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colbgcolor=#fff> 브릿지 웜[1] Bridge Wor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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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어두운 곳, 배 고픈 삶, 흠 없는 뼈의 수호성인 Patron Saint of Dark Places, of Hungry Life, of Spotless Bones | ||||
신체 | 200cm, 5톤 | ||||
피부색 | 옅은 흰색, 빨간색 | ||||
종족 | 괴생명체 (벌레형) | ||||
거주지 | 사용하지 않는 교량 밑 | ||||
창작자 | 트레버 헨더슨 | ||||
공개일 | 2019년 8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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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버 헨더슨이 2019년에 창작한 괴생명체.2. 특징
겉으로 보기에는 순진해보이는 표정 때문에 오해하기 쉬우나, 사실 저 얼굴은 먹잇감을 유인하기 위한 가짜 얼굴이며 진짜는 사람의 피부가 통째로 뜯겨져나간듯한 기괴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인간과 똑같이 36개의 이빨을 지니고 있으나, 코가 없으며 눈알이 튀어나와 있고 피부는 새빨간색이라 헨더슨이 창작한 괴생명체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만 가짜 얼굴로 덮고 있을 때조차도 수상하다는 느낌을 도저히 감출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동물들이 먹잇감이 된다.하지만 트레버 헨더슨이 공개한 공식 정보에 의하면 과거에 토마스 피어싱이라는 사진작가가 브릿지 웜을 찍다가 잡아먹혔다고 한다. 아무래도 순진한 외형에 얌전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가까이 접근했다가 봉변을 당한 듯하다. 물론 브릿지 웜도 바보가 아니기에 항상 사냥터를 옮겨 다니며, 특히 고속도로 교량 아래나 버려진 터널 속에 머무는 걸 좋아한다. 헨더슨의 언급에 의하면 둥지가 따로 있다고.
3. 기타
- 눈을 찌르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이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헨더슨은 물고 공격할 것이라고 답변해줬다.
- 브릿지 웜을 죽이는 것이 가능한지는 불명이다. 트위터에서 이와 비슷한 질문을 받은 헨더슨은 "지금까지 아무도 브릿지 웜을 죽인 적은 없습니다만 시도해볼 수는 있겠죠. 행운을 빕니다."라는 답변을 했다. 사실 브릿지 웜은 지렁이로 취급하는 선구자조차 인류의 총공격에 결국 사망한 것을 생각해보면 죽이는 건 어렵지 않아 보인다.
- 사냥 전략에 얼굴 둔갑밖에 없다는 설정을 의아하게 여긴 팬이 헨더슨에게 질문하자, "애초부터 얼굴 모방에 대한 둔감한 진화 전술일 뿐이다."라는 답변을 했다. 즉,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서 다른 사냥 방법을 떠올리거나 행하지 못한다는 소리.
[1] 외래어 표기법을 따른 정확한 표기는 '브리지 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