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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1:04:32

복수클럽

파일:복수클럽.png

Revenge Club
멍청한 녀석을 제거하자!

1. 소개2. 멤버3. 작중 행적4. 여담

1. 소개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에 범죄 집단으로 유스테스커리지를 없애 버리기 위해 지금까지 나왔던 악당들을 꼬셔서 만든 범죄 조직이다. 일부 빌런은 유스테스의 목숨을 위협했지만 유스테스는 커리지만 없애는데 동참하면 자기한테 한 행위에 대한것을 넘어가 주기라도 했는지[1] 아무 문제 없이 동참했다.

2.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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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테스 : 복수클럽의 창시자이자 리더격 인물. 그리고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다. 그럼에도 그가 받은 벌이라고는 뮤리엘에게 한번 얻어터진 것과 커리지 대신 바닥에서 지내게 된 것밖에 없었다.

3. 작중 행적

커리지를 없애기 위해 집의 지하실에서 뮤리엘을 납치해서[3] 비명을 지르게 해 커리지를 유인해 잡는다.

이후 복수클럼 일원인 캣츠, 웅덩이 여왕, 왕 발가락, 늑대 두더지, 케이준 여우 vs 커리지로 피구 대결을 한다. 5대 1이라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조건인에다 상대가 죽어야 게임이 끝난다는 룰까지 보면 피구를 빙자해서 그냥 커리지를 죽이기 위한 게임이다.

이 때문에 커리지는 막판까지 처참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발리기만 하지만, 너의 특기가 뭔지 생각해 보라는 뮤리엘의 조언에 커리지는 방이 전부 무너질 정도로 엄청나게 크게 비명을 질러댄다. 결국 늑대 두더지와 오리 박사를 제외한 상대편들은 꺼진 바닥으로 전부 떨어져 패배한다.

나중에 커리지의 도움으로 풀려난 뮤리엘은 남편의 이런 만행과 그 동안의 만행에 제대로 격분하며 남편을 밀대로 한 방 때린 뒤 커리지 대신 바닥에 자게 한다.

4. 여담

복수클럽은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 100번째 에피소드[4] B파트로 방영되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모로 100회 특집의 성격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전에 등장한 주요 빌런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물론,[5] 커리지는 시리즈 사상 가장 오랫동안 비명을 질렀다. 또한 유스테스가 '멍청한 녀석'이 아닌 '커리지'라는 이름을 드물게 입밖으로 냈으며,[6] 그간의 악행에 걸맞게 최종 보스로 등장하였다.


[1] 사실 캣츠와 왕발가락 외에 나머지 빌런들은 이전 등장 에피소드에서 존재 자체를 몰랐거나(늑대 두더지, 케이준 여우) 당시 본인을 해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웅덩이 여왕, 오리 박사)[2] 유스테스가 남자들만의 모임이라고 무마했지만 뮤리엘이 준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얼굴을 내밀었다가 뮤리엘이 유스테스를 수상하게 생각하게 된 첫 번째 실마리이다.[3] 유스테스가 남자들만의 모임이라고 무마했지만 웅덩이의 여왕이 뮤리엘이 가져온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얼굴을 내밀었다가 뮤리엘이 수상하게 생각해 따지는 틈을 타 납치에 성공했다.[4] 파일럿 에피소드를 제외한 경우이다.[5] 복수클럽에 나온 적들은 모두 시즌 1에 등장한 적들이며, 중반이나 최후반부에 카메오로 나온 외계 오리 3형제와 프레드 역시 마찬가지이다.[6] 유스테스가 '커리지'라는 이름을 입밖에 낸 두 번째 에피소드이다. 첫 번째는 시즌1 '허허벌판의 꼽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