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1.9m ~ 47m 체중 : 90kg ~ 19,000t 출신지 : 플립 성 무기 : 분신술, 텔레포트 |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15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레오
한밤 중에 도쿄 시가지에 나타나서 특기인 분신술로 도시를 파괴한 우주인. 이름 그대로 분신 능력을 특기로 하며 전투 시에 무수한 분신을 만들어 상대를 농락하는 것이 주된 전법이지만 광선이나 액체 같은 무기는 없다. 모모코, 고향 친구인 츠야마 요이치[1]의 앞에 갑자기 나타났는데, 이를 저지하려고 온 오오토리 겐을 분신술로 농락하여 쓰러뜨리고[2] 이후 모모코와 츠야마를 덮치려고 했지만 오히려 츠야마에게 제압을 당하고 사라진다.[3]
이후에 츠야마를 찾아가서 기술을 배우려던 겐은 츠야마에게 선물을 들고 찾아가는 모모코를 보고는 자존심과 질투심이 폭발하여 결국 츠야마에게 기술을 배우는 것을 포기하고 만다. 그렇게 자존심 때문에 배우는 것을 관뒀기에 겐에게 대처술이 전무한 것은 당연했고, 결국 플립 성인은 MAC 대원들을 공격하여 전사자를 생기게 했다.
결국 전사자가 생긴 것에 분노한 모로보시 단은 겐의 뺨을 지팡이로 후리며 주옥같은 명언을 남긴다.
"너의 도망치려는 그 태도가 참 애처롭다. 그것 때문에 대원들을 잃어버렸어!"
겐 : "저는 도망치거나 하지 않았어요."
"바보 녀석아! 잘도 뻔뻔하구나. 너는 나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어. 츠야마에게 기술을 배우고 오지 않았잖아. 왜 츠야마에게 기술을 배워오지 않은거야!"
겐 : "저는 도망치거나 하지 않았어요."
"바보 녀석아! 잘도 뻔뻔하구나. 너는 나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어. 츠야마에게 기술을 배우고 오지 않았잖아. 왜 츠야마에게 기술을 배워오지 않은거야!"
"그 성인을 놓쳐서 어딘가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거야.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네가 츠야마에게 기술을 배운다는 것이 그렇게 부끄러운 일이냐? 오히려 배우려고 하지 않고 도망친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이 아니냐?"
"모모코 씨도, 스포츠센터의 꼬맹이들 모두가 네가 그런 남자가 아니라고 믿고 있어. 겐, 너는 울트라맨 레오잖아?"
"모모코 씨도, 스포츠센터의 꼬맹이들 모두가 네가 그런 남자가 아니라고 믿고 있어. 겐, 너는 울트라맨 레오잖아?"
이 말에 깨달음을 얻은 겐은 플립 성인의 분신술을 깨뜨리기 위한 특훈에 돌입하게 된다.[4]
거대전에서 레오에게 처음엔 밀리다가 분신술을 사용해 혼란에 빠뜨렸으나 모로보시 단 대장이 발사한 거품을 눈에 맞아[5] 앞이 안 보이게 된 대신 청각이 예민해진 레오가 심안으로 분신을 간파했고, 땅바닥에 곤두박질쳐지고 에너지 광구를 맞고 폭사했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쪽 뿔을 구성하는 우주인 중 하나로 등장한다.3. 기타
- 레오의 등장 우주인들은 대부분 인간 사이즈와 거대화 후의 모습이 완전히 다른데, 거대화 전과 후의 모습이 거의 차이가 없는 몇 안되는 우주인이다.
- 설정상으론 집단 행동을 극도로 혐오하는 개인주의적인 성격으로 각자가 아무 별이나 침투한 뒤에 이유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극악한 우주인으로 알려져 있다.
- 플립 성인의 울음소리는 우주닌자 발탄 성인의 울음소리에 피치를 올린 것이다.
[1] 배우는 바로 전년도에 쾌걸 라이온마루의 주인공인 시시마루를 연기했던 우시오 테츠야. 쌍둥이괴수에 의해 침몰을 당한 쿠로시오 섬의 또 다른 생존자로 맹인이지만 굉장한 가라데 고수로 겐의 특훈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2] 이 당시의 겐은 상당히 질투심에 불타는 상황이였다. 모모코가 처음 보는 남자인 츠야마와 애인 마냥 친근하게 지내는 것을 본 겐은 평소보다 흥분한 상태였다. 이 흥분한 태도 때문에 겐은 무리해서 플립 성인에게 달려들다가 결국 분신술에 의해 제압을 당하고 만다.[3] 맹인이기 때문에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해서 성인의 분신술이 통하지 않았고 이 사실을 몰랐던 겐은 단 대장의 명령으로 츠야마를 찾아가 성인을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려 했다.[4]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성인에게 분신능력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던 츠야마는 당시 성인이 여러 명 있었다는 겐의 말에 "눈이 보이는 사람들은 변치 않는다"라며 한심하다는 듯이 말했고 이에 깨달음을 얻은 겐은 눈을 감은 채로 날아오는 공을 피하고 되받아치는 훈련에 몰두한다.[5] 레오가 성인의 분신술에 특훈의 성과를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당황하자 맥키 3호로 레오를 공격한 다음, 눈이 안보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