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19:26:27

봉봉미엘 홍차클럽

봉봉미엘 홍차클럽
파일:봉봉미엘 홍차클럽 썸네일.jpg
장르 에피소드, 기타
작가 rismemo (드루리)
연재처 베스트 도전만화
연재 기간 2012.12.21 ~
연재 주기 -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설정

[clearfix]

1. 개요

'홍차와 함께하는 일상 메르헨' 만화. 홍차를 마시는 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매력적인 세계관 설정을 가졌다. 상표는 현실의 이름 그대로 표기한다.
2019.03.04 68회 이후 5년째 다음 화가 연재되지 않고 있다.

2. 줄거리

홍차가 뭘까? 어떻게 마실까? 흔남, 흔녀, 노페일진, 얼짱. 모두에게 공평한 한잔의 행복. 차를마시는 기쁨. 봉봉미엘 홍차클럽

평범한 회사원 봉구씨가 미엘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홍차 일상 판타지.

3. 등장인물

4. 설정

: 차를 마시는 시간의 따스함에서 생겨나는 마력이 그대로 흩어져 사라지지 않도록, 홍차 요정을 위해 홍차를 끓여주는 인간을 중심으로 견고한 마력 울타리를 쳐 마법의 힘을 보존하는 시스템이 형성된 다과회 장소. 다만 인간계가 아닌 요정계에 위치한 티룸은 구심점이 되는 인간 티룸 주인이 없고, 요정들이 얻는 힘의 원천도 인간계 티룸처럼 '함께 차를 마시는 즐거운 분위기'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하다고 한다.

어른이 된 홍차 요정들은 자신과 인연이 닿은 하나의 티룸을 선택해 그곳에서 힘을 얻으며 살아간다. 마법을 자유자재로 쓰며 윤택한 삶을 영위하는 경우, 대부분 강력한 티룸에 소속되어 있다. 티룸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인간에는 다양한 조건이 있고, 새로운 티룸을 형성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품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요정이 중심이 되는 인간, 분위기, 위치, 힘의 질과 배분, 다른 요정 멤버 중 하나쯤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참고 소속되는 쪽을 택한다.

인간계 티룸은 필연적으로 티룸이 새로 생기는 속도보다 사라지는 속도가 빠르기에, 힘을 얻을 수 있는 티룸의 숫자는 최근 들어 해마다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티룸에 소속되는 걸 포기하고 인간들 사이에서 근근히 홍차를 마시며 살아가거나, 대형 티룸 다과회 초대에 기대는 요정의 수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봉구의 집은 '각설탕 티룸'이라는 가칭이 붙어있다.
매월 초에 발간되는 요정 잡지. 자동번역 마법이 걸려있는 특별판은 보는 이마다 해당 인물에게 가장 익숙한 언어로 바뀌어 보인다. 인간들 사이에서는 그저 페이크 메거진으로 여겨지는지 평범한 영문판은 아마존이나 반스 앤 노블 등에서도 구할 수 있다고. 매년 인간계와 요정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600여개의 티룸 중, 얻을 수 있는 마력의 양과 지명도를 따졌을 때 상위 10%에 속하는 곳들의 등급을 매기는 리서치 계획 "홍차요정 티룸 랭킹"을 운영하고 있다.
[1] 심지어 언급되는 취향상, 셰리는 일본 브랜드의 가향 홍차들을 썩 좋아하지도 않는다(...)[2] 평균 시속 5km에, 요정의 힘이 실려있다고는 해도 바람의 영향도 크게 받는 우산을 비행 수단으로 삼았으니 지나치게 무모한 계획이었다.[3] 미엘과의 교우관계 형성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는 아직 연재되지 않았으나, 울프는 미엘은 '성공한 스토커'란 식으로 이야기하며 웃었고, 미엘 본인도 뼈를 맞았다고 불쾌해했다(...). 과거 회상 장면 중 미엘과 셰리의 조우 장면이 "야, 너 나와 노예놀이하자." 란 말을 던지는 미엘과 당혹한 셰리로 그려지기도 했다.[4] 미엘과 마론은 이 나무에서 열렸던 요정이다. 마론은 예정보다 일찍 낙과하는 바람에 요정들이 인간계로 보내 인간 부모 밑에서 태어나게 만든 케이스.[5] 다만 마론은 힘의 원천이 거울에 붙잡힌 포그 경의 영혼이란 점으로 인해 미엘이 봉구를 죽여 티룸의 코어로 쓸 생각이었단 소리로 오해하고 으르렁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