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유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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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류 [ruby(北神流,ruby=Hokushin-ryū)] North God Style |
“오른손에 검을.”
“왼손에 검을.”
“두 팔로 부른다. 모든 생명을 빼앗고 일억의 죽음을 부른다.”
“왼손에 검을.”
“두 팔로 부른다. 모든 생명을 빼앗고 일억의 죽음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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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에 등장하는 검술 유파.2. 기원
초대 북신 칼맨 1세가 창안한 유파.북신 2세가 배운 북신류는 북신 1세가 아내인 아토페에게 가르친 것으로 불사마족이 그 불사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 강인한 검술로 알려져 있는데 본래는 힘이 없는 자, 혹은 뭔가를 잃은 자가 그런 상황에서도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3. 특징
이쪽은 검술이라기보다 무술이라는 모양이다.
특징적인 기술은 없고, 상황에 대응한 임기응변이 장기라고 한다.
파울로의 말로는 임기응변이라고 해도 잔꾀로 약삭빠른 짓을 하는 일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달인이 되면 그야말로 기상천외.
부상의 치료나 신체 일부가 없어져도 싸울 수 있는 유파이기 때문에 용병이나 모험가 같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검술이다.
루데우스 그레이랫
검술이라기보단 종합무술에 가까운 유파로 특징적인 기술은 따로 없고 파벌이 많기에 여러가지의 기술과 오의가 존재한다. 매우 개성적인 유파라 정면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우거나 도구를 사용해 기습하거나 심지어 입에서 불을 뿜어내거나, 쓰러뜨린 줄 알았는데 실은 통나무였거나 등 인술 비스무리한 기술도 있고 은신술이나 미행술, 인질을 이용해서 싸우는 전투법까지 존재한다.특징적인 기술은 없고, 상황에 대응한 임기응변이 장기라고 한다.
파울로의 말로는 임기응변이라고 해도 잔꾀로 약삭빠른 짓을 하는 일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달인이 되면 그야말로 기상천외.
부상의 치료나 신체 일부가 없어져도 싸울 수 있는 유파이기 때문에 용병이나 모험가 같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검술이다.
루데우스 그레이랫
“그건 검을 써서 싸울 뿐이지 검술이 아냐.”
파울로 그레이랫
작중 파울로는 검술이 아니라 검을 들고 싸우는 유파라고 말하기도 하며 검신류, 수신류와 달리 딱히 검에 집착하지 않기에 작중 북신류이면서 무기가 검이 아닌 인물도 등장한다. 북제 도가 같은 경우는 도끼를 사용하고, 북신 2세는 기다란 봉을 사용한다.[1] 빛의 칼날 같은 특징적인 기술이 존재하지도 않고 파벌이 많으며 사용자마다 무기도 다르기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검신류나 수신류에 비해 근본이 없다고 말이 많다.[2] 파울로 그레이랫
초급 → 중급 → 상급 → 북성 → 북왕 → 북제 → 북신으로 등급이 나뉜다.
다대일의 싸움에 유리한 유파[3]이고 임기응변이 장기이기에 3대 유파중에서도 싸움에 있어서는 북신류가 최고의 유파로 묘사된다. 외전에서 지크가 북신류가 최고라고 말하기도 했으며[4] 수 많은 강자들을 타도하고 세계 최강의 검사이자 영웅이라고 칭송받던 알렉스 칼맨 라이백이 북신 2세이다. 단, 좋게 말하면 효율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수단 안가리는 전투법 탓에 대충 보면 오히려 개싸움같은 방식으로 보여서 무가 중 가장 약해보이기도 한다.[5]
다른 유파에 비해 왕급 이상의 검사가 많다고 한다. 검술만 추구한 다른 두 유파와 다르게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그런 모양이다. 덕분에 작중 적이나 아군으로 등장하는 인물 중에 북신류를 배운 인물이 상당히 많다.
초대 북신은 초대 검신과 초대 수신과 달리 돌연변이에 가까운 천재가 아닌 순혈 인족이었기에 후대 북신인 2세와 3세보단 약하다고 한다.[6]
길레느의 평에 따르면 루데우스에게 매우 적합한 유파[7]로 검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기 사용과 연계, 생존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다가 약간의 부위결손도 커버할 수 있는 모양이라 상당수의 모험가들에게 인기있는 유파라고 한다. 또한 초대 북신도 검술말고도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라는 유지를 남겨 검술외에도 다양한 무기 사용과 새로운 무술 개발에 적극적인 유파로 알려져있다.
4. 파벌
- 오리지날
- 불치하(不治瑕)
북신 2세와 3세가 세상에 퍼뜨린 북신류 외에 북신 1세가 아토페와 그 혈통, 친위대를 비롯한 불사마족에게만 퍼뜨린 유파이다. 이름 그대로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만드는 검술로, 끊임없이 재생을 반복하는 불사마족도 이 검술에 당하면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고 한다. 불사마족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검술이라고 볼 수 있다.
- 기발파
북신 2세가 퍼뜨린 유파로 검이 아닌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술도 검술이 아닌 특이한 묘기들이 많다.
- 월영파
지크하르트 살라딘 그레이랫이 사용하는 유파. 이름이 월영파인 이유가 문 글리터라는 달에 비치면 하얀 빛을 띄는 검을 사용하는데 그것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5. 기술
5.1. 낙루탄(落涙弾)
기발파 묘기. 최루 효과가 있는 향신료가 담긴 자루를 던지는, 한마디로 최루탄. 치유 마술이나 해독 마술로 치료할 수 없으나 물로 씻어내면 낫는다. 북신류를 모르는 상대한테 최고의 수단이지만 역으로 북신류한테 이 기술 이름을 외치면서 아무거나 던지면 반사적으로 눈코입을 막기 때문에 확실하게 빈틈을 만들 수 있는 이상한(...) 기술이다.5.2. 네 다리 자세(四足の型)
수족의 북신류 검사가 고안한 기술. 이름 그대로 양 팔과 양 다리를 이용해 사족으로 달리고, 검을 입에 물어 도약했다가 왼손으로 역수로 벤다. 자세가 낮고 기동력이 높아 의외성이 높다.5.3. 적묵(赤墨)
기발파 묘기. 어느 약제사가 고안한 것으로, 붉은 융단 위에 놓인 붉은 구슬을 밟으면 터져서 상대방의 발을 묶는 끈끈이가 된다. 물에 잘 씻겨나간다.5.4. 이십중발도(二十重抜刀)
불치하 북신류의 발도술. 우측 등에 맨 칼집에서 검을 발도해 베고 곧 왼손으로 칼집 위치를 조정해 칼집을 좌측 옆구리로 옮겨 납도까지 한 동작에 끝내는 최속의 발도/납도술.
5.5. 오의 - 쪼아먹기(啄み)
손가락을 희생해 상대의 무기를 쥔 손에 정권을 날려 상대방의 손을 무기째로 부수는 상쇄 기술.
5.6. 오의 - 농십문자(朧十文字)
이도류 기술. 먼저 베어낸 검이 막히는 순간 그 검을 놓아버리고, 남는 검을 뽑아 적의 방어 틈새로 일격을 가한다.5.7. 오의 - 중력파단(重力破断)
왕룡검 카작트로 구사하는 북신류 최고 절기, 왕룡검의 중력조작을 최대로 전개해 범위 내의 적을 모두 허공에 띄우고 양손잡기 대상단 자세에서 혼신의 일격을 내리쳐 일대를 날려버린다.[8]5.8. 오의 - 빛 되돌리기(光返し)
검신류의 단 하나 밖에 없는 오의인 빛의 칼날을 응용한 빛의 칼날의 유일한 카운터 기술. 오로지 빛의 칼날을 카운터치기 위한 기술이며 그 원리를 알려면 우선 빛의 칼날이 일격필살의 위력을 내는 원리를 알아야된다. 빛의 칼날은 투기를 사용해서 휘두르는 와중에도 가속도가 붙어 상대에게 착격하려는 순간 최고속도에 다다라 적을 양단내는 기술인데, 빛 되돌리기는 이 빛의 칼날을 휘두르는 도중, 즉 최고속도에 다다르기 전에 한 발 먼저 최고속도로 검을 휘둘러 검을 쥔 손목을 베어버리는 카운터 기술이다. 즉 방향성은 달라도 빛의 칼날의 일종이라는 것. 당연히 빛의 칼날의 아류이니만큼 검신류 성급 이상의 전투력을 지니지 않으면 사용조차 불가능하며, 카운터에 실패하면 곧 죽음으로 이어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기술이다. 빛의 칼날을 응용했지만 북신류 기술이라고 한다.작중 에리스가 이 기술로 올스테드의 팔목을 베었다.
5.9. 칼 던지기
6. 작중 북신류 사용자
- 상급 - 파울로 그레이랫
- 불명 - 하켄딜
- 성급 -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 성급 - 갈스 클리너
- 왕급 - 너클가드
- 왕급 - 위 타
- 제급 - 오베르 콜벳
- 제급 - 도가
- 제급 - 란돌프 마리언
- 제급 - 아토페라토페 라이백[9]
- 신급 - 알렉스 칼맨 라이백
- 신급 - 알렉산더 칼맨 라이백
7. 여담
묘하게 중2병 기믹이 있다. 전 북신 알렉 본인부터가 그런 기믹이 있고, 아버지인 산도르 역시도 그런 기믹이 은근히 있으며, 너클가드 역시 그런 기믹을 보였다. 더 나아가 루디의 자식인 지크도 중2병 기믹을 보였다.[10][1] 검을 사용하지 않기에 이들은 분류하면 검사가 아니라 전사이다.[2] 다만 북신 1세에게 북신류를 전수 받은 아토페는 대검을 사용하고 그의 아들인 북신 2세도 과거에 대검을 사용했으며 북신 3세도 주로 애용하는 무기가 대검인걸 보면 오리지날 북신류는 대검을 활용한 무술일 가능성이 높다. 알렉은 기발파의 알렉스와 오베르를 검도 사용하지 않는데 그딴게 왜 북신류냐며 화를 낸 것을 보아 알렉에게는 검술이 근본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었던듯 하다.[3] 대삼림에서 북성 갈스 클리너는 수족 전사들과 전사장 규에스를 순식간에 제압했고 북제 오베르는 검왕 둘을 상대로 우세했으며 북신 3세 또한 다수를 상대로 우세하게 싸웠다.[4] 최강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최고는 맞다고 말했다. 말하는 본인이 최강이랑은 거리가 멀기에 그렇다나.[5] 당장 북왕 위 타만 해도 길레느와의 싸움에서 거울 같은 갑옷으로 햇빛을 반사하여 길레느의 시야를 빼앗는 등 얍삽한 수법으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루데우스에 의해 이 방법이 막히자 그때부터 길레느에게 완전히 압도당했다. 또 북왕인 너클가드 형제는 혼자선 성급인데 둘이 합쳐서 왕급이고 외전: 잡리스편 당시 지크는 자신의 손가락을 희생하는 기술을 사용해서 공격을 하는 등 개싸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6] 다만 아토페를 쓰러뜨린 전적이 있는 것을 보아 충분히 열강급의 강자라고 볼 수 있다.[7] 다만 루데우스는 투기를 사용하지 못하기에 어차피 배워봤자 중급이 한계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8] 북신 3세가 루데우스, 북신 2세, 에리스, 루이젤드와 싸울때 사용했는데 이때 규모가 어느정도였냐면 주변 일대가 완전히 초토화되며 루데우스와 북신 2세를 본인이 어디 있는지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멀리 날려버렸다. 이 때문에 루데우스는 다리를 포함한 여러군데 뼈가 부러졌고 북신 2세는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로 부상을 입었다.[9] 제급이지만 실질적인 전투력은 열강급이다.[10] 아마도 북신 2세가 당대 최강의 검사이며 영웅의 상징이기에 북신류를 연마하는 사람 대부분이 영웅을 우러러 보는 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