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다 아브라모프

1. 개요2. 초기 경력 및 세르비아3. 이탈리아 세리에 A4. 국가대표5. 은퇴 후6.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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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라다 아브라모프(Vlada Avramov) 세르비아 출신의 전 축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세르비아 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2. 초기 경력 및 세르비아

1979년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태어난 블라다 아브라모프는 보이보디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보이보디나 성인팀에서 프로 데뷔하여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뛰어난 신체 조건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로 이적하게 된다.

3.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임대 생활을 거치기도 했지만, 칼리아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세리에 A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후 토리노로 이적하여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세리에 A에서 총 8개 시즌 동안 활약하며 200여 경기에 출전했다.

4. 국가대표

블라다 아브라모프는 2006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세르비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유로 2008 예선에도 출전하는 등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5. 은퇴 후

2015년 FC 도쿄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블라다 아브라모프는 이후 지도자로 변신하여 브레시아, 부다페스트 혼베드 FC,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등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6. 특징

블라다 아브라모프는 188cm의 큰 키와 긴 다리를 활용한 넓은 커버 범위와 안정적인 선방 능력이 돋보이는 골키퍼였다. 특히 페널티킥 방어 능력이 뛰어나 많은 골키퍼 코치들이 그의 동작을 연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