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01:55:05

북쪽 국가(마법사의 약속)


파일:마호야쿠_로고.png
시스템 · 등장인물 · 설정 · 연표 · 역대 이벤트 및 가챠 일람
파일:중앙_로고.png 파일:북쪽_로고.png 파일:동쪽_로고.png 파일:서쪽_로고.png 파일:남쪽_로고.png
중앙 국가 북쪽 국가 동쪽 국가 서쪽 국가 남쪽 국가

1. 개요2. 출신 인물3. 지역
3.1. 얼음의 숲3.2. 얼음의 거리3.3. 꿈의 숲3.4. 죽음의 호수3.5. 시간의 동굴
4. 기타

1. 개요

인간에게는 살기 어려운 혹독한 자연에 둘러싸인 극한의 대지. 이 국가의 마법사는 막강한 힘을 지녔으며 고고한 자가 많다.
북쪽의 마법사는 무섭다. 무척이나 강하다. 사이가 나쁘며 자기중심적. 이 녀석들은 세계가 멸망해도 살아남을 것 같다.
스노우: 북쪽 나라는 보다시피 자연이 엄해서 그만큼 신비의 힘도 강하기 때문에 마력이 강한 마법사들이 많다. 마법사들은 지내기 쉽지만, 인간들은 별로 없지. 그 부분은 조금 외롭구먼.

게임 마법사의 약속의 국가 중 하나. 마을이나 거리가 모여 있는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인간이 살기 힘든 땅이라 마을이 거의 없으며, 눈이 덮인 산맥들이 있다. 눈이 오지 않아도 마법으로 몸을 보호해야 할 정도로 매우 춥고 매서운 나라. 인간들이 북쪽 나라에서 살기 위해서는 마법사의 비호를 받아야 하며, 그 마법사를 중심으로 인간들이 모이면 마을이 되지만 한파로 멸망한 마을도 많다. 사는 방법은 말 그대로 약육강식. 이 나라에서 마법사로 태어난다고 해도 약하면 다른 강한 마법사들에게 죽어서 마나석이 되어 먹힌다. 이렇게 살기 매우 힘들고 강한 자들만 살아남는 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이쪽은 완전히 마법사를 숭배하고 있는 분위기며 인간들이 마법사들의 보호를 받기 위해 비위를 맞추며 순종적인 태도를 보인다.

북쪽 나라의 마법사들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긍지. 누군가와 어울리지도 않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며 오직 강함만을 추구한다. 북쪽 나라의 마법사는 인간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상이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남쪽의 마법사 미틸이 북쪽 마법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현재 현자의 마법사로 활동하고 있는 북쪽의 마법사는 스노우, 화이트, 미스라, 오웬, 브래들리다.

2. 출신 인물

3. 지역

3.1. 얼음의 숲

파일:얼음의숲.jpg
북쪽의 마법사 스노우의 연고지. 광대한 북의 대지에 펼쳐진 은백의 세계. 무척이나 혹독한 추위 탓에 인간은 거의 없다. 정적 속에서 자란 울창한 나무들은 수빙이나 서리를 만들어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준다. 나무 줄기에서 채취 할 수 있는 색색의 보석은 숲의 특산품으로 스노우와 화이트가 스테인드글래스를 만들 때 사용한다.

인간도 동물도 그 무엇 하나 없으며 춥기만 한 아무것도 없는 장소.[11] 스노우화이트가 스테인드 글라스의 재료를 가지러 가끔 들를 뿐, 정말로 아무것도 없다. 가끔 멸종 동물의 사체가 나오기도 하고, 스노우와 화이트가 죽인 마법사가 결정화 된 돌 등이 있다.

아무것도 없는 장소이기에 주로 스노우와 화이트, 피가로, 오즈가 수행을 할 때 사용한 곳. 예전에 오즈가 근처 일대를 불태워 버린 적도 있다고. 가끔 크레바스가 일어나 떨어짐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스포일러
화이트가 이곳에서 사망하였다.

3.2. 얼음의 거리

파일:얼음의거리.jpg
북쪽의 마법사 스노우와 화이트가 비호하고 있는 거리. 두 사람이 사는 곳에 비호를 구한 인간이나 약한 마법사가 모여, 마침내 거리가 되었다. 그래서, 주민들은 쌍둥이를 사랑하고, 공경하며 고분고분하게 행동한다. 집집마다 스테인드 글라스의 창문이 눈에 띈다. 마시아 열매는 쌍둥이가 살 곳을 얻을 때마다 그 땅에 심는 것으로, 이 거리에서도 잘 자라고 있다.

스노우화이트가 비호하고 있는 거리. 북쪽의 땅은 인간이 살기 힘든 땅이기에 마법사가 한 마을을 비호하고 그 마법사를 중심으로 인간이 모여드는데, 얼음의 거리는 스노우와 화이트가 지키는 거리이다. 거리의 사람들은 스노우와 화이트를 거의 숭배하고 있기 때문에, 스노우와 화이트가 거리에 돌아오면 진수성찬을 대접하거나 매우 반가워한다. 스노우화이트의 저택이 이 얼음의 거리 안에 있다.

거리는 아무것도 없는 북쪽 나라 치고는 꽤 괜찮은 편인데, 거리 안에 놀이터나 시장 등이 있다고 한다. 어렸을 시절 아서도 몇 번 놀러왔었다는 듯.

3.3. 꿈의 숲

파일:꿈의숲.jpg
북쪽의 마법사 오웬의 연고지. 동화 세계처럼 불가사의하며 귀여운 장소지만 마력이 섞여든 숲의 나무들은 치사의 독을 방출한다. 몸을 좀먹는 독은 더없는 쾌락의 꿈을 보여주기 때문에 죽음을 목전에 둔 자들이 최후에 행복 속에서 잠들기 위해 방문한다. 오웬이 말하기를 '마음이 편해진다'라는 듯. 생사의 경계를 헤매는 자들을 방해하기 위해 자주 놀러간다고 한다.

오웬이 자주 놀러가는 숲. 숲 속의 나무들이 방출하는 독이 달콤한 꿈을 보여줘서 불치병에 걸리거나 곧 죽을 사람들이 힘을 짜내 이 꿈의 숲으로 와 죽기 직전 좋은 꿈을 보고 죽는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죽은 시체들을 양분으로 꿈의 숲의 나무가 계속해서 번식하는 구조.

오웬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12] 사실 이 꿈의 숲을 만든 것은 오웬이라고 한다. 본래 꿈의 숲이 있던 자리에는 마을이 있었는데 오웬이 근처 일대를 멸망시켜 그때 사용했던 마력이 너무 강했기에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섞여 독을 내뿜는 나무들이 모인 숲이 되었다. 초기에는 작은 숲이었는데, 죽은 사람을 양분으로 해서 점점 커지고 강한 독을 내뿜게 된 것.

3.4. 죽음의 호수

파일:죽음의호수.jpg
북쪽의 마법사 미스라가 태어나고 자란 땅. 훌륭한 수원이 있는 한편, 기후가 좋지 않아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가 사라지곤 한다. 이 호수의 중앙에 있는 섬은, 미스라가 나룻배로 뱃사공으로서 시신을 옮겼기에 호숫가의 주민들로부터 「죽은 자의 나라」라고 불렸다. 미스라는 그 섬에서 얼어버린 뼈와 함께 살았다는 것 같다.

미스라의 고향. 근처에는 마을이 꽤 있었지만 미스라의 고향을 포함해 전부 한파로 멸망했다. 어렸을 적 미스라는 이곳에서 시체를 옮기는 나룻배 일을 했으며, 미스라의 스승 치렛타와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3.5. 시간의 동굴

파일:시간의동굴.jpg
북쪽의 마법사 브래들리의 연고지. 북쪽 국가에서도 인간이 전혀 접근하지 않는 장소로 시간을 넘어 모르는 시대로 끌려간다는 소문이 있다. 브래들리의 마나 에리어와 닮아 있어 이곳의 가까운 곳에 도적단 아지트를 세우고 부하들과 함께 지냈다. 편리한 장소였지만 어떠한 이유로 동굴을 아지트로 삼지 않았다.

브래들리와 그의 도적단의 인연의 장소. 브래들리가 이 근처에서 살았다고 한다. 에스투름이라는 전설의 생물이 나오는데,[13] 과거에 들었던 소리를 기록하여 소리를 내뱉는다. 그러나 액재로 인해 동굴은 한 번 크게 붕괴되었다고 한다.[14] 원래는 이곳을 도적단의 아지트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주방의 연기가 나가지를 않아서 그만뒀다고 한다. 당시 도적단의 요리사는 밖에서 오두막을 지어도 된다고 했으나 브래들리 측에서 추우니까 그만두라고 했다고.

여담으로 스팟 스토리도 특히나 좋은 스토리로 평가받으며, 서브 에피소드에서 과거 떡밥이 매우 많이 나온다. 에스투름이 과거의 목소리를 기록해 들려주기에 스노우, 화이트, 오즈, 오웬, 치렛타 등 과거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4. 기타


[1] 루틸과 미틸을 지키는 것[2] 피가로를 만나러 남쪽 나라로 놀러왔다가 만났다고 한다.[3] 그렇기에 치렛타의 기일은 미틸의 생일인 12월 15일이 된다.[4] 헤어지기 전에 치렛타가 기뻐할 만한 것을 해주고 싶어했다고 한다.[5] 동료이자 남쪽 나라의 마녀 비리지안과 동일 성우다.[6] 오즈와 피가로에게 북쪽 나라의 세력권을 빼앗겨서 서쪽 나라로 왔다.[7] 스토리 후반부 쯤에 샤일록처럼 되고 싶었던 자신의 감정을 터놓고 이야기 하던 도중, 갑자기 줄줄이 싸움이 일어나 결국 끝까지 샤일록에게 본심을 전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샤일록 또한 스토리 초중반부에는 발타자르에게 비꼬면서 날카로운 태도를 보였으나 단둘이서 이야기를 한 후 발타자르에 대한 인식이 약간 변했는지 발타자르가 사망할 때는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8] 이름은 그와올린. 이미 죽었기에 작중에서 등장하지는 않고 언급만 나온다. 프윌린과는 다르게 매우 난폭하고 화도 잘 내는 성격이었다고.[9] 공중전에서 사망하면서 몸이 보석처럼 부서져, 정말로 음유시인의 노래처럼 망국의 왕자의 유산은 비처럼 쏟아지는 보석처럼 되었다.[10] 죽기 직전에 현자의 이름을 부른 것. 프윌린이 죽은 것을 눈치챈 현자의 친구를 잃었다는 독백. 모든 상황이 마무리 된 후 흘러나온 bgm 때문에 더욱 더 여운이 남는다. 심지어 잠깐이나마 프윌린과 친근하게 지냈던 미스라가 프윌린을 죽이지 않고 끝내려고 했지만, 프윌린은 끝까지 북쪽의 드래곤으로서 긍지를 지키다가 사망하였다. 프윌린이 사망한 이후 현자는 눈물을 흘리고 미스라는 모습을 감추었다.[11] 브래들리는 아예 관 속이 더 낫다고 평했다.[12] 기억하지 못하는 건지 모르는 척인지는 불명. 하지만 오웬은 본인의 과거에 대해 잘 모르기에 전자의 가능성이 높다.[13] 박쥐의 형상을 하고 있다.[14] 당시 브래들리는 감옥에 갇혀있었기에 동굴의 상황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