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9:31:43

불가리스



파일:남양유업 로고.svg파일:남양유업 로고 화이트.svg 남양유업의 제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유제품
맛있는우유GT 아인슈타인 초코에몽 산양유아식 임페리얼드림
불가리스 이오 떠먹는 불가리스 드빈치
커피/기타
프렌치카페루카스나인 써핑쿨 17차 앳홈
}}}}}}}}} ||

파일:남양유업 불가리스.jpg

1. 개요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불가리아 상표 무단도용 논란2.2. 코로나19 예방 효과 허위과장 광고 논란2.3. 불가리스 이너케어의 MPRO3 표절 논란

1. 개요

1991년 출시한 남양유업요구르트 제품. '불가리스'라는 이름과는 달리 불가리아산 유산균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불가less

출시 당시 국민의 '쾌변'을 책임지겠다고 홍보하였고, 그 결과 불가리스는 출시 당시부터 한때까지는 국내 장 건강 발효유 판매 1위를 지켰었다고 한다.

맨 위의 사진은 유산균 음료 표지로, 유산균 음료 외에도 떠먹는 요플레 형태의 제품[1]도 있다.

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불가리아 상표 무단도용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논란 문서
3.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불가리스를 홍보할 당시, 나라명인 불가리아와는 아무 연관이 없는 발효균을 씀에도 계속해서 불가리아와 연관 짓는 마케팅을 시전하였고, 급기야는 진짜 불가리아 국영 기업[2]의 라이선스를 받고 2005년 4월 출시한 매일유업의 제품 "매일 불가리아"에# 가처분 신청과 표절 소송을 건 적이 있었다. # 결국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해당 상표를 쓰지 못하게 되었고, 불가리아 대사도 매일유업을 옹호해주었으나 고법에서도 법원은 남양 측의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에, 매일유업은 대법원에의 상고를 포기하고 결국 해당 상품의 상호를 2005년 6월 "장수나라"를 거쳐 2005년 10월에 홈메이드라는 뜻의 "도마슈노"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 #[3]

사실 불가리스라는 균이 존재하는데 Proteus속에 속하는 젖당비발효성 그람음성 막대균이다. https://en.m.wikipedia.org/wiki/Proteus_vulgaris그러나 기본적으로 비발효성 간균은 유제품에 활용하지 않으며, 특히 proteus vulgaris는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이다. 그러므로 남양이 여기서 이름을 따온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2.2. 코로나19 예방 효과 허위과장 광고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논란 문서
3.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불가리스를 뿌렸더니 활동이 억제된 것을 코로나 예방이라고 홍보한 사건이다.

2.3. 불가리스 이너케어의 MPRO3 표절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논란 문서
3.6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남양유업, 야쿠르트병 표절?···특허침해 소송까지 난감

2021년 2월, 남양유업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를 출시했다. 알약이 분리 보관되어있으면서, 발효유와 같이 먹는 구조다. 이는 hy(구 한국야쿠르트)에서 2019년에 출시한 MPRO3과 유사하다. 이것 자체로도 논란이 될 소지가 있는데, 아예 용기 뚜껑까지 호환된다. 그리고 MPRO3의 용기는 2003년에 개발되어 심지어 특허권도 있다.

당연히 hy 측은 이에 대해 특허 침해 아니냐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남양 측에서는 용기는 중소기업에서 납품받는 것이라 자신들은 분쟁 당사자도 아닐뿐더러, 납품업체에서 특허법률사무소의 검토까지 받고 법적 문제가 없다고 하니 문제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1] 1990년 꼬모로 첫 출시되었으며, 2009년 떠먹는 불가리스로 바뀌었다.[2] LB 불가리쿰(Ел Би Булгарикум)으로, 전 세계에 있는 불가리아라는 이름의 요거트는 이 기업에서 라이선스 생산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3]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나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브랜드를 단기간에 여러 번 교체하는 것은 엄청난 손해를 유발한다. 매일유업이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생산한 제품을 남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의 그냥 매장해버린 것. 결국 도마슈노는 출시 내내 낮은 인지도에 허덕이며 편의점에서도 재고떨이 1+1, 2+1 행사의 단골 제품을 전전하다가, 2020년 중순 즈음에는 거의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