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요 사카/클럽 경력|{{{#fff 부카요 사카의 클럽 경력}}}]] | ||||
→ | 2023-24 시즌 | → |
부카요 사카 2023-24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아스날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7 |
기록 | |
선발 35경기 교체 0경기 16득점 9도움 | |
선발 9경기 교체 0경기 4득점 4도움 | |
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 |
선발 0경기 교체 1경기 0득점 0도움 | |
선발 1경기 1도움 | |
합산 성적 | |
선발 46경기 교체 1경기 20득점 14도움 | |
개인 수상 |
[clearfix]
1. 개요
부카요 사카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2. 업적
2023/24시즌: 47경기 20득점 14도움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5 | 35 | 0 | 16 | 9 |
챔피언스 리그 | 9 | 9 | 0 | 4 | 4 |
FA컵 | 1 | 1 | 0 | 0 | 0 |
카라바오컵 | 1 | 0 | 1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1 |
합계 | 47 | 46 | 1 | 20 | 14 |
3. 프리 시즌
- vs 뉘른베르크
전반 7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 제주스와 교체되었다. 하지만 팀은 리드를 지키지못하고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 vs MLS 올스타
전반 23분 트로사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후반에 하베르츠와 교체되었다.
-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무기력한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팀의 2대0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 vs FC 바르셀로나
전반 13분 1대0 상황에서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반 22분 PK를 실축하며 점수를 벌리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은 5대3 승리를 차지한다.
- vs AS 모나코 FC
교체 명단에 들어갔고 출전은 하지 못했다.
4. FA 커뮤니티 실드
- vs 맨체스터 시티 FC
90+11분에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극장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진행되었고 사카는 3번째 키커로 나와 성공한다. 이후 승부차기는 4: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1]
5. 카라바오컵
- 16강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체력안배를 위해 다른 주전들과 함께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후반 70분경 교체투입되었는데 마땅히 활약을 하지 못했다 팀은 1:3패배
6. 프리미어 리그
6.1. 전반기
- 1R vs 노팅엄 포레스트(홈)
홈 개막전 경기에서 전반 32분 1:0 상황 윌리엄 살리바의 패스를 받은 뒤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자신의 시즌 첫 골을 득점했다. 이후 노팅엄이 한 골 따라잡았지만 팀은 사카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MOM에 선정되었다.
- 2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원정)
선발 출전하여 아스날의 레전드 폴 머슨이 보유한 EPL 82경기 연속 출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담으로 2021년 5월 9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리그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마르틴 외데고르의 PK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 3R vs 풀럼 FC(홈)
전반 경기 시작 직후 치명적인 백패스 미스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선제골을 득점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으나, 후반전 파비우 비에이라가 얻어낸 PK로 득점하며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캘빈 배시와의 경합에서 팔을 끌어당기는 동작[2]으로 배시가 아픔을 호소하며 누웠으나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았고, 이 틈에 은케티아가 역전골을 기록했으나 자칫하면 사카의 파울로 골이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전반적으로 부진하며 안 좋은 경기력을 노출했고, 팀은 주앙 팔리냐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2:2 무승부라는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 4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홈)
경기 내내 맨유의 수비에 막히면서 잠잠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 80분 골문 앞에서 마주한 1대1 찬스를 날려버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추가시간 6분 코너킥 키커로 나서 데클란 라이스의 아스날 데뷔골이자 역전골을 도왔고, 팀은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후 MOM에 선정되었다.
- 5R vs 에버튼 FC(원정)
전반 36분 비탈리 미콜렌코의 과격한 태클에 쓰러졌으나 카드는커녕 파울도 불리지 않으며 심판의 판정에 아쉬움이 남았다. 후반 69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컷백을 내주었고, 트로사르가 패스를 원터치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결국 결승골이 되었고, 팀은 심판의 지속적인 억까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지독한 구디슨 파크 징크스를 6년 만에 깨는 데 성공했다.
- 6R vs 토트넘 홋스퍼 FC(홈)
전반 26분 수비 2명을 제치고 때린 슈팅이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맞고 굴절되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얼떨결에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다. 후반 9분에는 또 한번 로메로가 핸드볼 반칙을 범하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가운데로 처리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에는 매우 위력적인 드리블로 상대를 괴롭혔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체력이 저하됐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후반에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어느 정도 관리를 받아야 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팀은 로메로의 자책골과 사카의 PK골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날 자책골 유도와 PK 득점 이후 세레머니로 국가대표 동료이자 상대팀 선수인 제임스 매디슨의 다트 세레머니를 따라했는데, 경기 종료 후 매디슨은 "그의 세레머니는 끔찍했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 7R vs AFC 본머스(원정)
경기 전 아르테타의 인터뷰에 따르면 저번 경기 당한 부상으로 본머스전에는 출장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드디어 프리미어 리그 연속 출장 기록이 멈추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똑같이 부상이라던 라이스, 살리바 등과 함께 출전하게 되었다.
전반 17분, 제주스가 오른쪽에서 날린 헤딩이 골대를 맞고 사카쪽으로 갔는데 이를 재빠르게 머리로 내려 꽂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팀은 전반 44분, 후반 53분 PK를 얻었으나 각각 외데고르와 하베르츠에게 양보했다. 이는 모두 성공했고 팀은 4:0으로 대승했다.
- 8R vs 맨체스터 시티 FC(홈)
MD2 랑스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로서 사카의 리그 연속 출장 기록은 87경기에서 멈추게 되었다. 사카의 부재에도 팀은 마르티넬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3].
- 9R vs 첼시 FC(원정)
부상에도 불구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선발 출장했다. A매치도 걸렀기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몸상태를 끌어올렸는지가 관건인 경기였다. 경기 전반에는 마르크 쿠쿠렐라에게 지워지며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았지만 후반부터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아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 84분 긴 크로스로 트로사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질뻔한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치며 무패를 끊기지는 않았다.
- 10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홈)
외데고르가 휴식을 부여받으며 사카가 주장 완장을 차고 출장했다. 후반 50분 사카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냈지만 세컨볼을 은케티아가 놓치지 않고 슈팅하며 득점했다. 사카의 경기력은 썩좋지 않았지만 은케티아의 해트트릭으로 5:0 승리를 거두며 무패를 이어나갔다.
- 11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원정)
제주스, 외데고르, 파티가 결장한 가운데 사카 또한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스날은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최악의 폼을 보여줬고, 결국 고든의 골로 0:1로 패배했다.
- 12R vs 번리 FC(홈)
전반 45+1분에 진첸코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아 트로사르에게 연결해 트로사르가 헤딩으로 득점하며 도움을 기록했다.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 14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홈)
전반 6분 제주스, 토미야스와 좋은 연계 후 마무리까지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팀은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 15R vs 루턴 타운 FC(원정)
전반 20분 스로인을 받아 상대 수비를 버텨서 좋은 컷백으로 연결시켰고, 이를 마르티넬리가 득점하여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60분에도 상대의 공을 가로채 높게 찬 공이 제수스를 거쳐 하베르츠가 마무리하며 기점이 되었다. 팀은 난타전 끝에 라이스의 극장골로 4:3 승리를 거두었다.
- 16R vs 아스톤 빌라 FC(원정)
빌라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상당히 고전했다. 결국 팀은 극악의 결정력을 보이며 이번 시즌 리그 두번째 패배를 맛봤다.
- 17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홈)
노장 제임스 밀너를 수 차례 돌파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전 들어 올린 코너킥에서 제주스의 선제골이 들어가며 골의 기점이 되었다.
- 18R vs 리버풀 FC(원정)
초반 치미카스와의 치열한 경합을 이어나갔다. 이후 경기 내내 조 고메즈에게 삭제당하면서 아무것도 못했다. 팀은 1-1 무승부.
- 1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홈)
홈으로 웨스트햄을 불러들였지만 내려앉은 수비에 고전하였다. 팀은 전체적으로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0-2로 완패당했다
6.2. 후반기
- 20R vs 풀럼 FC(원정)
전반 4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슈팅으로 나온 세컨볼을 침착하게 골로연결시켰다. 그러나 팀은 이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1-2 패배했고 사카의 폼도 좋지 못했다.
- 21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홈)
전반 36분 코너킥상황에서 정확한 킥으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골을 도왔다. 이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좋은모습을 보였다. 팀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멀티골과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골로 5-0대승을 거두었다.
- 22R vs 노팅엄 포리스트(원정)
노팅엄의 밀집수비에 고전하다 후반 제주스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를 통해 사카는 이번 시즌 10-10을 저번 시즌보다 좀 더 빨리 달성하게 되었다.
- 23R vs 리버풀 FC(홈)
프리미어리그 1위인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선발출전 하였다. 이 경기에 이후 우승레이스의 존망이 걸린상황에서 전반 14분 카이 하베르츠의 슛에서 나온 세컨볼을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큰 활약 없이 교체되었고 팀은 3-1 승리 경기 후 MOM에 선정 되었다.
- 24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원정)
초반부터 예리한 킥과 드리블을 보여주며 상대를 흔들었다. 이후 트로사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PK를 만들었고 스스로 성공하며 저번 시즌 런던 스타디움에서의 악몽을 씻어냈다. 후반전 들어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고 수비를 여유있게 제친 뒤 키퍼를 완벽히 속이는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POTM에 선정되었다.
- 25R vs 번리(원정)
전반 38분 트로사르가 얻어낸 PK를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히 차넣으면서 커리어 첫번째 리그 4번째 연속골을 달성하였다. 후반 46분 외데고르의 패스를 훌륭한 침투로 받고 오른발로 높게 차면서 멀티골을 달성하였다. 이후 좋은 드리블을 보여주다가 리스 넬슨과 교체되었다
- 26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홈)
전반 18분 코너킥상황에서 예리한 킥을 올려 스벤 보트만의 자책골을 유도하였다.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다가 후반 65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을 넣어 리그 5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었다. 오늘 사카는 상대였던 발렌티노 리브라멘토를 완전히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팀의 4:1승리를 이끌면서 전반기 뉴캐슬원정에서의 패배를 이겨냈다.
- 27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원정)
전반 12분 날카로운 돌파로 제이든 보글의 자책골을 유도하였다. 이후 전반 38분 같은 드리블패턴으로 완변한 컷백을 내줘 데클런 라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전반에만 5골을 넣는 미친폼을 보이면서 승리하였다
- 28R vs 브렌트포드(홈)
선발 출정하여 전반에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86분까지 1:1로 끌려가다 전반기 브렌트포드전과 같은 카이 하베르츠의 극장 결승골로 승리하였다
사카는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였으나 최근 이어지던 좋은폼을 계속 보여준 경기였다.
- 30R vs 맨체스터 시티(원정)
우승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지옥같은 에티하드 원정길에 올랐다 긍정적인점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FC 포르투와의 경기 이후 주전들이 2주간의 휴식을 부여받았다는 것. 아스날은 섣불리 라인을 올리지 않고 점유율을 포기하면서 역습하는 전략을 가져왔기 때문에 사카를 비롯해 모든 선수가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몇 없는 공격찬스에서도 사카는 빛났는데 후반 51분 멋진 침투로 라인을 부수고 컷백을 줬지만 가브리엘 제주스의 발끝에 닿지 못하였다. 두 팀은 이후 한골도 넣지못하고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아스날은 1월20일에 있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PL 연속 승리를 8경기에서 멈춰야 했지만 에티하드 원정에서 승점을 따낸것만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 3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원정)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반 30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70분경 체력관리를 위해 교체되었다. 팀은 카이 하베르츠와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추가골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 33R vs 아스톤 빌라 FC(홈)
리버풀 FC 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아스날은 이기면 승점을 벌릴 수 있는 상황에 홈에서 빌라를 만났다. 전반 17분 예리한 크로스를 올렸지만 가브리엘 제주스의 헤더가 옆그물에 맞으면서 기회가 무산되었다. 이후 계속해서 침투하고 슛때리고 컷백주고 다해봤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뚫지 못하였고 후반 83분 레온 베일리의 골에이어 올리 왓킨스의 골까지 얻어맞아 홈에서 0:2로 패하는 맨시티에게만 좋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아스날은 전체적으로 2023년 말처럼 결정을 못짓는 모습을 보여줘 저번시즌 후반기에 악몽이 돌아온것같은 느낌을 주었다.
- 34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원정)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레안드로 트로사르 와 마르틴 외데고르의 골로 2:0승리
- 29R vs 첼시 FC(홈)
29R에 붙었어야 했지만 첼시의 FA컵 일정 때문에 밀렸다. 핵심 자원 콜 파머가 결장한 첼시를 홈에서 맞이하였다. 전반부터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고 후반 64분 카이 하베르츠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후 체력관리를 위해 교체당했다 팀은 첼시를 상대로 5:0이라는 압도적인 체급차이로 승리했다.
- 35R vs 토트넘 핫스퍼(원정)
우승레이스에 있어 중요한 북런던더비에 선발 출전하였다. 초반에는 토트넘의 압박에 고전하는듯 보였으나 전반 15분 코너킥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자책골을 유도하였고 전반 27분 카이 하베르츠의 롱 킥을 받아 솔로 역습으로 2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첫 필드골을 넣었다[4] 팀은 전반에만 3:0을 기록하며 북런던 더비 압승과 동시에 주전들 체력안배를 기대해보았으나 다비드 라야의 어이없는 실수와 PK로 인해 3:2까지 가면서 주전들의 휴식은 물건너갔다. 하지만 우승에 있어 중요한 길인 토트넘 원정을 승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7. UEFA 챔피언스 리그
7.1. 조별리그
- MD1 vs PSV 에인트호번(홈)
아스날의 7년만에 치르는 챔스 복귀전이자 아스날에서만 뛴 사카의 챔스 데뷔전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아스날이 압도하는 분위기였고 전반 8분, 사카의 패스로 외데고르가 찬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사카가 집중력을 발휘해 세컨볼을 잡아 곧바로 파포스트로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노마크인 트로사르를 보고 센스있게 패스를 주어 트로사르의 득점을 도우며 어시스트도 추가했다. 이후 체력안배를 위해 후반 69분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되었다. 사카는 챔스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팀도 이후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 MD2 vs RC 랑스(원정)
UCL 조별리그 2차전 RC 랑스 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14분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원터치로 제주스에게 내주었는데 이를 제주스가 깔끔하게 집어넣으면 선제골을 도왔다. 하지만 전반 34분에 부상을 당하면서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오게 되었다. 결국 지속된 혹사로 인해 쌓여왔던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부상을 당했는데도 계속 선발로 출장하다보니 결국 터질게 터진 것으로 보인다. 전술의 핵인 사카가 이른 시간에 빠진 아스날은 비교적 언더독인 랑스에게 1:2로 패배하며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였다.
- MD3 vs 세비야 FC(원정)
선발 출전했으나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경기를 이어나갔다. 팀은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 MD4 vs 세비야 FC(홈)
후반 64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어시를 받아 깔끔한 득점을 기록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었다.
- MD5 vs RC 랑스(홈)
종횡무진 활약하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제주스에게 건내준 패스는 사카가 얼마나 코어근육이 발달했는지를 보여주었다. 전반전만에 승부의 추가 기울며 오랜만에 긴 휴식시간을 부여받았다.
- MD6 vs PSV 에인트호번(원정)
1위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리스 넬슨이 선발로 나오며 휴식을 부여받았다.
7.2. 16강
- 16강 1차전 vs FC 포르투 (원정)
아스날이 7년만에 나서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므로 많은 기대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팀은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전개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후반 90+5분 추가시간에 갈레누에게 원더골까지 쳐맞아 유효슈팅 하나없이 1:0으로 패했으나 사카는 좋은 드리블과 폼을 보여주어 2차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16강 2차전 vs FC 포르투(홈)
선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였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대결 끝에 아스날이 길고길었던 16강 징크스를 깨고 14년만에 8강에 진출하였다.
7.3. 8강
- 8강 1차전 vs FC 바이에른 뮌헨 (홈)
항상 쳐맞기만 했던 뮌헨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 하였다. 전반 12분 날카로운 깔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나 전반 18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동점골이 터졌고 야쿠프 키비오르가 리로이 자네에게 말그대로 털려버리면서 PK를 헌납하여 1:2가 되었다 이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후반 76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골로 겨우 2:2를 만들었다. 아스날은 뮌헨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가져가야 유리한 상황에서 비기면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을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팀과는 별개로 사카만큼은 놀라운 폼을 보여줘 2차전 알폰소 데이비스가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 희망을 걸게해주고있다.
- 8강 2차전 vs FC 바이에른 뮌헨(원정)
선발 출장 하였지만 1차전의 모습과 달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도 키미히의 골로 0:1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8. 총평
리그 정상급 윙어로 성장한 지난 시즌에 비해 조금 폼이 떨어진 시즌이었다. 그 원인은 역시 제대로된 서브의 부재로 미친듯이 갈렸다는 점인데 중간에 부상도 달고 뛰다보니 폼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하는 경기가 부쩍 늘었다.이제는 아스날을 만나는 팀은 기본적으로 사카에게 더블팀을 붙여버리기 때문에 사카의 부담을 더 심해졌고, 영향력 또한 심해졌다. 이 때문에 아르테타 또한 전술의 핵심인 사카를 빼지 못하고 계속 쓰게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카는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스텝업하며 폼이 좋지않은 날에도 꾸역꾸역 골과 도움를 적립하였고, 시즌 20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막판까지 리그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또 맨체스터 시티에게 밀리며 2위로 마쳤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8강 바이에른 뮌헨에게 지며 아쉽게 마쳤다.
다음시즌에는 필히 사카의 서브를 구해 사카의 체력을 안배해야 아스날이 더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1] 통산 17번째 우승[2] 라모스가 2017-18 챔스 결승전에서 살라에게 가한 파울을 연상시킨다는 팬들이 많다.[3] PL기준 맨시티전 12연패 탈출[4] 93-94시즌 이안 라이트의 북런던 더비 홈 원정 모두 득점 기록 이후 30년만에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