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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04 23:36:17

붉나무

붉나무
Nutgall tree
파일:붉나무1.jpg
파일:붉나무 단풍.jpg
학명 Rhus chinensis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식물계(Plantae)
분류군 속씨식물군 (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장미군 (Rosids)
무환자나무목(Sapindales)
옻나무과(Anacardiaceae)
붉나무속(Rhus)
붉나무(R. chinensis)

1. 개요2. 상세

1. 개요

붉나무(sumac)는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 붉나무속의 모식종이다.

2. 상세

가을에 유난히 붉게 물들게 되는 단풍이랑 닮아서 붉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1] 열매에 소금 비슷한 하얀 결정이 두텁게 형성되는데, 소금은 아니고 사과산칼슘이라는 별개의 물질로 나트륨이 아니지만 짠맛이 나기에 소금이 귀한 내륙지방에서 이를 채취하여 소금 대용으로 쓰기도 했다.[2][3] 열매에 진딧물과의 오배자면충(Schlechtendalia chinensis)이 기생하여 만든 벌레혹을 오배자라고 하며, 타닌 성분이 많아 전통시대에는 잉크·염료 등의 원료나 한약재로 쓰기도 했다. 붉나무 속의 나무 중에는 열매를 향신료 및 신맛이 나는 재료를 쓸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를 수막이라고 한다. 측히 시칠리아붉나무(Rhus coriaria)는 가장 유명한 수막이다.

다만, 이 나무도 옻나무과 나무라서 그런지 역시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그나마 옻나무 종류 중에서는 독성이 가장 약하지만, 일부 예민한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붉나무를 뜻하는 한자로는 (붉나무 고)가 있다. 한국어문회에서는 이 한자의 대표훈음을 '북나무 고'로 잘못 지정해 놓았다.


[1] 재미있게도 학명인 Rhus나 영어인 sumac 모두 붉다는 뜻이다/[2] 산 속 깊은 절에서 이 결정을 채취하여 물에 녹여서 두부를 만들때 간수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3] 그리고 소금의 구성 원소인 염소나트륨은 식물이 자라는데 필수적인 원소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오히려 식물에 염해()를 일으키는 원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