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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7 11:44:20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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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
The Life and Suffering of Sir Brante
파일: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jpg
개발 Sever Studio
유통 101XP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Xbox Series X|S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STOVE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장르 RPG, 비주얼 노벨
출시 PC
2021년 3월 4일
PS4 / XBO / XSX|S
2022년 2월 10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스토브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시스템 요구 사항4. 시놉시스5. 설정6. 등장인물
6.1. 가족6.2. 히로인6.3. 기타 등장인물
7. 공략
7.1. 청년기
8. 평가

[clearfix]

1. 개요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고, 신들이 실제로 존재하며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암울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중심의 RPG.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 운명의 개척자로 거듭나보세요. 여러분은 판사, 재판관 아니면 기존의 질서를 뒤엎는 혁명가가 될 수 있을까요? 모두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러시아의 인디 게임 제작사 Sever Studio가 제작하고 101XP가 2021년 3월 4일에 출시한 RPG 비주얼 노벨. 한국어를 공식지원한다.

2024년 7월, 같은 세계관의 후속작인 "황태자 제리안의 삶과 고난(The Life and Suffering of Prince Jerian)"의 제작이 발표되었다.[1]

2.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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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국어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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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333130> 구분 최소 사양
Windows
<colbgcolor=#A5A5A5><colcolor=#333130> 운영체제 Windows 7
프로세서 Pentium 4 1.5 GHz / Athlon XP
메모리 1GB RAM
그래픽 카드 DirectX 9.0c compatible
DirectX 버전 9.0c
저장 공간 3 G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 카드 DirectX 9.0c compatible

4. 시놉시스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은 주인공의 일기를 통해 진행되는 스토리 중심의 RPG로, 그 어떠한 반대도 무자비하게 짓밟히는 세상에서 기존의 질서에 도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 운명의 개척자로 거듭나보세요… 단, 자유를 위해서는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아크니안 제국에서의 삶은 고됩니다. 그리고 평민으로 태어나 아무런 권리와 작위도 없이 가장 힘든 운명을 짊어지게 된 여러분은 운명을 거스르고 브란테 가문의 유산을 이어갈 정당한 후계자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의 관습과 편견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출생부터 진정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여정을 거치며 엄청난 변화와 역경을 견뎌내고 매사 어려운 일에도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여러분의 선택은 주인공뿐 아니라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심지어는 제국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습니다.

5. 설정

작중 배경은 주인공이 태어나는 1118년부터 애니조트에서 봉기가 일어나는 1146년까지지만, 그 외의 전반적인 배경 설정은 16~18세기의 근세 유럽, 그 중에서도 16세기 카를 5세 치하의 합스부르크 제국[2]+18세기 말 혁명 직전의 프랑스 왕국[3]에서 따온 부분이 많다.

6. 등장인물

6.1. 가족

6.2. 히로인

6.3. 기타 등장인물

7. 공략

게임은 유년기-청소년기-청년기-평화의 시간-봉기 순의 챕터 5개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각 챕터마다 고정되어 있는 이벤트들과 캐릭터 능력치에 따라 발생하는 인카운트 이벤트들로 챕터별 능력치를 얻게 된다.

플레이어는 청소년기까지 얻은 능력치를 바탕으로 챕터 5까지 쓰이게 될 캐릭터의 인격을 형성시키게 된다.
형성된 인격은 챕터 3 이후에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특정 값 이상일 때, 선택지를 해금하는 요소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챕터 1과 챕터 2에서는 침범[36] 및 과거의 그림자[37] 이벤트를 제외한 모든 이벤트에서 할 수 있는 한 스탯을 높이 올려 주는 선택지를 집으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추천된다. 초기 능력치가 인식, 각오 + 고귀함, 기발함, 영성의 합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위 다섯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높다면 초기 능력치를 높게 가져갈 수 있게 되고, 이벤트 해금으로 인해 특수 선택지도 고를 수 있게 되어 이후 챕터 4-5에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챕터 3에서 선택한 직업을 토대로 캐릭터는 직업 스탯을 가진다. 각 스탯은 보통 상호배타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두 개의 직업스탯의 총량을 일정 수준까지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총합이 10 이상일 경우에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두 개의 스탯을 같은 수치로 맞추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다만 몇몇 선택지들은 자신의 직업에 맞지 않는 스탯들이 선택지로 제시되는 경우도 있으며[38], 챕터 4를 진행하면서도 스탯이 올라갈 수도 있고 스탯 제한이 20이기에 자신의 직업 스탯이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섰다 싶으면 챕터 3에서 나머지 스탯들에 적당히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챕터 4부터는 당신의 직업(귀족-재판관 / 평민-음모가 / 사제-이단 심문관)의 후원자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평민들의 봉기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평민들의 봉기를 지원하지 않고, 후원자의 환심을 사, 가문을 검공 귀족으로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귀족-재판관의 경우 평민들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면, 자신의 경력이 파탄나지 않는 선에서 협력해야 한다.

평민(정의 스텟)의 편을 들어줄 경우, 귀족(경력 스텟)들의 반발을 사 선택지에 따라 가문의 평판과 경력이 낮아진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면(경력 0), 이벤트가 발생해 플레이어는 죽게 된다.

정의가 10이 되면 봉기가 과열되어 평화적인 결말을 볼 수 없다. 평화적인 방법으로 결말을 보고 싶다면 절대로 정의가 10이 되어서는 안된다.

반대로 정의가 0이 되면 당장 큰 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대신 반대급부로 경력이 치솟는 선택지들만 나오면서 경력을 10 아래로 끌어내리기 힘든 경우가 발생하며, 경력이 10인 경우 챕터 5에서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기에[39] 평화적인 결말을 보고 싶다면 귀족 편을 들어도 적당한 완급 밸런스가 필요해진다.

평민-음모가

평민의 경우에는 첩보망과 불안을 조절해야하는데, 제국의 편을 들면서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서는(제국에 영광 있으라) 첩보망과 불안 조절 뿐 아니라 소피아와 연인관계 형성, 펠리페와 신뢰관계 형성, 마그라의 권력이 0 이하여야 하는 골때리는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심지어 소피아와의 연인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챕터 1,2부터 어느 정도 빌드업을 해야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진행하다가 이 엔딩 자체를 시도조차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초반에 빌드업을 해두었다 치더라도 권력의 경우 내 행동과는 관계없이 이동하는 경우가 있기에 조절하기 좀 까다로워 보일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이 조건을 달성시키기만 한다면 챕터 5를 바로 건너뛰어버리기도 하고 여기에 가문을 어떻게든 존속시키기만 한다면(다만 글로리아는 귀족가와 결혼+인연을 유지해야 함) 엔딩에서 검공귀족으로 승급하는 보상을 받으며 모든 가족들에게 행복한 결과가 나오기에 한번 시도해볼만하다.

챕터 5에선 봉기 탭이 해금되며, 봉기의 상태와 캐릭터에 대한 귀족, 사제, 평민들의 지지도, 병력의 숫자를 능력치로 가지게 된다. 능력치에 따라 해금되는 선택지와 엔딩이 달라지고, 이전 1~4 챕터에서 얻은 여러 가지 운명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도, 좁힐 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이전의 선택들에 의해 선택지가 강요받게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사실상 인생의 선택들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감상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위에서 서술했듯이 챕터 4 특정 엔딩에 한해(평민-제국에 영광 있으라) 아예 챕터 5가 생략되어버리고 바로 엔딩을 볼 수도 있는데, 스토리 전개상 아예 봉기 자체를 권력 투쟁을 위한 수단으로 삼으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조기에 진압해버리기 때문.

엔딩에서는

1.고향 마그라의 운명
2.주변 사람들의 운명
3.가족들의 운명
4.자신의 운명

이 서술되는데, 챕터 4와 챕터 5에서의 결과가 어느 정도 상호작용하며 결과가 적용되기에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챕터 4에서부터 사전작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유년기 #===
전부해서 13+2개의 이벤트가 존재.
유년기 능력치인 '각오'와 '인식'은 이론상 10까지 올릴 수 있지만 둘 다 어느 루트로 가더라도 통용되는 능력이니 한쪽만 극단적으로 올리기보다 골고루 올리는 편이 좋다.
일정 기간 이전에 능력치 4를 달성하면 각 능력치별로 추가 이벤트가 있다. 기본적으로 한쪽을 선택하는게 좋지만 최적화를 잘 하면 두 이벤트 모두 보는 것도 가능.
년도 사건 조건 획득 선택지
1118년 탄생 - 인식+1 손바닥을 향해 뻗는다
각오+1 주먹을 향해 뻗는다
의지력+10 그림자를 향해 미소짓는다
1119년 숨바꼭질 - 의지력+10 큰 소리로 운다
각오+1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는다
인식+1 앉아서 기다린다
1120년 위대한 강림 - 인식+1 노래를 그대로 끝마친다
각오+1 마지막 소절을 다르게 부른다
1121년 고난의 숙명 의지력≥0 의지력-5
리디아 '고마워하다'
스테판+1
벌을 받아들인다
- 각오+1 당신의 죄를 부인한다
- 의식+1 설명을 요구한다
글로리아의 노래 각오≥2 각오+1 누나에 대해서 불평한다
인식≥2 인식+1 같이 시를 쓰겠다고 제안한다
의지≥0 의지력-5
글로리아 '고마워하다'
글로리아+1
누나를 달래준다
- 의지력+10 방에서 나간다
1122년 형제와 자매의 성사 자동 스테판-1
통합-1
-
갓난아기의 울음소리 - 인식+1 아버지를 부른다
- 각오+1 분노를 돌린다
- 네이선'고마워하다'
네이선+1
네이선을 빼앗는다
리디아 '고마워하다' 통합+1
리디아+1
어머니를 안아준다
1123년 장난감 병정 - 의지력+10 죄를 부인
- 각오+1 사실대로 말한다
의지력≥0 의지력-5
로버트'고마워하다'
로버트+1
죄를 인정한다
1124년 할아버지의 귀환, 침범 인식≥4의지력+5
인식+1
녹는 모습을 바라본다
각오≥4 각오+1
그레거+1
장난감들을 구출한다
-의지력-5
그레거-5
울음을 터트린다
-죽음1
각오+1
인식+1
그레거-1
할아버지를 때린다
저명한 손님 -평판+1
통합-1
리디아-1
로버트+1
그레거+1
정중히 맞이한다
-평판-1
인식+1
리디아+1
로버트-1
그레거-1
함께 걸어가버린다
의지력≥0 의지력-5 평정을 유지한다
인식≥4 or
로버트 '고마워하다
통합+1
평판-1
그레거-1
어머니를 소개하라고 요구한다
1125년 만화경 의지력≥0 의지력-5
인식+1
만화경을 분해한다
- 의지력+10 계속 만화경을 들여다본다
의지력≥0 의지력-5
각오+1
공부에 전념한다
달콤한 유혹 의지력≥0 의지력-5
인식+1
그레거+1
사실대로 말한다
- 의지력+5
글로리아-1
거짓말한다
글로리아 '고마워하다' 각오+1
글로리아+1
그레거-1
할아버지를 조롱한다
성사 - 각오-1
인식+1
받아들인다
각오≥4 의지력+5 머리를 들어올린다
- 각오+1
인식-1
채찍을 붙잡는다
의지력≥0 '귀족의 성사'
의지력-10
각오+1
인식-1
그레거+1
검에 입을 맞춘다
조건부 아버지의 검 각오≥4 의지력+5
로버트+1
동의한다
의지력-10
'검술교습'
각오+1
기초를 가르쳐달라고 한다
조건부 개미농장 인식≥4 의지력+5
리디아+1
계속 어머니와 같이 논다
'깨달음'
통합-1
인식+1
당신 혼자서 논다


캐릭터벌 '고마워하다'의 경우 선택지를 늘려준다.
리디아 브란테 - '고난의 숙명'에서 능력치를 포기하고 의지력 5를 사용하여 스테판의 호감과 함께 획득, '갓난아기의 울음소리'에서 '통합'과 리디아의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이 가능, 또한 청소년기 '마지막 밤'에서 리디아의 호감도가 낮아도 '영성'을 올리는 선택이 가능
글로리아 브란테 - '글로리아의 노래'에서 능력치나 의지력을 포기하고 글로리아의 호감과 함께 획득, '달콤한 유혹'에서 그레거의 호감도를 줄이는 것으로 각오와 글로리아의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이 가능, 또한 청소년기 '마지막 밤'에서 글로리아의 호감도가 낮아도 '기발함'을 올리는 선택이 가능
네이선 브란테 - '갓난아기의 울음소리'에서 능력치나 리디아 '고마워하다'선택지를 포기하고 획득. 청소년기 첫 이벤트에서 의지력을 회복하는 선택이 가능
로버트 브란테 - '장난감 병정'에서 각오나 의지력을 포기하고 의지력 5를 사용하여 로버트의 호감과 함께 획득, '저명한 손님'에서 통합을 올리는 선택이 가능...하지만 인식≥4로 대체 가능하기에 얻을 필요성은 낮다. 또한 청소년기 '마지막 밤'에서 로버트의 호감도가 낮아도 '고귀함'을 올리는 선택이 가능

'검술훈련'은 귀족의 길에서, '깨달음'은 성직자의 길에서 선택지를 해금해준다.
검술훈련, 깨달음, 귀족의 성사를 모조리 챙기려 한다면 최저스펙을 맞추기위해 호감도나 감사는 포기하고 스탯을 긁어모아야 할 정도로 여유가 없는데 의지력 소모역시 심각하기에 난이도가 좀 있다. 그레거에게 죽는 루트를 피한다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애초에 전부 다 모을 필요부터가 없기에 장래에 필요한것만 챙기고 필요없는 이벤트에선 의지력을 회복하는 선택지를 고르는 쪽이 도움이 된다.

===# 청소년기 #===
청소년기 능력치인 '고귀함', '기발함', '영성'은 귀족의 길, 성직자의 길, 이름없는 자의 길에서 각각의 역할을 하니 중점적으로 올릴 것을 정해놓는게 좋다.
해금되는 기능은 '관계', '영지', '제국전도'
가족사건은 3가지는 각 능력치별 이벤트이고 '혈통'의 경우 '귀족의 길' 이벤트에서 활용된다.
개인사건중 '마음의 문제'는 어느 히로인과 첫 사랑을 하게 될지, '나무의 계시'의 경우 유년기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에 얻을 수 있게 되는 성직자 코스
년도 사건 조건 획득 선택지
1126년 거리 아래에 사는 소년 - 고귀함+1
토마스+1
토마스에게 다가가서 흠씬 두들겨패준다
- 기발함+1
토마스+1
당신의 동생이 문제를 일으킨 게 맞다고 인정한다
- 영성+1
토마스+1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네이선'고마워하다' 통합+1
의지력+10
토마스+1
먼저 당신의 동생이 하는 말을 들어본다
1127년 질주하는 기수들 의지력≥0 소피아를 구하다
고귀함+1
기발함+1
영성+1
의지력-5
죽음+1
소피아+1
소피아를 말들로부터 지킨다
- 소피아'첫 죽음' 자리를 지키고 있는다
1128년 흙과 화약 자동 질서-1
마그라의 부+1
-
스테판의 귀향 - 기발함+1
스테판'원한'
스테판-1
글로리아+1
당신의 형을 모욕한다
- 고귀함+1
그레거+1
손님과 잡담한다
- 의지력+10
글로리아+1
글로리아의 수난에 함께한다
1129년 떨어뜨린 손수건 의지력≥0 '마음의 문제'
의지력-5
옥타비아'당신을 기억하다'
옥타비아에게 손수건을 돌려준다
- 의지력+5
토마스+1
전리품을 슬쩍한다
- 의지력+10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간직한다
1130년 위원회 칙령 자동권력+1 -
끝없는 기대와 예상 - 고귀함+1
로버트
법과 역사에 집중한다
- 기발함+1
토마스
가서 토마스를 돕는다
- 영성+1
리디아
신학을 공부한다
- 의지력+10
네이선
네이선과 시간을 보낸다
귀족의 아들들 - 고귀함+1
토마스+1
디더릭에게 싸우자고 도전한다
- 기발함+1
토마스+1
그의 행각을 선생님에게 이야기한다
- 영성+1
토마스+1
디더릭 패거리를 꾸짖는다
토마스≤1 평판+1
로버트+1
토마스-1
디더릭의 손을 붙잡는다
1131년 은빛 나무 의지력≥0 '마음의 문제'
의지력-5
잔'친숙해지다'
잔+1
- 영성+1
잔-1
붉은 머리의 순례자와 남는다
- 의지력+10 그들을 내버려두고 나무에게로 다가간다
'깨달음' '나무의 계시'
영성+1
잔'친숙해지다'
잔+1
깨달음을 받아들인다
과거의 그림자 - 글로리아+1
리디아+1
글로리아를 당신의 누이로 받아들인다
글로리아≤3 고귀함+1
글로리아+1
리디아+1
글로리아와 거리를 둔다
- 의지력+5
리디아-1
대답을 회피한다
섬광과 화염 자동 토마스+1 -
귀족의 숙명 - 스테판+2 공격자들에게 돌진한다
의지력>5
스테판'원한'
고귀함+1
의지력-5
스테판+2
형의 명령을 따른다
- 기발함+1 경비병들을 부른다
공격자들의 재판 - 평판+1
통합-1
로버트+1
글로리아-1
아버지를 돕는다
- 기발함+1
로버트-2
글로리아+1
그레거-1
아버지에게 거짓말한다
의지력≥0
로버트≥2
평판-1
통합+1
고귀함+1
영성+1
의지력-5
그레거-1
아버지가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설득한다
1132년 고통 - 부-1
기발함+1
영성+1
그레거'진정한 죽음'
달려가 네이선과 글로리아를 구한다
의지력≥0
그레거≤2
고귀함+1
기발함+1
의지력-5
그레거'진정한 죽음'
그레거-1
할아버지를 막아선다
- 부-1
고귀함+1
기발함+1
영성+2
죽음+1
그레거'진정한 죽음'
리디아-1
그레거+1
마지막 경의 - 의지력+5
로버트-1
네이선+1
단검을 돌려준다
'귀족의 성사' '혈통'
로버트+1
피를 흘린다
고귀함≥6or그레거≥2 '혈통'
로버트+1
스테판+1
할아버지의 축복을 요청한다
도망친 소녀 소피아'첫 죽음을 맞이하다' '마음의 문제'
소피아'신뢰'
소피아+1
오톤을 막으려고 한다
소피아'첫 죽음을 맞이하다' 소피아'무자비한'
소피아-2
도리우스+1
소피아를 오톤에게 돌려보낸다
기발함≥4
의지력≥0
'마음의 문제'
의지력-5
소피아'신뢰'
소피아+1
소피아가 도망치게 도와준다
- 의지력+5
소피아'적개심을 품다'
소피아-1
혼자서 숨는다
1133년 피에 젖은 설교 자동 교단+1
질서-1
-
마지막 밤 로버트≥4or
로버트'고마워하다'
고귀함+2
로버트+1
아버지와 시간을 보낸다
리디아≥4or
리디아'고마워하다'
영성+2
리디아+1
어머니와 시간을 보낸다
글로리아≥4or
글로리아'고마워하다'
기발함+2
글로리아+1
글로리아와 시간을 보낸다
- 의지력+10
네이선+1
네이선과 시간을 보낸다
조건부 금지된 사랑 고귀함≥4 '스테판의 수치'
고귀함+1
스테판+1
그에게 귀족의 명에가 무엇을 뜻하는지 다시 상기시켜준다
'스테판의 수치
영성+1
기발함+1
스테판을 도와준다
조건부 시인들 기발함≥4 '글로리아의 비밀'
고귀함+1
영성+1
그 모임에서 손을 떼라고 글로리아를 설득한다
'글로리아의 비밀'
기발함+1
글로리아+1
글로리아의 비밀을 지켜준다
조건부 어른의 질문 영성≥4 '네이선에게의 훈계'
영성+1
네이선+1
네이선의 두려움을 없애준다
'네이선에게의 훈계'
고귀함+1
기발함+1
네이선의 두려움을 확인해준다

기본적으로 한 능력치에 집중하는게 기본이지만 각 능력치 조건으로 벌어지는 이벤트의 성능이 좋으니 능력치 파밍용으로 해금 조건인 4까지는 올려서 나쁠게 없다

7.1. 청년기

능력치
인식+고귀함=외교
인식+기발함=기만
인식+영성=신학
각오+고귀함=용맹
각오+기발함=음모
각오+영성=말솜씨

챕터결과(루트)
숙명 없는 자의 길
사제의 길
귀족의 길
진정한 죽음

개인 생활
아일리스의 구원
'숙명 없는 자들'의 몰락
'숙명 없는 자들'의 존속
우정의 결속
새로운 믿음의 방패
옛 믿음의 방패
토너먼트에서의 승리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ife-and-suffering-of-sir-brante/critic-reviews/?platform|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ife-and-suffering-of-sir-brante/user-reviews/?platform|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ife-and-suffering-of-sir-brante/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ife-and-suffering-of-sir-brante/user-reviews/?platform|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ife-and-suffering-of-sir-brante/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ife-and-suffering-of-sir-brante/user-reviews/?platform|
8.5
]]

기준일:
2025-02-05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strong-man.png 평론가 평점
83 / 100
평론가 추천도
80%
유저 평점
XX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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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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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중 깊이 있는 스토리로 유명한 작품. 정통 판타지 세계에서 신분제를 주제로 하여 깊이 있는 스토리와,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게임 시스템이 매우 훌륭하다. 모든 선택은 캐릭터의 패러미터에 영향을 주어, 진행 중의 선택지를 제한하거나 개방하며 최종 엔딩 분기로 인도한다. 신들이 존재하는 암울한 중세 판타지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유의 일러스트와 모든 캐릭터의 음성 녹음은 게임에 깊이를 더해준다.

그러나, 제목부터 그렇듯이 기본적으로 암울한 스토리에 주인공의 성격이나 선택지에도 특색이 없이 평이하며,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제각기 각자의 고뇌를 껴안고 고민한다. 이렇다 보니 쾌활하거나 밝은 캐릭터가 없다시피 하고 죄다 우울하고 답답한 행동만 반복하며 암걸리는 전개가 거듭된다. 주인공의 일생을 묘사하는 게임인데도 연애 요소조차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렇다 보니 감정이입할 캐릭터도 없고, 주인공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도 귀족 법률가, 사제, 반군 지도자 정도가 전부라 여러 선택지는 거의 아무런 의미도 없으니 게임의 몰입도가 너무나도 떨어진다. 참신한 세계관도 처음뿐이고, 선택지를 고르기 위해 필요한 능력치는 너무 과도하게 빡세게 설정해 두어서 원하는 선택지는 거의 고를 수가 없어서 원하는 전개를 보지도 못한다. 결국 게임이 익숙해지는 청년기부터는 그냥 클릭클릭만 하며 캐릭터 스탯이 뭐가 올라가는지만 보고 아예 전개를 신경조차 안 쓰게 된다. 스토리만으로 게임을 풀어 나가는 비주얼노벨 게임에선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만 하다. 또한 다회차를 지원하고 아예 초회차부터 게임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하며 여러 번 플레이해 볼 것을 권유하지만, 게임이 이렇게 암울하고 답답한데다 선택하고 싶은 선택지를 아예 고르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 때문에 다회차할 마음이 들지 않게 된다. 결국 1회만 하고 버려지는 게임이 되기 십상이고,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 되게 마련.
[1] 여담으로 본 작품에서 잠깐 나오는 황태자의 이름역시 제리안이다. 만약 동일인물이라면 '같은 시기의 사건을 다른 위치의 인간의 시각'으로 보게되는 작품인 셈[2] 작중에서는 독일어권 이름인 울리히, 프랑스어권 이름인 잔, 남유럽권 이름인 글로리아, 고대 로마풍 이름인 가이우스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이름이 혼용되는데, 실제 근세 유럽의 제국들 중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국가는 이탈리아 지역에 대한 지배권이 확고하던 초기 신성로마제국이나 잠시 스페인을 차지했던 펠리페 1세~카를 5세 치하의 합스부르크 제국 정도밖에 없다. 전장에서 화약이 막 쓰이기 시작했던 부분이나 종교 개혁 관련 논쟁으로 한창 시끄럽던 부분 등 많은 부분이 맞아떨어진다.[3] 대검귀족/법복귀족의 구분도 그렇고, 평민 계급에 의한 대혁명으로 피바다가 펼쳐지는 모습은 누가 봐도 프랑스 혁명이 모티브다. 다만 잦은 전쟁으로 국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종교 개혁 세력이 거의 힘을 쓰지 못하는 등 진짜로 시민 혁명밖에 답이 없던 프랑스와 달리 작중 아크니안 제국은 비밀 사무국 정도만 빼면 그런 묘사가 딱히 없으며, 오히려 황실에서도 평민들의 권리 증진을 주장하는 이들이 보이는 등 나름 개혁적인 면이 보인다.[4] 다만 악인이라도 웬만한 경우는 선택권은 주는 모양이다.[5] 사실 작중 일반 법정이나 명예 법정에서도 누명이나 신분 차이 때문에 터무니없는 사형 판결이 나오는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면, 재판 자체의 정당성보다는 재판 당사자들이 그들을 죽여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 중요할 가능성이 높다.[6] 흔히 대검 귀족(Noblesse d'épée)이라고 번역되는 검공 귀족은 중세 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기사 가문 후손으로 영지와 작위가 있는 반면, 법복귀족(Noblesse de robe)은 대학을 졸업한 후 행정과 사법 관련 전문직을 맡는 일종의 고위 엘리트들로, 공후백자남 등의 작위가 없었다. 사회에 꼭 필요한 직무를 수행했지만 소위 근본이 없다는 이유로 검공 귀족에게 멸시당하는 처지였다. 자연히 사회에 불만이 가득할 수 밖에 없었고, 후에 이들은 프랑스 대혁명의 한 축을 이루게 된다.[7] 혁명 이후, 법복귀족들은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을 주장하여 모든 인간의 천부인권을 요구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일반 시민을 자격있는 자와 없는 자(프랑스인이 아닌 인종, 여성 등)로 나누어 투표권을 선별적으로 부여하는 모순을 일으켰다. 우등 시민, 즉 "부르주아지"인 법복귀족은 권리를 찾은 것에 만족하고 온건파가 되었다. 그러나 왕은 자신의 위축된 권력에 불안했고, 열등 시민 "시토엔"들은 상대적으로 나아진 것이 없는 처지에 납득하지 못하고 혁명은 급진화되어 가기 시작하여 원래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낳게 된다. 게임 내 후반부 혁명과 연관지어 생각해 봄직하다.[8] 작중에서는 구교=구체제 및 기득권 대변, 신교=평민 대변의 이분법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평등 지향적인 가톨릭 세력이나 보수적인 개신교 세력도 얼마든지 있었다. 본작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 혁명 당시에도 가톨릭의 하급 사제들 일부가 혁명을 지지하고 개신교 국가인 프로이센, 스웨덴이 혁명을 반대하는 등 이런 경우가 많았다. 애당초 작중 구교의 숙명 교리 자체가 자유의지에 의한 선을 일부 긍정하는 가톨릭보다는 개신교, 특히 칼뱅파의 예정설 교리에 더 가깝다.[9] 상술한 부활 불가 조건 중 사형 선고, 아크니안, 주교는 해당 사항이 없고, 작중 배경인 중~근세의 결혼 및 출산 적령기를 생각하면 사망 당시 그녀의 나이는 많이 잡아도 20대 후반이었을 테니 벌써 자연 수명을 넘겼을 가능성도 희박함에도 왜 그때 벌써 진정한 죽음을 맞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아마 로버트가 일 때문에 바빠 부부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가다가 삶의 의지를 잃었거나, 어렸을 때부터 심한 병치레나 사고를 자주 겪어 이미 3번의 부활 기회를 모두 써 버렸던 듯.[10] 챕터 4에서는 통합 8 이상인 상태에서 의지력 10을 소모하거나 통합 7 이상에 본 문단의 구성원 모두가 가문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글로리아를 입적시켜야 살릴 수 있으며, 엔딩에서도 자녀 중 한 명이라도 죽거나 가출하면 결국 병으로 죽는다.[11] 귀족 루트 3장의 대학 검술 토너먼트에서 주인공의 결승전 상대였다.[12] 다만 결혼을 성공시킨 뒤에도 글로리아와의 연을 끊지 않을 경우 가족과 함께 희망을 이어가면서도 서서히 남편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해피엔딩을 맞긴 한다.[13] 단순히 소피아의 뒤를 따라가서 대학살 엔딩이 나오더라도 주인공이 전면에 나선 게 아니다 보니 상황이 잘 알려지지 않는 듯하다. 이 경우 결과적으로 주인공과 끝까지 대립하는 관계가 된다.[14] 중간에 정적들에 의해 누명을 써 위험에 처하지만, 로버트가 재판관 경력을 이용해 가까스로 구해 주게 된다.[15] 다만 소피아가 봉기를 이끄는 상태로 엔딩을 볼 경우 자신의 사상에 의문을 품고 봉기 세력에서 떠나게 된다.[16] 기존에 평판을 최대치로 쌓아 놓았더라도 진짜로 단번에 평판 -10이 박혀 버려서 답이 없다.[17] '숙명 없는 자들'이 되어 비밀사무국장 펠리페 엘 페로의 수하로 일한 다음 애니조트 봉기를 원천봉쇄하는 데 성공하면, 가문의 상태가 어떻든 간에 펠리페의 후계자로 지정되어 검공귀족으로 신분이 솟아오르고 브란테 가문의 성도 엘 브란테로 바뀐다! 즉 작중 그녀에게 '글로리아 엘 브란테'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18] 엔딩 이후 가족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밝히게 되면서 글로리아가 '어떻게 시민 여론을 탄압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느냐'라며 주인공을 경멸하고 가출하는 결말을 맞이한다.[19] 이때 펠레티어와의 결혼 주선이 추천되는 건 결과 우선순위상 결혼 쪽 결과가 가출 문제를 무시하고 무조건 나오기 때문이다. 애초에 증오 대상이 현재 가정인 펠레티어 가문이 아닌 브란테 가문이니 가출할 이유가 없기 때문. 연을 끊지 않으면 글로리아도 최종적으로 구원받긴 하므로 사실상 글로리아의 행복과 가문의 숙원 성취라는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유일한 루트다.[20] 캐릭터 이름이 글로리아에서 글로리아 브란테로 변경된다.[21] 이 경우 당연하게도 남편의 성을 따라 캐릭터 이름이 글로리아 엘 펠레티어로 변경된다.[22]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자살해서 쌍둥이 신들을 직접 만나(...) 깨달음을 얻은 뒤 부활하며, 리디아와의 호감도가 높을 경우 그녀에게 제대로 기도하는 법을 배워 죽지 않고 깨달음을 얻게 할 수도 있다.[23] 즉 저렇게까지 선민의식이 강한 것도 어찌 보면 트라우마에 가까운 셈이다.[24] 이때 죽는 대가로 퍼주는 스탯이 엄청나다 보니 의지력만 있다면 어떤 루트든 죽는 게 추천된다.[25] 혁명 과정에서 반대 세력을 죽이는 게 뭐가 문제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봉기를 이끌 때와 비교하면 그 과정에서 무고한 평민들에게 누명을 씌워 학살하는 등 혁명이 터무니없이 과격화된다. 엔딩을 보면 엘본 경이나 레나트 신부 등 대부분의 명망 있는 평민파 인사들은 반군에 합류했어도 이러한 참상을 비판했다가 반동분자로 몰려 처형당하며, 이전에 토마스를 오톤에게서 구해내 새 삶을 살게 했어도 토마스가 사는 마을이 반군에게 약탈당할 때 죽어 버린다.[26] 이를 볼 때 전반적인 모티브는 똑같이 혁명 세력의 강경파였으나 그 잔혹함에 질린 온건파에게 축출당한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로 추정되나, 이쪽은 그래도 평등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상이 확고했던 반면 소피아는 그런 것도 없다.[27] 다만 이 과정에서 봉기 자체는 유혈 진압되므로 말 그대로 소피아만 건지게 된다.[28]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신분상 옥타비아가 절대적으로 갑이다 보니 실질적으로는 주인공이 옥타비아에게 성상납을 하고 그 대가로 옥타비아가 주인공의 뒷배를 봐 주는 것에 가깝다. 청년기에 토너먼트에서 우승했을 경우 동등한 대우를 주장할 수는 있으나 이 경우 다른 이벤트에서 옥타비아의 지원이 일부 줄어들게 되며, 성상납을 한다고 정신력이나 주변의 평판이 깎이는 것도 아니라서 보통 그냥 옥타비아에게 복종한다.[29] 히로인 뒤에 (?)가 붙은 이유가 이 때문. 주인공과 이어지는 루트가 없다.[30] 주인공이 용맹 20을 찍더라도 오톤을 결투로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다만 본작의 전투 쪽 묘사는 나름 현실적이라 여포마냥 혼자서 일당백으로 다 박살내고 다니는 묘사는 안 나오며, 반군 연대와 작정하고 싸울 경우 결국 중과부적으로 털린다.[31] 작중 증거를 수집해 보면 이런 방식으로 오톤이 죽인 자가 토마스를 제외하고 최소 19명이다.[32] 이 경우 가이우스가 모든 면에서 지원을 빵빵하게 해 주므로 숙련자는 글로리아만 희생하면 가문 평판 10/부 10/통합 10도 찍을 만 할 정도로 주인공이 살기는 편해지지만, 가이우스는 평민들의 처우는 개선해도 귀족들의 특권 역시 어느 정도 유지하자는 입장이기에 평민들을 위한 공정한 재판은 거의 할 수 없게 된다.[33] 이 경우 경력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도 정의 구현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엘 본의 지원이 가이우스에 비해 전체적으로 부실하다 보니 가문 스탯 관리가 어려워진다. 검공귀족이 되려면 글로리아와의 절연은 기본이고 리디아도 그냥 죽여야 할 정도.[34] 이때 두 번째 제안을 승낙할 경우 탈옥하고 '부서진 사슬' 이벤트가 발생해 화약과 함께 봉기가 과격화되며, 탈옥 과정에서 브란테 경을 교도관들이 보는 앞에서 한 번 죽여(...) 의심을 피할 수 있게 해 준다.[35] 이 탓에 마지막에 주인공과 적대하게 될 경우 이 봉기가 없었어도 평민들의 삶은 나아질 수 있었다며 항의하는 모습을 보인다.[36] 스탯 자체는 '할아버지를 때린다' 선택지가 가장 많이 주지만, 각오/인식 4 이상 선택지와 비교하면 목숨 1개를 깎고 겨우 스탯 1 상승이라 효율이 애매하다. 질주하는 기수들 이벤트에서 죽으면 스탯 3개를 다 올려 주는 것과 비교되는데, 둘 다 집으면 후반에 목숨 희생 플레이를 1번밖에 못 하므로 운영이 전체적으로 경직된다.[37] 글로리아와 거리를 둘 경우 고귀함 1이 오르긴 하나, 이를 희생하고 누이로 받아들이기를 택하면 마지막 밤에 리디아와 시간을 보내며 영성 2를 올릴 수 있어 이쪽이 더 이득이다.[38] 예를 들어 귀족 루트에서 첫 재판에서 뇌물을 받으려면 음모 스탯이 필요하다.[39] 평민 지지도가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하고 평민 지지도를 끌어올리기도 힘들어지며, 결과적으로 챕터 5의 확정 엔딩을 보기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