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라니드


Seagull
브랜든 라니드 (Brandon Larned)
출생	1992년 7월 23일 ([age(1992-07-23)]세)
국적	[[미국\| 미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아이디	Seagull A_Seagull
포지션	DPS
주 영웅
소속 팀	Not Enigma (2015.11.14 ~ 1016.02.07) mixup (2016 ~ 2016.03.25) Luminosity Gaming (2016.03.25 ~ 2016.08.01) mixup (2016.08.01 ~ 2016.08.03) NRG eSports (2016.08.03 ~ 2017.09.23) Team EnVyUs (2017.09.23 ~ 2017.10.05) 댈러스 퓨얼 (2017.10.05 ~ 2018.08.07)
국가대표	(201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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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現 트위치 스트리머.

2. 상세

前 NRG eSports, 댈러스 퓨얼 소속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 해외 겐지, 한조 장인으로 유명한 유저. 시즌 1 때부터 수많은 한조충들의 꿈과 희망을 선사한 유저로서, 한조 실력 만으로도 탑에 드는 플레이어이다. 가장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영웅은 겐지인데, 오버워치 초창기에 세계 최고의 겐지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아예 겐지 플레이어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후에는 Shadder2k, ShaDowBurn과 함께 3대 겐지라 일컬어졌으며, 겐지 너프 후에는 겐지 플레이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탑급 겐지 장인이라 평가받는다. 프로 경기에서는 파라를 자주 꺼내들었는데, 이 파라도 Talespin, Tviq과 함께 세계 최고의 파라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메이도 세계 최정상으로 평가받고, 정크도 최정상 프로 선수들만큼 잘 다루는 대부분의 투사체를 잘 다루는 플레이어로서, 항상 히트스캔을 위주로 조합을 맞췄던 팀 엔비에게 새로운 조합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특히 엔비에서는 뛰어난 겐지 유저가 없었다는게 단점으로 지적 되었지만, 시걸을 영입함으로서 겐지는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 파라, 한조도 함께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팀포2를 즐겨 하던 시절 솔져를 주로 플레이 하였고, 상당한 실력자로써 투사체 영웅 숙련도가 높은 플레이어이다. 여러 각도로 공격하는데 도가 텄고 상대 파라와 도그파이트를 하는걸 주저하지 않는 괴수(...)로 정평이 나 있다. 의외로 한조로 파라는 잘 못 잡아서 파르시한테 털리면 솔져를 뽑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맞파라로 따버릴 정도

오버워치 플레이어로서 상당히 분석적이며, 스트림 중간중간 넌저시 하는 말을 들어보면 머릿속에서 아군과 상대팀의 기술쿨을 계속해서 계산하며 플레이 하는것을 볼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간혹 주장으로 뛰기도 했지만 분석력에 비해서 판단력과 리더십이 떨어져서 주장 자리는 더이상 안한다고. 다만 16년도 월드컵에선 본인도 별로 하고싶진 않았는데 인기투표로 결정한지라...

Overwatch contenders season 1 에서 기대에 부흥하듯 파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시걸이 들어온 이후로 3딜 혹은 이펙트의 자리야 혹은 시걸의 디바로 222 조합을 맞추는 전략도 나오고 있는데, 3딜 조합일경우에는 이펙트가 트레이서를 시걸이 파라를 타이무가 위도우메이커를 들어, 하늘을 보자니 등뒤에 트레이서가 거슬리고, 뒤를 보자니 저 멀리에서 저격이 날라오는 등, 훨신 더 다채로운 조합을 보여줄수 있어서 성공적인 영입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한때 17년도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고 프로신에서 거리를 두게 되면서, 레딧을 통해 전업 스트리머로 전향한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는데, 이 말이 있고나서 몇주뒤에 댈러스 퓨얼 정규 로스터에 추가되어서 어느 정도 혼란이 있었다. 옵드컵 출전 제의때만 해도 스트리밍이 소득이 더 일정하고 팬층도 많기 때문에 다른 프로들의 밥그릇을 차내면서까지 옵드컵에 출전할 생각은 없었지만, 오버워치 리그가 시작되고 선수들의 수입이 안정화 되면서 다시 프로씬에 합류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스테이지1에서 정크랫을 다루며 팀을 여러번 캐리한 전적이 있음에도 딜러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 묘한 위치에 있다. 범용성이 높은 솔져만으로 웬만한 조합은 터뜨리는 데다 파라를 잘 다루는 AKM의 영입이 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걸이 투사체 스페셜리스트로 확실한 신뢰를 줬으면 AKM은 몰라도 라스칼은 영입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모든 투사체 영웅을 고르게 잘하고 전술실행 판단력이 좋지만 리그 수준에서 종합적으로 특급까지는 아니라는 부분이 발목을 잡고 있는 듯하다. 물론 그 클락워크에 밀려서 경기조차 나올 수 없을 정도인 멘도쿠사이와 같은 처지는 절대 아니지만

또한 이번 시즌에 Taimou와 더불어서 포지션을 탱커로 변경한단 사실이 자신의 디스코드를 통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에임뿐만 아니라 하이퍼 FPS 이해도가 괜찮은 선수고, 미키가 스테이지 2 들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공격성에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시걸 입장에서 위험하지만 해볼만한 시도일 수도 있긴 했는데...

5주차에서 그 뉴욕을 상대로 비록 졌지만 2점을 따내버리는 등, 그의 숨겨진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었다. 역시 올라운더답다는 평. 팬들은 대처 시걸을 여태까지 왜 안썼냐고 항의할 정도. 심지어 시걸은 스트리밍을 포기할 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스테이지 4에 접어들며 브리기테 메타 운용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D.Va, 겐지, 한조 등으로 실력을 뽐내는 중인데, 팀에는 히트스캔 DPS의 상징인 타이무 선수가 있기 때문에 위도우-한조 조합에 막강한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상황판단력으로 킬을 내기 힘든 디바와 한조 궁극기로 거의 항상 킬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트릭스 운용도 일품이다.

즉 스테이지 1~2 초반만 해도 시걸은 뭔가 넓고 얕은 영웅폭을 가져 중용되지 못하는 것이라고 추측되었지만, 스테이지 4로 갈수록 팀의 핵심이 되면서 그간 팀이 시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억울한 저평가를 받았다는 여론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어질리티 외에 드문 북미 최상위권 투사체 딜러인데도 이토록 홀대받고 있었던 것도 신기한데, 그만큼 댈러스가 심각한 상태였고 KyKy도 무고하지 않은 것이 아닐지...

2018년 8월 8일, 방송중 공식적으로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하면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 폼이 나빠진 것도 아니고, 구설수가 있던것도 아니고, 선수로써의 평가도 좋았기 때문에 팬들의 예상밖의 결정이였다. 트위치에서 훌쩍이는듯한 목소리로 하는 이야기를 옮기자면, "스트리밍과 프로활동을 둘 다 할수 있을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포지션을 옮겨며 하루 8~10시간씩 연습과 스크림을 하다 보니 스트리밍을 위해 오버워치를 또 킨다는게 버거웠다" "며칠, 몇주를 내리 스트림을 안 키는데도 키기만 하면 기다렸다는듯이 접속하는 팬분들에게 너무 송구스럽고 나를 처음부터 아껴줘서 여기까지 오게 해준 분들에게 되갚지 못해 죄책감이 계속 들었다" 라는 말을 하였다. 비록 꿈은 전업 프로였지만 처음부터 계속해서 구독을 해주던 팬들을 위해 선택의 기로에서 스트리밍을 선택했다는 것

현재는 전업 스트리머로써 하고 싶은 게임을 하면서 트위치 팔로워 100만명, 유튜브 구독자 6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나름 대기업 방송인이다.
유튜브 활동은 드문드문하지만, 트위치 활동은 매우 활발해서 종합게임 스트리머 쪽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들어서 Apex 레전드 위주로 방송한다.

3. 여담

실력좋은 미국인 DPS이며, 오버워치 초창기부터 팀포트리스 2에서 넘어와 인기를 끌은 오랜 역사 덕에 팬층이 매우 두텁다. 트위치 시청자수나 트위터 팔로워수 같은것을 봐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확연하게 많고, 그가 경기에 나올때마다 채팅창이 수많은 갈매기 이모티콘[1]으로 뒤덮이는 것만 봐도 그 인기를 알 수 있다.

프로로서 한국을 한편으론 경외하면서 매우 경계하고 있다고 한다. 2016 월드컵 인터뷰에서 본인의 평가로는 러시아나 유럽에 비하면 피지컬은 조금 딸리는 편이지만 팀웍을 중시하고 영웅폭이 넓어서 편향적인 영웅픽을 하는 팀들은 한국을 상대로 결코 이길수 없다고 평가한다.[2]
버드링이 인터뷰에서 말하길 프로닉네임을 정할때 시걸 선수 플레이에 감명 받아 시걸의 뜻 갈매기처럼 자신도 조류로 닉네임을 지어서 버드에 링을 붙인 버드링으로 닉네임을 지었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들은 시걸은 버드링 같은 잘하는 선수가 본인의 플레이에 감명받아 이름을 지었다고 좋아했고, 나중에 만나면 허그 하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참고로 몇 몇 프로들도 시걸의 팬이다. 트위치 닉넴 앞이 A_로 시작하면 시걸의 팬이다.

시걸의 광팬이 오버워치 리그 경기에 갈매기 모자를 쓰고 와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댈러스 응원을 멋들어진 댑과 함께 주도하거나, 아예 캐스터 Soe와 인터뷰하거나 등. 경기가 끝나고 시걸 본인이 안아줬다.

푸짐한 외모와 다르게 목소리가 폭풍간지다.

오버워치 실력의 근원은 팀포2 에서 단련된 투사체 및 포지셔닝 센스와, CSGO 등 피지컬 기반 슈팅 스타일을 지양하고, 쿨기반 MMORPG PvP와 비슷한 플레이 접근방식이다. 노장의 지혜(…)를 원천삼아 메타따윈 신경 안쓰고 직감적으로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아’ 라는 느김으로 의도치 않게 예능픽, 플레이를 하다보니 상대팀은 여기에 대응을 잘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 쉽게말해 이쪽은 즐겜하는데 상대는 멘탈이 터지는 식이다. 스트림 중에 씨걸이 패배하는 판들중 상대팀도 즐겜모드로 플레이하거나, 미러픽으로 맞불을 놓다가 개인기량에 밀려서 짤리고 한티에서 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본인 말마따마 최대 약점은 본인보다더 능수능란하게 플렉스 픽이 가능한 사람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