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8-12-20 03:47:41

분데스리가/공인구

파일:Bundesliga_Germany.jpg


1. 개요2. 2010/11 시즌3. 2011/12 시즌4. 2012/13 시즌5. 2013/14 시즌6. 2014/15 시즌7. 2015/16 시즌8. 2016/17 시즌9. 2017/18 시즌10. 2018/19 시즌

1. 개요

분데스리가 공인구에 관한 문서이다.
제작사는 아디다스이며 현재 사용되는 Torfabrik이란 이름은 2010/11시즌부터붙은 이름이다. Torfabrik(토어파브릭)은 직역하면 Goal Factory라는 뜻이다. 이전까지는 리그만의 특징 없이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공(팀 가이스트, 유로패스 등)을 그대로 하용하였지만 이후 유로파 리그 공인구와 마찬가지로 연도별 국가대항전에 사용된 공인구의 색상이나 디자인을 조금씩 변경하여 제작하는 형식이다.

여담으로 분데스리가는 국제대회에서 쓰일 아디다스 공인구를 직전 시즌에 1년간 사용하기 때문에 국제 무대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을 상승시킨 숨은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기도 했었다. 예컨데, 자블라니의 반발력에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갖은 고생을 겪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을 앞둔 09/10 시즌, 분데스리가의 공인구가 자블라니여서 선수들이 충분히 적응할만 했고,[1][2] 마찬가지로 유로 2008 공인구가 직전시즌인 07/08 분데스리가 공인구였고, 팀 가이스트 역시 2006 FIFA 월드컵 독일을 앞두고 05/06시즌 분데스리가의 공인구였다. 피버노바 역시 01/02 시즌 분데스리가의 공인구였다. 아디다스가 자국 기업이기에 생기는 어드벤티지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자체 제작 공인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10/11 시즌부터는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었다.

2. 2010/11 시즌

파일:10-11 Torfabrik.png
처음으로 Torfabrik이란 이름이 붙었다.
패널은 자블라니

3. 2011/12 시즌

파일:11-12 Torfabrik.png
패널은 Tango 12

4. 2012/13 시즌

파일:12-13 Torfabrik.png
패널은 Tango 12

5. 2013/14 시즌

파일:13-14 Torfabrik.png
패널은 Tango 12이나 디자인은 카푸사(Cafusa)를 따랐다.

6. 2014/15 시즌

파일:14-15 Torfabrik.png
패널은 브라주카

7. 2015/16 시즌

파일:15-16 Torfabrik.png
패널은 브라주카이나 디자인은 Conext15를 따랐다.

8. 2016/17 시즌

파일:16-17 Torfabrik.png
패널은 브라주카이나 디자인은 에레조타(Errejota)를 따랐다.

9. 2017/18 시즌

파일:17-18 Torfabrik.png
패널은 브라주카이나 디자인은 크라사바(Krasava)를 따랐다.
아디다스에서 공인구를 제작하는 마지막 시즌이다.

10. 2018/19 시즌

파일:2018-19_BUNDESLIGA_BALL.png

Derbystar에서 공인구를 제작하는 첫 시즌이다. 공의 이름은 "Briliant APS".

[1] 심지어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독일대표팀은 선발 23명 엔트리의 전원이 자국 리그 분데스리가 출신이었다. 해외리그로 떠나기 전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토니 크로스, 루카스 포돌스키 등이 모두 자국리그에서 뛰던 시절이었다.[2] 실제로 독일 대표팀은 남아공 월드컵이 조별리그에서 경기당 2.2골로 월드컵 역사상 역대 최악의 득점력 저조로 혹평을 받는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와 더불어 거의 유일하게 골풍년을 벌였고, 3/4위전까지 무려 16골을 쏟아부었다. 감이 잘 안온다면 이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이 넣은 골이 고작 8골이었고,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이 4위를 하면서 기록한 골이 8골이었다. 경기 당 2.2골이라면 1팀이 1경기에 평균적으로 1.1골을 넣는다는 얘기인데, 독일은 7경기에 16골을 쏟아냈으니 대회 평균치의 2배 가까운 골을 쏟아부은 셈. 다음 월드컵에서 18골이나 쏟아부었으나 이건 어떤 경기에서 7골이나 퍼부은 덕이니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