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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1:10:07

부산 도시철도 5호선/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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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san5.svg 부산 도시철도 5호선
부산 도시철도 5호선 사상 ~ 하단
(6.9km, -.-%)
하단녹산선 하단 ~ 녹산
(13.47km, -.-%)
역 목록 | 연장 논의

1. 개요2. 녹산 연장
2.1. 연혁
3. -가덕도 연장-4. 진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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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도시철도 5호선의 현재 연장 논의 및 연장 확정 구간에 대해 다룬다.

2. 녹산 연장

IMF 이전 5호선 계획에서 상술한 사상하단선을 제외한 잔여 구간에 해당한다. 다른 말로 하면 사실상 5호선의 계획이 부활한 것이다. 하단역-을숙도-명지국제신도시-명지오션시티-신호동-녹산공단까지이며 이후 가덕도 성북동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명지오션시티에서는 부산 도시철도 강서선과의 환승이 예정되어 있으며 계획대로 가덕까지 연장된다면 옛 5호선 계획이 완전 부활되며 총연장은 33.1km로 늘어나게 된다.

1단계 구간 9.2km 총연장 14.4km 구간에 모두 13개 정거장이 들어서며 부산시는 이르면 2020년에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간 뒤, 설계와 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0년쯤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 하지만 5월, 예타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기준치를 밑도는 0.85, 지역균형발전[1]등 종합평가는 기준치인 0.5에 못 미치는 0.497로 나와 결국 탈락했다. # 그래서 7월 역을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역을 2개 줄이고 녹산 방면의 종착 구간도 1역 줄여서 예타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10월로 연기하였다. 기존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역 2개를 줄이려 했던 7월 계획과 달리 국제신도시의 개발이 진행 중이며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경제성이 있다고 보고 1개만 줄여 총 11개 역으로 경제성을 높여 재조사를 신청했다. 거기에 LH의 명지신도시 개발이익환수금을 이 노선에 사업비로 기여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예타 가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거기에 반지하화나 저심도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때문에 착공 예정일도 연기되어 2023년으로 보고되었다. 이후 2022년에 하단녹산선이 B/C 0.89, AHP 0.520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2]

2.1. 연혁

3. -가덕도 연장-

한때, 연장 3단계에 해당되는 가덕도 구간이 장기적인 계획이었다. 개통시 가덕도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고 이렇게 될 경우 520번이 폐선될 가능성도 생기지만, 노선 자체가 시내버스가 거의 없는 곳을 다니고, 동남권 신공항이 생길 경우에는 307번을 이어서 공항버스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수요가 예상됐다.

그러나 동남권 신공항이 기존 김해공항 확장으로 발표된 당시, 3단계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거나 백지화 될 것으로 보이지만 사상스마트시티, 서부산청사 관련한 발표에서 서부산 균형 발전 기반이 될 대저·엄궁·사상 등 3대 교량과 도시철도 가덕선•강서선 건설 등을 발표하면서 김해공항 확장으로 정해진 이후에도 가덕선을 완전히 백지화 하는 모습은 아닌 듯 했다. 그리고 마침내 김해공항 확장이 백지화되고 가덕도 신공항이 지어지기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가덕공항의 공항철도 역할은 당분간 부산신항선 - 부전마산선이 대신할 가능성이 높고, 결국 5호선 연장안이 녹산진해선으로 정해져 가덕도 연장 얘기가 없어졌다.

그러다 2024년 부산광역시 업무계획에서 가덕도 접근교통망 구축에 신공항 진입철도, 도시철도(하단~녹산선)연장 및 환승역사 신설로 기재되어 가덕도까지 연장하는 것 보다 신공항 진입철도와 5호선 진해연장 구간의 환승역을 만드는 방향으로 밝혀 5호선을 가덕도로 진입하게 하는 방향으로의 추진은 철회된 듯하다.

4. 진해 연장

파일:녹산-진해 광역철도.jpg
2018년 부울경 광역 실무 회의 자료에 보면 경남도가 웅천동 연장을 제안했다. 녹산선 완공시까지 안골포[4] 연장을 추진하고 그 후 4단계 공사로 웅천동까지 연장 하는 계획도 세웠다. 실현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이지만 그 동안 경남도가 모 버스업체의 등쌀에 이끌려 부산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계획을 막았던 과거와 다른 행보를 보여주었다. 진해 웅천동으로는 신도시가 지어지고 있고, 꽤 오랫동안 웅천,웅동 일대는 부산으로의 통근수요가 있던 것도 한몫을 한 듯 하다.

2019년 하반기에 국토교통부 대광위가 하단녹산선의 창원 연장을 제안해 검토 대상에 오르고 있다. #

2020년에는 창원시가 정부에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계획을 건의하면서 7.2km의 녹산-진해 광역철도 사업을 공식적으로 건의하였다. 정거장은 총 5개가 지어질 예정이다. # 창원시가 추산한 사업비는 4천 730억 원이다.


2021년 1월 26일, 창원시가 특례시 승격에 맞춰 부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광역철도의 형태로 진해구 웅동까지 연장을 추진한다고 말하였다.#

녹산-진해(진해신항) 광역철도안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듯한 분위기였으나 예산상의 문제인지 공청회안에선 빠진 상태라 사업 추진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 '서부산권의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흐름 개선'과 '녹산국가산단 등 산단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를 주장하며 추진하였다.[2] 2020년 통과하지 못했던 예비타당성 조사의 2022년 통과에는 노선 길이 축소를 통한 공사비 감소, LH 교통분담금 활용을 통한 가점, 그리고 명지국제신도시에서 하단역을 가는 버스 노선 수요에 대한 KDI의 직접적인 분석이 크게 작용했다.[3] 링크는 부산일보이며 강서구보(강서구신문)와 KNN 뉴스로도 보도되었다.[4] 정확히는 안골포삼거리, 웅동농협하나로마트 신항점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