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레트로 휴고상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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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중단편 | ||||
1943년 (2018년 수상) | → | 1944년 (2019년 수상) | → | 1945년 (2020년 수상) |
아이작 아시모프 〈파운데이션〉 | → | 루이스 패짓 〈보로고브들은 밈지했네〉 | → | 클리포드 D. 시막 〈City〉 |
보로고브들은 밈지했네 Mimsy Were the Borogoves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212529,#e0e0e0> 장르 | 사이언스 픽션 |
저자 | 루이스 패짓 |
최초 발행 | 《어스타운딩 사이언스-픽션》 1943년 2월호 |
1. 개요
미국의 작가이자 부부인 헨리 커트너와 C. L. 무어가 루이스 패짓이란 필명으로 쓴 1943년작 SF 단편소설.2019년 레트로 휴고상을 수상했다.
2. 한국어 번역
- 〈보로고브들은 밈지했네〉, 이정 역, 《SF 명예의 전당 2: 화성의 오디세이》, 오멜라스, 2010
3. 줄거리
수백만 년 후의 먼 미래, 운타호스텐이란 과학자가 타임머신을 실험하고 있었다. 타임머신인 '상자'에는 다른 시대의 엔트로피와 우주 방사선에 영향받아 어떤 시대에 다녀왔는지를 알 수 있도록 3차원 고체를 넣어야 했는데, 운타호스텐은 아들이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사용했다. 마침내 타임머신이 과거로 전송되지만 돌아오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타임머신을 만들어 보내보지만 이번에도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운타호스텐은 실험을 포기한다.
'상자' 중 하나는 1942년 미국으로 전송되어 스캇이란 소년의 손에 들어간다. 스캇은 '상자' 안의 장난감들을 가져와 여동생 에마와 함께 가지고 놀았는데, 미래시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용 장난감의 영향으로 둘은 현재와는 다른 미래시대의 지식과 사고방식에 점점 익숙해진다. 이에 불안해진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장난감과 떼어낸다.
한편, 또 다른 '상자'는 19세기 후반 영국으로 전송되어 어느 소녀의 손에 들어간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소녀는 찰스 삼촌에게 신기한 노래를 들려주고, 찰스 삼촌은 그 노래를 자기가 쓰고 있는 책에 집어넣기로 한다.
다시 1942년, 스캇과 에마의 부모님은 분명 방에 있던 아이들이 어딘가로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방 안에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찢어낸, 〈재버워키〉가 적힌 종이 한 페이지가 널부러져 있었다. 부모님은 곧 이 시가 사실은 미래시대의 방식으로 적힌 시공간 방정식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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