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보리 빛나는 밤 kiyomi_bori | |
프로필 | |
채널명 | <colbgcolor=#fff,#191919>보리 빛나는 밤 kiyomi_bori |
플레이 버튼 | 실버 |
채널 관리자 | 박찬미 |
유튜브 가입일 | 2019년 1월 8일 [dday(2019-01-08)]일째 |
구독자 수 | 31만명[기준] |
총 조회수 | 141,408,137회[기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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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티즈 보리와 빛나의 일상을 중심으로 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 주요 관리는 보리의 누나 찬미가 하고 있다.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는 보리를 데려온 지 1년 정도 됐을 무렵 SNS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됐는데, 당시 팔로워 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던 중 보리 영상을 길게 보고 싶단 요청이 들어와 팬서비스로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유튜브 개설 이후로 근 2년 동안은 거의 무명에 가까운 채널이었지만, 보리가 어느 리트리버에게 꼬리로 뺨을 맞는 숏츠영상[3][4]이 뒤늦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면서 인지도가 크게 늘어 구독자가 급상승했다. 여러모로 알고리즘의 수혜를 크게 받은 유튜버 중 하나.[5] 해당 숏츠는 2023년 12월 24일,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영상 업로드는 과거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 경에 거의 규칙적으로 이뤄지는 편이었으며, 2024년 하반기 이후로 가족들이 이전에 비해 바빠진 탓인지 현재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경에 업로드 되고 있다.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기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으며, 12월 17일에 실버 버튼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기준, 구독자 20만 명을 달성했다.
2024년 4월 1일 월요일 기준, 구독자 30만 명을 달성했다.
2016년부터 쭉 7년 동안 강아지는 보리 혼자였지만, 2023년 11월 10일부터 빛나가 가족으로 새로 합류하였다.
2. 등장인물
2.1. 박보리
박보리 Park Bori | |
<colcolor=#fff><colbgcolor=#f2d261> 이름 | 박보리 |
생년월일 | 2016년 7월 30일 ([age(2016-07-30)]세) |
견종 | 말티즈 |
신체 | 2kg |
성별 | 수컷 |
별명 | 밥보리[6], 먹보리, 쫄보리, 뽀리, 뽀링이, 볼이 |
좋아하는 것 | 밥, 간식, 고구마 |
본 유튜브 채널 주견공이자 최강 귀요미. 생후 30개월차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 보리라는 이름을 갖게 된 계기는 원래 이름을 '루피'로 하려 했으나 입에 잘 안 붙어서 다른 이름을 생각하던 중 어머니 께서 "계속 보게 되니까 보리보리 보리어때??"라고 권유를 하셨고 그렇게 이름이 보리로 지어졌다고 한다. 문제는 처음으로 키워보는 강아지다 보니 '보리'는 전국에 제일 흔하디 흔한 강아지 이름인 걸 몰랐고[7] 보리를 키운지 1년이 지나고 나서야 인터넷으로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8]
- 보통의 말티즈들에 비해 몸집이 굉장히 작다. 말티즈 표준 최소 기준을 웃돌 수준.
- 괜히 별명이 밥보리인게 아닌지라 작은 몸집을 갖고 있음에도 먹성과 식탐이 대단해서 밥은 물론이고 간식 먹는 것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도 없어서 대체로 다 잘 먹는다.[9]
- 많이 먹는 만큼 또 많이 싼다. 대략 하루에 3번은 변을 본다고 하며, 보리네 유치원 선생님 말로는 응가를 볼 때면 양이 다른 4~5kg되는 개들과도 맞먹는 수준이라고.
- 한때 새벽 3시에 아침을 먹는 루틴이 있었다. 하지만 집사인 찬미가 매번 잠을 깨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반함행사에서 열린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에 참석해
강아지 수명 20년에서 남은 14년을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면 고쳐야 한다는조언을 듣고 2주 정도 맘을 굳게 먹고 요청을 묵살하자 해당 습관이 고쳐졌으며, 현재는 밤부터 아침까지 푹 자고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에 아침밥을 먹는다.[10] 하지만 2024년 여름 들어 새벽 5시에 빛나와 함께 밥을 보채기 시작하면서 고쳤던 버릇이 다시 살짝 도지고 말았다(...).
- 하루에 아침 저녁 2끼만 먹고, 대신 사이사이에 간식을 많이 먹는다.
- 강아지로써는 흔치 않게 밥을 숟가락으로 먹는 것에 익숙하다.[11] 옛날부터 식욕이 왕성해서 밥을 먹을 때마다 너무 급히 먹다 목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숟가락으로 먹여보니 잘 받아먹는 모습에 그 뒤로 식사는 숟가락으로 하게 됐다.
- 현재 밥은 사료가 아닌 찬미가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먹이고 있다. 사료는 집 밖에 나와 있을 때 아니면 유치원에 있을 때나 먹는 정도.
- 아침잠이 많은 편이다. 일과를 시작할 때 피곤함이 덜 가신 상태면 끙끙대며 보채기도 한다.
- 평소 오른쪽으로 조금 치우친 메롱상태로 살고 있다.[12] 이렇게 된 이유는 보통의 강아지들에 비해 아랫니가 비정상적으로 작게 나고 하악이 작아서라고. 즉, 아픈 게 아닌 신체적인 구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와있지만 그렇다고 혀가 입 안으로 완전히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 혀를 집어넣은 모습도 간간이 보인다. 단지 혀를 빼고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 뿐.
- 집사가 상당히 관리를 잘해주는지 매번 이것저것 먹으면서 얼굴 털을 자주 버리는데도 털 상태가 깨끗하게 유지되며 눈물자국도 거의 없는 편으로 상당히 깔끔하다.
- 애견 모델로도 가끔 활동해서 그런지 옷을 꽤나 많이 소유하고 있다.[13]
-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다. 종종 볼 수 있는 집사의 부모님 두 분 모두 보리를 아들처럼 사랑과 정성을 쏟아주고 있다.
- 1살일 적에 소파에서 잘못 떨어져서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병원에 갔다가 슬개골 탈구수술도 함께 받았다고 한다. 다행히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 중이다.
- 삐돌이로 잘 삐지는 성격이다. 보리를 두고 외출하고 돌아온 날은 삐져서 엄마한테만 달라붙는다고 한다.
- 겨울이 되면 독특하게도 산책을 별로 반기지 않는다. 성격 상 추위를 몹시 싫어하는 듯하다.
- 미용 주기는 두세 달에 한 번씩 미용실에 가며, 매주 엄마가 조금씩 다듬어는 준다고 한다.
-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어쩐지 강아지들 상대로는 매우 소심해진다. 어릴 적부터 다른 강아지들과 많이 놀게 해줬는데도 타고난 성향 탓인지 그닥 잘 어울리지 못 했다고.
- 강아지 유치원을 다닌다. 집에 아무도 없거나 심심해 할 때 가끔씩 등원한다고. 참고로 간식을 이용해 인사하는 법을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한다.
- 쇠고기, 양고기에 알러지가 있다.[14]
2.2. 박빛나
박빛나 Park Bitna | |
<colcolor=#fff><colbgcolor=#f2d261> 이름 | 박빛나 |
생년월일 | 2021년[추정] 11월 10일[16] ([age(2021-11-10)]세) |
견종 | 말티즈 |
신체 | 2kg |
성별 | 암컷 |
별명 | 애교쟁이, 빛나곤듀, 밥빛나, 삔나 |
좋아하는 것 | 고구마, 간식, 우드스틱 |
찬미가 용인시의 유기견 보호 센터를 다니며 봉사하다 만난 강아지.[17] 멀리 혼자 우두커니 서서 있었는데 보리가 서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혼자 두고 떠나왔지만 계속 마음에 걸려 2주 간 끙끙 앓다 결국 가족들 모두 동의 하에 집으로 데려와 임시보호를 시작하였다.[18]
원래부터 임시보호를 목적으로 데려왔지만, 임보 기간 동안 보리가 빛나에게 거부감 없이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 덕에[19] 결국 임보가 아닌 정식으로 입양하였고, 박빛나란 이름 역시 진짜 이름이 되었다. 입양 소식은 2023년 12월 16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먼저 전해졌고, 유튜브로는 열흘 지난 12월 26일자 영상에서 공개되었다.
원래부터 임시보호를 목적으로 데려왔지만, 임보 기간 동안 보리가 빛나에게 거부감 없이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 덕에[19] 결국 임보가 아닌 정식으로 입양하였고, 박빛나란 이름 역시 진짜 이름이 되었다. 입양 소식은 2023년 12월 16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먼저 전해졌고, 유튜브로는 열흘 지난 12월 26일자 영상에서 공개되었다.
- 보리와 친남매 수준으로 매우 닮았다.[20]
- 보리에 비해 얌전한 듯 보이나 점점 활력을 되찾고 있다.
- 보리처럼 혀가 빼꼼 나와있는 것이 특징이다.[21]
매우 귀엽다
- 보리와 마찬가지로 보통 말티즈에 비해 몸집이 아담한 편이나, 사실 나란히 있을 때 자세히 보면 보리보다 6살 가량 더 어림에도 덩치가 약간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
- 초반엔 계단을 무서워해 올라가는 것까진 가능하지만 내려가지는 못했다. # 현재는 완전히 극복하고 해결된 상태.
- 생소한 음식이나 새로운 간식 냄새를 접하면 옆으로 점프하며 피하는 매우 귀여운 습관이 있다.
- 불법 번식장에서 모견으로 있다가 구조되었다. 때문에 과거에 출산 경험이 있었을 거라고 한다. 다행히 현재 건강에 이상은 없다.
- 초창기 시절 오랜 기간 관리를 전혀 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지내왔다 보니 얼굴 주변 털이 하얗게 잘 유지되고 있는 보리와 달리 붉게 변색되어 있었다. 다행히 보리네 집에 들어온 이후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붉은 기가 빠지면서, 현재는 보리와 같이 말티즈 본연의 하얀 얼굴을 되찾았다.[22]
- 빛나가 오고 나서 채널 인트로가 보리가 고구마를 먹는 옆에서 코를 킁킁대는 매우 귀여운 영상으로 바뀌었다.
- 점점 활기차지고 보리와 싸우기도 하는 등[23] 찬미네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2.3. 박찬미
<colbgcolor=#677791><colcolor=#fff> | |
이름 | 박찬미 |
생년월일 | 1998년 1월 18일[빠른생일] ([age(1998-01-18)]세)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반려견 보리, 빛나 |
학력 | 보영여자고등학교 (졸업) |
별명 | 밥찬미 |
링크 |
박보리의 누나 겸 채널 관리자.
- 보리의 식사를 매번 직접 만드는 만큼 요리 실력이 무척 좋다. 보리를 위해 사람이 먹는 음식을 구현한 수제 간식을 종종 만들기도 하는데, 떡국, 빼빼로, 파스타, 심지어
개링클시즈닝 치킨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금손이기도 하다.[25] 유튜브를 통해 해당 영상들이 화제가 되자 2TV 생생정보에 보리와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
-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 인스타그램에 자주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곤 한다.
- 2022년 7월부터 마이보릿이란 이름의 강아지 의류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고 운영 중이다. 모델은 다른 강아지들을 섭외하기도 하지만 보리도 공동 대표(?)이니 만큼 자주 촬영에 참여시키고 있다.
2.4. 그 외
- 엄마
보리, 빛나와 찬미의 엄마. 대체로 영상 촬영을 맡아서 하고 있다.
- 아빠
보리, 빛나와 찬미의 아빠. 다른 가족들 못지 않게 보리를 많이 예뻐하시지만 보리한테 좋아하는 가족 순으로는 꼴찌라고...
- 서진
찬미의 오랜 친구이자 보리 전담 애견미용사.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보리와도 많이 가까운 사이가 아닌 앙숙 관계다.[29]
3. 여담
- 채널명 '보리 빛나는 밤'은 찬미의 아는 언니가 추천해줬다고 한다. 채널명에서 쉽게 유추되겠지만 별이 빛나는 밤을 패러디한 이름이다.
- 유명세 덕인지 협찬이나 광고가 상당히 많이 들어온다. 주로 애견용품 관련 위주로 들어오지만 로봇 청소기같이 상관관계가 크게 없는 상품이 들어올 때도 있는 편.
[기준] 2024년 12월 18일[기준] [3] 부산으로 여행을 왔다가 겪은 일이다. 해당 사건의 전말[4] 이 영상은 지금도 누나 찬미의 최애 영상이기도 하다. 너무 귀여워서 매일매일 시청한다고.[5] 그 사건으로부터 1년 뒤 부산을 재방문하여 그때 그 장소를 다시 찾기도 했다. 다만 당시의 그 리트리버는 못 만났다고. 영상[6] 4번째 별명과 합쳐서 밥뽀리로 부를 때도 있다[7] 2021년 기준 '보리'는 우리나라에서 반려견 작명 순위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이름이다. 링크[8] 여담으로 당시 아버지께서 강아지들은 이름을 촌스럽게 지어야 장수한다며 박덕배, 박춘배 같은 이름을 추천했다고 한다(...).[9] 편식을 잘 안하는 성격일 뿐 야채보다 고기를 좀 더 좋아하는 등 음식별로 선호도가 다른 건 있다.[10] 중간에 한번 이 패턴을 게을리해서 습관이 조금 돌아왔는지, 이후로 한 달 정도 더 교정기간을 가졌다는 듯.[11] 직접 수저를 들 리는 당연히 없고(...) 누나 찬미가 음식을 먹여줄 때 자주 쓴다.[12] 몸집이 견종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인데다 늘상 혀를 내민 얼굴을 하고 있단 점에서 루퐁이네의 퐁키와 비슷하다.[13] 영상을 보다보면 방 안에 작은 행거 몇 대가 보리 옷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게 눈에 띈다. 족히 수십 벌은 되는 모양.[14] 쇠고기에 비하면 양고기는 약간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추정] 영상 더보기 란에 추가되었다.[16] 보리네 집에 첫 입성한 날로, 정식 가족이 된 이후 생일로 지정했다.[17] 보호 센터에 있던 시절에는 '억울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18] 이름은 채널명 보리 '빛나'는 밤에서 따와 보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19] 보리 물건을 빛나가 갖고 놀아도 화내지 않고, 다른 강아지와 물그릇을 공유하지 않는 성격인 보리가 빛나와는 물도 같이 나눠 마셨다고 한다. 심지어 보리 쪽에서 같이 놀자고 먼저 자세를 잡은 적도 있었다.[20] 애초에 빛나가 보리네 집에 올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인상이 한 몫 했다.[21]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오른편으로 살짝 치우친 보리에 비해 빛나는 혀를 정중앙으로 빼는 편이다. 또한 간혹 혀를 집어넣기도 하는 보리와 달리 빛나는 혀를 완전히 집어넣는 경우가 더 희귀한 편이다.[22] 원래도 외모가 보리와 흡사해 종종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털이 완전히 하얘진 이후로는 보리와 구분이 더더욱 어려워졌다는 평이 많다.[23] 우드스틱을 두고 싸웠는데 사실 보리는 우드스틱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빠른생일] 빠른으로 학창 시절을 보내서 보통의 1997년생들과 같은 학년이었다.[25] 참고로 보리 먹을 음식을 할 때마다 엄마랑 본인이 꼭 맛을 본다고 한다. 대부분은 간이 안 돼서 맛이 없다고.[26] #[27] 은퇴 이후 보리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자 유튜브를 좀 더 본격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28] 손새은 프로는 1997년생이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찬미가 빠른 생일이기 때문에 서로 친구로 지내며 말을 놓았다.[29] 안면이 트긴 했지만 보리는 서진쌤에게 받는 미용을 유독 싫어한다. 다른 애견미용사에게 받는 미용은 무려 잘 있는다고 칭찬을 받았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