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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블리 세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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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실리콘 스튜디오 | 스퀘어 에닉스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세계 지도.svg 닌텐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닌텐도
플랫폼 닌텐도 3DS[1]
ESD 닌텐도 e숍
장르 RPG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4월 23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6년 2월 26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6년 2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3월 10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4월 15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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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I 12 #
AC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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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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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매 전 정보3. 특징
3.1. 신 시스템
4. 잡 목록5. 등장인물6. 한글화
6.1. 삼총사 편6.2. 번역 논란
7. 평가8. 후속작9. 기타10. 관련 문서11.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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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 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하나도 없어요. - 아니에스 오블리주
브레이블리 세컨드 오프닝 무비. 곡은 Great Distance.[2]

1. 개요

스퀘어 에닉스실리콘 스튜디오에서 공동제작한 RPG.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후속작.

2. 발매 전 정보

3. 특징

전반적인 스탭의 경우 전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OST의 경우 스케줄상의 이유로 Revo에서 ryo로 변경되었다.

3.1. 신 시스템

4. 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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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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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담긴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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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겨우 알게 되었어요... 프로비던스가 말했던 것을. 내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의지... 그건 이번 여행 동안, 계속 나를 지지해 주었죠. 내 안에는 누군가 있었고 항상 나를 지켜주었어요. 당신을 위해서라도 저는 싸우겠어요! 당신이 나에게 일어나라고 한다면, 나는 일어날게요! 몇 번이고! 당신이 나에게 싸우라고 한다면, 나는 싸우겠어요! 누구와도! 그게... 나의 의지이기도 하니까요...! 싸워요! 지금부터 모두의 마음을 당신에게 전할게요. 부디 그것이 희망의 등불이 되어! 사신의 지배를 능가하기를...! 브레이블리 세컨드!!!!! - 유우 제네오르시아

파일:external/pbs.twimg.com/CDSoWP6VAAEPhgH.jpg

전작 못지 않게 기묘한 부제목을 가진 작품으로, 이 부제목의 제대로 된 의미는 SEND PLAYER.[5]
브레이블리 세컨드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코스트인 SP가 부제인 'END LAYER'의 앞에 붙은 것이다.

4장 이후, 안네에 의해서 달이 파괴되어 밤이 없어지게 되어 알타이르가 협력할 수 없을 뿐더러 오블리비언은 아니에스를 데리고 홀리 필러로 들어가 사라져 버린다. 필드에선 마왕만이 등장하게 되며 자신의 무기력함을 체감한 유우는 만약 신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기회가 있다면 예전의 자신에게 전해달라고 독백한다.
이후 스토리 진행은 당연히 불가능하게되며, 스토리 상에서 만났던 인물들에게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강조하며 New Game +가 생겨났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이후 모험가에게 말을 걸어 타이틀로 돌아가는 문구에 메인 이벤트 마커가 뜨게 되고,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면 AR무비가 재생된 후 부제목이 SEND PLAYER로 변경된다.

그 후 New Game +로 새롭게 시작하면 서장 때의 오블리비언과의 전투가 치러지는데 이번에는 유우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는 단지 '싸운다'와 '브레이블리 세컨드'. 싸운다를 선택하면 전과 똑같이 패배하며, 그대로 1장부터 재시작이 되어 버린다. 이 경우 다시 New Game +로 들어가 다시 시작하자.

만약 싸운다가 아닌 Start버튼을 눌러 브레이블리 세컨드를 발동 할 경우 매그놀리아와 이데아, 티즈가 차례대로 등장하며 오블리비언과의 전투와 동시에 5장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즉, 유우가 플레이어에게 전달해 주고 싶었던 것이 바로 브레이블리 세컨드, 그것은 다시 시작하는(SECOND) 용기(BRAVELY)였던것.[6]

AR무비에서 아니에스의 독백에서 4~5장의 연출에 대한 복선이 있었는데, '실패했을 지도 모르지만, 쓸모없는 일은 하나도 없다'라는 맥락에서 알 수 있다. 즉, 배드 엔딩 자체는 피할 수 없을지라도 그것이 실패라고 볼 수 없다는 얘기. 실제로 유우일행은 브레이블리 세컨드를 이용해 안네와 프로비덴스가 이끈 배드 엔딩에서 벗어나 새로운 결말을 도출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부제목의 반전 연출은 전체적으로 부족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호평받는 대목이다. 이 후 6장에서 진 최종보스인 프로비덴스와의 최종 전투에서 프로비덴스와의 전투 중에 프로비덴스가 '너를 절망에 물들여 주겠다'라고 한 후 직접 플레이어를 조종해버린다! 정확히는 노이즈음이 들린 후 "너(おまえ)는 이 몸에게 완전히 지배당했다"라고 하는데 여기서 '너'라고 부르는 대상이 바로 플레이어 자신.[7]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번 더 제 4의 벽을 부수는 연출이며 6장에서 호평 받는 부분 중 하나다. 이후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때 세이브 데이터를 삭제해야만 스토리 진행이 된다.[8] 삭제하려 하는 순간 유우가 포기하지 말라며 부제목에 추가된 최후의 SP를 이용해서 브레이블리 세컨드를 발동하고, 이 때 유우 일행의 필살기 BGM을 어레인지한 BGM이 흘러 나오며 아니에스와 그간 만났던 제국측 인물들의 격려와 함께 오블리비언 전투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재전투에 돌입한다. 이 때 유우 일행과 그 외 게임 내 캐릭터들이 마치 플레이어(PLAYER)에게 무언가를 전해주려는(SEND)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 부제목의 의미인 SEND PLAYER의 의미를 더 확고하게 만들어준다.

6. 한글화

2015년 6월 한국 닌텐도에서 브레이블리 세컨드의 한글화를 발표하였다.
다만 전작에 비해 평가가 저조한 것 때문에 6월 11일자로 발표된 파이어 엠블렘 if태고의 달인 시리즈만큼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체험판인 삼총사 편과 본편 모두 심의 통과하였다. 그리고 2016년 1월. 본편이 발매일이 동년 3월 10일로 확정되었다.
피규어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가 함께 동봉된 한정판 역시 동시 발매 한다고 한다.

한글판은 푸른 뇌정 건볼트마냥 북미판을 베이스로 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한글판에서도 토마호크가 변경되어 있는 점. 또한 북미판 기반이기에 전작처럼 노출이 있는 일부 복장이 검열되어있다. 복장을 포함해서 일부 서브 퀘스트의 내용도 수정이 되어있다. 한정판의 추가 의상과 초회판의 추가 의상 역시 북미/유럽과 같은 검열 버전으로 동봉되었다. 커스텀 펌웨어를 이용하면 검열을 해제할 수 있다. 참고로 아트북도 일본어 버전이 아니면 검열이 되어있다.

전체적인 한글화 수준은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었으나 후술하듯이 본편 한글화에 대한 논란 역시 존재한다.

여담으로 NDS3DS의 모든 소프트를 통틀어서 한국닌텐도와 스퀘어 에닉스의 첫 공식 한글화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후속작도 한글화를 기대를 해 볼 여지가 생겼다.

6.1. 삼총사 편

1월 20일부터 E-Shop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삼총사 편은 플레이 중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플레이 보너스'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제품판으로 계승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 보너스의 공략은 이곳 참조.

그런데 체험판 월면기지의 인구를 엇갈림 통신으로만 획득할 수 있었다. 다행히 발매 후 데이터 갱신이 확인되었고 월면기지 인구도 하루마다 채울 수 있다. 다만 일본판과 달리 한번에 1~3명씩이 아닌 '5명'씩 인구가 갱신된다. 덕분에 초반 월면기지 조정이 빨라져 게임 진행이 한결 수월해졌다.[9]

6.2. 번역 논란

번역에 있어서 지나친 의역등으로 평이 썩 좋지 못한데, 아니에스의 말버릇인 '거부합니다(拒否します)'같은 게 다른 말로 대체됐으며 차액검을 '샤가쿠 검'으로 번역한다던지 시작부터 삐걱거리더니 회차를 거듭할 수록 심한 의역들이 많다.

실제로 몇몇 대사량과 번역량의 차이가 심하며 심하게 요약, 의역시킨 문장들이 상당 수. 게다가 게임자체는 반정도 북미판 베이스지만 번역은 오히려 북미판보다 일본판과 더 흡사하다. 즉, 일본판을 기반으로 한 것도 아니고, 북미판을 기반으로 한 것도 아닌 애매한 번역이 되었다.
특히 매그놀리아의 대사 상당수가 그런 상황. 예로 "원수를 갚기 위해 룩센다르크에 왔어."라는 대사를 "버스트할 녀석이 있어서."로 기묘하게 번역하였다. 이와같은 의역이 게임내 20~30%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많다.
이 때문에 보이스와 텍스트 간의 매칭이 안되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다만 NPC 명칭의 경우 닌텐도 코리아 마음대로 지은 것이 아닌 원작의 의도대로 지은 것이며[10] 이는 북미판의 명칭[11]을 봤을 때 더 확실하다.

일단 상기한 의역이나 개명 문제로 인해 실제로 플레이 하는데는 사실 큰 지장은 없으나, 작 중 캐릭터들이 말버릇[12]을 상실해 캐릭터성을 잃었거나, 보이스가 텍스트량에 비해 월등히 많은 등의 부자연스러운 점이 보이기에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닌텐도 3DS 로고.svg 81/100 8.2/10

전체적인 평가는 전작보다 진보한 시스템, 전작보다 퇴화한 스토리텔링에 수렴한다.

패미통 리뷰에서 총점은 9/9/9/9로 높은 편이였지만[13], 막상 발매후 전체적인 평가로는 전작에 비해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비판의 요소는 시나리오 구성으로. 적절한 밸런스와 보완된 시스템과 편의성 덕분에 십중팔구는 호평인 게임성에 비해 스토리텔링은 십중팔구 악평뿐이다. 덕분에 아마존 평점은 3점대. 2015년 5월 기준 누적 판매량 수치는 약 16만장으로 전작보다 훨씬 저조한 수치이다. 2016년 6월엔 신품 소프트 가격이 810엔(87.5%세일)까지 폭락했다.

여러 방면에서 스토리텔링이 유치하다거나 엉망이라는 평을 듣고 있지만, 사실 브레이블리 세컨드를 독립 작품으로 바라본다면 의외로 무난한 스토리와 괜찮은 플롯, 유쾌한 대화들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괜찮은 작품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브레이블리 세컨드는 전작 브레이블리 디폴트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파생된다.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고 전작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언급되는데, 문제는 기존 팬들의 입장에서 일부 캐릭터들이 캐붕이라 받아들일만한 요소들이 몇 군데 있다. 또한 전작이랑 이어지는데도 생뚱맞게 등장하는 달 기지의 설정은 본편 주인공 중 한 명과 깊은 연관이 있음에도 정작 본편에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며 후속작에서 다룰거라 암시하며 끝내버린다. 이 뿐만 아니라 후속작을 신경쓰느라 본편에서 허술해진 스토리가 작지 않기 때문에 욕을 거하게 먹으며 점수가 깎였다.

즉, 브레이블리 세컨드는 전작 브레이블리 디폴트와 비슷한 플롯을 이어가는 작품이면서도 전작을 좋아하는 유저일수록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게되는 게임이며 이는 평가가 강하게 엇갈리는 리뷰들이 입증한다.

다만 일부 디테일을 비롯하여 전작과 본작, 그리고 존재했었을 후속작(...)까지 염두에 두고 천천히 빌드업하던 설정들과 디폴트든 세컨드든 최후반부와 엔딩에서 터트리는 연출만큼은 대다수가 호평했었기에 서드가 나오지 않고 디폴트2가 나온 점은 팬들도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OST의 경우 새로 맡은 ryo가 나름대로 선전하긴 했지만 전작의 Revo가 너무 넘사벽이었다 보니 폄하 의견이 많다. 그래도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평이 다수이긴 하다.
진짜 문제는 전작의 BGM을 너무 우려먹었다는 것. 전체적으로 일렉트로닉 느낌이 강한 ryo에 비해 Revo의 곡은 오케스트라 풍이라 서로간의 색채가 달라, 한 게임 내에서 나오는 BGM이라고 하기엔 이질감이 심하다. 때문에 BGM 담당을 ryo로 정했으면서 왜 굳이 전작의 BGM을 다수 사용해 혼동을 주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평도 많다.

주인공인 유우의 성우인 나미카와 다이스케에 대한 악평도 자자하다. 연기를 정말 못했다라고 밖에 말할 도리가 없다. 하는 대사들도 대부분 일본 라노벨 수준을 못 벗어나는 내용인데 성우의 연기마저 극악인지라 그 시너지가 제대로 폭발해버린 것. 연기력이 조금만 톤이 올라가도 다른 톤이 나온다. 비명을 지를때나 위급한 상황일때나 차이가 바로 느껴질 정도.[14] 오히려 북미판 성우인 마이클 신터니클라스의 평가가 더 좋을 정도다.

여담으로 브레이블리 시리즈 프로듀서 아사노 토모야의 인터뷰에 따르면 '브레이블리 세컨드:포 더 시퀄'은 낼 계획이 없다고 한다. 시리즈 차기작의 이름이 ‘브레이블리 서드’가 아닌 브레이블리 디폴트 2인 것도 본작이 팬들을 실망시킨 것에 대한 반성의 의미라고. 덕분에 세컨드에서 흘린 떡밥은 영영 볼 일이 없어졌다.

8. 후속작

2013년 8월 28일, 스퀘어 에닉스가 브레이블리 세컨드와 함께 상표등록을 출원한 작품. 현재로선 모든게 불명이지만, 제목으로 보아 브레이블리 세컨드의 후속작이 될 가능성이 가장 커보인다.

세컨드의 엔딩영상 이후로 보아 브레이블리 서드(Third)는 중요한 떡밥이 담긴 브레이블리 소드(Sword)와의 말장난을 가진 제목일 것으로 예상되며, 달의 세력이 보다 전면적으로 나설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엔딩영상의 나레이터는 링어벨.

하지만 후속작이 발매될지는 상당히 회의적이다. 브레이블리 세컨드가 전작 디폴트에 비해 판매량이 5분의 1로 대폭락하고(100만 → 18만), 기대를 많이 받으며 시작했던 소셜게임 '브레이블리 디폴트: Praying Brage'가 서비스 이후 큰 호응을 못 얻은채 조용히 서비스 종료 됨으로써 후속작이 나올수 있을지는 상당히 의문이다. 현재 세컨드 발매로부터 4년 되가는데도 서드에 관한 제작소식은 전혀 들려오지 않는다.

그러던 2019년 12월 후속작 브레이블리 디폴트 2를 공개하였다. 브레이블리 디폴트 2의 주인공들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인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파이널 판타지 넘버링처럼 넘버링 간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9. 기타

파일:attachment/브레이블리 세컨드/BDFtS.jpg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New 닌텐도 3DS 대응[2] 3년만의 갭 덕분인지 브디 3D AR 무비에 비해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3] 여기서 제 3천 마왕을 쓰러뜨리면 가끔 전 스탯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때 도적이 레벨 11에 습득하는 쥐어뜯기를 사용하면, 이 아이템을 2개 얻을 수 있다. 이후 마왕을 살려둔채 도망가기를 선택. 이 행동을 반복하면 모든 캐릭터의 올스탯 999도 꿈은 아니다. 단 이러면 게임 난이도가 폭락하니 하고 싶은 사람만 알아서 하자.[4] 사실 4장 끝에 달이 파괴되어 시간이 멈춰버린 세계가 되면 월드맵 전역에서 제0천마왕을 제외한 모든 마왕이 랜덤 인카운터로 계속 등장한다. 단 전투력이 월등하기 때문에 만렙에 풀템이어야 쉽게 싸울 수 있으니 도전할 사람들은 주의하자.[5] End Layer는 세상의 끝. 즉 세계의 종말을 의미한다. 4장의 결말부에서 시간이 멈추어서 세계가 망하는 것을 부제목으로 선정한 듯하다. 그리고 5장에 들어서면서 세상의 끝에서 빠져나오고 진정한 의미의 부제목이 나오는 것이 또 하나의 연출.[6] 북미판은 Bravely Second, The Courage to try again.[7] 이 때 전작의 최종보스처럼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얘기한다.[8] 정확히는 조작키를 움직이면 커서가 이동하는 경로를 무시하고 무조건 삭제버튼으로 움직인다. 실제 세이브 슬롯 화면에서의 삭제 버튼은 터치로만 작동한다.[9] 이는 닌코측에서 한국의 엇갈림 사정이 열악하다는것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10] 예를 들면 '니코소기 볼리틀리(ニコソギー・ボリトリ)'의 유래는 '根こそぎ(뿌리째)搾り取る(쥐어짜내다)'인데, 한국의 번역명인 '등고르 페머거스' 역시 '등골을 빼먹었스'를 반영한 것을 알 수 있다.[11] 상기한 '니코소기 볼리틀리'의 북미명은 'Erutus Profiteur'로 Erutus는 라틴어로 뿌리째 파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Profiteur는 폭리를 취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profiteer에서 유래되었다.[12] 아니에스의 '거부합니다', 쟝의 '말하자면 그거지', 유우의 '칸바리벤지' 등.[13] 패미통 크로스 리뷰의 경우 원래 후하게 주기로 유명하지만 죠보딸 사건이 이후 신뢰도가 많이 하락했다.[14] 1장 시작부터 알 수 있는데, 오블리비언의 공격을 받은 유우의 비명을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다. 우와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