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이: 41세/47세
2. 스토리 전개
예전 학창 시절에 유만호 회장 때문에 아버지가 자살했으며, 이 때문에 유만호 회장에 깊은 원한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며, 따라서 유만호 회장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후, 유장미하고는 사내 커플이었으며, 유장미 덕분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으나, 유만호 회장의데릴 사위 역할로서 모성 그룹의 자금 담당을 하는 비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성 그룹의 실세로 성장했으나, 결코 모성 그룹 전체의 주인이 될 수 없는 운명이다.아버지의 자살과 관련된 유만호 회장에서 복수하기 위한 목적 때문인지, 악인이 될 수밖에 없는 인물. 깡패이자 숨겨진 부하인 오동수와 같이 있던 홍순복에게 새로운 이름의 채서린으로 살도록 제안했으며, 이후 채서린에게 모성 그룹의 후계자인 유강우를 유혹하라고 지시한다. 5화에서 채서린이 강지유의 아버지인 강경익이 모든 사실을 알았다고 통보하자, 강경익을 없애기 위해 오동수를 시켜 교통사고를 일으키게 만든다.이후 6화에서는 채서린에게 강지유가 죽었다고 보고받는다.
7화에서 유강우가 강지유를 잊지못해 채서린과의 결혼식을 망치자, 채서린과 거래를 끝내려고 하지만, 유강우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속인 채서린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유마음을 데려 온 채서린과는 사돈관계가 된다.
5년 뒤인 현재 2016년에도 갤러리를 운영하는 실장으로 일하는 채서린과 비밀리에 만나며 비자금을 자신에게 빼돌릴 것을 지시한다.
12화에서 유만호 회장의 간병인을 뽑는 면접 자리에서 강지유를 봤으나, 예전 강지유는 죽었다고 생각하는지 별 의심을 하지 않는다.
한참 뒤인 72회에서 회장에게 들통나 조폭들에게 인실좆을 당한다.
그리고 마침내 104회, 유만호 회장이 죽기 전에 보낸 업자에 의해 습격을 당해 뒤통수를 계단 비상구 모서리에 부딛혀 계단에서 사망한다. 아마 뇌출혈로 사망한 듯하다.