저주를 받은 요르기우스는 순식간에 언데드가 되어버렸는데 카이사로스는 겉모습을 비교적 멀쩡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그만큼 저주에 약화된 것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본래 힘이 강했다는 것.[9] 이때의 제피르는 마신과도 잠시 싸우는 것이 가능한 상태였음을 짐작하면 버틴 것만 해도 대단하다.[10] 검은색과 황금색이 나뉘어서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