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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15:35:08

붉은 꽃보다 붉게

1. 개요2. 등장인물
2.1. 1부
2.1.1. 레드
2.1.1.1. 소유 포켓몬
2.1.2. 그린
2.1.2.1. 소유 포켓몬
2.1.3. 민화
2.2. 2부
2.2.1. 실버
2.2.1.1. 소유 포켓몬
2.2.2. 골드
3. 설정

1. 개요

PC 버전 링크
인터넷 소설 사이트인 조아라의 포켓몬 패러디이다.
작가는 디지털카메라.

조아라의 포켓몬 관련 팬픽 중 2위와 압도적인 차로 추천수, 선작수, 조회수 모조리 1위를 달리는 작품이다. 2020년 1월 23일 기준으로 조회수는 10,817,109회. 추천 수는 251,807회, 선작 수는 13,486이며, 연재 편수는 444회.

1부의 주인공은 TS 환생자 레드이며[1], 2부의 주인공은 TS 실버다. 1,2부 둘 다 오리지널 작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포켓몬스터 금·은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2]

원래 2017년 7월 초까지만 연재되고, 연중을 했었으나[3] 2018년 11월, 레츠고 시리즈의 발매와 동시에 연재를 다시 시작했다. 또다시 연중의 기미가 보인다 심지어 소드 실드가 발매 했는데도 돌아오시지 않으신다 이제 4세대 리메이크가 나왔다 돌아 오시긴 할지
2021년 11월, 습작으로 전환 되었다.

2. 등장인물

2.1. 1부

2.1.1. 레드

"도와줘."

쉬어빠진 목소리. 불어버린 혀끝이 둔하다.

"나, 포켓몬 마스터가 될꺼야."

마사라 타운 출신이다. 나이는 10살. 여자이며 머리 색은 새까맣고 눈 색은 불꽃처럼 붉다. 의 TS라 해도 좋을 듯.

파트너는 역시 피카츄이다. 이 피카츄는 어릴때 아빠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이며, 얼마 후 아빠가 죽어 피카츄는 최고의 파트너 포켓몬이자 아빠의 유품이 된다.

여자아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면에 남자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남성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원래는 목소리도 보통 여자아이 같았으며, 머리도 길고 소녀스러운 원피스도 잘 입었으나, 아빠가 어릴 때 죽은 이후 충격을 크게 받아, 소녀같은 것은 전부 그만 두고 머리카락을 숏컷으로 잘랐으며, 그 이후로 계속 기본적으로 해당 스타일을 유지 중이다. 아빠가 죽었을 당시 너무 많이 운 나머지 성대결절이라도 온건지 목소리가 상당히 남자아이 같아진 건 덤. 목소리는 이후 트레이닝을 받아서 꽤 회복되었다.

신체 능력이 비범한데, 포켓몬과 맨몸으로 배틀 뜨는 능력자다. 인간이 아닌 것 같을 때가 많다 10살 시절에 그 잠만보와 현피를 떴을 정도.

외전에서 나왓던 이야기로는 그린과 사귀고 있으며 그린이 자신의 흑역사를 스레에 공개하자 그걸 모르고 보고있다가 알아차리고는 그린을 스레에서 닥치게 만든후 현실갱을 했다는 것과 할리우드 등 여러 등지를 돌아다닌 것이다.

전생에는 로켓단 간부로써 비주기가 로켓단 파멸후 실종되자 비주기의 부탁으로 은비 아가씨를 데리고 도피를 시작했고 결국 그린이 찾아내 연금되었다. 이후 골비글이 은비를 채가려고 하자 포켓몬 배틀로 밟아주다가 결국 패배, 은비를 골비글에게 넘겨주게 된다. 다만 골비글과 은비의 결혼직후 은비는 유전병으로 사망하고, 레드 또한 얼마안가 피카츄가 병사하자 생명을 잃고 며칠 안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2.1.1.1. 소유 포켓몬
리그전 (193화) 기준 정예 멤버

2.1.2. 그린

통칭 콩. 스타팅은 이브이이다. [13]
햇빛에 비추면 금빛으로 보일만큼 밝은 갈색 머리에 초록색 눈을 지녔다. 레드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10살에 레드와 동시에 여행을 떠나서 라이벌로서 여행 도중 몇번 만나기도 하며 작품 내 종종 얼굴을 비춘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연구원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이후 원작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그랬듯 공석인 상록체육관의 짐리더를 맡게되는데, 특이사항이 있다면 최연소 짐리더라는 것이다.
레드의 외전 커플링 후보 중 하나로, (콩루트) 레드를 짝사랑하고 있다. 이전부터 조금씩 낌새는 보였으나 첫 리그가 끝난 직후 시점에서야 자각하게 된다. 작품 연재도중 종종 있는 외전에서 그린레드 외전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외전에 따르면 레드와 결혼한 후에 칼로스로 유학가서 죽음의 야근을 하고 있는 듯하다..

외전으로 여자친구(레드)의 물건을 제보하는 2ch를 올려 공방을 이어가다가 중간부터 지켜보던 레드가 보다못해 개입하여 끌고간다.
머리가 굉장히 좋은데, 설명서를 한 번 슥 보고 외워버린다거나 심심해서 학위나 딴다거나 하는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이는 배틀 스타일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모든 것을 계산에 두고 한 치의 오류 없이 완벽하게 디자인된 경기를 펼치곤 한다.
좋은 머리와는 별개로 레드에게는 그리고 작가와 독자에게도 매번 콩이라고 까이곤 한다. 어째 그린=콩 이라는 것이 작품 내에서 굳어져 가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콩이 그린의 등장 떡밥으로 쓰이기도 했다..

외전으로 나왔던 떡밥으로 세계일순을 한 과학자 떡밥이 있다. 전생에 부모님이 일찍 사망하면서 로켓단 간부가 된 레드를 사랑했고 마침내 로켓단을 파멸시키나, 레드는 비주기의 부탁을 받아 은비를 데리고 3년간의 도피생활에 들어간다. 이후 그녀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뒤 두사람을 연금이라는 이름의 보호를 시작한다. 이후 레드가 피카츄를 잃고 시름시름 앓다가 겨우 한달만에 사망하자,[14]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회귀 연구에 들어갔고 33살의 나이에 회귀 연구에 성공 마침내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레드의 목표가 부모님을 되살리기 위해 신들을 찾는 것인데 아마 그린도 디아루가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2.1.2.1. 소유 포켓몬

2.1.3. 민화

무지개시티 체육관 관장이 맞다. 작 중에 모든 체육관 관장 및 사천왕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유독 민화가 분량이 많고 레드와의 인연도 깊다. 무지개시티의 유서 깊은 가문 출신이라고 하며, 민화의 가문이 대대로 체육관 관장직을 맡아왔다. 그 덕분인지 무지개시티 내에서의 발언권이 무척 세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체육관 관장이 될 수 있었다. 사족이지만 민화의 포켓몬은 전부 암컷이라고.
레드가 5번째 배지를 따기 위해 무지개체육관에 시합을 신청하지만, 하필 그 직전에 노랑시티에서 체육관전 붐이 일어난 터라 그 근처에 있는 무지개체육관에도 1번째와 2번째 배지를 따기 위한 초보 트레이너들이 잔뜩 몰려와[15] 연속적으로 시합이 치러지고 있었다. 때문에 체육관 포켓몬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해 레드와의 시합이 연기될 뻔 하지만 레드는 1배지나 2배지 따위가 아닌 무려 5배지째 도전이었기 때문에 1,2배지 도전생들과는 사용하는 포켓몬 자체가 달라서 바로 레드와 시합을 치르게 된다.
시합 도중 레드의 기상천외한 전술과 상성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16]에 감명을 받아 시합 직후 레드를 무지개 체육관의 화원에 초대한다. 그 곳에서 레드에게 카지노의 로켓단의 비리 증거를 기록해 줄 것을 의뢰한다.
그 후에는 로켓단으로부터 납치를 당하고, 로켓단 내부에 잠입한 사람(레드와 그린)의 이름을 댈 것을 강요받는다. 물론 민화는 시치미를 떼고 있었지만, 몰래 탈출해 레드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노랑시티에 오지 말라고 전해주다[17] 로켓단에게 붙잡히고 만다.
물론 오지 말라는 경고를 레드가 들을린 없었고, 실프주식회사 본사까지 쳐들어온 레드에게 구출된다. 여담이지만 이때 비주기와 싸울 때 처음으로 닥치란 욕을 해봤다고. 그마저도 끝에 "요"자가 붙긴 했지만...
사실 레드의 고모다. 레드의 아버지 쪽이 민화의 이복형제이다.

2.2. 2부

2.2.1. 실버

트레이너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열살이 되기 전에 죽을 운명이라면.

미련같은건 열살이 되기 전에 지워버리자.

본명은 실비아이며, 약칭은 실비. 9살이다. 가출 후 남자로 위장함과 동시에 실버라고 개명(?)을 했다.[18] 레드가 부르는 애칭은 은비이다.

굉장히 연약하며 1부의 레드와 괴리감이 굉장하다. 아주 조금이라도 무리만 했다 하면 기절하거나 몇날 며칠을 앓고, 발작도 가끔 한다. 연약한 몸은 대부분 사망한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지만, 심장이 약한 쪽은 아버지의 탓이라고. 덕분에 태어나서 한번도 연분홍시티의 병원 밖을 나가본 적이 없었다.성장해라 실복치! 멘탈은 쿠크, 몸도 유리 여행하는 도중에는 몰래 빼돌린 약으로 연명 중.

9살의 어느 날 무작정 병원을 탈출, 순환버스를 이용해 몰래 사파리존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럭키를 잡는다. 그 후 무지개시티를 거쳐 노랑시티에 도착, 리니어카를 이용해 성도의 금빛시티에 도착한다. 거기서 연두마을로 역행한 후 그곳에서 (레드가 갔던 순서를 따라가며) 성도를 여행하기 시작한다.

레드와 6살 부터[19] 아는 사이고 굉장히 의지하고 있다. 레드가 성도를 여행하며 보내 준 수 많은 편지들을 전부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정도. 그리고 새로운 장소에 도착하면 꼭 그 장소에서 레드가 실버에게 보낸 편지를 읽는다.

아버지마피아 보스인지라 재력이 어마어마하다. 일단 연분홍시티의 병원에서 쓰던 병실도 그 병원에서 제일 비싼 병실인데, 거기서 평생 장기 입원해 있었고, 여행하면서 긁고다니는 카드에 든 액수가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정기적으로 자동이체까지 되고 있어 그 액수가 줄지 않고 있다.[20]

전생에는 레드가 아버지의 부하였고 도피기간의 보호자였다. 이후 골드와 결국 사랑하게 되어 골드가 몇번의 도전끝에 레드를 이기고 결혼에 성공하나 얼마안가 유전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너도 밤나무 숲이후로 고오스계열의 포켓몬이 미행하기 시작한걸로 보인다. 참고로 돈으로 체육관 관장 데이터를 매수 하기도 했다.
2.2.1.1. 소유 포켓몬
어째 레드의 포켓몬과 비교하면 멤버가 많이 빈약하다

2.2.2. 골드

통칭 골비글. 10살이며 스타팅은 브케인이다.
매번 등장할때마다 실비를 아프게 하는 나쁜녀석
파트너는 브케인

3. 설정


[1] 6세대 까지의 정보를 전부 기억하고 있다. 덕분에 아직 분류되지 않은 타입인 악/강철 타입과 페어리 타입을 써먹는건 기본이요 1세대에서는 존재하지도 않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2] 단, 1부에 로켓단 삼인방이 등장하기는 한다.[3] 그 사이에 Einspännercon panna가 연재되었다.[4] 참나무의 일종(Garry oak), 시게루(레드의 아빠의 이름)의 영칭이다.[5] 설정상 리자몽 계열은 꼬리의 불꽃이 꺼지면 죽는다.[6] 리자몽+곤[7] 새벽 효의 한자어 발음. 일러 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8] 드림특성이지만 하술할 배경으로 인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9] 볼에서 깨어난 이브이는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치 꿈꾸는 것처럼 행동하였고, 이를 받아줘야 했던 레드는 결국 실비의 발작 사건을 기점으로 감정이 폭발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이브이도 정신을 차리게 되고 레드 또한 이겨내어 성장하게 되었다.[10] 레드는 그 이후로도 한동안 이브이를 꽤 어려워하기도 했다. 결국엔 마음을 열고 친해져서 이브이가 님피아로 진화하기까지 했지만.[11] 레드가 이브이에게 이브이의 여러 진화체 중 부스터 빼고. 부스터 지못미되고 싶은 모습을 고르게 해 주었다.[12] 번식 기계로 이용당했었다. 알을 낳지 않으면 밥을 굶기니 어쩔 수 없이 알을 낳고 있었다.[13] 어릴 적 레드의 피카츄를 보고 부러워한 나머지 할아버지에게 졸라서 그 희귀한 이브이를 받아냈다고 한다.[14] 진짜 얼마 안되어 죽었다고 나온다 역시 영혼의 파트너[15] 보통 사람들은 한개나 두개 정도의 배지는 추억삼아 따본다. 3번째 배지부터가 희소성이 있는 배지.[16] 풀타입 체육관에서 이상해풀과 어니부기를 사용했다.[17] 로켓단이 자기를 찾고 있으니 오지말라는 직접적인 소리는 하지 않았고, 있지도 않은 저녁 약속이 취소되었다는 얘기를 하며 절대 이쪽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를 했다.[18] 성도로 가는 리니어카를 타기 위해 노랑시티에 도착했을 때 묵은 숙소의 명부 이름 칸에 실비아를 쓰려 했던건지 "실비" 까지만 적었다가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해 선을 하나 그어 "ㅣ"를 "ㅓ"로 만든다.[19] 즉, 레드가 관동을 여행했던 1부 시점.[20] 문제는 외전에서 국제경찰이 통장 경로 추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