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최강합체 믹스마스터의 아트레이아 어딘가에 있는 장소이다. 붉은 기사의 기지나 다름없는 곳이나 사실은 과거 붉은 기사의 믹스 슈터자체이다. 최하층은 보일러실이고 중앙에 붉은 기사가 있다. 보일러실은 좀비형제 4명과 문어괴물 그리고 좀비형제의 또다른 형제이자 붉은 기사가 몬치로 만들려 했으나 실패한 부부카[1]가 있다. 또한 코어포스가 저장된 곳이기도 하다.이전부터 계속 등장해 붉은 기사가 에바와 바벨에게 지령을 내린다.
2. 상세
7화에서 결국 믹스마스터에게 꼬리를 잡혔다. 근데 사실은 디트가 바벨을 용서치 않겠다고 믹스존에 같이 빠졌는데 하필이면 붉은 신전이었던 것... 그냥 박살날수도 있었지만[2] 다행히 석상에 의해서 돌아온다. 근데 그 석상은 루트인듯하다. 갑자기 상황이 전개되어 에바는 그렇다 쳐도 붉은 기사도 어이없는 눈빛으로 보고 바벨도 디트에게 깔려있다가 디트가 사라지자 ???만 시전했다.[3]11화에서 믹스마스터와 첫 교전이 발생했는데 미로에서 벌어졌다. 총 3개의 구간이 있는데 첫 구간은 하얀색과 검은색이 반복되는 미로벽인데 함정도 있어서 결국 디트, 치치, 카욘은 거기에 빠진다. 두번째 구간은 양쪽으로 갈려도 구조는 같은데 계단을 올라가 최상층에서 삐에로의 퀴즈를 맞추는건데 문제의 형태는 조금 다르다. 디트 일행은 그저 단순한 문제이나 레이 일행은 논리문제인데 레이쪽은 한번 틀리면 기회는 다시는 없다. 하지만 레이 일행은 한번에 맞췄는데 반대로 디트 일행은 이른바 '답 틀리기' 경쟁을 치열하게 해서 결국 지친 삐에로가 대충 답을 통과시킨다. 세 번째 구간은 이상한 그림이 있는 방인데 먼저 온 레이 일행은 천장이 내려와 위기를 겪는 순간 디트 일행이 와서 해결되었지만 누군가가 나타나[4] 전투를 시작해 위기를 겪는다. 다행히 카욘의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12화에서 결국 보일러실로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좀비형제의[5] 계략에 빠져 아링과 레이가코어포스를 빼앗겨 돌이 되고 결국 좀비형제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두명을 정상으로 되돌릴 방법을 찾는데에 합의를 한다. 이때 좀비형제들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원래 스팀 아일랜드에서 평화롭게 살았는데 조상 대대로 코어포스 화석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붉은 기사가 몬치들을 이끌고 쳐들어오고 코어포스 화석을 요구하는 붉은 기사에게 부부카가 맞섰지만 한방에 쓰러졌고 결국 나머지 형제들은 코어포스 화석을 넘겼는데 붉은 기사는 섬 주민들의 코어 포스까지 빼앗가버리고는 좀비가 우글대는 곳에서 실컷 살아라 했다. 하지만 어찌된건지 보일러나 돌리는 신세가 되었는데 사실 그들도 처음에는 붉은 기사를 원망했으나 나중에는 어차피 그가 사라져도 정상이 못될테니 차라리 붉은 기사에 의해 모든게 파멸되면 그때 자신들도 쉴것이라는 판단하에 레이와 아링과 레이를 돌로만든것이었다. 하지만 늘 들려오던 괴물소리가 지긋지긋해 협상을 한것, 디트와 모린 카욘은 문어 괴물을 만났지만 디트가 소리를 내 몸을 꽉끼게 만들었고 그 괴물을 만났는데 사실 그 괴물은 부부카로 사실은 붉은 기사가 몬치로 만들려다가 실패했다. 모린은 그의 강한 의지가 그 원인이었다고 했는데 하지만 몬치가 되지는 않았지만 모습도 변하고 심지어 목소기도 잃어 말을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실 좀비형제는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물론 코어포스는 문어가 있던곳 이전 방의 건전지에 담겨져 있지만 문제는 이들도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는것 하지만 방법이 있다고 해서 디트에게 거짓말쟁이로 까이지만 사실 그 방법은 천장 꼭대기를 부수는 것이다. 24시간이 지나야 좀비가 되고 코어포스를 완전히 뺏기지만 다행히 아직 6시간밖에 안지났던터라 코어포스를 되찾을수 있었지만... 하필 바벨이 나타나 훼방을 놓는다. 사실 좀비형제들이 천장을 분리시키는걸 겨우겨우 얘기한 까닭은 그렇게 하면 보일러실이 붉은 신전으로부터 분리되어 그들은 영원히 떠돌아야 하기때문이었다. 뭐 여전히 부부카는 맞섰지만 오히려 바벨으로부터 "제대로 몬치가 되지도 못한 주제에"라며 까였고 바벨이 다크 믹스를 시전해 대결하는데 부부카까지 합세했지만 밀리고 있었는데 그때 부부카가 보일러실을 분리시키기 시작하고 좀비형제들 중에서 첫째가[6] "막내가 옳았다. 언제까지 노예로 살아갈 셈이야? 부부카를 좀 봐라 저런 괴물같은 몰골이 되어서도 끝내 자기 의지를 굽히지 않고 싸우고 있다고! 막내 보기가 너무나 부끄럽구나 이제부턴 단 하루를 살아도 내 의지로 살겠다! 우리도 같이 싸우는거야!"라는 말을 해 형제들을 선동하고는 부부카와 함께 다 뜯어냈다. 덕분에 대결에서는 승리하지만 보일러실이 붕괴되기 시작하고 첫째가 "너희도 빨리 나가라 그러지 않으면 차원의 미아가 된다고!"라고 하는데 그러고는 부부카를 부탁한다면서 부부카를 떠밀었다.[7] 좀비형제들은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8] 아링과 레이가 멱살을 잡고 끌고 오고 첫째가 "이곳이 붉은 신전과 분리되면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니고 우리는 차원의 틈에서 영원히..."하는데 그때 부부카가 변하기 시작한걸 보게 된다. 동시에 좀비형제들도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부부카의 말로는 사실 방법은 족쇄를 스스로 끊는 용기였다. 사실 부부카의 괴물소리도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어쨌든 그들은 다시 정상이 된 섬으로 가게 된다.
13, 14화는 붉은 기사 참고.
3. 기타
[1] 형제들중에서는 막내이지만 가장 용기가 있어서 붉은 기사가 그를 몬치로 만들려 한것도 그가 용감해서이기 때문이다.[2] 에바도 거기에 있었을뿐 아니라 그곳은 붉은 기사의 기지나 다름없는 곳이다.[3] 이런 어이없는 사건 덕분에 디트 일행의 붉은 기사 추적이 쉬워졌다.[4] 사실은 붉은 기사의 영혼으로 추정된다.[5] 얘들 모자에 주사위 점이 박혀있는데 개수에 따라 첫째~넷째를 구분할 수 있다.[6] 이 첫째가 네명중 가장 많이 나온다.[7] 사실 부부카는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코어포스가 있는 즉 좀비는 아니었다.[8] 어차피 가봐야 그들은 붉은 신전이 아니면 움직일 수조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