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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장 보이드 | 뱃속의 창부 슬렁 | 유빅 | 콘라드 | 어둠의 날개 페무토 | |
관련 문서 | |||||
사도 | 베헤리트 | 강마의 의식 | 필드 | 제물의 낙인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 보이드 ボイド|Void | |
본명 | 불명 |
이명 | 수호천사장 보이드[1] 水滸伝社章 / Archangel Void 신의 두뇌 神の頭脳 / God Brain |
성별 | 남성 |
연령 | 1,000세 이상[2] |
소속 | 고드 핸드 (리더)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시즈카 운쇼[3], 오가와 신지[4]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한상덕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존 아브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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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운명이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여 인간을 유희로 삼는 것이 이치라면, 인간이 마성으로 운명에 맞서는 것은 인과.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2. 상세
선택된 자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수호천사들의 장.
유계의 심연에 존재하는 무언가의 의지의 집행자인 고드핸드의 우두머리. 베헤리트를 가진 자가 격렬한 욕망이나 절망에 사로잡혀 인과율이 이어지면 이차원 공간을 열고 강림한다. 인간을 사도로 전생시키는 강마의 의식을 책임지는 입장으로 보인다.
베르세르크 오피셜 가이드북 128쪽 - 보이드 소개글
고드 핸드의 좌장으로 이명도 '천사장 보이드'.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을 상징하는 고드 핸드답게 말할 때마다 인과율을 강조한다. 또한 고드 핸드 중에서 겉모습과는 달리, 가장 온순한 인물로 다른 멤버들은 신기한 생물로 생각하는 존재마저 자신들의 손님이라고 대우할 정도의 예우를 갖추기도 한다. 또한 현재 고드 핸드의 최고령자이자 동시에 최고참이다. 이 때문인지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최상위 마물들인 고드 핸드 중에서도 리더이며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마물(魔物) 중에서는 최고위(最高位) 마물이다.유계의 심연에 존재하는 무언가의 의지의 집행자인 고드핸드의 우두머리. 베헤리트를 가진 자가 격렬한 욕망이나 절망에 사로잡혀 인과율이 이어지면 이차원 공간을 열고 강림한다. 인간을 사도로 전생시키는 강마의 의식을 책임지는 입장으로 보인다.
베르세르크 오피셜 가이드북 128쪽 - 보이드 소개글
그러나 공식 설정상 고드 핸드의 리더이지만 다른 고드 핸드들과 상하 관계가 확실하지는 않다. 우선 다른 고드 핸드들이 보이드에게 반말을 사용하는데다 슬렁의 말에 따르면 그리피스 강림 이후에 4명이 따로 논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 그러나 고드 핸드의 대화를 중간에 끊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나, 강마의 의식 때도 맨 마지막에 등장한 것을 보면 다른 고드 핸드보다 권력이나 발언권은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 가이드북에서도 강마의 의식을 책임진다고 서술되어 있다.
뇌가 다 드러나고 눈이 꿰매어져 있으며 입 주위의 가죽이 거꾸로 뒤집혀 있는 등 여러모로 기괴한 외모를 가진 고드 핸드 중에서도 유난히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거기에 해골 모양의 손가락은 여섯개이며 게다가 이 양반, 12권에서 그리피스를 유혹할 때 몸짓을 보면 팔이 망토자락만큼 비정상적으로 길다. 주로 계약이 맺어졌을 때 선택된 제물에게 제물의 낙인을 찍는 일을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과거의 고드 핸드 |
3.2. 현재
모습을 드러내는 보이드 |
이후 일식이 시작되자 자신들의 이차원으로 그리피스를 소환시키고, 다른 고드 핸드들과 함께 그리피스에게 매의 단을 희생시키고 새로운 고드 핸드가 되라고 강요한다. 보이드는 그리피스가 고드 핸드가 된다면 어떤 것보다 높이 날수 있는 검은 날개를 지닌 존재가 될 것이라고 외친다.
매의 단 전원에게 낙인을 새기는 보이드 |
그 순간 해골 기사가 이차원의 벽을 박살내고 나타나, 자신을 가로막는 괴수들을 모조리 썰어버린 뒤 보이드를 향해 칼을 날리지만 공간을 조작해 해골 기사의 칼을 역으로 되돌려준다. 그러나 해골 기사는 뛰어난 센스로 자신의 칼을 방패로 막아내고 가츠와 캐스커를 데리고 이차원에서 탈출한다.
4. 능력
그러나 공간 조작 능력은 페무토도 보여준 능력이기 때문에 본인만의 고유한 능력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명색이 고드 핸드의 최고참이고 리더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고작 공간 조작 능력이 끝일리가 없다는 추측이 많다.
5. 어록
인과율에 의해 묶인 실은, 지금 이어졌다!!!
- 베히리트의 소유자가 제물을 바치고 사도로서의 환생을 택하였을 때
- 베히리트의 소유자가 제물을 바치고 사도로서의 환생을 택하였을 때
약속의 시간이 왔도다!
- 선택된 제물에게 낙인을 새길 때
- 선택된 제물에게 낙인을 새길 때
인과율의 실이 끊어졌다.
- 베헤리트의 소유자가 제물을 바치는 걸 거부했을 때
- 베헤리트의 소유자가 제물을 바치는 걸 거부했을 때
6. 기타
- 현재까지 전개된 각종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해골 기사와 긴 악연이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츠와 자신의 처지를 겹쳐보곤 하는 해골 기사의 언동으로 보아 그에게 있어 그리피스와 같은 역할을 한 인물이었거나 혹은 패왕 카이젤릭의 왕국을 무너뜨린 현자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362화에서 가츠가 과거 해골 기사가 사용했던 광전사의 갑주를 통하여 누군가의 기억을 엿보게 되는데 그 기억에서 보이드가 현 고드 핸드 이전의 다른 고드 핸드들과 함께 강마의 의식을 치르는 광경이 보였다. 해골 기사 = 카이젤릭 설이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에서 보이드가 카이젤릭을 비롯한 왕국의 백성들을 제물로 바친 것도 모자라 카이젤릭의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키면서[5]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사항은 향후 전개를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현재 베르세르크의 주 종교로 나오는 법왕청의 설립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혹은 그 이전부터 법왕청은 존재했겠지만, 보이드의 등장과 영향으로 인해 그들이 믿던 신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6] 어쩌면 그는 국교회에서 배출한 명망있고 탁월한 사제였으나, 권력층과 결탁한 교회의 부패와 타락에 맞서 개혁을 부르짖다가 처형을 당한 얀 후스나 사보나롤라같은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둘 다 당대 뛰어난 사제였고, 특히 얀 후스의 경우에는 지금도 체코 지역에서 성자로 추존되고 있다.
- 2017년 발매된 피그마에서 망토처럼 펼쳐져 있던 날개 속 몸체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원작자의 오리지널인지 피그마의 자체 해석인지는 알 순 없지만 목 아래로 가슴 부분은 엉치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리를 고정하는 그 부분에 긴 팔이 뻗어나있고 가슴 밑으로는 다리도 없이 긴 척추로만 이어진 형태다.
- 구 TVA 성우 이시즈카 운쇼와 신극장판 성우인 오가와 신지가 각각 18년, 15년에 생을 마감해서 성우가 공석이다. 때문에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재등장한다면 다른 성우가 맡아야 할 운명. 신극장판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조드 역의 한상덕이 중복으로 맡았다.
- 구 TVA판 성우 이시즈카 운쇼는 특유의 중저음으로 위엄있는 마왕 같은 느낌으로 연기한 반면, 신극장판 성우 오가와 신지는 연륜있는 현자와 같은 느낌으로 연기했다. 성우가 교체되긴 했지만 연기톤이 확연히 달라진 건 아무래도 보이드가 가이제릭의 왕국을 무너뜨린 현자의 정체로 강하게 의심되기 때문인 것 같다. 미국판 성우 존 아브너의 경우 노련하면서도 교활해보이는 연기톤을 보여주었다.
- 황금시대편에서는 베헤리트로 강림할 때의 연출이 만화판과 TVA판, 극장판의 연출이 조금 다른데, 만화판과 TVA판은 검은 태양의 자리에서 모습을 조금씩 드러나는데 극장판에서는 땅에서부터 솟아나며 형태를 갖추는 걸로 등장한다. 고드핸드의 강림 장면이 TVA는 원작에 충실한 반면, 극장판은 BGM과 연출이 원작보다 더 폭풍간지가 느껴지게 각색되긴 했었다. 페무토가 탄생하여 가츠와 캐스커에게 날아가는 장면도 TVA는 원작에 충실한데 극장판은 더 포스가 느껴지는 연출로 바뀌었다.
- 보이드의 외모는 1962년 미국에서 발매된 풍선껌 화성침공의 트레이딩 카드(1996년에 영화로도 개봉되었다.)에 그려진 외계인 캐릭터와 상당히 닮았다. 특히 화성침공의 고위층 외계인들은 보이드와 비슷한 로브를 입고 돌아다니기에 더더욱 닮아보인다. 거기에 고드 핸드의 모티브가 헬레이저의 수도사들임을 생각하면 보이드의 모티브는 화성침공의 외계인 + 헬레이저의 수도사 채터러로 추정된다.
7. 관련 문서
[1] 우리가 아는 그 천사의 리더가 아니다. 작중에서 고드 핸드의 이명 중 하나가 천사(Angel)이기 때문에 고드 핸드를 이끄는 보이드의 이명이 천사장인 것이다. 사실 가츠도 천사인척 하는 악마들이라고 비꼰 적이 있는 만큼, 차라리 악마의 군주나 마왕이라는 이명이 휠씬 어울리는 존재들이다.[2] 세계관 내에서 해골 기사와 함께 최고령이다.[3] 검풍전기 베르세르크[4] 극장판[5] 사도가 되기 위해 바쳐야 하는 제물은 전생하는 자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야만 하니 보이드에게도 소중했던 사람일 것이다. 낙인이 찍힌 여성과 어떤 사이였는지는 불명이다.[6] 해당 추측에선 베르세르크 작중에서 암시되는 '인간을 만들어낸 신' 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해당 추측에 따르면 원래 법왕청은 인간을 만든 신을 모셨으나, 보이드가 고드 핸드가 된 이후 (연재 도중에만 나오고 단행본에선 잘렸다는) '인간이 만들어낸 신' 으로 바꿔치기했다는 것. 이 '신' 은 연재 도중에 그리피스와 만나는 장면이 있고 이 존재는 작중에서 악의 이데아라 칭하며 인간들의 사념으로 악의 이데아가 태어났고 그 악의 이데아는 인간들의 운명을 지어내고 지배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존재가 '인간이 만들어낸 신' 에 부합한다. 그리고 법왕청이 모시던 사방의 수호천사는 마법사의 부름에 응하여 유계의 존재들을 허용하지 않는 결계를 치는 등 분명히 실재하는 존재라 할 수 있으나 정작 이 분파의 사제들은 마법사나 마녀들과 달리 자신들이 모시는 자들을 전혀 부르지도 못하고 그 힘을 빌려오지도 못한다. 선대 고드핸드 4명이 작중시점에서 없는 이유도 이들 4방 수호천사에 의해 제거되거나 봉인당해 리타이어해서 없는 거고 보이드만 남은 거라는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